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실금.. 어찌들 하시나요?

불편 조회수 : 3,811
작성일 : 2024-11-24 15:28:42

자연분만 두 아이 했고, 요실금이 점점 심해져요,

크게 웃거나 뛰거나 하면 왔던 요실금이,,

오랜시간 화장실에 안가면 자꾸 생기는 것 같아요/

아 너무 불편하네요...

혹시 다들 어찌 대응하셨어요?

 

IP : 211.253.xxx.16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4 3:34 PM (183.99.xxx.135)

    요실금수술하시거나
    운동으로 근력키우는 거요.
    허벅지에 강도 있는 고무밴드 하고 벌렸다 오므렸다(발바닥움직이며)
    100번 매일 하고
    요실금 없어졌어요. 힙도 업되고요.
    그전에 걷거나 재채기만으로도 새서 당혹스러웠지요.

  • 2. 저도
    '24.11.24 3:35 PM (211.186.xxx.70)

    원글님과 비슷합니다.ㅠ
    아침에 일어나 첫소변 말고
    그다음 소변부터 소변보는 중간에
    참아보는 운동이 괄약근 운동이라 좋다는데
    자꾸 잊어버리고 안하다가
    요실금이 조금있었던날은 신경써서 하게 됩니다.
    이방법 좋은거 같은데요.
    다른분들의 주옥같은 정보 저도 기다립니다.

  • 3. 저도
    '24.11.24 3:37 PM (211.186.xxx.70)

    위에 ...님
    강력고무밴드는 어떤건지요?
    시중에 파나요?
    알고싶습니다.

  • 4. 몇살이신가요?
    '24.11.24 3:39 PM (61.82.xxx.228)

    전 수술했는데요.
    당시 쌤이 출산 후 몇년 안지난 상태면 운동해도 좋아지지만 오래되면 힘들다고요.

    전 오십되기 전에 수술했는데
    운동도 맘대로 못하겠고. 배에 힘주는 운동하면ㅠㅠ
    여든되서 줄줄일까봐 수술했고 아주 좋아요. 지금 수술한지 3,4년됐어요.
    피티하고 필테해도 끄떡없구요.

  • 5. 너무 슬퍼요
    '24.11.24 3:45 PM (58.239.xxx.59)

    작년까지만해도 안그랬는데 소변을 조금만 많이 참으면
    내의지와 상관없이 두다리 사이로 소변이줄줄 흘러요
    너무 당황해서 팬티를 들고다녀야하나 생각했어요 ㅠㅠ

  • 6. 패드
    '24.11.24 3:46 PM (203.63.xxx.16)

    외국이라 운동만 하라고 해서 포기하고 늘 요실금 패드 얇은 거 이용하고 있구요

    운동 하니 좀 낫긴 한데 제 경우 절박뇨 같은 거라.. 카페인 절제 금지 하고 있구요.
    병원가면 균검사 하고 별 이상 없으면 신경 차단? 조금 무디게 하는 약을 주던 데 안먹었어요..
    마그네슘 챙겨먹으면 좀 나은 듯 하고 그래요. 줄넘기가 좋대나.. 암튼 근육 강화 해야 한데요.

  • 7. ...
    '24.11.24 3:53 PM (221.142.xxx.120)

    비뇨기과에서
    증상완화시키는
    처방약(미라백서방정)
    먹고 있는데
    저는 효과보고 있어요.

  • 8. ㅇㅇㅇ
    '24.11.24 4:03 PM (223.39.xxx.7)

    산부인과에서 요실금 수술하십쇼
    https://youtu.be/YVmx_34dZag?si=XUccaXISN-M_X7rd

    비뇨기과 담당인데 요새 비뇨기과에서는 잘 안한대요(돈안되고 귀찮은 듯)

  • 9. 수술
    '24.11.24 4:04 PM (220.117.xxx.35)

    보험 적용되고 게 부담 안돼요
    수술하세요 삶의 질 문제예요

  • 10. ..
    '24.11.24 4:21 PM (221.149.xxx.23)

    제왕 절개해서 없는 듯요..

  • 11. 재능이필요해
    '24.11.24 4:29 PM (223.38.xxx.114)

    운동하니 신기하게 없어졌어요. 재채기하거나 줄넘기하면 그랬거든요 꾸준히 운동하면 한 3~4개월후부턴 증상이 사라지는것같아요

  • 12. 원글
    '24.11.24 4:35 PM (211.253.xxx.160)

    저 한 허벅지하고.... 운동도 강도 높게 매일 삼십분씩 하는데도 이러네요..
    직장생활하는데 저러니 바지에서 냄새나는거 아닌가 너무 신경쓰여요..
    바지 같은 계열로 꼭 두개씩 삽니다. ㅜㅜㅜㅜㅜ
    회사 캐비넷에 한개씩 놓고다녀요. 혹시나 실수할까봐.
    저 아직 오십도 아직 멀었는데...
    수술만이 답인가요.ㅜㅜㅜ

  • 13.
    '24.11.24 4:38 PM (121.167.xxx.120)

    운동하고 전기 치료 받아 보라는데 완치는 아니고 더 나이 들면 결국은 수술해야 된다는 말듣고 12년전에 수술하고 신경 안쓰고 편안하게 살고 있어요

  • 14. ㅁㅁ
    '24.11.24 4:41 PM (112.187.xxx.63)

    병을 키우고 계신게 아닌가 싶네요
    운동으로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다고 들었는데요

    오래전 블로그에 메모해둔거 퍼와 봅니다
    과민성방광 ㅡ절박뇨
    빈뇨
    야간빈뇨 요실금 통틀어 말함

    평균 200씨씨정도면 요의느낌

    스트레스 불안도 연관

    요실금 ㅡ복압성 절박성

    남성 과민성 ㅡ노화 뇌 척수

    과민성정의 ㅡ절박뇨 하루 24시간 8회이상
    정상 ㅡ4-5회다

    증상으로 염증 잔뇨 잘못된습관 등등 체크

    카페인 ㅡ이뇨작용하고 방광을 자극하기도 한다

    새는증상 일상생활지장받으면 병원가라

    습관 염증 피킨슨 뇌질환등등 허리디스크심해도
    증상나타남

    행동치료먼저 ㅡ과다수분섭취줄이기 .카페인등 줄이기 .케겔운동

    그다음 약제치료 ㅡ 한달내 반응 2-3개월 치료

    단계적 5-10초 참는연습도 도움

    김장환 ㅡ세브란스 비뇨기과

  • 15. ㅁㅁ
    '24.11.24 4:43 PM (112.187.xxx.63)

    요실금 ㅡ소변을 지린다
    절박성
    복압성
    과민성

    출산 노화 퇴행성
    요즘은 남성환자도 늘고있다

    자주보는것도 안좋고
    너무오래 참는것도 바람직은 아니다

    절박성 ㅡ참지못하는것 신경성 노화 출산

    복압성 ㅡ뛰거나 웃거나

    소변관계 ㅡ비뇨기과가 정확

    초기 복압성같은경우 운동같은게 도움되기
    항문주위근육 조이기 ㅡ소변 방귀참듯 4초 정도 참는 운동반복

    복압성은 특별약물이없다 ㅡ밴드수술 우선 95%정도 성공

    절박성은 약물치료 우선
    카페인 탄산 등은 절제
    배뇨장애자는 물과다섭취도 권하지않음

    방광염 ㅡ만성이되면 통증동반된다
    대장균 백신 장기복용치료도 있음

    빈뇨 ㅡ참는 버릇도움

    감출병이아니라 치료받을병

    이정구교수ㅡ고대안암

  • 16. ...
    '24.11.24 4:44 PM (211.235.xxx.89)

    비뇨기과가서 소변검사하고 약드세요 좀 오래걸린대요 일년정도

  • 17. 윗님
    '24.11.24 4:45 PM (211.253.xxx.160)

    와~~ 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도움되실 것 같아요

  • 18. dd
    '24.11.24 4:46 PM (211.60.xxx.250)

    운동으로 안되면 수술하셔야겠네요
    제왕절개해선지 아직은 증상없는데 다들 노화되면 생기는증상인지 궁금해지네요

  • 19. 수술
    '24.11.24 5:31 PM (118.235.xxx.178)

    하면 며칠정도 고생하나요?
    전신마취인가요?

  • 20. 어휴
    '24.11.24 5:44 PM (112.152.xxx.116)

    원글님. 바지를 두 개라니요.
    신경 써서 더 힘들겠어요.
    우선 요실금패드 하시면 바지 두 개까지는 준비안하셔도 돼요. 패드도 용량별로 있으니 여유있게 준비하시고요.
    얼른 치료하시길요.

  • 21. ...
    '24.11.24 6:08 PM (124.50.xxx.169)

    산부인과 가서 요실금 상담했어요 55세
    수술은 진짜 최후에 하는 거다. 케겔운동하고 그 병원에서 운영하는 요실금 운동 pgm 들으면서 운동으로 다스려봐라 수술은 권하지 않는다 하시더이다

    저는 한살림에서 면패드 사서 늘 하고 다녀요. 똑딱이 단추가 달려있어서밀리지 않아요. 네이버에 면패드라고 쓰면 애기들 면손수건 재질로 만든 면패드도 사서 같이 써요. 지금도 그러긴 하는데 면패드가 있어서 현재는 이렇게 대응중이예요.
    라이너는 얇아서 요실을 하면 너무 흠뻑 젖고 냄새가 ㅠ

  • 22. 상담했을때
    '24.11.24 6:21 PM (221.142.xxx.120)

    복압성 요실금 수술은
    50%만 효과있다 했어요.
    수술한 사람 반은 다시
    생긴다고 했어요.

  • 23. ㅡㅡ
    '24.11.24 7:53 PM (223.62.xxx.84)

    저 수술했는데 효과없어요
    또 하자니 그렇고 고민만하고
    있네요

  • 24. 발끝치기
    '24.11.24 9:00 PM (211.241.xxx.143)

    누워서 발뒤꿈치 모으고 발을 벌렸다가 모아서 치고 하는 거요. ㅡ 허벅지 안쪽 내전근 강화.
    병원서 이거랑 케겔이랑 하라고 해요.
    은근 힘들어요.
    안하는 것 보다는 낫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036 뮤지컬 알라딘 보고 왔어요. 8 뮤지컬 2024/11/24 1,629
1651035 지금 2030도 엄마가 맞벌이 하는 거 못봐서 결혼하는 걸지도요.. 11 2024/11/24 3,400
1651034 셋째 자녀가 대학가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국가장학금 받나요? 9 10분위 9.. 2024/11/24 2,279
1651033 혼자하는 식사. 영양 괜찮을까요? 2 혼식 2024/11/24 1,053
1651032 왼쪽 볼과 이마가 빨개서... 3 심란 2024/11/24 446
1651031 지금 제주계신분 날씨어떤가요? 4 ··· 2024/11/24 875
1651030 심각해요. 하루종일 잠에 취해 살아요. 16 정신병인가 2024/11/24 5,225
1651029 인터넷설치 어디가 저렴한가요? 1 .. 2024/11/24 471
1651028 보험 짱짱하게 들어놓고 돈 빌리는 사람.. 6 Qwer 2024/11/24 1,597
1651027 수의사이신분 계신가요 4 ㅇㅇ 2024/11/24 1,042
1651026 제가 담주부터 월욜출근 안하는데 아들이 ㅋㅋㅋ 7 999 2024/11/24 3,820
1651025 겨울에 걷기운동할때 바지 뭐 입어야 돼요? 14 davff 2024/11/24 3,152
1651024 빨간아재 페북- 3%확률의 기적 7 ........ 2024/11/24 1,306
1651023 외국도 노인들 당연하게 인공관절수술 많이 하나요 5 걱정된다 2024/11/24 2,240
1651022 강약약강 2 회사원 2024/11/24 711
1651021 이거 스님목도리 같을까요? 15 패딩목도리 2024/11/24 2,703
1651020 뷔페가서 누구 식사대접하고 돌아왔는데 2 .... 2024/11/24 2,830
1651019 맞벌이 워킹맘 비추합니다 70 OK 2024/11/24 17,735
1651018 초기 갑상선암 수술 후에도 요양병원에 한달이상 있을수있나요.. 5 나무 2024/11/24 1,902
1651017 돌아온 트럼프, 언론은 몰랐을까? 모르고 싶었을까? 미디어 알릴.. 2024/11/24 917
1651016 어른들도 굴김치 잘 못먹죠? 14 ㅇㅇ 2024/11/24 1,923
1651015 백내장수술후 얼마만에 세수 하셨나요? 3 모모 2024/11/24 862
1651014 독일비타민 포장지 그대로 카피한거죠? 2 비타민ㅁㅇ 2024/11/24 1,496
1651013 안세영선수 승리 22 운동 2024/11/24 3,955
1651012 안세영 감독없으니 엄청난 경기력으로 우승하네요. 4 ... 2024/11/24 3,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