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
오빠는 쌩쌩하십니다.
늙는건 저뿐입니다.
두 시간 앉아 보다
마지막 20분 일어나 뛰었을 뿐인데
쓰러질 것 같아요 지금.
3박4일 들어도 다 못 들을 명곡들이
너무 많아 늘 아쉬운 콘서트.
살아있는 전설, 위대한 가왕!
오라버니 만수무강 하세요.
아아아
오빠는 쌩쌩하십니다.
늙는건 저뿐입니다.
두 시간 앉아 보다
마지막 20분 일어나 뛰었을 뿐인데
쓰러질 것 같아요 지금.
3박4일 들어도 다 못 들을 명곡들이
너무 많아 늘 아쉬운 콘서트.
살아있는 전설, 위대한 가왕!
오라버니 만수무강 하세요.
부럽네요
티켓은 비싸겠죠? 티켓팅도 어렵겠지만요
중이에요
클라스는 영원하네요~~
부를 수록 짱짱해지는 목소리에 감탄하고
모든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어서 넘 신나요
만수무강 기원합니다^^
작년 재작년보다 컨디션이 더 좋아지신 것 같아요.
기분도 좋아보이시고.
그래서 너무 행복합니다.
진짜 대단합니다
재작년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만수무강하시길 저도 기원합니다^^
원글님
몇호선이세요? ㅋㅋ
저도 조용필오빠 공연보고 집 가는중입니다
정말!!
그의 무대란ㅠㅠㅠ
신나고 눈물나고,
그래도 돼 신곡 라이브로 듣다뉘
혼자가도 신났던 콘서트였습니다
어르신 노래 불러서 계속 서 있게 되더라고요
부부끼리 오신분들 많았고 남성분도 꽤 있었습니다
저는 내일도 갑니다!
위대한 가왕
맞습니다
두시간을 락으로 출발해 바운스로 끝내는 그는 라커이기도..
기타치는 모습도 넘 멋쪘어요
무대연출은 영화의 한 장면 장면같았구요
평생 음악에 다 퍼부어서ㅋㅋ 명성에 비하면 건물 한채 없나봐요
그깟 건물 쩝
조용필님 존재자체로 행복한 팬들이 사람들이 많으니 그걸로 된거죠
라커-->락커
막9호선 내렸어요,최근에 몸이 안좋아 우울했는데,위로받고갑니다..오빠야 진짜 고맙습니다
저는 내일갑니다
30주년. 잠실 종합운동장때부터 매년 갔네요
내일가요~
오빠가 그렇게 짱짱하시다구요?
재작년에도 그렇더니 와웅 기대된다 두근두근
저도10년전갔었는데
잊을수가없어요.
요즘 트롯가수들과 비교불가.
오래오래곁에 있어주길...
조용필 조용필
인천으로 귀가중입니다
어제 간다고 글 올렸는데요 ㅎ
저도 마지막 20분 방방 뛰었어요
그걸로 체력 방전요 ㅜ
그냥 고마운 존재입니다
나훈아님은 재미였다면
조용필님은 감동이라고
같이 간 남편과 내린 결론입니다
위로와 힐링이 되는 콘서트였습니다.
쭈삣거리다 계단쪽에 서서 맘껏 따라부르고
안되는 춤이지만 하늘 향해 두팔 올려보고
다시 10대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건강히 10년만 더 콘서트 해주세요~!!
댓글 다신분들 우리 모두 한공간에서~ㅎㅎ
진짜 우리 오빠는 아직 짱짱~~10년은 거뜬히 무대에 서실겁니다.
어쩜 정말 다 떼창에,새삼 히트곡 정말 많고 하지만 못 들은 히트곡도 많다는거...정말 난 행복하구나 싶고,나의 우상이 이리 건재하게 계시다는게 고맙고 감사한 밤입니다.
앞으로 공연도 늘 함께 하려합니다.
오빠!사랑합니다~건강하세요!^^
전 티켓팅 폭망으로 담주 토요일에 가요~
후기들 찾아 봤는데 거의 락페스티벌 수준이었다고들 하던데...
얼마나 신났을까? 빨리가고싶네요 ㅎㅎ
오늘 플로우석 다 미쳤어요.
2시간 내내 다 일어선채로 즐겼어요.
지금 집 도착해서 뻗었어요.
신나는 클럽?이었어요.
저도 어제 갔어요.
오빠 올해 완전 쨍쨍했어요.
위트와 유머 여전하시고,
1층이었는데 2시간 내내
가드레일을 넘어서 무대로 뛰어나가고 싶은 마음뿐...
오빠 때문에 이 나이에
월담이 하고 싶네요.
어제 선곡이 완전 대박이었고..
그래도 돼는 앨범과 같아요.
창밖의 여자 나올 때 옆의 여자분 눈물 닦고 그뒤로 계속 눈물 닥고...
모범생 분위기 엄마와 같이 온
완전 착한 범생이 스타일 20대 초반 정도 아들
같이 노래하는데 부럽네요.
공연보러 가는 버스 안에서 댓글 답니다
20년을 매년 다녀도 늘 기대감에 심장이 바운스 ㅋ
금발머리 히피 딸내미랑 같이가요
남편이랑 같이 가는데
차안에서 싸워서리...ㅎㅎ
고속도로 올라가는 길이 엄청 막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