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문학 연재)5.미스테리는 좋고 권태는 나쁘다

레이디K 조회수 : 711
작성일 : 2024-11-24 13:28:37

내용이 이어지니 1번글 부터O

--------------------------------------------

 

둘 중 어떤 말에 마음이 움직이나요?

내 사랑은 오직 당신 뿐이오(일상어)

내 사랑은 단 한번 휘두른 검이오(메타포)

메타포로 치고 들어갑시다ㅎㅎ

어떤 평론가는 셰익스피어 작품은 메타포

덩어리라 뇌가 불탄다고 했습니다

은유 문장은 뇌가 그 연결선을 만들기 위해

평소 쓰지 않는 뇌의 부분을 사용해서

실제로 뜨거워진다고 해요,

 

주위에 널려있는 무의미를 사랑하자

그러면 행복해진다

-밀란 쿤데라-

 

쿤데라님,

당신의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레이디K,

저는 무의미를 사랑합니다

 

쿤데라님,

왜 무의미를 사랑하시나요?

 

레이디K,

의미 따위에 나를 가두고 

싶진 않거든요

 

무의미의 삶은 자유입니다.

의미가 있는 삶은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 의미에 나를 맞춰야

하니까요. 실존주의자로서 의미라는

것은 탐탁지 않아요. 실존주의자들은

미완성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영원회귀 사상에 입각해 매 순간

실존적 결단을 하는 맛에 인생을

살기 때문입니다.

자유라는 것은 잉여스럽습니다.

잉여가 마치 나쁜 것인 양 생산성

강박을 주입시켜 가스라이팅 하는

기득권, 타라 농장 귀족들의

잉여로움을 보세요, 불행해 보이나요?

 

하루키도 무의미를 사랑하며 자유를

선택했어요. 당일 만든 두부만 먹는 것이

정상적 사고 라고 주장하시는 루티너계의

최고봉 무라카미 하루키 최신 장편

(기사 단장 죽이기)여기서 맨시키는

친자 확인을 안 합니다.

나는 결혼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상대에게

다른 여자가 있을 수도 있다는 가정을 베이스로

깝니다, 남자 하반신을 믿지 않는 것도 있지만

그래야 잘 뒤집어져ㅎㅎ

패티쉬인지 뭔지 암튼 그래요.

지금도 뿌연 안개 속에 그 사안을 던져두고

있거든요, 그런데 나 같은 인간이(멘시키)

또 있네?인간은 쾌로 움직이거든요.

확인 안 하는 게 더 쾌니까 안 하는 거,

그럼 왜 그게 쾌냐?

맨시키가 친자 확인을 안 한 것은

(어쩌면 인생의 중요한 부분을 미스테리

로 둠으로써 권태로 부터 보호)

다 아는 인생이 좋은 건가요?

 

남자에게 물을 주되 바닷물을 줘라

존예가 하루키의(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숨은 명작임, 스토리는 상실의 시대 유부남

버전쯤 되는데 이 작품 읽으면서 하루키는

넘사벽 천재구나 싶었어요.

여주 이름이 시마모토인데 상실의 시대

나오코 보다 소금 농도가 더 진합니다.

상실의 시대 와타나베는 비교적 빨리 현타가

왔는데 국경 하지메는 20년 지나도 못 잊음,

 

시마모토가 사라져버리고 나자 내가 마음을 열 수

있는 장소는 이미 이 세상 어디에도 없었다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中-

---------------------------------------------

질문

인간은 딩크로 독신으로 살아도

아무 문제 없다 하셨는데

--------------------------------------------

보통 사람들은 아이 낳고 가족이 있는

게 더 행복하지만 여건이 안 된다든가

성향이 아닌 사람도 있으니까요,

어떻게 살든 행복하게만 살면 되는 것이죠,

내 주위에 딩크 동거 커플 있는데

지금 10년 넘게 소울메이트로 잘 살아요,

둘 다 너무 괜찮은 사람들입니다,

니체 사상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네 인생을 최고로 여행하라)

꼭 가족 여행해야 하는 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출산은 행복이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대체 되는 것입니다,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해요,

지금 딩크로 너무 행복한데 굳이?

IP : 175.211.xxx.1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
    '24.11.24 2:12 PM (89.147.xxx.226) - 삭제된댓글

    댓글들 보니 비호감 스탯이 꽤 많이 있네요,. 사람들 생각은 비슷하구나,,
    '50대이신가요?' 이라는 댓글에 왜인지 긁혀서 며칠째 글 박제해놓고 철학이라는 미명하에 '조리돌림'
    게다가 선의의 비판 댓글도 실시간으로 사라지는것을 목격하고나니
    그 뒤는 불보듯 뻔하져 당신이 그렇게 낮은 지능이라고 폄허하는 그 낙타 자체인 사람이란걸 알아버렸으니,,
    아부만 하는 낙타들과 노는게 또 재미가 없으신건지 또 이곳에서 간보려고 시동거시나요 낙타언니 ㅎㅎㅎ

    내가 로또 맞은 이유는 철학이 있고 성격미인이다.
    이 외의 사람들은 낮은 지능을 가졌으니 후드려패고 박제 조리돌림
    로또 맞은 이유를 본인의 실제가 아닌 온갖 그럴싸한 이유를 붙이다보니 실체가 드러나는거지.

    빨간약
    -상류층을 내세워 글팔이하면서 단 한번의 인증도 사진도 없었다? 최소한 자주가는 호텔 라운지나 뷰티 제품정도는 찍어서 올릴수 있을텐데? 궁금한 사람들도 많을거고
    진짜 사진 올리는 기능을 모르는 세대이신가? 아니면 허위과장광고 탄로날까봐?

    남들 다 사회적인 역량으로 성취감을 일으키는데 그렇지 못하니 넷 구석에서 자기자랑을 늘어놓고 일침도 놓고 독재도 해서 지배욕을 채워야되는데,,
    그럴려면 상류층 네임 정도는 걸쳐줘야 사람들이 군말없이 주체성없이 노예의식으로 네네 하죠.

  • 2. ss
    '24.11.24 2:15 PM (89.147.xxx.226) - 삭제된댓글

    ㅎㅎㅎ
    '50대이신가요?' 이라는 댓글에 왜인지 긁혀서 며칠째 글 박제해놓고 철학이라는 미명하에 '조리돌림'
    게다가 선의의 비판 댓글도 실시간으로 사라지는것을 목격하고나니
    그 뒤는 불보듯 뻔하져 당신이 그렇게 낮은 지능이라고 폄허하는 그 낙타 자체인 사람이란걸 알아버렸으니,,
    아부만 하는 낙타들과 노는게 또 재미가 없으신건지 또 이곳에서 간보려고 시동거시나요 낙타언니 ㅎㅎㅎ

    내가 로또 맞은 이유는 철학이 있고 성격미인이다.
    이 외의 사람들은 낮은 지능을 가졌으니 후드려패고 박제 조리돌림
    로또 맞은 이유를 본인의 실제가 아닌 온갖 그럴싸한 이유를 붙이다보니 실체가 드러나는거지.

    빨간약
    -상류층을 내세워 글팔이하면서 단 한번의 인증도 사진도 없었다? 최소한 자주가는 호텔 라운지나 뷰티 제품정도는 찍어서 올릴수 있을텐데? 궁금한 사람들도 많을거고
    진짜 사진 올리는 기능을 모르는 세대이신가? 아니면 허위과장광고 탄로날까봐?

    남들 다 사회적인 역량으로 성취감을 일으키는데 그렇지 못하니 넷 구석에서 자기자랑을 늘어놓고 일침도 놓고 독재도 해서 지배욕을 채워야되는데,,
    그럴려면 상류층 네임 정도는 걸쳐줘야 사람들이 군말없이 주체성없이 노예의식으로 네네 하죠.

  • 3. ss
    '24.11.24 2:16 PM (89.147.xxx.226) - 삭제된댓글

    ㅎㅎㅎ
    '50대이신가요?' 이라는 댓글에 왜인지 긁혀서 며칠째 글 박제해놓고 철학이라는 미명하에 '조리돌림'
    게다가 선의의 비판 댓글도 실시간으로 사라지는것을 목격하고나니
    그 뒤는 불보듯 뻔하져 당신이 그렇게 낮은 지능이라고 폄허하는 그 낙타 자체인 사람이란걸 알아버렸으니,,
    아부만 하는 낙타들과 노는게 또 재미가 없으신건지 또 이곳에서 간보려고 시동거시나요 낙타언니 ㅎㅎㅎ
    내가 로또 맞은 이유는 철학이 있고 성격미인이다.
    이 외의 사람들은 낮은 지능을 가졌으니 후드려패고 박제 조리돌림
    로또 맞은 이유를 본인의 실제가 아닌 온갖 그럴싸한 이유를 붙이다보니 실체가 드러나는거지.

    빨간약
    -상류층을 내세워 글팔이하면서 단 한번의 인증도 사진도 없었다? 최소한 자주가는 호텔 라운지나 뷰티 제품정도는 찍어서 올릴수 있을텐데? 궁금한 사람들도 많을거고
    진짜 사진 올리는 기능을 모르는 세대이신가? 아니면 허위과장광고 탄로날까봐?
    남들 다 사회적인 역량으로 성취감을 일으키는데 그렇지 못하니 넷 구석에서 자기자랑을 늘어놓고 일침도 놓고 독재도 해서 지배욕을 채워야되는데,,
    그럴려면 상류층 네임 정도는 걸쳐줘야 사람들이 군말없이 주체성없이 노예의식으로 네네 하죠.

  • 4. ss
    '24.11.24 2:26 PM (89.147.xxx.226) - 삭제된댓글

    ㅎㅎㅎ
    '50대이신가요?' 이라는 댓글에 왜인지 긁혀서 며칠째 글 박제해놓고 철학이라는 미명하에 후드려패고 '조리돌림'
    게다가 선의의 비판 댓글도 실시간으로 사라지는것을 목격하고나니
    그 뒤는 불보듯 뻔하져 당신이 그렇게 낮은 지능이라고 폄허하는 그 소인 낙타 자체인 사람이란걸 알아버렸으니,, 아!! 지성과 성격미인은 이 사람의 추구미구나..
    아부만 하는 낙타들과 노는게 또 재미가 없으신건지 또 이곳에서 간보려고 시동거시나요 낙타언니 ㅎㅎㅎ 사진 따위 없어도 쉽게 허위광고할수 있는 이곳이라서인가? 재미봤으니 ㅋㅋ
    내가 로또 맞은 이유는 철학이 있고 성격미인이다.
    이 외의 사람들은 낮은 지능을 가졌으니 후드려패고 박제 조리돌림
    로또 맞은 이유를 본인의 실제가 아닌 온갖 그럴싸한 이유를 붙이다보니 실체가 드러나는거지.

    빨간약
    -상류층을 내세워 글팔이하면서 단 한번의 인증도 사진도 없었다? 최소한 자주가는 호텔 라운지나 뷰티 제품정도는 찍어서 올릴수 있을텐데? 궁금한 사람들도 많을거고
    진짜 사진 올리는 기능을 모르는 세대이신가? 아니면 허위과장광고 탄로날까봐?
    남들 다 사회적인 역량으로 성취감을 일으키는데 그렇지 못하니 넷 구석에서 자기자랑을 늘어놓고 일침도 놓고 독재도 해서 지배욕을 채워야되는데,,
    그럴려면 상류층 네임 정도는 걸쳐줘야 사람들이 군말없이 주체성없이 노예의식으로 네네 하죠.

  • 5. ss
    '24.11.24 2:32 PM (89.147.xxx.226) - 삭제된댓글

    ㅎㅎㅎ
    '50대이신가요?' 이라는 댓글에 왜인지 긁혀서 며칠째 글 박제해놓고 철학이라는 미명하에 후드려패고 '조리돌림'
    게다가 선의의 비판 댓글도 실시간으로 사라지는것을 목격하고나니
    그 뒤는 불보듯 뻔하져 당신이 그렇게 낮은 지능이라고 폄허하는 그 소인 낙타 자체인 사람이란걸 알아버렸으니,, 아!! 지성과 성격미인은 이 사람의 추구미구나..
    아부만 하는 낙타들과 노는게 또 재미가 없으신건지 또 이곳에서 간보려고 시동거시나요 낙타언니 ㅎㅎㅎ 사진 따위 없어도 쉽게 허위광고할수 있는 이곳이라서인가? 재미봤으니 ㅋㅋ
    내가 로또 맞은 이유는 철학이 있고 성격미인이다.
    이 외의 사람들은 낮은 지능을 가졌으니 후드려패고 박제 조리돌림
    로또 맞은 이유를 본인의 실제가 아닌 온갖 그럴싸한 이유를 붙이다보니 실체가 드러나는거져.

    빨간약
    -상류층을 내세워 글팔이하면서 단 한번의 인증도 사진도 없었다? 최소한 여행갔던 호텔 라운지 커피샷이나 뷰티 제품정도는 찍어서 올릴수 있을텐데? 궁금한 사람들도 많을거고
    진짜 사진 올리는 기능을 모르는 세대이신가여? 아니면 허위과장광고 탄로날까봐?
    남들 다 사회적인 역량으로 성취감을 일으키는데 그렇지 못하니 넷 구석에서 자기자랑을 늘어놓고 일침도 놓고 독재도 해서 지배욕을 채워야되는데,,
    그럴려면 상류층 네임 정도는 걸쳐줘야 사람들이 군말없이 주체성없이 노예의식으로 네네 하죵.

  • 6. ss
    '24.11.24 2:46 PM (89.147.xxx.226)

    ㅎㅎㅎㅎ사진 따위 없어도 쉽게 허위과장할수 있는 이곳을 타겟 잡으셨나? 글 구리게 올려도 자신있다?? 폼이 트리랑 비슷한데??

    '50대이신가요?' 이라는 댓글에 왜인지 긁혀서 며칠째 글 박제해놓고 철학이라는 미명하에 후드려패고 '조리돌림'
    게다가 선의의 비판 댓글도 실시간으로 사라지는것을 목격하고나니
    그 뒤는 불보듯 뻔하져 당신이 그렇게 낮은 지능이라고 폄허하는 그 소인 낙타 자체인 사람이란걸 알아버렸으니,, 아!! 지성과 성격미인은 이 사람의 추구미구나..
    내가 로또 맞은 이유는 철학이 있고 성격미인이다.
    이 외의 사람들은 낮은 지능을 가졌으니 후드려패고 박제 조리돌림
    로또 맞은 이유를 본인의 실제가 아닌 온갖 그럴싸한 이유를 붙이다보니 실체가 드러나는거져.

    빨간약
    -상류층을 내세워 글팔이하면서 단 한번의 인증도 사진도 없었다? 최소한 여행갔던 호텔 라운지 커피샷이나 뷰티 제품정도는 찍어서 올릴수 있을텐데? 궁금한 사람들도 많을거고
    진짜 사진 올리는 기능을 모르는 세대이신가여? 아니면 허위과장광고 탄로날까봐?
    남들 다 사회적인 역량으로 성취감을 일으키는데 그렇지 못하니 넷 구석에서 자기자랑을 늘어놓고 일침도 놓고 독재도 해서 지배욕을 채워야되는데,,
    그럴려면 상류층 네임 정도는 걸쳐줘야 사람들이 군말없이 주체성없이 노예의식으로 네네 하죵.

  • 7. ㅋㅋㅋ
    '24.11.24 3:16 PM (223.38.xxx.190)

    뭐래는지

  • 8. ㅎㅎ
    '24.11.24 3:17 PM (161.142.xxx.142)

    술 드신건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979 전 어릴때부터 부엌일을 도왔어요 11 2024/11/24 2,430
1650978 동탄에 월세를 구하려는데요. 5 ... 2024/11/24 1,405
1650977 정유미 여전히 이쁘네요. 16 얼굴 2024/11/24 5,061
1650976 사실상 내일 대한민국이 부도가 난다고 해도 될정도의 현 4 ㅇㅇㅇ 2024/11/24 3,586
1650975 고양이 참치캔 매일줘도 되나요? 8 애옹 2024/11/24 808
1650974 11번가에서 너무 싼 건 사기인가요? 6 ... 2024/11/24 1,409
1650973 엘지가스건조기 사용중인데 고장났어요 11 도움좀이요 2024/11/24 912
1650972 말이야 막걸리야? 이말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2 그럼 2024/11/24 1,280
1650971 게으름 끝판왕 참여 3 .. 2024/11/24 1,061
1650970 말이야 방귀야? 이 말 어디서 나왔을까요.? 5 2024/11/24 1,346
1650969 도움요청)눈밑에 시커매진 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어쩌죠? 2024/11/24 986
1650968 자식 본인들이 좋아서 낳은거죠. 31 2024/11/24 3,480
1650967 이혼숙려캠프 인가 11 ㄷㄷㄷ 2024/11/24 3,487
1650966 아팠던친구가 톡을 안보네요 24 2024/11/24 7,000
1650965 조국혁신당 대전 탄핵다방 왔어요. 6 행동하는양심.. 2024/11/24 921
1650964 양평 이함캠퍼스 인근 카페, 밥집 .. 2024/11/24 346
1650963 이사가는집 방이 작아요 12 어떻게할지요.. 2024/11/24 1,824
1650962 애니골 음식점중에서...(일산 사시는 분들) 2 오잉 2024/11/24 966
1650961 ㅋㅋㅋ 얼마전 비번 썼던 글쓴인데요 6 .... 2024/11/24 1,501
1650960 욕먹으면 오래산다 뜻이 뭘까요 14 2024/11/24 2,153
1650959 동갑이랑은 귀신같이 친해지네요 4 ㅇㅇ 2024/11/24 1,883
1650958 이지아 얼굴.. 못알아보겠네요. 저만 그런가요 26 나만 2024/11/24 7,014
1650957 직장내 폭언을 들었을때 빨리 잊는 방법은? 6 13465 2024/11/24 1,318
1650956 게으른데 먹을건 잘 챙겨 먹는 사람 9 ㅇㅇ 2024/11/24 1,655
1650955 트레이더스 꼬막무침 어떤가요? 19 해가지나 2024/11/24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