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부한다, 구호

조회수 : 2,419
작성일 : 2024-11-23 18:18:01

정호근 전 배우님 유튜브 채널을 우연히 봤어요

 

내방객은 동남아 출신 한국 소재 대학교 교수

한국에서 한계를 느껴

모국 대학 교수자리 문의 중인데

말 안꺼내도 잘 맞추시더라고요

그 분들도 국사가, 현 정권의 끝이 보이겠죠...?

 

표를 안줬음에도

차가운 길바닥에서

고군분투하는 민주시민들이 얼마나 더 희생해야는지

답답합니다..

 

MB때처럼 명박산성 만들듯이

차도, 차량 통제하며 

건너편 인도에 있는 사람들이

바로 못 넘어오게

도로 전체를 집회 인원이 못 채우게끔

참여인원 증가 경계하며

통제하는 것도 화가 나고

 

돈 없어 군인들 깔깔이(겨울 대비 방한용 옷) 보급은 못한다면서

경찰 통제 방패나 옷들은

진작 예산 늘려 최고급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휴..

 

여튼, 

윤석열을 거부한다.

통일된 구호 좋네요

 

민주 시민들의 고난이 빨리 끝나

국가 시스템이 정상화되는 날을 기원합니다.

IP : 223.39.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3 6:39 PM (223.39.xxx.40)

    휴..
    이동 화장실(남자 전용)조차도
    먼 곳에 잘 안보이게 해놓고
    불도 꺼놓고
    집회 시작하니 아예 문을 잠궈놨어요.

    시민들 기만하는 정부 거부한다

    화장실 제공해주시는 곳
    복 받으세요
    집회 편의 인프라 지원해주신 고 박원순 시장님
    그립습니다..

  • 2. 빵떡면
    '24.11.23 6:50 PM (27.168.xxx.154)

    고생많으세요
    전 시청집회참석하고 광화문까지 행진해서 왔더니 허리가 너무 아프고 화장실도 급하고 해서 경복궁 역으로 왔어요
    아무래도 오늘은 여기까지인듯
    시청역 집회에 생각 보다 인원이 적길래 살짝 섭섭했는데 광화문으로 들어서니 집회규모가 어마어마해서 감격했어요
    그런데 진짜 눈에 빤히 보이는 찻길건너편이라 합류하는데 한참걸렸네요
    날이 추워지는데 다들 건강히 집회마무리 하시고 다음주에 또 봐요!!

  • 3. 아줌마
    '24.11.24 9:53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다음주에는 꼭 가야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617 미국대학졸업자 취업비자h1비자 11 2024/11/25 1,144
1646616 [유시민 칼럼]어느 판사의 생각 /펌 11 좋습니다. .. 2024/11/25 1,478
1646615 지금 결혼 안한다고 열내는 인간들이 8 ㅏㅡ 2024/11/25 1,329
1646614 일주일은 이석증,일주일은 코로나 5 건강이최고 2024/11/25 896
1646613 책장 바꿀려고 하는데 뭐가 나아보이나요? 5 ㅇㅇ 2024/11/25 525
1646612 여의도 국짐당 농성구호. 배신자 3 …. 2024/11/25 450
1646611 유시민 칼럼 - 어느 판사의 생각 1 내그알 2024/11/25 561
1646610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이창용 급부상…여성 후보군도 검토 ,,,,, 2024/11/25 870
1646609 갑자기 얼굴에 윤기돌고 이뻐졌어요! 비법~~ 15 오잉 2024/11/25 6,056
1646608 역시 정치든스포츠든 역전승이 최고 .. 2024/11/25 432
1646607 차렵이불 재활용 방법 문의 5 .... 2024/11/25 993
1646606 조중동은 이재명 포털은 정우성 4 .. 2024/11/25 528
1646605 호텔뷔페 어디가 가장 맛있나요? 13 2024/11/25 2,941
1646604 참나 정우성 일부 댓글들 18 ㆍㆍ 2024/11/25 1,955
1646603 김장했는데 지금 간이 딱 좋아요 4 모모 2024/11/25 1,289
1646602 인스타 DM이 문제인것 같아요 2 ........ 2024/11/25 2,428
1646601 아들이 임신시키면 돈만 주면 책임지는거고! 26 앞으로 2024/11/25 2,523
1646600 정우성 문제로 제가 충격받은 부분 46 ooo 2024/11/25 18,106
1646599 여의도 압구정 재건축 9 …. 2024/11/25 1,897
1646598 갱년기 증세인지 여쭈어 보고 싶어요. 2 52세 2024/11/25 1,166
1646597 폐렴 같은데 어디로 가야할지 6 궁금 2024/11/25 969
1646596 당분간 82랑 멀어져야 할 듯 15 마쫌 2024/11/25 2,213
1646595 함께 해주시는 민들레 국수 김장이야기 시작 9 유지니맘 2024/11/25 1,129
1646594 씹고뜯고맛보고 즐기고. 2 오늘도 2024/11/25 627
1646593 그간 얼마나 원나잇과 삽질을 했을까. 12 정우성 2024/11/25 4,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