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윅 학비가 7억이라는걸 보고
그래도 중산층에 외동이면
어찌저찌 보낼 수 있겠다 싶었는데
아는 언니 왈...
초중고 국제학교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애가 영미권 대학 가면
1년에 2억 우습고
대학 졸업하고 바로 취직 못하면
비자 안나와서 한국 와야한다며...
그럼 부모가 생활비 대주고
뭐 차려주거나 인맥으로 커리어 찾아주는
그런 집들이나 보내는거라고...
채드윅만 나오면 되는줄 아는게
순진하다네요 ㅠㅠ
채드윅 학비가 7억이라는걸 보고
그래도 중산층에 외동이면
어찌저찌 보낼 수 있겠다 싶었는데
아는 언니 왈...
초중고 국제학교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애가 영미권 대학 가면
1년에 2억 우습고
대학 졸업하고 바로 취직 못하면
비자 안나와서 한국 와야한다며...
그럼 부모가 생활비 대주고
뭐 차려주거나 인맥으로 커리어 찾아주는
그런 집들이나 보내는거라고...
채드윅만 나오면 되는줄 아는게
순진하다네요 ㅠㅠ
지인이 다수 외국유학보냈는데
졸업후가 더 걱정이라고..
유학비도 비싸서 그동안 모은돈이 ㅣ도 없었데요
자식 2명 미국 일본 보냈다는 지인말에
전부 아이고ㅡ했고요
유학생 부모들 걱정을 대신 다 해주는 82 댓글러들
넘 웃겨요 ㅋㅋㅋ
중국, 캐나다에서
애하나 국제학교를 11년보낸 친구가 있어요
지금 미국에서 대학1학년됐어요
한학기 학비, 생활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예요
현재 가진돈 한2억될까요
3년 넘게 대학보내고 나면 남편 퇴직다가와요
집에 돈이있으면 뭘 차려준다지만
그게 안되면 큰일인게요
그 아이가 외국애도 한국애도 딱히 아니라는거예요
한국에서 빡시게 안살아봐서 여기서도 못견디구요
글타고 미국, 캐나다에서 살자니
외국인일뿐이고
게다가 심하게 내향적인 애예요
비웃음 당해가며
유학생부모 걱정해주고싶진 않지만
이런집도 있다는거..
미국은 학부만 나와서는 소용없어요 대학원이 더 중요하거든요
좋은곳 취업하려면 대학원까지 공부 시켜야해요
좋은 대학 가려면 비싼 사립 보딩보내야 하니
고등 4년 학부 4년 대학원 2년 최소10년×2억을 쏟아 부어야죠
일반 중산층이 감당할수 있는게 아니죠
저 액수는 기본학비고
미국 대학
음,, 학부는 장학금도 적고 학비+ 생활비+ 보험+ 한번씩 다녀가는 비용
그보다 사실 학부만 나올거면 굳이?
직장에서 비자스폰서 요즘 잘 안하기도 하고
한국 나와서야 뭘 하든 본인이 알아서 한다쳐도
중산층이면 체드윅 다니는 자체가 별로 권하고 싶지 않아요
숨쉬고 수업만 들을 것도 아닌데요.
취업 비자를 받기가 너무 어려워서 돌아오는 유학생이 너무 많죠
원글님 언니가 말하듯이 취업 못해서 돌아오면
부모가 뭐라도 차려줘서 자식 앞길 보장해줄수 있는 집들이나
보내야 할거 같아요
미국 유학생활은 그저 경험과 추억만으로 만족할수 있는 집들이요
친언니가 딱 이 케이슨데 형부가 그래도 연금넉넉히 나올거라서
나중에 먹고 사는건 지장없지 싶은데
문제는 빚이 매년 늘더라고요..
그 몇억 빚 다 갚아야 하는데.. 나이 50에 허리띠 졸라메고 사는거 뷰면 참 안타깝기도 하고..
근데 본인은 만족해요. 아이들이 한국학교 적응 못하고 중학교때도 반에서 거의 꼴찌였는데, 국제학교 가고나서 둘다 이름 들어본 대학 갔거든요. 아이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어서 괜찮대요. 뭐.
아래 채드윅 댓글에 빵 터졌어요ㅋ
채드윅 애들이 나중 탈한국 외노자로 사는게 힘들거라는 댓글 ㅋ
채드윅에 아들 보냈다는 이시영 영어 걱정까지
(이시영 남편은 성공한 사업가이자 재력가임)
채드윅 애들 진로까지 온갖 걱정 다해주는 82 참 인정 넘쳐요ㅋ
국내대학 졸업생들도 취업 때문에 힘든데 뭔 유학생들 진로까지 걱정 넘침
평생 놀고 먹어도 되는 집 애들이나 보내는건죠.
걔네들이 취업 걱정을 왜해요.
한국학교에서 초중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학창시절 보내라고 보내는거죠.
학비는 신경도 안 쓰고, 일단 사교육비 기본값이 장난아니고, 문화생활 지출 등 그외 기타비용까지 엄청남.
7억이지 저기에다 셔틀비 급식비 기타 활동비하면 10억은
들어요. 거기다 사교육까지하면....
주변에 미국서 살다와서 아이들 국제학교 보내는데
아직 집도 없고 양가 부모한테 증여 받을 생각으로
그러더라고요. 그대신 영주권 있으니 미국대학학비 부담은
없죠.
여기글 읽으며 많이 고민했데 아이 뜻이 확고해서 보냈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한학기 조기졸업하고 컴공과라 취업도 잘돼서 현재는 영주권 서포트 받고 대기업 다녀요. 전세계가 다 아는 구글 페북 아마존 같은 기업이요. 학비는 1년1억이상 들었고 졸업 4,5년차 연봉 4억이에요. 문과는 취업 어렵다 들었어요.
근데 돈벌어서 보내는 집보다 있는 돈으로 보내는 집들이 대다수같아요.
저희는 아직 졸업까지 좀 남았는데 아이 적성이 문과라 걱정이에요. 유학갔던 아이들 이과는 그래도 살아남는데 문과는 힘들어 보여요. 유학가보니 외국 안맞아 다시 오는 애들도 있고. 그래도 생각보다 한국에서 자리잡고 잘들 살더라구요.
82가 다해주네요
유학생 가족까지 이리 걱정 많이 해주는 건 82 뿐일걸요ㅋ
그들이 어련히 알아서 보낼까요ㅋ
그들이 더 잘 알아서 예산 세우고 보내겠죠
국내애들도 취업 힘든데 유학생들 걱정만 유독 유난 맞은 82ㅋㅋㅋ
오늘도 그들 걱정이 엄청 나네요
역시나 82다워요ㅋ
자기 애를 자기 손으로
그 계층의 꼬리에 넣는 거죠.
전에 이재용 아들 다니는 그 중학교에
상류층 친구 만들라며.. 공부 잘해서 사회배려. 입학으로
집어넣은 엄마가
자기 아들이 돈 없는 집 애라고 무시당하고 급식도 안 먹고 못 끼인 거 알고
손 벌벌 떨며 자신을 스스로 비난하며 울부짖던 장면..
위에..영훈국제중은 그렇게까지 대단히 학비부담이 크다거나 그런 학교 아니에요.
영훈중은 추첨이라 제 주변도 평범하고 마포 이십평대 사는 집도 보내서 잘만 다녔는데요
아는집 평범한데 애가 너무 원해서 국제학교 유학루트탔는데 아파트에서 빌라고 이사가고 저축도 하나도 못한대요. 근데 애는 주변이 그런 환경이다보니 알바해서 100만원짜리 옷 사입고 다니더라구요
남편 은사 교수님.
딸이 원해서 국제학교보내고 영국유학중.
집팔아서 전세감.
사모님 초 미모의 전업주부이신데. 첨으로 맞벌이랑 결혼할걸 후회했다고
남편한테 너스레떨었다고하네요.
그만큼 돈으로 후달린다는 소리.
국제학교를 보낸다는건 대학도 외국으로 진학하게될 확률이 크죠 그럼 교육비가....
대학을 국내로 보내더라도 영어 가르치려고 국제학교 초등까지만 보내는 집들도 많아요.
그런데 국제학교는 영어로 수업하는곳이지 영어를 배우는 곳이 아닌데...
비인가 학교들도 많고 그래요 요즘은
제주도 국제학교도 초등까지는 애들 많다가 미들부터 다들 빠져나간다는 소리도 있고
갠적으로 영어때메 국제학교 갈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돈많은 집이야 유학보내는 것보다 가성비 좋고 가족들 함께 지낼수있어 좋다지만 평범한 집은 부담되는 비용인데도 유행처럼 많이들 보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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