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거의 4년만에 원금 회복했는데요
그간 느낀거는
역시 투자는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아야 한다
이게 참 어렵습니다.
또한 투자의 성공자들은
깊은 절망의 시간을 견딘 사람들이라는거에요
가진게 없어 어떻게든 재산 불려보겠다는 사람에게는
그저 시간만이 유일한 자산이더라구요
근데 그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시간이라
인내심 없는 사람은 쉽게 그만두겠더라구요
그 시간이 또한 절망의 시간, 어둠의 시간이라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
절망을 견뎌야 희망이 생긴다는 역설적인
교훈을 배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