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 일하다가 멍때렸는데

myloverrr 조회수 : 5,656
작성일 : 2024-11-24 02:28:27

카페에서요.사람이 앞에있었는데...

앞테이블에 사람을 다보더라구요..

그러고 7초쯤뒤 다시 일.. 

뭐보냐 왜사람을 쳐다보냐..

여성분이셨고

안쳐다보고 신경도 안썼다는데..

사람이 있는줄도 몰랐다고 

저는 어떻게 사람이 앞에있는데

뚫어져라 쳐다보냐... 

집중하느라 그랬다는데 ...

그럴수도있나요?? ....참..

 

IP : 218.48.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
    '24.11.24 2:54 AM (220.116.xxx.229)

    네. 저도 그럴때 있어요.
    집중하거나 멍하니 있을때
    당연히 그럴수있죠;

  • 2. ㅇㅇ
    '24.11.24 3:08 AM (182.221.xxx.169)

    네 저도 그런 경향이 있는데 저희 아이도
    그러네요
    오해받은 적 있대서 생각해보니 저도 그런 편이라..
    딱히 보려는게 아니라 그냥 시선에는 영혼이 비어있는
    상태라 해야하나… 하지만 오해사지않게 조심할
    필요는 있겠지요

  • 3. 그렁수
    '24.11.24 3:28 AM (112.169.xxx.180)

    그럴 수 있어요
    제 친구는 도서관에서 가끔 그랬는데
    어느날 자리에 음료랑 쪽지가 있더래요
    한 남자가 오해를 해서...자기 좋아서 쭉~쳐다본 줄 알고
    제 친구는 남자 얼굴도 모른다고..
    그냥 멍때렸다고... 음료랑 쪽지에 연락처도 있었는데 너무 황당했다고... 휴지통에 바로 버렸다고
    충분히 가능합니다.

  • 4. ...
    '24.11.24 5:32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사람을 보고 멍때린게 아니라
    멍때리는 시선앞에 사람이 있었겠지요
    말그대로 멍때린거라 아무 의식이 없어서
    누가 있었던거조차 기억에 없을걸요?

  • 5. ...
    '24.11.24 9:05 AM (125.178.xxx.184)

    저 이런 경험 있어요
    길에서도 아는 사람 잘 구분해서 먼저 인사하는 편인데
    어느날은 가다가 딴생각하면서 시선이 어디엔가 고정이 되있었나봐요.근데 마침 그 시선이 닿은 지점에 제가 어색하게 아는 사람이 둘이나 있었어요. 그 둘이 제시선을 먼저 발견하고 손흔들었는데도 제가 아는척 안해서 황당했다교ㅠㅠㅠ

  • 6. 당연하지요
    '24.11.24 11:19 AM (222.100.xxx.51)

    시선 고정인데, 머리는 다른 차원에서 놀고 있어서
    눈은 떠있지만 시야에 뭐가 안들어오고 머릿속 세계를 헤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333 정우성 눈 앞트임 했어요? 7 헐? 2024/11/26 3,947
1647332 2월에 따뜻한 일본 어디로 가야하나요? 12 오리 2024/11/26 2,689
1647331 11/26(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4/11/26 376
1647330 채용시 초본 요청하는 이유가? 2 채용 2024/11/26 2,171
1647329 친정엄마, 멜라토닌 드셔도 될까요? 10 송이 2024/11/26 2,279
1647328 신논현역 근처 중식당 추천부탁드려요 8 진진 2024/11/26 718
1647327 고딩이 낼부터 롱패딩 어떨까요? 6 ㅇㅇㅇ 2024/11/26 2,154
1647326 네이버맴버쉽 하고 넷플릭스 볼때 2개 동시신청 안되나요? 4 ... 2024/11/26 1,751
1647325 나이드니 핸펀커버도 무거워요 ㅠㅠ 7 hh 2024/11/26 1,804
1647324 개인연금이요 3 50대 2024/11/26 1,824
1647323 감기가 열흘째.. 6 ㅇㅇ 2024/11/26 1,114
1647322 50대 2주만에 다시 생리시작 2 .. 2024/11/26 1,398
1647321 제가 나이들어 미친건지 ㅠ 7 부모의 싫은.. 2024/11/26 4,179
1647320 일이 하기 싫을때, 치앙마이 한달 살이하던떄를 3 789 2024/11/26 2,855
1647319 사람이 돈이 주체못할 정도로 많으면 15 2024/11/26 5,266
1647318 저런프로 연예인 소개팅 맞선상대로 나오는사람도 자진 신청인가요 3 .. 2024/11/26 1,647
1647317 주병진 첫번째녀가 세번째녀보다 이쁘지않나요? 9 ... 2024/11/26 3,649
1647316 1월 설전에 갈 여행지 추천좀 ㅇㅇ 2024/11/26 425
1647315 노후에 배당주로 배당받고 계시는 분들은.. 37 자금 2024/11/26 5,687
1647314 여론 조작팀 3 로.. 2024/11/26 649
1647313 '오세훈 스폰서' 측근들, 서울시 산하기관 줄줄이 취업 10 ... 2024/11/26 1,794
1647312 현미 누룽지 한 봉을 샀는데 8 ... 2024/11/26 1,590
1647311 윗니 부분교정 하신 분 계세요? 9 정보부탁 2024/11/26 1,526
1647310 아파트 40년, 50년 넘으면 어떻게 될까요? 13 ㅇㅇ 2024/11/26 5,749
1647309 두부두루치기 양념으로 맛있게 해드시나요? 1 .. 2024/11/26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