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가 좀더 나을것 같아 수시를 상향지원 하게 했더니 수시가 다 안될것 같아요.
수능도 망쳤구요.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아이가 힘들어 하는 것을 보니 성실하고 엄마말 잘 듣는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요.
졸업 후가 걱정 되다 보니 재수 해도 된다 생각 했고 그래서 제 욕심이 과했던거죠.
아이가 힘들어하니 너무 미안하네요..
정시가 좀더 나을것 같아 수시를 상향지원 하게 했더니 수시가 다 안될것 같아요.
수능도 망쳤구요.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아이가 힘들어 하는 것을 보니 성실하고 엄마말 잘 듣는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요.
졸업 후가 걱정 되다 보니 재수 해도 된다 생각 했고 그래서 제 욕심이 과했던거죠.
아이가 힘들어하니 너무 미안하네요..
재수해서 더 좋은데 가자고 하세요
그런 경우 많구요
화이팅!!!
하나정돈 안정권 넣으시지
정시가 나은경우는 거의 드물어요 ㅠ
그래도 운빨이니
82이모 화이팅 해드립니다
입시 한번 더 하는것은 지나고 보면 별일 아니더군요.
엄마가 감정에 동요하지마시고 평정을 유지하셔야 자녀 분도 쉽게 털어낼수있어요.
안정권 붙으면 안주할 아이인걸 알기에..
위로 감사해요..ㅜㅜ
추합이 있으니 아직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지나간건 잊으시고 정시 공부 열심히 하세요.
추합도 있고 정사도 있으니 아직 끝난거 아니에요.
재수는 엄마가 하는거 아니고 아이가 하는거고
재수 성공은 본인의 의지이지 엄마가 하라고 해서 하는거면 너무 힘든데요.
아이 의사 꼭 물어보고 정시에 꼭 붙게 하세요.
그리고 아마 수시에 될겁니다.
엄마가 일부러 그런거 아니고 잘되라고 한건데요.
힘내세요.
아직 수시,정시 추가 모집 다 남아 있어요
수능은 어느정도 내려갈거다 생각하고ㅡ 수시파
수시를 안정권 2개 넣었는데
그나마 6지망 하나 되대요
수능을 못봐서 정시는 수시로 갈수 있었던 학교 보다 더 낮아지게 됐어요.ㅜㅜ
엄마가 너무 나서면안됩니다 애의견을 완전 무시하신건 아니겟죠? 애들이 엄마보다 더잘알아요
원래 수시는 정시로 못갈 학교 넣는 겁니다.
크게 잘못하신거 없어요.
수능 잘봤으면 수시 납치 그게 더 힘들었을 겁니다.
정시에 꼭 하나는 붙게 넣어보세요.
반대로 수시납치도 있잖아요
제 경우 현역은 수시라고
수능에서는 무조건 떨어진다하고
6모는 잘나오고 (국수. 백분위99)
9모는 그보다못하기에
오롯이 제 판단으로 수능전 면접갔는데
24수능에서도 6모와 같은 ㅜㅜ
내가 아이를 믿지못했다는 그 자책으로
지난 겨울 새학기 입학 지나서까지
한참을 많이 힘들었어요
자랑이 아니고
어느 길이나 반대의경우도 있으니
너무 자책마세요
기다려보세요
제 아이는 하향 다 떨어지고 안정 하나 최초합 했는데
추추합으로 상향 되어서 다닙니다
원글님 댁도 화이팅!!!!!!!
우리 애 수시 6장 다 떨어지고 한장 추추추합에서 붙었어요.
수시 추합 많이 돕니다.
기다려도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가령 수시 다 떨어졌어도
정시로 성적대로 어디가면 안되나요?
저는 애가 재수는 안한다고 못박아서
전문대 보낼생각입니다
전문대 간호학과 간다고해서 어디든지
한군데는 가겠지 생각하고있어요.
보통 아이가 원하는 곳으로 지원하게 하지않나요?
부모가 개입하면 나중에 이런 상황이 되버리면 아이한테 많이 미안해지고 할 말이 없어지잖아요.
어쩌겠어요. . 흐름따라 가야죠. 아이가 원하면 재수도 고려해야죠.
에 6광탈이 아니라면 조금 더 기다려보시구요
그 다음 행보는 준비만 하고 계시면 될듯해요
첫애때 6광탈후 정시원서 준비하다가 마지막날 전화받았어요
그 아이가 내년이면 4학년,,,
그때 정시준비하며 프로그램 사고 가입하고 분석하고 했던 시간들이 합격하니 다 보상받은 기분
끝까지 응원할께요
다 떠나서
성실한 아이인데
안정권 붙으면 안주할거란 생각으로 전부 우상향하시다니
아이가 살아야할 인생에 너무 하신거 아닌가요?
성실히, 엄마 말 잘 듣고 살아온 아이, 심적으로 너무 힘들것같아요
와우. 아이가 굉장히 착하네요.
대부분 아이가 결정하고, 엄마가 원하는곳 1곳. 많으면 2곳 정도 쓰던데, 6개를 다 엄마 결정 따랐다니, 안따깝네요.
근데, 원래 수시는 상향이에요. 수능 잘보면 수시납치잖아요.
대부분 현역들은 정시 힘들어요.
이제 수시 시작인데, 좀더 기다려보세요.
말 잘듣는 성실한 아이에게 좋은 결과있기를 바랍니다~
ㄴ 네, 반성하고 있어요.
정시 성적이 조금 더 잘 나올거라 생각했어요.
아이가 원하는 곳도 썼는데 2단계에서 가능성이 낮아 보여 아이가 힘들어 하네요.
정시 기회를 놓칠까봐 하향 지원을 제가 반대 했어요.
수시, 정시 성적이 비슷 했기에...근데 수능 성적이 못나왔어요.
내년 입시를 앞둔 엄마들은 저같은 실수 안하시길 바래요..
엄마 마음은 재수를 해서라도 더 좋은 학교 가서 취업에 유리 하길 바라지만 아이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는 건 많이 힘들어요.
비슷한 케이스 봤는데 아이는 성실하고 엄마랑 대화도 많이하는 아이..
이 아이는 엄마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 두개 하향넣어 수시 붙었고 정시는 다행히(?)더 못봤어요.
원래 정시를 잘보던 아이였구요.
엄마는 재수, 최소한 삼반수를 정말 원했고 아이는 그닥이였는데 결국 계속 다니더군요. 아이는 성공지향보다 안정지향의 성격이고 정시때도 무지떨려서 실제 보다 못봤어요. 아마 재수했으면 아이가 정말 불안감이 높았을 것 같아요.
참힘들어요
이럴줄몰랐으니
선시험 후지원이면 좋을텐데.
.
첫아이때 흔히 하는 실수라고 생각해요. 저도 첫째때 그랬거든요.
올해 둘째 원서는 아주 보수적으로 아주 안정적으로 썼어요. 아이도 저도 재수를 원하지 않아서요.
추합으로 꼭 붙길 바랄께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니까요.
저도 추합소식 기다릴게요. 응원합니다!!
원서는 아이가 쓰고 결정하게 하셔야 해요 엄마가 대신 재수해 줄 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