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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병 온 며느리 아령으로 내려친 90대 시아버지 ‘징역 4년’

각자도생 조회수 : 19,105
작성일 : 2024-11-23 13:01:53

진짜 며느리가 무슨 노예인가 

시부가 90여살이면 며느리도 60후반일텐데 

막말에 아령으로 뚜드려 맞고 기절이라니요 

90살에 감옥가면 거기서 죽겠네요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112310190003639?did=DA&kakao_from=mai...

 

IP : 110.70.xxx.223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5세노인네가
    '24.11.23 1:06 PM (122.36.xxx.22)

    그리 힘이 장산데 지마누라 간병 지가 하지
    간병온 며느리를 죽이려 했네요
    미치지 않구서요ㅉ

  • 2. 미쳤나
    '24.11.23 1:06 PM (58.29.xxx.185)

    치매기가 있었던 걸까요?
    저런 성질머리로 부인한테는 평생 얼마나 못되게 굴었을까
    저런 인간이 들이마시는 공기가 아깝네요 정말.

  • 3. -.-
    '24.11.23 1:06 PM (121.155.xxx.78)

    별 미친노인이 다있네요.
    살인미수인데 4년이라니....

  • 4. ....
    '24.11.23 1:06 PM (115.21.xxx.164)

    제정신이 아니었을거예요.

  • 5. ㅇㅇ
    '24.11.23 1:10 PM (39.7.xxx.14)

    집에 가족들이 있었다는데 그 가족들은 뭐 하고 면
    리가 시아버지를 돌보다 저런 봉변을 당한걸까요

  • 6. ㅇㅇ
    '24.11.23 1:11 PM (210.126.xxx.111)

    며느리도 미련하고 아둔하네요
    시아버지가 나가라하면 알겠다고 그러고 나오면 되지
    시어머니 간병 잘하는 며느리 되어서 효부상 받고 싶었나

  • 7. oo
    '24.11.23 1:11 PM (118.220.xxx.220)

    평생 힘들었겠네요 며느리
    ㅁㅊ 인간 절대 선처해주지 말고 감옥에서 나오지말길

  • 8. ㅇㅇ
    '24.11.23 1:13 PM (125.179.xxx.132)

    살인미수라며 4년 구형
    우리나라 법은 왜 이런가요

  • 9. ...
    '24.11.23 1:13 PM (118.235.xxx.123)

    미친놈.저런건 빨리 죽어버려야하는데
    이래서 시짜들한테 잘해줄 필요 없다니까요

  • 10. ㅇㅂㅇ
    '24.11.23 1:15 PM (106.102.xxx.123)

    세상에 머리를 여러차례 내리치고 목을 졸랐다고요????

  • 11. 것도그렇지만
    '24.11.23 1:15 PM (125.189.xxx.41)

    인지장애 있을 연세신데
    저때 분노장애 심하시더라고요..
    치매끼있는 분 살살 달래지않고 좀 이상해서
    막 하던데로 말했더니 (치매시작인줄 모르고ㅠ)
    너무나 극심하게 화내셔서
    그때 증상인줄 알았어요.
    무서워요.

  • 12. ....
    '24.11.23 1:19 PM (39.7.xxx.87) - 삭제된댓글

    노인들이 범죄 저지르면 무조건
    치매라고 감싸지 마세요.
    95세가 아니라 60대가 저질러도 치매가 있으니
    그랬겠지...이게 뭐죠?
    저런 사람들은 젊었을때부터 수십년간 며느리
    괴롭혔을거에요.
    우리나라 '효강요' 문화 없애야 됩니다!!!!

  • 13. ......
    '24.11.23 1:20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진짜 치매 있었으면 변호사가 유리한 증거로 삼았을 거예요.
    근데 기사에 그런 내용 없고 자살하기 전에 며느리부터 죽이려고 했다는 것 보니
    평생 가족에게 패악 부리며 성질머리 드럽게 살아온
    전형적인 가부장 남편이었던 것 같네요.

  • 14. ....
    '24.11.23 1:23 PM (39.7.xxx.200) - 삭제된댓글

    노인범죄
    노인운전자 사고
    치매라는 변명거리가 있으니
    점점 더 증가하는거에요.

  • 15. oo
    '24.11.23 1:25 PM (118.220.xxx.220)

    인지장애 어쩌고 물타기 하지말길
    전에 도서관에서 인지장애 고등학생이 유아를 아랫층으로 들어 던져서 죽인 사건도 잇었어죠
    인지장애는 살인 해도 되나요

  • 16. 인지장애면
    '24.11.23 1:30 PM (112.152.xxx.66)

    저정도 증세면 병원 가둬야지 그냥 두나요?

    인지장애가 있으면 사람 죽여도 되나요?

  • 17. 못된
    '24.11.23 1:31 PM (61.105.xxx.145)

    늙은이..
    아마 젊어서도 저리 미워하고
    못살게 굴었을 겁니다
    남의집 딸 얼마나 만만히 봤겠어요
    평생 지성질을 가족들에게 풀고
    누워있는 부인 목은 못 조르고
    애먼 며느리 아령으로 내쳤네요..

  • 18. ..
    '24.11.23 1:36 PM (89.147.xxx.187)

    헐... 며느리보고 미련하고 아둔하다는 댓글은 뭔가요?

  • 19. ...
    '24.11.23 1:36 PM (223.38.xxx.200) - 삭제된댓글

    남편 뭔가요. 왜 저런집에 아내를 계속 간병을 보내요? 남편이 제일 개새끼 같은데. 그 애비에 그 아들

  • 20. .........
    '24.11.23 1:40 PM (59.13.xxx.51)

    남편이 제일 개새끼 같은데. 그 애비에 그 아들22222222222222222

    자기부모는 각자 챙깁시다.
    요즘같은 시대에 며느리가 간병이라니...어후

  • 21. ...
    '24.11.23 1:42 PM (59.10.xxx.58)

    며느리보고 미련하고 아둔하다는 댓글은 뭔가요?2222
    피해자 탓하는 댓글....

  • 22.
    '24.11.23 1:43 PM (106.101.xxx.165) - 삭제된댓글

    90에 힘도 좋네요 어떻게 못된 인간들이 더 오래 사네요
    저번에도 마누라 며느리 죽이는 늙은이들 기사 봤어요

  • 23. ㅈㄷㅈ
    '24.11.23 1:44 PM (106.101.xxx.165)

    저승사자는 뭐하누 어째 악마같은 것들이 요즘엔 더 오래 사네요

  • 24. ....
    '24.11.23 1:48 PM (106.101.xxx.136)

    좀 이상하긴해요. 나가라면 좋다고 나가면 될텐데 왜 니나 나가라했는지. 노예 해방시켜준다는데.

  • 25. ㅇㅇ
    '24.11.23 1:49 PM (118.235.xxx.73) - 삭제된댓글

    며느리도 미련하고 아둔하네요
    ㅡㅡ
    이런 댓글은 뭐죠?
    끔찍합니다. 며느리만 탓하는 못된 시모들!!!

  • 26. ....
    '24.11.23 2:06 PM (118.235.xxx.227)

    피해자인 며느리 탓하는건 시짜들이거나 남자들이겠죠
    남자 범죄 사건엔 피해 여성 욕하는거
    남자들의이 맨날 하는 짓이잖아요.
    한국 남자둘이 괜히 욕먹는게 아니에요.

  • 27. ...
    '24.11.23 2:06 PM (59.19.xxx.187)

    저 나이 먹도록 얼마나 못됐게 살았을까요
    감빵에서 뒈져야죠

  • 28. ㄱㄴ
    '24.11.23 4:42 PM (125.189.xxx.41)

    치매라고 두둔하는게아니라요.
    그게 감정조절 안되고
    극대화되는거 같아요..
    어르신들 그거 여러번 보았어요..
    조심하자구요..
    그래나 저래나 큰 죄지었으니
    당연 벌은 받는거고요..

  • 29. 아마
    '24.11.23 6:55 PM (58.234.xxx.182)

    치매였음 재판중에 어필했겠죠

  • 30. ....
    '24.11.23 7:52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치매끼가 있어보이는데요....너희만 좋은쌀로 밥짓고, 우리는 나쁜쌀로 밥짓냐는 부분에서
    며느리가 며칠씩 그집에 머물렀나보네요
    나가라면 나오지......아버님이 나가세요..라면서 왜대듭니까
    좋다고 나오지 그냥...
    여러차례나 아령으로 내리칠동안 도망 안치고..ㅠ 못치고.....밀기라도 해야지
    그렇게 대드는 심성인데...
    티비보다가 처맞았네요.

    아마 저 영감도 마누라 오랜기간 아팠는지는 안나오나....같이 죽고싶었을거에요 사는게 지겹고......그 비상약은 어디서 샀는지 나 좀 가르쳐주소서 할아버지....

  • 31. ....
    '24.11.23 7:53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가족이 있었다는 ..기사에 없는데............

    있었다면 기절한 며느리 병원 델고갔겠죠

  • 32. 안타깝다
    '24.11.23 7:53 PM (42.26.xxx.246)

    나가라할때 얼시구나 얼른나왔으면.

  • 33. ...
    '24.11.23 8:16 P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

    '24.11.23 1:11 PM (210.126.xxx.111)
    며느리도 미련하고 아둔하네요

    와 인성 빻았네요.

  • 34. ...
    '24.11.23 8:17 P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

    24.11.23 1:11 PM (210.126.xxx.111)
    며느리도 미련하고 아둔하네요

    와 인성 무엇?

  • 35. ..
    '24.11.23 8:54 PM (119.197.xxx.88)

    치매 증상 중 하나 같은데요?
    치매가 단순 기억이 사라지는게 아니라
    불안, 분노, 의심병 다 포함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그 나이면 남편도 퇴직 한참전에 하고 집에 있을텐데 남편은 뭐하고 70 넘어서까지 시댁 뒷바라지를 하는지.

  • 36. 며느리가
    '24.11.23 9:28 PM (211.208.xxx.87)

    시어머니 불쌍해서 그냥 나와버리지는 못했나 보네요.

    피해망상 수준의 소리인데 - 귀찮아서라도 쌀을 따로 살 리가 ㅋ

    예전부터 저 ㅈㄹ 했겠죠......온 식구가 속으로 제발 죽어라 할 텐데

    그걸 알고 또 더 ㅈㄹ이더라고요. 부디 감옥에서 죽어 끝나기를.

  • 37. ㅇㅇ
    '24.11.23 10:28 PM (133.32.xxx.11)

    며느리가 시어머니 불쌍해서 같이 있다가 아버지가 나가라고 대신 싸워준거일듯

    저 시부 감옥에서 죽길 바래요

  • 38. 95살노인
    '24.11.23 11:25 PM (218.48.xxx.143)

    기사 읽어보니 90살도 아니고 95살 노인이네요.
    한마디로 미쳐 날뛰어 사람까지 죽이려하네요.

  • 39. 미침
    '24.11.24 12:43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계혹작인 살인, 도망가는 데도 쫓아가서 계속 폭행, 살인미수인데도 고작 4년? 이게 만약 며느리가 가해자이고 시부가 피해자였대도 저렇게 가벼운 형량이 나왔을까요?

  • 40. 미침
    '24.11.24 12:50 AM (122.36.xxx.234)

    계획적인 범행, 살인미수 적용, 도망가는데도 쫓아가서 계속 폭행할 정도로 죄질이 나쁨....이런데도 고작 4년이라니.
    만약 며느리가 가해자, 시부가 피해자였대도 이렇게 형량이 가벼웠을까요?
    이제 겨우 1심이니 2,3심 가면 더 줄어들 듯해요.
    심신미약이니 고령자니 하면서 벌써 머리 쓰고 있을 듯.
    아들은 누구 편 들라나...하긴 제대로 된 남자라면 애초 부인을 저 지경으로 내몰지 않았겠죠?

  • 41. 치매 아님
    '24.11.24 6:29 AM (76.168.xxx.21)

    A씨는 의식을 잃은 B씨가 깨어난 이후에도 목을 조르는 등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B씨는 머리뼈에 금이 갈 정도로 크게 다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시어머니 병간호를 위해 시댁에 머무른 B씨와 범행 며칠 전부터 사소한 문제로 다퉜다. A씨는 식사 자리에서 B씨에게 “너희만 좋은 쌀로 밥 먹고, 내 건 안 좋은 쌀로 밥을 지었느냐”며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

    A씨는 이후 B씨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했고, B씨가 “아버님이 나가시라”고 되받자 분을 이기지 못하고 목숨을 끊기 위해 극약을 샀다. A씨는 음독 전 B씨를 해치기로 마음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폭행 사실을 인정했지만 며느리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범행에 사용된 도구와 피해자의 부상 정도 등을 고려했을 때 A씨에게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이 휘두른 아령에 맞은 피고인이 깨어나 도망가려는 상황에서도 범행을 계속했다”며 “이러한 점 등에 비춰 피고인이 피해자를 살해할 의사 없이 우발적으로 상해를 가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자가 현재까지도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피고인을 용서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42. 이번엔
    '24.11.24 8:32 AM (220.117.xxx.35)

    그래도 판사가 제대로 처벌했네요
    이나저나 겨우 4년… 살안미수가 ㅠ
    우리나라 법 언제까지 저리 할건지

  • 43. 4년
    '24.11.24 10:05 AM (118.235.xxx.174)

    나온게 맞죠. 더 하면 교도소에 요보사 보낼판이잖아요
    치매 할배 똥기저귀 누가 갈겠어요

  • 44. 며느리가
    '24.11.24 10:08 AM (211.211.xxx.168)

    시어머니 병간호를 위해 시댁에 머무른 B씨 라는 걸 보면 착한 분이었던 것 같은데.
    진짜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사부네요. 요즘 저런 며느리가 어디 있다고.
    잔소리 욕질도 모자라 폭력까지!??

  • 45. ..
    '24.11.24 12:31 PM (125.186.xxx.181)

    치매가 아닐까 의심되네요. 천사같다가도 폭력적으로 변해서 큰 고역을 치르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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