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이 자꾸 해명하게 하는 분위기요

ㅇㅇ 조회수 : 1,466
작성일 : 2024-11-24 15:42:08

그 유명한 첫댓글 분들이 주로 그러긴 하는데

원글의 주요 포인트가 A라고 하면

A에 대한 댓글이 아니라

그 글에 대한 주변 설명을 꺼내면서

그런데 ㅇㅇ은 왜 그러냐? 진짜 ㅇㅇ인 것 맞냐?라고 딴지 거는 건 뭘까요

여기 글이 공신력 있거나

법적 근거가 되는 것도 아닌데

수사관에 빙의해서 ㅇㅇ는 뭐냐??라고 자꾸 딴지 거는 거요

그러다 보니 내용은 산으로 가고

원글은 자꾸 해명 댓글만 달구요.

자게에 일상 얘기글인데도

자꾸 수사관 빙의한 댓글 달리는 거 피곤해요.

IP : 118.235.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4 3:47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그냥 무시하세요.
    일일이 피곤하게 대꾸할 필요 없어요

  • 2.
    '24.11.24 3:55 PM (211.212.xxx.130)

    첫댓글러와 같이 무슨말인지 모르겠다는 댓글도 꽤 따라다녀요. 원글들이 급히 쓰거나 주어라도 빠뜨리면 문맥을 이해하려거나 하는 의도가 아닌 비아냥 뭔말인지, 글을 헷갈리게쓰니 알수없음 등으로 꼭 찬물 한번끼얹는.. 글이 완벽하지 않을수도 있고 심지어 다른 댓글들은 흐름상 이해하고 답변 주는데 관심도 없으면서 꼭 맥을 끊기전법

  • 3. 그죠
    '24.11.24 4:00 PM (222.117.xxx.170)

    그상황에서 최선의 행동을 넌 했냐?안했으면 똑같은거다
    심판자 나셨어요 사람의 말과 행동이 분위기따라 얼마나 영향받는데 꼭 그래요

  • 4. ..
    '24.11.24 4:43 PM (182.220.xxx.5)

    적당히 무시해야 해요.

  • 5. 0011
    '24.11.24 5:06 PM (1.240.xxx.66)

    저 그래서 어제 글 삭제했어요
    저의 요점은 A 였는데 C를 이야기 하며
    그건 왜 그랬냐, 그건 원글 잘못이다 이러는데
    그건 그거고 제가 말한 요점은 A였거든요

    근데 제가 C에 대해 해명하는 댓글을 달고 있는 방어적 태도가 나오길래 그냥 삭제해 버렸어요...

    글쓰기 싫어지더라구요..

  • 6. ...
    '24.11.24 5:44 PM (121.166.xxx.26)

    그런 패턴에 익숙해져서 시시콜콜 여러 상황,조건들을 다 쑤면 또 그게 이상해보이기도 하고...
    참...82에 글올려서 본전 못찾는 경우 많다는걸 아는데도
    어떨때는 글이라도 올리게 되는게 참 주변에 말하기 힘든게
    많은거죠. 저도 그렇구요. 좋은 일이든 나쁜일이든... 모르겠고 누군가와 나누고 싶은건데...다정한 답글들이 그리워요

  • 7. 여긴
    '24.11.24 6:28 PM (58.29.xxx.185)

    글이니까 그냥 무시하고 가면 되는데
    실제 마주보고 대화하는데 저런 식으로 나오면 정말 답답하죠

  • 8. 몇년전에
    '24.11.24 8:08 PM (210.217.xxx.189) - 삭제된댓글

    지금 당장 점심으로 고기 부페에 가고 싶은데 혼자 가도 괜찮겠냐는 글을 올렸어요.
    댓글이 삼겹살 한근 사서 집에서 구워 먹어라
    에어 프라이 사서 집에서 구워 먹어라

    부모님 집에 같이 살아서 고기 구워 먹을 상황도 아니고,
    에어 프라이 사기도 그렇다고 하니

    그럼 부모님 모시고 고기부페 가라는 댓글

    부모님이랑 사이 별로 안 좋다고 하니
    그럼 화해해라는 댓글

    짜증나서 글 지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789 김장하고 김냉에 언제 넣을까요? 7 김치 2024/11/24 1,690
1650788 정시 추합은 예비번호를 받아야 오는거죠? 4 마미 2024/11/24 1,073
1650787 딸이랑 대학로 뮤지컬 데이트 좋아요. 2024/11/24 568
1650786 세면대에서 나는 곰팡이냄새 4 . . . .. 2024/11/24 1,162
1650785 지금까지 살면서 번화가 상가 한적하고 사람 없는 적 처음인듯해요.. 4 ........ 2024/11/24 1,902
1650784 요즘 말 중에 입터짐..이란 말이요 21 ㅇㅇ 2024/11/24 3,968
1650783 추위도 많이 타요 5 어깨아픈데 2024/11/24 1,183
1650782 요즘은 대학가 주변 음식점도 싼게 아니네요 2 ㅓㅏ 2024/11/24 1,148
1650781 고딩엄빠 야무진 싱글맘 15 .. 2024/11/24 4,250
1650780 대학 면접 망쳐도 붙을 수 있나요? 13 면접 ㅠㅠ 2024/11/24 1,528
1650779 피부관리실 마사지 좋은가요? 2 @@ 2024/11/24 1,653
1650778 당나귀귀 보는데요. 신입 여아나운서들 턱이. 5 ... 2024/11/24 3,244
1650777 시저샐러드 시판 드레싱 맛 업그레이드하는법 2 2024/11/24 806
1650776 조립식 가족 결말 6 결말 2024/11/24 3,164
1650775 물건에 미친 엄마 2 쓰레기 2024/11/24 4,969
1650774 저녁에 국이 없는데... 9 밥때또돌아왔.. 2024/11/24 1,942
1650773 인터넷설치와 에그 중 무엇이 더 나을까요? 2 .. 2024/11/24 590
1650772 맥도날드 상하이버거 맛있나요? 2 ㅇㅇ 2024/11/24 1,002
1650771 외동자식이 장성한데도 부모가 자식한테 독립을 못하는경우 12 주변에 2024/11/24 3,665
1650770 10년만에 영화관가서 히든페이스 봤어요 7 유우 2024/11/24 2,796
1650769 냉장고 소음 해결. 신기한 경험담예요~~ 6 신기 2024/11/24 3,095
1650768 부부 노후자금 17 겨울 2024/11/24 5,007
1650767 진미채무침이 짤때 5 사랑 2024/11/24 879
1650766 전 어릴때부터 부엌일을 도왔어요 11 2024/11/24 2,563
1650765 동탄에 월세를 구하려는데요. 5 ... 2024/11/24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