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번 아프다는 친구,감기를 가지고 심하게 아프단말을 길게도 하네요

조회수 : 2,229
작성일 : 2024-11-23 21:04:31

거리를 둬야하는데  또 통화를 해버렸네요.

통화때마다 안아픈적이 없는 친구,지겹네요.

 

감기  저도 걸리고   주위에 많이들 걸리는데, 또 아프다고하길래  나도걸렸다하니  자기는 한달씩  힘드다네요ㅜㅜ

 

도대체 왜그럴까요?

같이 해버리려고 말하다보면 저도 부정적으로  변하는거같아요.

IP : 211.235.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단
    '24.11.23 9:10 PM (175.208.xxx.185)

    아주 오래전 알던 지인
    최근에 찾았다가 너무 그래서 차단했어요
    자기가 세상의 중심이 되야 하는 사람들 특징이 아프다고 하는거라네요
    우울증이 심해보이기도 했구요
    그런 사람 초초 늙은이 입니다. 기빨려요.

  • 2. 진짜
    '24.11.23 9:21 PM (58.73.xxx.107) - 삭제된댓글

    몸이 안좋은사람은요
    말을못해요
    또 어프냐고 할까봐
    그 친구 엄살이 늘어지는겁니다

  • 3. 윗님
    '24.11.23 9:22 PM (175.208.xxx.185)

    정말 윗님말씀이 맞아요.
    저는 아프면 주위에 말 안해요. 싫어할까봐
    계속 자기 아프다고 말하는 사람은 어리광이거나
    관종이 맞아요.

  • 4. 아퍼서
    '24.11.23 9:31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아프다는데 그거 싫으면 거리 두면 되지요
    저는 갱년기 들어서고 여기저기 아파서 아프다 하면 남편 비롯 갱년기 안심한 사람들은 또또 아프다네 그런 반응도 짜증나요
    걍 말 안하고 있다 몸이 안좋아서 못한다 그러면 꽤병 취급하는 것도 별로요 손절치고 싶고 손절쳐버리기도 했어요

  • 5. 아퍼서
    '24.11.23 9:32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아프다는데 그거 싫으면 거리 두면 되지요
    저는 갱년기 들어서고 여기저기 아파서 아프다 하면 남편 비롯 갱년기 안심한 사람들은 또또 아프다네 그런 반응도 짜증나요
    걍 말 안하고 있다 몸이 안좋아서 못한다 그러면 꾀병 취급하는 것도 별로요 손절치고 싶고 손절쳐버리기도 했어요

  • 6. ..
    '24.11.23 10:15 PM (175.120.xxx.74)

    아..듣고보니 그러네요.뭔가 이벤트로 모여 있을때 아픈걸로 어필해서 중심이 되는 지인이 있어요 왜 하필 하던 의문이 이제야 풀리네요..

  • 7. 그런사람
    '24.11.23 10:45 PM (70.106.xxx.95)

    그런사람치고 정신건강 좋은 경우 못봤어요
    우울증이나 강박 불안이 심해도 그러더라구요 사람 못믿고 피해의식 심하고 세상사람들은 다 악마취급하던 친한 언니가 딱 그랬어요
    병원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릴정도로 건강염려증 심하고 엄살 심하고
    결국 저도 손절했네요. 나이들어서 안아픈 사람이 어딨어요 다들 아프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788 미국에서 오년 16 2024/12/01 5,223
1652787 수면중 산소포화도가 넘 궁금해요 3 이해 불가 2024/12/01 957
1652786 대왕고래 예산 대폭삭감…대통령실 '나라 부강해지는게 싫은가' 14 .... 2024/12/01 3,458
1652785 나의 열혈사제가..... 10 ........ 2024/12/01 5,253
1652784 저 칭찬해주세요 방금 운동했어요. 5 힘들어..... 2024/12/01 1,575
1652783 패딩부츠는 눈에 안 젖나요? 12 ... 2024/12/01 2,861
1652782 3천원 백반 사진 올렸어요 18 2024/12/01 11,052
1652781 진성준 동덕여대 사태 원인 대학 당국 비민주성 때문 14 ..... 2024/12/01 1,578
1652780 1월말에 4인가족 제주도 가려고요 6 123 2024/12/01 2,054
1652779 아파트 고층 고집하는 분들 보세요 26 .. 2024/12/01 15,917
1652778 트렁크 보신 분 (스포일수도) 7 .. 2024/12/01 2,820
1652777 요즘 외식할때 느낀 점들 8 행복셋맘 2024/12/01 5,929
1652776 365일 11000보씩 걷는게 쉽나요? 10 ㅇㅇ 2024/12/01 2,300
1652775 정우성 문가비와 결혼하지 않는 것... 38 결혼 2024/12/01 19,105
1652774 대통령 욕은 하면서 왜 정우성 욕은 하면 안되냐는 사람도 있네요.. 8 세상에..... 2024/12/01 1,096
1652773 지금 전주인데 내일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10 ㅡㅡ 2024/12/01 1,382
1652772 근데 미국인들도 이민을 가나요 10 ㅗㅎㅎㄹㅇ 2024/12/01 3,563
1652771 수족관형 통제형부모 목격한적 있음 2 ... 2024/12/01 2,604
1652770 누가 누구를 걱정하는지… 4 00 2024/12/01 1,631
1652769 사춘기가 심하게 오는 경우 5 .. 2024/12/01 1,499
1652768 비염인데 인형 못 버리게해요 3 ... 2024/12/01 1,078
1652767 고양이 유선종양 8 ... 2024/12/01 541
1652766 불교 경전 읽을 때 묵송 vs 독송 2 궁금 2024/12/01 534
1652765 분당 위례 미사 등 서울 남쪽 동쪽 신도시요 3 ... 2024/12/01 1,857
1652764 이재명죽이려 했던 인간 5 ㅂㅅ 2024/12/01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