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키우니 이런데도 와보는군요.ㅎ
학교근처 투썸이 학부모들로 대박이네요ㅡㅎㅎ
어잿밤 큰애가
'내가 1차에 붙어본적이 없어서 엄마아빠가
아무것도 모른다'
껄껄
하더라구요.
자식을 키우니 이런데도 와보는군요.ㅎ
학교근처 투썸이 학부모들로 대박이네요ㅡㅎㅎ
어잿밤 큰애가
'내가 1차에 붙어본적이 없어서 엄마아빠가
아무것도 모른다'
껄껄
하더라구요.
맞아요...
면접이나 논술 있는 날이면 주말이지만 학교앞 카페들은 평상시보다 일찍 문 열고 정말 학교 정문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빛의속도로 자리가 차요 . 일단 빈 테이블 보면 암것도 따지지말고 앉고 봐야 하더군요.
저는 그 짓을 큰애 때는 혼자 5번 했고 둘째 때는 그 노하우로 나름 편안하게 한번을 더 했네요.
전 경기도에 있는 학교라 남편은 지금 학교근처 골프연습장에 있고 전 82해요. 여기끝나면 바로 지하철 타고 서울에 있는 학교로 오후 셤보러 갈 예정입니다.
좋다는 소리는 못듣는 학교인데, 그래도 젊음이 좋네요. 대학교 건물 교정 너무 예뻐요.
담주 2개 학교 더 봐야 해요.
아이한테 학교 어때? 했더니 어디든 들어가면 좋겠어 이러네요.
올해 꼭 대학갔으면 좋겠어요!
커피숍에 죽치고 앉아 있네요 밤잠 설치고 아침 일찍 일어나 주먹밥(아침)과 샌드위치(점심_생지 오븐에 돌림) 만들어서 겨우 나왔네요 오전 시험장소가 집에서 멀어 지하철 타고 오는 내내 핸폰으로 유튜브 보고 있는 애가 답답하지만 참을 인을 새기며 겨우 왔네요 오늘은 2개를 동시에 보고 수시원서 쓴 학교중 상위권 학교라 제발제발 잘 쳐주기만 바라면서 속타는 마음으로 앉아 있네요
물을 안가지고 들어갔오요..
목타면 어떠나.. 저흰 실기시험이에요ㅡㅡ3시간
어느 대학은 음료 간식도 준비해 둔 곳이 있어요.
너무 염려 마세요.
토닥토닥.
예체능 입시 치르시나봐요.
저도 예체능 전공하는 아들이 있어서, 저는 너무 많은 학교의 카페를 가서 이젠 헷갈립니다.
터울있는 둘째가 내내 쫓아다녀서, 얜 스벅이나 투썸카페 사진만보면 여기 자기가 가본곳이라고.
맨날 자기가 오빠따라 다~ 가본곳이라며.
수시, 정시, 재수까지 거기에 고등학교때 대학마다 실기고사도 참가했으니
대회와 입시를 20번이 넘게 다녀서, 둘째가 헷갈릴만도 합니다.
입시때만되면 추억 돋네요.
원글님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큰아이는 논술을 안해서 몰랐는데
둘째는 논술 따라다니다가 사람에 치여 혼났네요
그 많은 인파 ...진짜 겁났어요
지하철 출근지옥도 그럴까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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