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대학가 계신 학부모님 많겠지요

조회수 : 2,468
작성일 : 2024-11-24 09:46:22

자식을  키우니 이런데도 와보는군요.ㅎ

학교근처 투썸이 학부모들로 대박이네요ㅡㅎㅎ

 

 어잿밤 큰애가

 

'내가 1차에 붙어본적이 없어서 엄마아빠가

아무것도 모른다'

껄껄

하더라구요.

IP : 106.101.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4 10:01 AM (220.75.xxx.108)

    맞아요...
    면접이나 논술 있는 날이면 주말이지만 학교앞 카페들은 평상시보다 일찍 문 열고 정말 학교 정문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빛의속도로 자리가 차요 . 일단 빈 테이블 보면 암것도 따지지말고 앉고 봐야 하더군요.
    저는 그 짓을 큰애 때는 혼자 5번 했고 둘째 때는 그 노하우로 나름 편안하게 한번을 더 했네요.

  • 2. ㅎㅎ
    '24.11.24 10:02 AM (211.36.xxx.26)

    전 경기도에 있는 학교라 남편은 지금 학교근처 골프연습장에 있고 전 82해요. 여기끝나면 바로 지하철 타고 서울에 있는 학교로 오후 셤보러 갈 예정입니다.
    좋다는 소리는 못듣는 학교인데, 그래도 젊음이 좋네요. 대학교 건물 교정 너무 예뻐요.
    담주 2개 학교 더 봐야 해요.
    아이한테 학교 어때? 했더니 어디든 들어가면 좋겠어 이러네요.
    올해 꼭 대학갔으면 좋겠어요!

  • 3. 2주째 계속
    '24.11.24 10:17 AM (211.106.xxx.76)

    커피숍에 죽치고 앉아 있네요 밤잠 설치고 아침 일찍 일어나 주먹밥(아침)과 샌드위치(점심_생지 오븐에 돌림) 만들어서 겨우 나왔네요 오전 시험장소가 집에서 멀어 지하철 타고 오는 내내 핸폰으로 유튜브 보고 있는 애가 답답하지만 참을 인을 새기며 겨우 왔네요 오늘은 2개를 동시에 보고 수시원서 쓴 학교중 상위권 학교라 제발제발 잘 쳐주기만 바라면서 속타는 마음으로 앉아 있네요

  • 4. 애가
    '24.11.24 10:20 AM (106.101.xxx.162)

    물을 안가지고 들어갔오요..
    목타면 어떠나.. 저흰 실기시험이에요ㅡㅡ3시간

  • 5. 포에버문
    '24.11.24 10:56 AM (119.50.xxx.201)

    어느 대학은 음료 간식도 준비해 둔 곳이 있어요.
    너무 염려 마세요.
    토닥토닥.

  • 6. 아우~
    '24.11.24 11:34 AM (218.48.xxx.143)

    예체능 입시 치르시나봐요.
    저도 예체능 전공하는 아들이 있어서, 저는 너무 많은 학교의 카페를 가서 이젠 헷갈립니다.
    터울있는 둘째가 내내 쫓아다녀서, 얜 스벅이나 투썸카페 사진만보면 여기 자기가 가본곳이라고.
    맨날 자기가 오빠따라 다~ 가본곳이라며.
    수시, 정시, 재수까지 거기에 고등학교때 대학마다 실기고사도 참가했으니
    대회와 입시를 20번이 넘게 다녀서, 둘째가 헷갈릴만도 합니다.
    입시때만되면 추억 돋네요.
    원글님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7. 아..
    '24.11.24 3:53 PM (223.39.xxx.67)

    큰아이는 논술을 안해서 몰랐는데
    둘째는 논술 따라다니다가 사람에 치여 혼났네요
    그 많은 인파 ...진짜 겁났어요
    지하철 출근지옥도 그럴까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179 김장하고 김냉에 언제 넣을까요? 7 김치 2024/11/24 1,738
1650178 정시 추합은 예비번호를 받아야 오는거죠? 4 마미 2024/11/24 1,101
1650177 딸이랑 대학로 뮤지컬 데이트 좋아요. 2024/11/24 576
1650176 지금까지 살면서 번화가 상가 한적하고 사람 없는 적 처음인듯해요.. 4 ........ 2024/11/24 1,920
1650175 요즘 말 중에 입터짐..이란 말이요 20 ㅇㅇ 2024/11/24 3,982
1650174 추위도 많이 타요 5 어깨아픈데 2024/11/24 1,196
1650173 요즘은 대학가 주변 음식점도 싼게 아니네요 2 ㅓㅏ 2024/11/24 1,157
1650172 고딩엄빠 야무진 싱글맘 15 .. 2024/11/24 4,297
1650171 대학 면접 망쳐도 붙을 수 있나요? 13 면접 ㅠㅠ 2024/11/24 1,558
1650170 피부관리실 마사지 좋은가요? 2 @@ 2024/11/24 1,682
1650169 당나귀귀 보는데요. 신입 여아나운서들 턱이. 5 ... 2024/11/24 3,263
1650168 시저샐러드 시판 드레싱 맛 업그레이드하는법 2 2024/11/24 813
1650167 조립식 가족 결말 6 결말 2024/11/24 3,281
1650166 물건에 미친 엄마 2 쓰레기 2024/11/24 4,988
1650165 저녁에 국이 없는데... 9 밥때또돌아왔.. 2024/11/24 1,961
1650164 인터넷설치와 에그 중 무엇이 더 나을까요? 2 .. 2024/11/24 609
1650163 맥도날드 상하이버거 맛있나요? 2 ㅇㅇ 2024/11/24 1,019
1650162 10년만에 영화관가서 히든페이스 봤어요 7 유우 2024/11/24 2,964
1650161 냉장고 소음 해결. 신기한 경험담예요~~ 6 신기 2024/11/24 3,139
1650160 부부 노후자금 17 겨울 2024/11/24 5,086
1650159 진미채무침이 짤때 5 사랑 2024/11/24 888
1650158 전 어릴때부터 부엌일을 도왔어요 11 2024/11/24 2,572
1650157 동탄에 월세를 구하려는데요. 5 ... 2024/11/24 1,469
1650156 정유미 여전히 이쁘네요. 15 얼굴 2024/11/24 5,320
1650155 사실상 내일 대한민국이 부도가 난다고 해도 될정도의 현 4 ㅇㅇㅇ 2024/11/24 3,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