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ㆍㆍ
'24.11.24 10:20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복 받으셨네요. 남편한테 더 바라지 마세요. 욕심내면 이런분은 자칫 엇나갈수 있어요
2. 인연
'24.11.24 10:21 AM
(118.41.xxx.182)
천생연분으로 느껴져요
제가 볼때도 남편분 장점이 많고
님도 현명하고 배려가 많으신듯요.
그저 부럽네요~^^
3. 좋으신 분
'24.11.24 10:24 AM
(119.71.xxx.160)
만나셨네요. 끼리 끼리 만나니까
원글님도 좋은 분이실 듯.
오래 행복하세요 ㅎ
4. ...
'24.11.24 10:27 AM
(220.75.xxx.108)
저 중에 9번 눈에 확 들어와요.
살면서 상대방덕에 내가 점점 더 좋은 사람이 된다는 거 진짜 좋은거더라구요.
5. ...
'24.11.24 10:29 AM
(39.7.xxx.27)
112. 조언 감사합니다. 욕심 내지 않을게요. ㅜ
200. 맞아요. 전에 만났던 사람은 좋은 마음을 내기가 싫게 만들었던 사람이었거든요. 그때는 나도 내가 참 별로였어요. 그래서 이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알아요.
6. .....
'24.11.24 10:30 AM
(122.36.xxx.234)
그 진면목을 알아보신 원글님의 안목과 현명한 대응도 큰 몫을 차지한 것 같네요.
비단 1번만 해도, 편한 자리 놔두고 꼭 이런 데만 내려준다고 투덜거리며 초반에 아웃시키는 사람도 있지 않겠어요?
계획성 없는 소비습관을 비난만 할 뿐, 소비 가이드라인을 정해주는 대처법을 모르는 사람에겐 그또한 단점으로 보였을 테고요.
결론은 두 분 잘 만나셨고 부군께서 전생에 큰 공을 쌓으셨나 봅니다.
7. 딸기엄마
'24.11.24 10:33 AM
(112.157.xxx.167)
우리딸하고 남편분이 넘 닮았어요^^ 혹시 엠비티아이가 인팁인가요? 울딸도 원글님처럼 장점 알아주는 부지런한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8. 아줌마
'24.11.24 10:34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얼마나 좋으실낀요
9. ...
'24.11.24 10:36 AM
(39.7.xxx.27)
intp가 인팁인거죠?? 맞아요 ㅎ
저는 intj
10. 우리아들
'24.11.24 10:36 AM
(220.65.xxx.232)
31살인데 이런 며느리 들어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두손모아 기도해봅니다
11. ...
'24.11.24 10:40 AM
(39.7.xxx.27)
220님 ㅎㅎㅎ 저 살가운 성격도 아니고, 어떨땐 냉정하고 엄청 실용성 따져요. 며느리로서 저 같은 사람이 좋을까요?
저는 남편한테 하도 손이 많이 가서 시가 챙길 생각은 없어요.
명절 생일 아니면 전화도 안해요. 시어머니한테 바라는 거 없구요. 저한테도 바라는 거 없으셨으면 좋겠는데... ㅎㅎ
이런 며느리도 좋으세요?
12. ㅇㅇ
'24.11.24 10:45 AM
(180.71.xxx.19)
깔끔 담백하신 남편이세요
두분 천생연분
13. 맑은향기
'24.11.24 10:50 AM
(121.139.xxx.230)
두분이 잘만나셨네요
원글님께서 지혜로우세요
14. ...
'24.11.24 11:01 A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1번이나 다른 성격 써놓으신게 비슷한게 많아서
놀라며 읽다보니...제 남편도 intp이에요.
재미는 없는데 평생 든든합니다
15. 부럽네요
'24.11.24 11:02 AM
(218.48.xxx.143)
제 남편은 대체적으로 능력도 있고 좋은 사람인데, 4번이 제일 부족해요.
울부부 싸움의 90퍼센트는 4번이예요.
가족이라면 너무 다 믿고 따르고, 가족이 실수하는건 자긴 이해되고 안타깝다 이런 사람이라.
심지어 자기가 벌어온 돈도 가족이 쓰는거면 아무상관없다는 사람이라 제가 대폭팔!!!!
난 내가 번돈 울 부모나 형제 심지어 내 자식이라해도 함부로 쓰는거 용납 못한다고 아주 못을 박았네요.
장,단점 잘~ 조율해서 사시는 원글님이 부럽네요.
천성은 못 바꾸는거라 전 쉽지가 않네요.
16. ...
'24.11.24 11:03 AM
(211.235.xxx.139)
결론은 잘생긴거 아닙니꽈?
절로 예뻐해줄맘이 생기는건 ㅋㅋ
17. ..
'24.11.24 11:06 AM
(122.11.xxx.206)
남편을 알아보신 원글님 복인듯해요~
행쇼하십시오!!
18. ...
'24.11.24 11:07 AM
(39.7.xxx.128)
아... 생각해보니 외모도 귀여워요 ;; 지송...
19. 현처 양처시네요
'24.11.24 11:24 AM
(211.206.xxx.191)
결혼이란 완벽한 남녀가 만나는 것이 아니고
불완전한 남녀가 서로 보완하는 관계죠.
남편의 장점을 알아 보고 부족한 부분은 조력하고
이상적인 부부네요.
20. ...
'24.11.24 11:34 AM
(14.52.xxx.158)
남편분 제가 닮고 싶은 성정이시네요^^ 원글님 복받으셨어요.
21. 9번 중요
'24.11.24 11:47 AM
(114.207.xxx.124)
저도 신랑이 밝은사람이라 결혼해야겠다. 싶었었어요. 같이 있으면 어떤 힘든일도 같이 겪어낼수 있을거같았어요
22. ..
'24.11.24 12:15 PM
(182.220.xxx.5)
좋은 사람이고 좋은 관계네요.
23. ...
'24.11.24 12:21 PM
(118.235.xxx.4)
딸에게 보여주었어요. 원글님 행복하세요~
24. 지혜로운분
'24.11.24 12:26 PM
(110.10.xxx.120)
원글님은 지혜롭고 통찰력 있고 좋은 분 같아요
남편분도 장점이 많은 분이시네요
25. 자기
'24.11.24 12:30 PM
(223.39.xxx.26)
역시 결혼은 자기가좋으면 되요
저라면 못살겠다싶어도
본인이 좋으면 행복한게 부부더라구요
26. ...
'24.11.24 1:07 PM
(39.115.xxx.236)
제 아들 인팁인데 여자친구 intj라서 장점 알아봐주면 좋겠네요.
27. mbti좀그만
'24.11.24 2:26 PM
(116.32.xxx.155)
결혼이란 완벽한 남녀가 만나는 것이 아니고
불완전한 남녀가 서로 보완하는 관계죠.
남편의 장점을 알아 보고 부족한 부분은 조력하고
이상적인 부부네요.22
28. ...
'24.11.24 6:10 PM
(39.7.xxx.47)
처음엔 완벽한걸 바랬나봐요. 맘에 안드는 부분이 너무 크게 보여 헤어진 적도 있어요. 근데 제 눈에 안경인지...
저는 저런 면들이 참 예뻐보인더라구요. 그리고 예쁜 사람 찾기가 얼마나 어려운가요.
제가 봐도 저희는 장단점이 반대에요.
남편이 딱히 밝은 사람은 아니에요.
차라리 맑은 사람에 가까워요.
아이처럼.
그래서 아이처럼 투정부리고 징징 거릴때도 많답니다.
처음엔 그것도 못봐주겠더니, 이젠 나름 노하우가 생겼어요.
징징거릴땐 제가 선수처서 더 징징거려요 ㅋ
29. 빼빼로
'24.11.24 6:21 PM
(14.55.xxx.141)
둘 다 좋은 사람들 입니다
글 보니 부러워요
30. ...
'24.11.24 6:45 PM
(125.133.xxx.173)
두분다 좋은분이네요. 천생연분입니다~
배우자의 좋은점을 이렇게나 많이 찾는 원글님도 분명 사랑받기에 충분한분이네요
제남편도 제가 너무 까만 기미로 고민하니 기미가 어딨냐고~얼룩송아지 되어도 같이 살거라고ㅋㅋㅋ
31. 마니
'24.11.24 6:45 PM
(59.14.xxx.42)
와~~대박 천생인연. 잘 사실 분들! 장점 14개, 단점4개
12. 싸울때 대화가 되니까 싸우고 나면 더 친해져요.
9. 같이 있으면 영혼이 정화되는 느낌이에요.
우와 남편 잘 뽑으셨어요,
32. …
'24.11.24 10:38 PM
(211.209.xxx.245)
원글님, 현명하시네요 .
배우자의 인성 성격이 얼마나 중요한지
결혼 후에 알면 늦더라구요 ㅠ
33. 진실
'24.11.24 10:42 PM
(49.174.xxx.188)
진실된 멋진 분이시네요
34. ...
'24.11.24 11:18 PM
(114.202.xxx.53)
11. 말투가 친절하지 않지만, 모든 말이 진실되어 있는 그대로 듣게돼요.
전 11번이 참 좋네요.
배우자에 대해 그 많은 장점을 알고 있는 원글님 너무 행복해보여요~
35. 대박
'24.11.24 11:56 PM
(61.82.xxx.228)
특히 12번!
그런 사람이 현존하는건가요?
부럽습니다.
저 반성하게되고요ㅠ
36. ㅇㅇ
'24.11.25 12:10 AM
(180.230.xxx.96)
사람볼줄 아시는거죠
두분다 좋으신분 같고
잘 만나셨네요
37. 그러니까
'24.11.25 7:48 AM
(1.227.xxx.55)
남자가 괜찮다고 알아볼 줄 아는 원글님도 괜찮은 사람이라 그래요.
그래서 상대에 불만,불평 갖기 전에 장단점을 잘 돌아볼 필요가 있어요.
38. ..
'24.11.25 8:17 AM
(175.127.xxx.7)
저는 남편과 말이 전혀 안통해요 ㅠ
9,10,11,12 중요하죠. 부럽습니다.
39. ㅇㅇ
'24.11.25 9:41 AM
(175.223.xxx.231)
원글님이 참 괜찮은 분!!!
그런 남편을 알아보고 장점을 칭찬해줄줄 아는 분.
남편분 로또 맞으셨네요ㅎㅎ
40. ....
'24.11.25 9:55 AM
(211.118.xxx.214)
결혼한 이유인데 결혼 전에 이것들을 다 아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