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결혼식입니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와서 1박 한 상태이고 오늘 결혼식 예정입니다.
그래서 숙소비도 교통비도 들어서,
네 식구(남편, 아이둘 포함) 다 가기에는 축의금이 넘 부담스러워서 저 혼자 가려고 하는데,
친구가 가족들 다 데리고 와서 밥 먹고 가라고 하네요ㅠ
넷이 가면 20은 해야하죠?
그냥 애 케어가 넘 힘들다 핑계대고 저 혼자 가서 10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친구가 섭섭해할까요?
친구의 결혼식입니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와서 1박 한 상태이고 오늘 결혼식 예정입니다.
그래서 숙소비도 교통비도 들어서,
네 식구(남편, 아이둘 포함) 다 가기에는 축의금이 넘 부담스러워서 저 혼자 가려고 하는데,
친구가 가족들 다 데리고 와서 밥 먹고 가라고 하네요ㅠ
넷이 가면 20은 해야하죠?
그냥 애 케어가 넘 힘들다 핑계대고 저 혼자 가서 10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친구가 섭섭해할까요?
넷이 20은 적지 않나요?
됩니다. 숙박에 교통비 들여서 내결혼에 온 친구 가족
식사 한끼 대접 못할 정도면 초대 안해야죠
4명 20도 괜찮아보여요
가족 전부 지방 내려간 게 가족여행 목적도 있어보여서
넷이 20이 부담스러워서 혼자 가서 10 하려고 했어요..
20축의금이 부담스러워서요
사는게 참 팍팍하네요
유명 관광지 아닌 동네엔 굳이 가족 다 갈 이유는 없어 보이고요
원글님 결혼식에 와 줬던 친구면, 원글님 혼자 대중교통으로 다녀 오시지요
네 혼자 가도 섭섭해하지 않겠지요?
에이
그 고민은 출발전에 마쳣어야 하는거지 이미 지방에 숙소잡아 잔거 아는데
혼자가면 섭하기이전에 서로 맘 불편하지요
다른데 아끼고 가족 다 다녀오세요
아가들도 따라나설땐 기대치들이 있었을거구요
네~~ 그럴게요
벌써 1박을 하셨네요
같이 가서 식사하고 오세요
와준것만해도 고맙지 멀리서 가족들데리고요
10만원 20만원이 무슨 상관인가요
돈을 떠나서 가족모두 가셔서 축하해주세요
다같이 가셔서 20 하면 될거 같아요
제가 신부라면 멀리서 애들까지 다 와준 친구 고마워서
나중에 따로 인사할거같아요
식구들 다 데리고 가서 박수함성 많이 하시고
맛있는 식사 하고오세요
님가족 안가도 어차피 보증인원식대비는 내는거~
식대 신경쓰지 마시고 모두가셔요
다음부터는 남편이랑 애들 고생시키지말고 혼자가든지 송금만 해요. 이제 그친구도 결혼하고나면 장례식장에서나 볼텐데. 요즘 돌잔치 소멸해서 볼일도없어요.
교통비 숙박비까지 돈이 많이들었네요.
저라면 친구가 교통비하라고 챙겨줄거같아요.
십만원하고 네가족 밥먹어도 고마울거같아요
친군데 혼자 가셨어도 20은 하지 않나요?
이미 가족여행으로 시작하셨는데
20내고 식구들 다 가서 식사 하세요.
친군데 10만원 가지고 고민하지 마세요.
타도시까지 가셔서..
어차피 남편분과 이이들 밥값도 들거잖아요.
몇살정도 애들 데리고 간건지 모르니까요.
서울에서 부산장도 거리면 가족 다 온걸로도 감덩할것같은데
대전인데 애들 다 데리고 간거면 나들이삼아 온것 겉을것 같아요.
10할까 20할까 고민되면 20하시고
가족들 식사 맛있게 하세요.
맛있었으면 좋겠네요.
뭐가 섭섭해요
혼자 가는게 서로 좋죠
이미 간거면 같이 가요
혼자가도 친한친구는 20 해요
애초에 축의금 20이 부담되어 글 쓴분인데 친한친구는 혼자가도 20 한다는 글은 불필요한거 아닌가요?
그것과 별개로 이미 내려가셨으니 가족 모두 가서 식사하는거에 한표 더에요.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20하셔야할듯요
걱정마시고 20만원 그리고 온 가족 다녀오세요~
혼자가서 10하고
님가족 3명 식사비도 5정도 나오는데
그럴거면 차라리 20하고 다같이 가세요
식구들 다른 데 놀러갔다고 하고 혼자 가도 되고
다같이 가도 돼요
20하고 기쁘게 다 가서 축해해주세요
다 같이 축하해도 되는 자리입니다.
부담없이 다녀오셔도 돼요,.
멀리서 와준 것만 해도 너무 과마워할겁니다 .
부조금은 20하셔도 되고요.
얼마전에 아들 결혼식 했어요.
이런저런 사정 다 상관없더라고요.
그냥 와준것만해도 고마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60103 | 책좋아하시는 분요 10 | ..... | 2024/12/21 | 2,054 |
1660102 | 손목골절로 김장을 못해서 지인이 담아주기로했는데 26 | 손목 | 2024/12/21 | 5,163 |
1660101 | 국힘이 그간 북풍을 어떻게 이용한지 6 | ㄱㄴ | 2024/12/21 | 1,598 |
1660100 | 대구분들 6 | ㅇ | 2024/12/21 | 1,282 |
1660099 | 출산한지 한달 아기 데리고 처음 시댁 갔는데요 77 | ㅇㅇ | 2024/12/21 | 23,096 |
1660098 |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무심함 2 | ᆢ | 2024/12/21 | 2,246 |
1660097 | 경호원 500명 5 | 싸이코 | 2024/12/21 | 4,069 |
1660096 | 손은 따뜻한데 발이 너무 차가와요. 2 | .... | 2024/12/21 | 1,279 |
1660095 | 도깨비는 진심 수작,. 눈물이 나네요.. 3 | . . | 2024/12/21 | 2,772 |
1660094 | 홈플 통닭 먹을만하네요 1 | ..... | 2024/12/21 | 1,270 |
1660093 | 90어르신 복숭아뼈 다쳐서 물렁하고 아프시다는데요 5 | 장녀 | 2024/12/21 | 969 |
1660092 | 선배님들 혹시 추천하는 기숙 재수학원 있으세요? 5 | 샴푸의요정 | 2024/12/21 | 1,054 |
1660091 | 지역난방 / 열병합 아파트가 뭔가요? 9 | ... | 2024/12/21 | 2,625 |
1660090 | 조언을 부탁합니다 4 | 동장 | 2024/12/21 | 687 |
1660089 | 노점 계란빵 바나나빵 3 | ... | 2024/12/21 | 1,493 |
1660088 | 낫또 매일 먹는데 좋은듯 해요~ 11 | 균 | 2024/12/21 | 2,679 |
1660087 | 가수 이승환 씨의 여유..ㅎㅎㅎ 9 | 123 | 2024/12/21 | 5,972 |
1660086 | 조리돌림 당하고 있는 나경원 51 | JTBC | 2024/12/21 | 19,646 |
1660085 | 탄핵집회인파 11 | 탄핵 | 2024/12/21 | 3,478 |
1660084 | 미국배당etf 하시는분 질문좀 3 | Schd | 2024/12/21 | 1,255 |
1660083 | 윤석열 업적 '남북한 경제성장률' 6 | ... | 2024/12/21 | 1,170 |
1660082 | 사명대사가 예언한 한국의 미래.. 10 | ㅇㅇㅇ | 2024/12/21 | 5,728 |
1660081 | 윤석열정부에 남북한 경제성장률 북한한테 뒤집힘 9 | ... | 2024/12/21 | 959 |
1660080 | 광화문 집회 어디에요? 6 | 아놔 | 2024/12/21 | 1,456 |
1660079 | 전광훈이 신도더러 전세금까지 빼서 15 | ........ | 2024/12/21 | 3,6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