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덜란드 여행이 급 당기는데요

123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24-11-23 13:57:45

어제, 아니 오늘 새벽에 네덜란드 여행을 하고싶구나 생각이 들어서

방금 항공권 건색해봣어요..ㅎㅎㅎ

 

이탈리아, 스위스는 남편이랑 가느라 패키지로 다녀왔고

(패키지는 삼시세끼 밥을 주거든요..ㅋㅋㅋ)

 

런던과 파리는 친구랑 둘이 자유여행으로 다녀왔고

프라하와 비엔나는 혼자서 자유여행 다녀왔어요.

 

네덜란드 자유여행 다녀오신 분 어떠셨는지 댓글 좀 주시어요.

그외 혼자 자유여행 하기 좋은 유럽 추천 좀 해주세요.

 

그리스..스페인..크로아티아??

 

아, 터키..아니, 튀르키예는 안 끌립니다..^^;;

 

 

 

 

IP : 119.70.xxx.1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3 2:08 PM (118.235.xxx.123)

    튀르키예는 여자 혼자는 힘들 거 같아요. 무슬림 영향력이 있는 나라라..
    포르투갈이나 스페인 좋지 않을까요
    내년 이탈리아는 희년이라 일년 내내 난리일 거라고 하고

  • 2. 바르셀로나
    '24.11.23 2:12 PM (121.133.xxx.125)

    다녀왔는데 여자가 다니기 적당했어요.
    이탈리아도 좋아보이는데
    올해도 사람 너무 많았어요.

    트레비분수인근은 걸어가기도 복잡할 정도이고요.

    마이 리얼 트립 상품 많은곳으르 가세요

  • 3. 좋아요
    '24.11.23 2:15 PM (183.103.xxx.126)

    딸이랑 같이 여행했습니다.
    암스텔담 반나절 정도 시티투어 신청하셔서
    정보도 얻고 전반적인 역사에 대하 듣는 것도 추천해요
    특히 고호 미술관과 램브란트 생가 박물관 등은 예약하혀야 합니다.
    근교로 풍차마을 구경하고 시간만 되시면 근처인접국가도 당일치기 구경도 좋았어요
    수로 근처의 호텔은 오래된 건물이 많아서 좁다란 다락올라가는 계단같은거로 올라가기 때문에 큰캐리어 옮기는거 아주 고역이었어요.
    수로 근처로 마냥 걷기만 해도 너무나도 좋았던 여유로웠던 여행이죠
    혹시 호텔컨디션이 중요하다면 도심의 새로지은 엘베 있는 호텔로 추천드리고
    강변의 수로의 숙소는 잘 알아보시고 특히 혼자시면 큰캐리어 혼자 들고 올라가기 힘든 경우가 많아요
    날씨가 생각보다 비오는 날 많고 춥습니다.
    한여름도 바람막이나 경량 패딩 입는 사람도 많아요
    돈 시간만 되면 추천드립니다.

  • 4. ...
    '24.11.23 2:15 PM (118.235.xxx.45)

    암스테르담 볼거 많고 안전하고
    영어 잘하고 아주 좋아요.
    인근도시나 나라 가기도 편하구요
    추천합니다

  • 5. 123
    '24.11.23 2:21 PM (119.70.xxx.175)

    아, 주옥 같은 댓글들..고맙습니다..^^

  • 6. 그런데
    '24.11.23 2:22 PM (122.34.xxx.60)

    네덜란드는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영어회화를 아주 잘 하게 교육시키는 나라라서 자유영행 난이도가 가장 낮은 나라일겁니다
    생선파는 아저씨도 꽃파는 청년도 영어, 독일 다 수준급.
    그리스 중 아테네라면 그냥 유적지가 그 근방에 다 모여있어요
    아크로폴리스에서 아고라, 국립박물관 등 다 그냥 걸어다녔었어요. 크레타같이 다른 섬으로 가시려면 대부분 렌트하시는 게 낫구요

    자유여행 하기 좋은ㅇ곳은 거의 다 다녀오셨네요

    베를린 가세요

    버를린 찍고 드레스덴이나 옛동독쪽 다니셔도 좋고,

    프랑크푸르트에서 하이델베르크같은 하루 하루 다녀서도 좋죠. 프랑크푸르트에서 쾰른도 빠른 기차로는 두 시간. 쾰른 대성당 보고 한 시간 기차 더 타면ㅇ칼 대제의 아헨.

  • 7. 베를린도 추천
    '24.11.23 2:31 PM (183.103.xxx.126)

    암스테르담 갔다가 베를린 갔었는데 ㅡ
    베를린 근교 상수시 에도 가보셔요
    눈물의 여왕 촬영지는 날씨까지 좋아서 마치 영화속의 한장면처럼 내인생의 한컷이 되었어요
    베를리도 반나절 투어신청해서 다녔는데
    체크포인트 등등 냉전시대와 유대인 추모공간 등등 너무나도 많은 볼거리가 있어요
    안전하고 영어도 잘 통하고 대중교통 너무나도 잘 되어 있고 ㅡ
    한국에서 직항이 없어서 평가절하된 도시더군요

  • 8. 네덜란드시민
    '24.11.23 3:47 PM (87.212.xxx.116)

    언제요??
    지금 맨날 우박에 비오는데.....
    내년 4월까진 계속 이럴거에요

  • 9. 123
    '24.11.23 3:50 PM (119.70.xxx.175)

    87.212 / 내년 5.6.7월이요.ㅎㅎㅎ

  • 10. 고호 아니고
    '24.11.23 4:33 PM (217.149.xxx.178)

    반 고흐

    암스테르담 혼자 여행해도 괜찮아요.

  • 11. ..
    '24.11.24 12:16 AM (61.43.xxx.252)

    암스테르담 인아웃인가요? 관광지라기보다는 거주지 같은 느낌이 커요. 근교(잔담. 잔센스칸스) 도시랑 같이 묶어서 가도 되는데 네델란드만 가기위해 여행은.. 중간? 추천이에요. 안좋다는 이야기가 아니구요. 도시 느낌이 강해요. 암스테르담의 고흐 박물관은 강추. 안네프랑크의 집도 추천드리구요. 암스테르담에서 파리가거나, 벨기에 브뤼셀 들렀다가 브뤼헤도 가보는 코스도 추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876 코인 투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24 ... 2024/11/23 4,053
1650875 김장하는데 6 .. 2024/11/23 1,345
1650874 정부기관 해킹 ... 2024/11/23 326
1650873 학부모님들의 감정받이가 된 느낌을 받을때가 많습니다. 24 2024/11/23 4,473
1650872 현대카드 선물뽑기 1 .... 2024/11/23 901
1650871 컴공 전공후 홈페이지 제작? 8 갸우뚱 2024/11/23 1,110
1650870 바이타믹스로 원두 에스프레소 굵기로 갈리나요? 6 ㅇㅌ 2024/11/23 662
1650869 저당밥, 콜리플라워 라이스.. 11 ㅇㅇ 2024/11/23 1,188
1650868 연애 안하는 20대딸 20 ㅇㅇ 2024/11/23 5,372
1650867 이다해 중국어 엄청 잘 하네요. 6 .... 2024/11/23 5,379
1650866 탄핵집회 준비물.뭐필요해요? 5 ........ 2024/11/23 712
1650865 아디다스 스니커즈(스트리트 체크) 신으시는 분 ㅇㅇ 2024/11/23 219
1650864 집회) 윤석열을 돕는 길은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겁니다. 14 일어나십시오.. 2024/11/23 2,012
1650863 티파니 vs 불가리 목걸이 15 나나 2024/11/23 2,368
1650862 복도식 중간집 cctv설치 8 ..... 2024/11/23 1,486
1650861 옆집 아저씨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2 ... 2024/11/23 2,819
1650860 이 수치면 나쁜편이겠죠? 4 단풍잎 2024/11/23 1,543
1650859 겉절이에 들어가는 설탕량 10 요리초보 2024/11/23 1,394
1650858 민주 "대통령실 이전 비용, 결국 3200억 원으로…적.. 8 000 2024/11/23 1,700
1650857 부경대 정권반대운동 과잉진압 ... 2024/11/23 448
1650856 줌인줌아웃에 시장옷 올리신분 20 . . . 2024/11/23 5,717
1650855 북콘서트 가보신분요 3 ..... 2024/11/23 444
1650854 투자도 도박이랑 비슷한 원리 아닌가요? 10 ㅇㅇ 2024/11/23 890
1650853 코인 오르는 거 보니 5 sawge 2024/11/23 2,896
1650852 돋보기 안경 알려주세요 4 독서 2024/11/23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