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된 월세 부동산팔고 나서 상가주택 보고 있는데
어떨까요? 전세 끼고 사면 투자금 적게 들어가고 주거 세를 줄 수 있으니 공실 많은 근린 상업 건물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요.
1층에 카페 있는데 몇년 후에 직접 할 생각도 있고,
위에 거주할 계획도 있어요.
문제는 보고 있는 상가주택들이 다 6개월~1년이상 나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격을 조금 내려 내놓기도 하고요.
서울 대학가쪽인데 대로변물건도 몇개 쌓여 있고, 이면도로도 있고요 (그 중 하나는 불법증축)
수익성이 없어서 거래가 그런 걸까요?
부동산에선 수익률이 낮아서 그렇다고만 하는데
근처에 병원 있고 대학 있고 한데 잘 안 팔리는 이유가..
아무도 안 사는 거 내가 덥썩 무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주변 입지땜에 지가상승만 보고 들어가려는데..
혹 상가주택 갖고 계신 분 있으면 요새 어떠신지( 사지말아야 할지 뭘 주의해서 봐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자손까지 복 많이 받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