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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쿠팡이 들어오기전엔 아파트앞 슈퍼에 매일 장보러갔는데

. . 조회수 : 4,089
작성일 : 2024-11-24 00:07:49

지금은 몇주에 한번 가는듯해요

우리 동네는 구도심이라 노인들이 많이 살아서 그나마 슈퍼가 유지되는거같은데

젊은 사람들많은 신도시 슈퍼들은 장사 잘 안될거같아요

옛날엔 대단지아파트정문앞 슈퍼는 절대 망할일 없었는데

IP : 221.162.xxx.2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4 12:14 AM (115.143.xxx.157)

    저도 쿠팡 자꾸 사게 돼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일부러 몇가지는 집앞 수퍼가서 사려고해요
    채소, 고기, 과일, 라면, 휴지, 우동, 어묵, 과자 같은거요
    대신 치즈는 압도적으로 온라인이 싸더만요
    그래서 치즈류는 그냥 쿠팡 씁니다ㅜ

  • 2. ..
    '24.11.24 12:28 AM (119.197.xxx.88)

    지금 상가가 망하는 이유죠.

  • 3. 신도시도
    '24.11.24 1:17 A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나름인듯. 바로바로 가서 필요한 것 사오고
    배달해주고 하니 몫이 좋으면 장사가 되더라구요

  • 4. 저는
    '24.11.24 2:19 AM (59.17.xxx.179)

    거의 8 : 2 수준으로 온라인(주로쿠팡)에서 주문하게됐어요

  • 5. 하늘에
    '24.11.24 6:07 AM (183.97.xxx.102)

    저도 그랬는데...
    쿠팡의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맘에 안들어 해지한지 몇 달 됐어요. 근데 요즘은 식자재마트도 더 생기고..
    저는 오히려 좋아요.
    오프로 장을 보니 오히려 냉장도고 가득차지 않아요.

  • 6. 저는
    '24.11.24 6:16 AM (175.125.xxx.167)

    쿠팡 90%였는데
    갈수록 신선식품들이 후져지는게 느껴져요 (부산쿠팡 정신차렷)
    공산품 가공식품 과자 이런건 쿠팡사고
    고기야채는 동네가서 직접사요

  • 7. ...
    '24.11.24 6:43 AM (114.200.xxx.129)

    동네마트에서 장을 보면 저는 식비는 아끼는것같아요 알뜰코너도 있고 해서
    알뜰하게 구입할수도 있구요... 저는 혼자살아서 쿠팡에서는 신선식품 살일은 잘없어요
    그냥 오프라인에서 잘 안파는 품목들만 구입해요

  • 8.
    '24.11.24 7:28 AM (172.226.xxx.41)

    거의 아파트마다 편의점 들어오고 장사도 잘되더라구요. 세상흐름에따라 소비패턴바뀌듯 바뀐것같아요.

  • 9. 동네에
    '24.11.24 7:47 AM (118.235.xxx.213) - 삭제된댓글

    홈플 롯마 있는데 텅텅
    대신 코스트코는 또 매일 북적북적

  • 10. 문 앞까지
    '24.11.24 9:27 AM (117.111.xxx.58) - 삭제된댓글

    갖다주는데 뭐하러 가겠어요
    쿠팡 넘 조하
    우리 동네 대형마트도 고민이 많을 걸요

  • 11. ...
    '24.11.24 11:49 AM (112.156.xxx.69) - 삭제된댓글

    내가 원하는 게 다 있는 쿠팡은 만물상이에요
    집수리용품도 다 있어서 인건비 비싸니 쿠팡에서 구매해 소소한 수리는 혼자서 다하구요
    배송 좀만 늦어도 쿠폰 주고 일상에 없으면 안 될 반려기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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