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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의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HBM3E의 8단과 12단 제품 인증을 빠르게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22일(현지시각) 홍콩 과학기술 대학교에서 열린 행사에서 젠슨 황 CEO가 늘어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HBM 인증을 ‘패스트트랙’에 놓고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젠슨 황 CEO는 최근 실적발표 행사에서 엔비디아의 주요 파트너사를 언급하며 TSMC, SK하이닉스, 마이크론, 폭스콘 등을 언급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해당 언급에서 제외돼 HBM 인증에 차질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그러나 이번 젠슨 황 CEO 언급으로 삼성전자의 HBM 엔비디아 인증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