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실에 결혼안한 여자 둘이 있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ㅇㅇ 조회수 : 4,357
작성일 : 2024-11-23 15:42:56

사무실에 A, B  미혼여성 두명이 있어요.

A와 B는 1살 차이 나이는 다른데 엄청 친해요.

그런데 당연히 약간의 경쟁의식은 있습니다.

 

그리고 미혼남성 c가 있습니다.

 

A,B 여성 두명이 이번에 소개팅을 했네

남자들이랑 같이 놀러가자.

결국 누구랑 사귀기로 했다 는 등등

이런 이야기를

일부러 미혼남성 C 근처에 와서 자꾸하는데

그러는 이유가 뭘까요.

 

참고로 사무실에서 A, B 두 여성과

미혼남성 C를 이어주려고 했는데

잘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둘 다 미혼남성 C와 썸들이 있었던거로 알고 있구요.

 

현재 그렇다고 미혼남성이 추근대는 것도 아닌거 같고

크게 관심을 안두는데 그러는 이유는 뭘까요.

 

저를 포함해서 사무실 나머지 사람들의

미혼여성 두명에 대한 심리분석이 엇갈립니다.

 

저런 얘기를 남자 C 옆에 와서 하는 이유가 뭘까요 ㅎㅎ

IP : 118.235.xxx.9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래
    '24.11.23 3:44 PM (118.235.xxx.150)

    또래니까 얘기하겠죠
    사무실에 일이 없어도 너무 없나요
    회사에서 다른 사람들이 누굴 이어주겠다니 그건 오지랖 같아요....

  • 2. 둘다
    '24.11.23 3:44 PM (175.208.xxx.185)

    둘다 C에게 마음이 있어보이네요
    C 는 곤란하겠구요.

  • 3. ㅁㅁ
    '24.11.23 3:45 PM (121.155.xxx.24)

    관심 꺼도될일 같은데
    저예전에 조금만 얘기해도 동거한다고
    소문난다고 들어가지고 ㅎㅎ

  • 4. ....
    '24.11.23 3:46 PM (114.200.xxx.129)

    둘다 미혼남성 그 C를 의식하니까 그렇겠죠 .... 근데 C 입장에서는 저 여자 둘이 왜 저래?? 할것 같네요 ... 그리고 친한 느낌은 아닌데요 .. 경쟁관계에 있는 사이에 딱히 친한 느낌도 안들고 한명이라도 저렇게 해서 남자친구라도 생기면 엄청 의식하겠네요 .

  • 5. ㅇㅇ
    '24.11.23 3:46 P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c가 반응이 없으니 툭툭 던져보나 보네요..
    저도 회사 다닐때 집에서 선보란 얘기 했더니
    남직원 둘이 전화 하더라구요.

  • 6. ....
    '24.11.23 3:47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그냥 c에게 관심없고 나 임자있으니 넘보지 말라는거죠

  • 7. 얼른
    '24.11.23 3:5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사무실에서 청춘 드라마 보는 느낌일까요?
    나 이러다 누구 사귈 수도 있으니까 얼른 네가 행동개시하라고... 신호를 보내고 있는거 아닌가요? 경쟁심이나 질투같은 그런 심리를 자극해보려는거...

    저도 예전에 동아리에서 몰래 사귀던 남친이랑 소문이 막 나기 시작하면서 맞냐 아니냐 하던 시기에 갑자기 전혀 예상 못했던 둘이나 고백해서 놀랐거든요. 고민했는데 누구 사귈수도 있다하니 급하게 고백했나싶었어요.

  • 8. ...
    '24.11.23 3:55 PM (211.36.xxx.118) - 삭제된댓글

    c는 직장이 더 중요

  • 9. ....
    '24.11.23 3:5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남자얘기니 조언도 구하고 싶은거죠

  • 10.
    '24.11.23 3:5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관심 없음 근처에도 안가거나 저런 얘기 굳이 하지 않을거같은데요

  • 11.
    '24.11.23 4:00 PM (1.237.xxx.38)

    관심 없음 근처에도 안가거나 자꾸가서 저런 얘기 굳이 하지 않을거같은데요

  • 12.
    '24.11.23 4:23 PM (1.236.xxx.93)

    C는 둘에 관심없을꺼예요 오히려 AB가 C에게 관심있는듯
    C는 벌써 관심있다면 직진했을텐데 아니니까 눈이 높거나 이상형이 아니라서 직장밖에서 꾸준히 여성을 찾고 있을듯합니다

  • 13. ..
    '24.11.23 8:11 PM (59.9.xxx.163)

    진짜 별볼일 없는 회사인갑네...
    지극히 사적인 소개팅 얘기에 사귀네마네 회사내에서 썸이 어쩌고 저쩌고 이어주네마네
    그 미혼남은 후진거 진작에알아서 안엮이고 일만하고 이직 생각할수도
    ㅉㅉ

  • 14. mm
    '24.11.23 8:22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그냥 얘기도 못하겠네요 미혼들은
    왜 색안경을 끼고 보세요
    쫌!!! 놔둡시다 안그래도 그들 스트레스 받고 삽니다.

    결혼안한게 죕니까...있었던 일 얘기도 못하나요

  • 15. ...
    '24.11.23 10:29 PM (221.151.xxx.109)

    그냥 놔두세요
    저도 미혼이라 사람들이 여기저기 갖다붙이고
    얘기만 해도 사귀네 어쩌네 넘 싫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4870 (일상) 잠실송파 남자 세신 잘하는 사우나 아시는 분! 3 ㅇㅇ 2025/01/03 1,141
1664869 이대로 가다간 다 같이 죽게 생겼네요 4 이제 2025/01/03 2,485
1664868 이참에 한국 철저히 망했음 좋겠어요 68 차라리 2025/01/03 8,035
1664867 겨울 날씨 힘들어요 4 Day 2025/01/03 1,861
1664866 오동운 최상목을 탄핵하라 !! 4 2025/01/03 1,185
1664865 독감 증상과 몸의 통증 관계 질문 2025/01/03 1,890
1664864 국짐당 의원들 12월 세비는 꼬박챙겼겠죠 2 ㅇㅇ 2025/01/03 633
1664863 무슨 나라가 컬럼비아 마약왕 소굴도 아니고 ㅋㅋㅋㅋ 8 Narcos.. 2025/01/03 1,628
1664862 진학사.5.4.4.접수했어요 9 정시 2025/01/03 1,878
1664861 박종준 경호처장 체포 시도한 경찰, 공수처가 막았다 32 ,,,,, 2025/01/03 5,774
1664860 mbc 김성훈변호사 해설 모두 꼭 보세요 8 강추 2025/01/03 3,639
1664859 그낭 용산관저를 감옥으로 만들었음 좋겠네요 5 레드향 2025/01/03 940
1664858 공수처 영장 집행 의지 약했나… “경찰은 경호처 간부 체포하려고.. 3 ... 2025/01/03 1,776
1664857 성남 야탑동 상가화재 발생했네요 3 ㅇㅇ 2025/01/03 2,432
1664856 각 요직에 자기 말 들을 자들만 심고,세금 써 제끼며 윤거니가한일.. 2025/01/03 604
1664855 계엄선포 날보다 오늘 더 화가 나요 2 무명인 2025/01/03 1,251
1664854 1/3(금) 마감시황 나미옹 2025/01/03 982
1664853 대통령 선서때 5 멧돼지 2025/01/03 995
1664852 뱀 풀어야 한다니까요 5 .... 2025/01/03 1,932
1664851 독서하느니 수학 풀겠다는 중등 아이는 어쩌죠? 12 2025/01/03 1,782
1664850 인간 관계 없는 직장은 뭘까요 9 ... 2025/01/03 2,423
1664849 국회 측 "헌법재판 고려해 내란죄 사유는 철회".. 47 ㅁㅁ 2025/01/03 4,568
1664848 공수처 일해라! 언제 체포하냐?! 2 내란범즉각체.. 2025/01/03 792
1664847 남은 시나리오는 "조사없이 구속영장도 가능" 10 2025/01/03 2,563
1664846 그간 국민을 기만해온것을 이제 알았을뿐..! 3 대한독립만세.. 2025/01/03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