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안보는데 유튜브에 우울증 이라고 떠서 뭔가하고
봤다 전편 다봤네요
남자 초혼 여자 남자아이 데리고 재혼 ..둘 사이 아들1딸1. 낳음
둘사이 낳은 아이들이고 아직어리니 서로 하니씩 끼고 이뻐 하는데 데려온 아이는 어디 끼지도 못하고 애정 갈구하는데 돌아오는건 타박뿐
그러니 동생을 괴롭히고 때리고 도벽도 있는데 이게 소아우울증 증상중 하나일거라고 오영은 박사는 얘기하는데 모든 문제가 아이가 느끼는 소외감 외로움 섞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오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아이가 안쓰럽더라구요
둘이서 쇼파에 앉아 서로 둘이 낳은 아이들 하나씩 안고 꿀이 떨어지는데 멀찍이 떨어져 쳐다보며 동화되지 못하는 아이를 보며 왜 애데리고 재혼해서 아이를 둘이나 낳았는지 엄마한테 화가났어요
혼자 덩그러니 남아 눈물흘리는 아이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ㅜㅜ
말만 들어도 슬프고 화가 나네요
아이가 얼마나 힘이 들지
저도 보다 너무 화나고, 아이 안타까워서 껐어요.
첨엔 아이가 동생 때리는거 보고, 싸이코 성향인가 했는데.
뒤로.갈수록 애가 너무 짠해요.
엄마.아빠가 자기를 사랑해주길. 그게 소원이라는데.ㅜㅜ
아이가.너무 외로워보였어요.
저러고 싶을까...
듣기만 해도 불쌍하네요
친아빠한테 보내는 걸 고려해보면 안되나요?
애가 너무 불쌍해요
공원 가는 길에서 봤던 희안한 부부 생각 나네요.
부부 둘이 손 꼭 잡고 깨가 쏟아지녀 걸어 가는데 뒤에서 7살쯤 되는 아이는 몇미터 뒤에서 혼자서 부모 바라 보면서 저벅저벅 따라 오고.
아이가 일부로 안 따라가고 부모가 안 보일 때까지 기다리느데 부모들은 신경도 안 쓰고 계속 사이 좋게 걸어 가고,
나중에 부모가 안 보이니 아이가 화들짝 놀라며 다시 앞전 정도의 거리로 쫒아가며 따라 가더라고요.
(저도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었어요)
뭐하는 부부지? 둘중에 한명이 아이 데려온 재혼 가정인가? 생각 했어요.
멈춰서서 부모를 하염없에 쳐다보던 아이의 눈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공원 가는 길에서 봤던 희안한 부부 생각 나네요.
부부 둘이 손 꼭 잡고 계속 스몰토크 하면서 깨가 쏟아지며 걸어 가는데 뒤에서 7살쯤 되는 아이는 몇미터 뒤에서 혼자서 부모 바라 보면서 저벅저벅 따라 오고.
아이가 일부로 안 따라가고 부모가 안 보일 때까지 기다리느데 부모들은 신경도 안 쓰고 계속 사이 좋게 걸어 가고,
나중에 부모가 안 보이니 아이가 화들짝 놀라며 다시 앞전 정도의 거리로 쫒아가며 따라 가더라고요.
(저도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었어요)
뭐하는 부부지? 둘중에 한명이 아이 데려온 재혼 가정인가? 생각 했어요.
멈춰서서 자기를 돌아봐 주지 않을까 부모를 하염없이 쳐다보던 아이의 눈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글만 읽어도 화나네요.
가엾어라ㅠㅠ
어제 보면서 그아이가 불쌍해서 많이 울었어요.
지난번 회차에는 재혼해서 낳은 자식없어도 엄마가 새아빠랑만 꿀이 뚝뚝떨어지고 먹여주고. 애는 뒷전
너무 짠했어요. 그 부모가 이혼하지 않고 사이가 좋았다면 저런 대접 받지 않고 엄마 아빠 사랑 오롯이 받는 귀한 외동아들.. 혹은 친동생 귀여워하는 형아가 되었겠죠. 부모가 이혼하고, 엄마는 재혼해 다시 동생 두명이나 낳고.. 뭔가요;; 저라도 겉돌듯..
링크 다 봤어요.
아이가 섬세한 정서인데 엄마, 새아빠가 그렇지 못하고
5학년이고 동생들이 어리다 보니 너무 무심했고
출연을 계기로 변화된 가족 보니 흐믓했어요.
새아빠도 괜찮은 사람이네요.
그런것도 엄마라고..
아직 어린데.. 동생들이 어리니 상대적으로 다 큰 애 취급ㅠ
솔루션은 거의 들 안보시나봐요 ㅎ
아이에게 결혼을 결심한 이유 얘기하고
마음을 담은 말을 잘 못한다는 말 할때
저는 오열했어요
아빠가 좋은 사람이구나 싶어서
이번주는 아빠가 괜찮으신 분이라 잘 커나갈 꺼 같아요.
전 중간부터 봤는데 아빠쪽에서 데려 온 아이인 줄 알았어요.동생들 태어나기 전까지는 정을 많이 주고 키운 거 같아요.
진짜 저도 엇나갈거같으네요
말만들어도 눈물날거같아요
아이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엄마가 나쁘다ㅜ
지가 좋아 낳아놓고 소외감이나 주려고 재혼했냐
현 남편한테 빌붙어 살아야 되니 자기 위치 확고히 하려고
배다른 애를 둘이나 낳고
지자식은 천덕꾸러기 취급 겉돌게 만드는거 보니 한심해요
세상에 아이는 세상 혼자 버려져 버티는 느낌을 친엄마한테 다 느끼게 하네
그런 프로 볼수록 그래요 아이 있음 재혼은 안해야겠다
재혼가정에서 잘 자라신분도 있긴하겠죠
많아요
사람은 이기적이라서요. 일단 애 있으면서 다른남자 다른여자와 재혼한다는게 보통사람은 아니죠. 자기 애 앞에서 다른여자, 다른남자랑 안방 들어가는거 같이 자는거 다 상상하게 만드는게 보통일인가요.
자기가 살고봐야겠고 전남편에게서 낳은 아이는 전남편 생각나서 밉고.
행여나 아이가 전 시댁식구라도 닮아있으면 더 싫어하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676689 | 계엄한 윤석열 대통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2 | ㅇㅇ | 2025/02/02 | 3,816 |
| 1676688 | 나솔사계 보신분.백김 닮은사람 ft.그알 3 | his | 2025/02/02 | 2,189 |
| 1676687 | 조카가 성인인데도 사진보내는 친언니 14 | 싫다 | 2025/02/02 | 4,683 |
| 1676686 | 성신여대 근처 소형아파트.. 지하철 타는것 가능 15 | 자취집 | 2025/02/02 | 2,450 |
| 1676685 | 내란당이 새해복 많이 받으라하는 것 너무 웃겨 4 | 카레 | 2025/02/02 | 746 |
| 1676684 | 우울증 극복 조언주세요 25 | ... | 2025/02/02 | 3,661 |
| 1676683 | 연휴에 대대적인 집정리를 했는데요 3 | 미니멀아니고.. | 2025/02/02 | 2,900 |
| 1676682 | 유튜버 잡재홍 아세요? 7 | 잡재홍 | 2025/02/02 | 2,510 |
| 1676681 | 근종..과다출혈과 빈혈로 11 | ㅔㅔ | 2025/02/02 | 2,123 |
| 1676680 | 말린표고버섯 가루가 있는데 어떻게 사용하나요? 5 | 표고버섯가루.. | 2025/02/02 | 1,029 |
| 1676679 | 남자 와이셔츠 정장구두 어디서 살까요 5 | … | 2025/02/02 | 766 |
| 1676678 | 더레프트 포스터 보고 가세요. 36 | .. | 2025/02/02 | 2,197 |
| 1676677 | 티빙 스터디그룹 너무 재밌어요 8 | 드라마 | 2025/02/02 | 2,547 |
| 1676676 | 세집이 제사상을 나눈다면 31 | 궁금 | 2025/02/02 | 3,372 |
| 1676675 | 중국발 충격, 딥시크는 시작일 뿐이다 7 | 가격공습 | 2025/02/02 | 2,706 |
| 1676674 | 요새 오물풍선이 안 보이는 이유 3 | … | 2025/02/02 | 2,568 |
| 1676673 | 간헐적단식이 몸에 좋은건 19 | ㄱㄴㄷ | 2025/02/02 | 4,306 |
| 1676672 | 남편이 허구헌날 돈 사고를 칩니다 67 | 남편의 돈 .. | 2025/02/02 | 6,794 |
| 1676671 | 노인이 보실 방송 8 | tv | 2025/02/02 | 978 |
| 1676670 | 결혼 사진 액자 어떻게 하셨나요?? 17 | 다들 | 2025/02/02 | 2,081 |
| 1676669 | 이런 친구는 어째야 될까요? 31 | 투머치토커 | 2025/02/02 | 4,856 |
| 1676668 | 다음주에 정시 발표하는데 애가 안스러워여 6 | 콩 | 2025/02/02 | 2,083 |
| 1676667 | 기후동행러를 위한 무료보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 무료보험 | 2025/02/02 | 485 |
| 1676666 | 시댁에서 놀고 먹어서 벌받았나바용 ㅜㅜ 14 | 음 | 2025/02/02 | 6,449 |
| 1676665 | 명절 역시 별로에요 10 | 설날 | 2025/02/02 | 4,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