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이 자꾸 해명하게 하는 분위기요

ㅇㅇ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24-11-24 15:42:08

그 유명한 첫댓글 분들이 주로 그러긴 하는데

원글의 주요 포인트가 A라고 하면

A에 대한 댓글이 아니라

그 글에 대한 주변 설명을 꺼내면서

그런데 ㅇㅇ은 왜 그러냐? 진짜 ㅇㅇ인 것 맞냐?라고 딴지 거는 건 뭘까요

여기 글이 공신력 있거나

법적 근거가 되는 것도 아닌데

수사관에 빙의해서 ㅇㅇ는 뭐냐??라고 자꾸 딴지 거는 거요

그러다 보니 내용은 산으로 가고

원글은 자꾸 해명 댓글만 달구요.

자게에 일상 얘기글인데도

자꾸 수사관 빙의한 댓글 달리는 거 피곤해요.

IP : 118.235.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4 3:47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그냥 무시하세요.
    일일이 피곤하게 대꾸할 필요 없어요

  • 2.
    '24.11.24 3:55 PM (211.212.xxx.130)

    첫댓글러와 같이 무슨말인지 모르겠다는 댓글도 꽤 따라다녀요. 원글들이 급히 쓰거나 주어라도 빠뜨리면 문맥을 이해하려거나 하는 의도가 아닌 비아냥 뭔말인지, 글을 헷갈리게쓰니 알수없음 등으로 꼭 찬물 한번끼얹는.. 글이 완벽하지 않을수도 있고 심지어 다른 댓글들은 흐름상 이해하고 답변 주는데 관심도 없으면서 꼭 맥을 끊기전법

  • 3. 그죠
    '24.11.24 4:00 PM (222.117.xxx.170)

    그상황에서 최선의 행동을 넌 했냐?안했으면 똑같은거다
    심판자 나셨어요 사람의 말과 행동이 분위기따라 얼마나 영향받는데 꼭 그래요

  • 4. ..
    '24.11.24 4:43 PM (182.220.xxx.5)

    적당히 무시해야 해요.

  • 5. 0011
    '24.11.24 5:06 PM (1.240.xxx.66)

    저 그래서 어제 글 삭제했어요
    저의 요점은 A 였는데 C를 이야기 하며
    그건 왜 그랬냐, 그건 원글 잘못이다 이러는데
    그건 그거고 제가 말한 요점은 A였거든요

    근데 제가 C에 대해 해명하는 댓글을 달고 있는 방어적 태도가 나오길래 그냥 삭제해 버렸어요...

    글쓰기 싫어지더라구요..

  • 6. ...
    '24.11.24 5:44 PM (121.166.xxx.26)

    그런 패턴에 익숙해져서 시시콜콜 여러 상황,조건들을 다 쑤면 또 그게 이상해보이기도 하고...
    참...82에 글올려서 본전 못찾는 경우 많다는걸 아는데도
    어떨때는 글이라도 올리게 되는게 참 주변에 말하기 힘든게
    많은거죠. 저도 그렇구요. 좋은 일이든 나쁜일이든... 모르겠고 누군가와 나누고 싶은건데...다정한 답글들이 그리워요

  • 7. 여긴
    '24.11.24 6:28 PM (58.29.xxx.185)

    글이니까 그냥 무시하고 가면 되는데
    실제 마주보고 대화하는데 저런 식으로 나오면 정말 답답하죠

  • 8. 몇년전에
    '24.11.24 8:08 PM (210.217.xxx.189) - 삭제된댓글

    지금 당장 점심으로 고기 부페에 가고 싶은데 혼자 가도 괜찮겠냐는 글을 올렸어요.
    댓글이 삼겹살 한근 사서 집에서 구워 먹어라
    에어 프라이 사서 집에서 구워 먹어라

    부모님 집에 같이 살아서 고기 구워 먹을 상황도 아니고,
    에어 프라이 사기도 그렇다고 하니

    그럼 부모님 모시고 고기부페 가라는 댓글

    부모님이랑 사이 별로 안 좋다고 하니
    그럼 화해해라는 댓글

    짜증나서 글 지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045 유산분배 할 때 잘사는 형제는 포기하는 경우가 많나요? 19 유산 2024/12/25 4,544
1661044 크리스마스 휴일에 한 일 2 ㅇ-ㅇ 2024/12/25 2,003
1661043 알바다니는데 그곳 장사가 너무 잘되요 12 ... 2024/12/25 6,099
1661042 택배가 잘못 온거 같은데 어떻게 5 택배 2024/12/25 1,597
1661041 오징어게임이요. 일주일에 한편씩 3 오갬 2024/12/25 2,840
1661040 지성피부, 귓바퀴 어떻게 씻으세요 9 나이드니 2024/12/25 2,602
1661039 이준석 야 임마 조용히해 라고 씨부린거 까먹었나 5 2024/12/25 2,385
1661038 서브스턴스 보신분 4 ㅇㅇ 2024/12/25 1,569
1661037 마산 박물관-조선총독부글씨 전시 2 이뻐 2024/12/25 972
1661036 춥기만 하면 배탈이 나는데요. 5 배탈 2024/12/25 1,227
1661035 나 아니면 굶어죽을 셈 인가 6 2024/12/25 3,444
1661034 여에스더 부럽네요 48 ... 2024/12/25 17,561
1661033 크리스마스 분위기 11 지나가다가 2024/12/25 2,676
1661032 갱년기 자기얘기만 하게 되나요 10 ... 2024/12/25 3,032
1661031 조국혁신당 굿즈 8 성탄선물 2024/12/25 1,600
1661030 천주교 대전교구 대흥동성당의 김용태 신부님강론 /지랄발광 용산 .. 3 신부님감사합.. 2024/12/25 1,657
1661029 대통령 파면하면 경호, 연금 모두 없는건가요? 17 궁굼 2024/12/25 3,661
1661028 모든게 정해져 있다는 느낌. 24 동의하는분 2024/12/25 5,498
1661027 윤상현이 형수한테..잘 말해달라고. 7 ..... 2024/12/25 2,553
1661026 박선원의원님 성탄절 시국기도문 5 우리집막내 2024/12/25 1,657
1661025 말라논나처럼 머리 잘라버리고 싶어요 13 ㅇㅇ 2024/12/25 3,861
1661024 일상글) 40대 모임 선물 핸드크림vs헤어에센스 16 만다꼬 2024/12/25 2,377
1661023 최근에 정기예금 어느 은행에 하셨나요. 9 .. 2024/12/25 3,821
1661022 고등 아이가 체력이 소진된 모양인데 7 ... 2024/12/25 1,712
1661021 감옥은 냉난방이 안되나요 21 Dfgg 2024/12/25 6,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