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란봉투법이 제때 만들었어도 동덕여대학우들

..... 조회수 : 2,784
작성일 : 2024-11-23 18:31:33

그나마 학교내의 일련의 불가피했던

소요사태에 대한

금전적 책임으로부터

 

어느정도 권리구제를 받게

유권해석을 통해

부담을 덜게 해줬을텐데

 

안타까워요

 

 

 

 

IP : 182.224.xxx.17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가
    '24.11.23 6:35 PM (58.29.xxx.185)

    안타깝나요?
    이번 사태 보니 그 노란봉투법이 얼마나 악법이었는지를 더 확실히 알겠는데요

  • 2. ....
    '24.11.23 6:39 PM (182.224.xxx.170)

    사회적 약자(여성, 노동자 , 장애인 등)의 절규하는
    목소리이서 붉어져 나올수 있는
    일련의 다소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소요에
    권력을 갖은 자들이
    돈이라는 망치로 협박해서
    입을 틀어막고 강제하는 행위로부터

    보호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인데

    알지도 못하고 조중동이 떠드는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안타깝네요

  • 3. ㅅㅅ
    '24.11.23 6:43 PM (218.234.xxx.212)

    노란봉투법은 노동조합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것과, 노사관계에 있어서 사용자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했지요.

    동덕여대 사건은 비슷하지도 않아요.

  • 4. ....
    '24.11.23 6:44 PM (182.224.xxx.170)

    노동자뿐 아니라 약자인 장애인이나 여성들의 쟁의행위애도 폭넓게 적용해야 한다고 봐요

  • 5. ...
    '24.11.23 6:45 P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광화문 집회에서 동덕여대처럼 하면 반응이 어떨까요?

  • 6. ...
    '24.11.23 7:05 PM (118.235.xxx.142)

    여성들이 왜 약자인가요?

  • 7. ㅅㅅ
    '24.11.23 7:06 PM (218.234.xxx.212)

    어느 장애인이 정상인에 대한 혐오를 앞세워 시위하나요? 여대 학생이 공학 반대할 수 있어요. 학교 정체성 지키기 할 수 있어요. 남성 혐오를 안 드러내고도 할 수 있잖아요?

  • 8. ...
    '24.11.23 7:11 PM (112.133.xxx.136)

    노동자뿐 아니라 약자인 장애인이나 여성들의 쟁의행위애도 폭넓게 적용해야 한다고 봐요222

  • 9. ???
    '24.11.23 7:19 PM (61.101.xxx.163)

    불거져야지 붉어지니까 부끄러워서 그런거같잖유?
    그리고 이번 사태에서 여대생들을 사회적약자라고 할수있을까요?

  • 10. ㅎㅎㅎ
    '24.11.23 7:20 PM (211.36.xxx.203) - 삭제된댓글

    사회적 약자는 무슨요. 교수들한테 하는 거 보니까 제대로 갑질이던데요.

  • 11. ...
    '24.11.23 7:29 PM (106.101.xxx.112) - 삭제된댓글

    여성이 왜 약자인가요??

  • 12. ㅇㅇ
    '24.11.23 7:30 PM (210.126.xxx.111)

    여자들 스스로 자신들을 약자로 포지셔닝하고 있다면
    기업 임원이 되거나 높은 지위로의 도전은 꿈도 꾸면 안되죠
    경찰도 여자가 되면 엄청 문제가 많죠
    경찰 불렀는데 어디서 비실비실한 여자가 나타나서 나 약자예요 이 ㅈㄹ하면 ㅋㅋ

  • 13. ㅇㅇ
    '24.11.23 7:31 PM (121.136.xxx.216)

    불리할때만 또 약자 ;

  • 14. ...
    '24.11.23 7:36 PM (211.117.xxx.242)

    만19세 이하 모든 아이들에겐
    뭔 짓을 하더라도 처벌 못하게 하고 싶다는 거죠?
    미성년인 그 아이들은 성인 여성보다도 훨씬 더 약자니까

    뭐만 하면 우울증 치매 심신박약 이따위로 넘어가려는 사람들이랑
    약한 여자라서 본인 행동에 책임 안지겠다는 거랑
    동급아죠?

  • 15. ㅁㅁ
    '24.11.23 7:42 PM (220.65.xxx.242)

    페미 발단부터 6, 7년을 봐왔는데
    저쪽 사람들은 꼭 비교가 안되는 걸 갖고 와서 똑같은 거라고 우기더라고요?
    80년대 학생 운동 끌고 오더니 이젠 노동자법을 갖다 대나요.
    단톡방에선
    세금으로 지우면 된다.
    군인들 대민지원 해라
    태안 기름 유출 때처럼 시민들보고 지우라고 하면 된다?
    이러고 있더라고요.

  • 16.
    '24.11.23 7:51 PM (49.174.xxx.28)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이리 진지하게 하면 무서운데요…

  • 17. ㅇㅇ
    '24.11.23 8:15 PM (211.176.xxx.160)

    동덕여대건은 빠져나갈 생각 말았음 좋겠네요
    너무 난장판을 만들어놔서
    길막하고 행사못하게하고 졸업발표회도 막고 교수 출입도 막고 등등
    깽값은 책임지고 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럴려고 돈번다는 프랜카드 멋지네요

  • 18. ㅅㅅ
    '24.11.23 8:25 PM (218.234.xxx.212)

    동덕여대 설립자 흉상을 방망이로 여러차례 내려친 학생의 영상이 퍼지면서 이 여성의 별명이 '깡깡좌'가 되었다. 방망이로 때릴 때 깡소리가 나서 붙은 이름이다.

    깡깡좌가 화제가 되고 이 영상이 돌면서 비난여론이 일자 여초 커뮤니티의 한 유저가 '생명도 없는 고체덩어리에 불과한 흉상에 감정 이입해서 난리치는 한남들'이라며 오히려 남성들에게 화살을 쏜다.

    이러한 견해는 여초에서 꽤 호응을 얻는다. 사람을 때린 것도 아닌데 평소 여성들을 비난하고 싶으니 이런 일로 꼬투리를 잡는다는 것이다.

    여성들이 그렇게 느낄 수는 있다. 그런데 나는 이러한 여초 커뮤니티의 견해를 볼 때마다 왜 그녀들이 그렇게 강조하는 '공감'이 타인이나 다른 사례에서는 적용되지 않는지 궁금하다.

    챗봇 이루다가 나왔을 때, 생명도 없는 가상의 AI일 뿐인 이루다에게 감정이입해 남성들이 이루다에게 하는 성희롱은 실제 여성에 대한 성폭력의 연장이라며 이루다 서비스를 중단시킨 사례,

    리얼돌(러브돌)이 수입될 때, 생명도 없는 고체덩어리일 뿐인 인형 리얼돌에 감정이입해서 리얼돌은 강간인형이라며 수입을 금지시킨 사례,

    지자체가 가로수인 은행나무 관리를 위해 암컷나무 표식을 했을 때, (생명이 있기는 하지만) 식물인 나무에 감정이입해서 암컷 표식은 여성혐오의 연장이라며 항의해 결국 표식을 떼어내게 한 사례 등,

    인간이 아닌, 생명체가 아닌 것들에게 과도하게 감정이입을 하고 여성혐오의 혐의를 씌우며 분노하고 금지하던 자신들의 기이한 감정이입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가?

    깡깡좌가 때린 흉상은 실제 인물이고 후손과 가족들이 생존해 있다. 실존 인물의 흉상에 대한 테러에 분노하고 감정이입하는 것은, 적어도 AI챗봇인 이루다나, 리얼돌이나, 은행나무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것보다는 조금은 인간적이다.

    페미니즘이라는 이데올로기가 여성들에게 주입한 피해의식과 면책논리가 오늘날 동덕여대 사태의 주원인이다. 한국의 젊은 여성들에게 페미니즘은 너무나 강력한 독을 풀었다. 그리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이선옥 작가 글)

  • 19. 깡깡좌
    '24.11.23 9:08 P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 20. ....
    '24.11.23 10:38 PM (223.38.xxx.86)

    댓글에 남자애들 진짜 많네요. 특정세력이 목적을 가지고 82쿡 테라포밍 중.

  • 21. ㅁㅁㅁ
    '24.11.23 10:51 PM (220.65.xxx.242) - 삭제된댓글

    여지 없이 등장 하는 너 남자지 시전
    와, 정말 같은 성별로 묶이기 싫다.

  • 22. ㅎㅎㅎ
    '24.11.23 10:53 PM (220.65.xxx.242)

    여지 없이 등장 하는 너 남자지 시전
    와, 정말 같은 성별로 퉁 처지기 싫습니다.
    애들 중에 노랑 봉투법이 아는 애가 몇 이나 있을까 싶은데 '애들'

  • 23. ...
    '24.11.24 12:45 AM (166.48.xxx.83)

    이건 노란봉투법과는 다르지않나요? ㅡㅡ;;

  • 24. 난 여자
    '24.11.24 1:24 AM (125.129.xxx.235)

    여자다. 동덕여대 가지고 댓글에서 남자니 뭐니 하는 것들이 있어서 댓글쓰는 난 여자라고 밝힘.
    원글같이 페미입네하는 여자들,
    노랑봉투법 좋아하네.
    원글이 무식하니 이상한 시위나 하는 동덕여대 옹호하고
    지겹게 한남 한남 말하는 여자들이 제일 한심하고
    왜 저러고 사는지..ㅉㅉ

  • 25. 저기요
    '24.11.24 9:23 PM (211.211.xxx.168)

    노한 봉투법이 뭔지도 모르면서 맘대로 대상 확대를 ?
    뭔글님이 확대해야 한다고 봐요가 무슨 의미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813 검찰청 폐지? 19 독재 2025/03/08 3,247
1687812 국민연금. 한가지만 여쭤볼게요~ 5 ** 2025/03/08 1,723
1687811 등기부에서 대출 금액 3 부동산 2025/03/08 972
1687810 김건희가 쾌재를 부르겠죠 5 2025/03/08 1,852
1687809 진짜 허무하네요 11 .. 2025/03/08 3,452
1687808 미국의 군인은 헌법에 충성한다 ㅇㅇㅇ 2025/03/08 594
1687807 개헌이니 통합이니 다 한가한 소리 13 ... 2025/03/08 2,102
1687806 황창연 신부님과의 실시간 대화 1 라이브방송입.. 2025/03/08 1,957
1687805 헌법재판소도 못믿겠어요 바로 전쟁이라고 25 ㄱㄴㄷ 2025/03/08 5,131
1687804 아래 멋잇네 글 패스 5 저기요 2025/03/08 682
1687803 탄핵 파면 된다한들 저돼지가 나올까요?? 2 ㅇㅇㅇ 2025/03/08 1,126
1687802 한동훈의 사인을 캐치 못했네요 9 ... 2025/03/08 5,012
1687801 각자도생합시다 5 나라사랑 2025/03/08 1,404
1687800 집회 끝나고 가는 길입니다 22 즐거운맘 2025/03/08 3,699
1687799 이제 몇일 전 있었던 군의 폭탄 오발 사고도 의심스러워요. 3 ㅇㅇ 2025/03/08 2,348
1687798 자다가 벌떡일어나 앉아서 있어요 2025/03/08 866
1687797 탄핵 기각되면 무슨일이 생길까요? 45 .. 2025/03/08 14,228
1687796 새벽에 석방결정되고 헤어 메이크업 받고 나온건가요? 1 2025/03/08 2,550
1687795 더불어민주당 브리핑 8 ㅇㅇㅇ 2025/03/08 2,780
1687794 홈플익스프레스 즉시배송도 행사해요 4 .. 2025/03/08 1,746
1687793 심우정... 절대 용서하지 말아야죠. 14 그러게요 2025/03/08 4,124
1687792 역풍 분다고 2 ... 2025/03/08 2,693
1687791 월요일 환율 주가 어쩔.. 아이구야 2025/03/08 1,803
1687790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 딱들어 맞는 명화 하나 2 .... 2025/03/08 2,016
1687789 까르띠에시계 8 시계 2025/03/08 2,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