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23836
최근 동덕여자대학교가 남녀공학으로의 전환 논의 사실이 알려지며 학생들이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학교 본관 점거를 이어가고 있으며, 학교 측과 총학생회간 마라톤 면담을 통해 남녀공학 논의는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반면 학교와 학생들간 치열한 대치 국면에 수험생들은 이날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캠퍼스와 대중교통으로 1시간여 떨어진 세화여중고등학교, 동덕여중고등학교에서 논술고사를 치르게 됐으며, 고사장을 혼동한 여러 수험생이 입실시간이 지나 도착해 고사를 치르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다.
피해복구는
등록금으로 할생각말길
며칠전부터 안내 몇번 갔을텐데 저정도면 시험에 관심이 없는 학생이죠
미리 고지 다 했어요.
그래도 늦은건 본인들 부주의 탓이죠.
남자들 진짜 동덕망하라 고사를 하나본데
그럴일은 없네요.
고사장 안내를 학교가 여러번 문자발송하고 공지하지 않나요? 진짜 이럴 수 있나요?
안타깝네요.
논술 치르는 고3 엄마인대요. 안타깝지만 그건 수험생과 그 부모 잘못입니다.
ㅎㅎㅎㅎ 폐교=망하길 바라며 고사를 지내는 건 걔들 본인들인데요?
안 가길 다행으로 여기면 마음이 좀 편하려나요
논술장 못들어가는 학생들은 어느학교나 매해 있어요 수능도 늦는애들인거죠
남자들이 망하라고?는 뭔소리에요
그야말로 남탓이네요
본인들이 자초하고 있는데
늦어서 못들어간건 본인들 탓이죠.
저걸 엮다니 어느쪽에서 언플하는건지 눈에 빤히 보이네요.
저건 자기 잘못.
근데 이동시간 고려해서 원서 냈을 건데 갑자기 고사장 위치가 바뀌어서 이동시간이 길어져서 난감해진 수험생도 있겠다 싶데요.
중간에 고사장이 바뀐거도 아니고 처음부터 거기로 안내했던건데 못간거는 본인이 관심 없는거죠. 매해 고사장. 바뀌는 대학 많아요. 올해 입시운이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