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지혈증인데 6개월만에 수치가 많이 내려갔어요.

0-0 조회수 : 3,221
작성일 : 2024-11-23 11:47:00

40대 중반부터 고지혈증 약을 제일 약하게 복용했어요.

체질적인 문제라 몸무게, 운동과 상관없이 높아서

다행히 약 부작용없이 ldl 100-120정도 유지되는 정도이고

간수치도 정상, 중성지방은 항상 75정도 였어요. 

6개월전 혈액검사 했는데 ldl 수치가 165까지 높아져서

의사의 경고와 복용하던 약을 교체 했어요.

이번에 다시 검사 후 확인하니 ldl 57이 나왔네요.ㅎㅎㅎ

약 바꾸고, 아침에 빵위주 식단에서 저속노화 식단을 보고

올리브유 드레셍 토마토랑 샐러드, 삶은 달걀, 사과반쪽과 

그릭요거트 한스푼, 빵은 2-3일에 한쪽정도로 먹었어요.

3개월정도 나토키나제 영양제도 한알씩 먹었구요.

가끔 검은콩 두유도 한팩씩 먹고 나머지 식사는 그대로..

아침식사를 저렇게 하니까 군것질이나 탄수화물류 간식에

대한 욕구가 확실히 덜해지기는 해요.

약은 계속 복용하지만 신기해서 올려봅니다

 

 

 

 

IP : 220.121.xxx.1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3 11:53 AM (49.166.xxx.213)

    약을 센거 쓰셔서 그런 것 아닌가요?

  • 2. 0-0
    '24.11.23 11:56 AM (220.121.xxx.190)

    약은 브랜드만 바꾸고 5mg, 제일 약한걸로
    복용했어요

  • 3. ㅡㅡ
    '24.11.23 11:57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전 아침이 안먹혀서
    오후 1,2시쯤 먹어요
    아침에 저 식단이 다 먹히시나요?
    그럼 점심드시기 거북하실거같은데
    또 저녁도 드시는거예요
    중간에 두유까지 드시는데요
    고지혈증약까지 드시는데 수치야 좋아져야죠

  • 4. 약이
    '24.11.23 1:19 PM (182.227.xxx.251)

    특별히 좀 더 잘 맞는 약도 있어요.

    그리고 단일제 였다가 복합제로 바꿀수도 있고요.
    (그램은 똑같이 주더라고요)

    저는 고지혈약 젤 약한거 먹으면서 버터고 뭐고 잘 먹어도 수치 아주 잘 나와요.
    선생님이 이건 본태성이라 약 아니면 조절 안된다고 하셔서 그냥 믿고 약 먹고 있어요.

  • 5. ㅅㄷ
    '24.11.23 1:33 PM (106.101.xxx.165)

    약 때문이죠 빵 계란 요거트는 콜레스테롤 식품이지
    청혈식품은 아니거든요..ㅜ

  • 6. ㅈㄷㅈ
    '24.11.23 1:40 PM (106.101.xxx.165)

    저는 비건 식단하고 정상 수치 돌아와서 약 끊었어요
    신장 담낭 간 기능이 떨어지면
    지방을 분해 배출 하지 못해서 콜레스테롤이 올라 가요
    일반인들과 식단을 달리 해야 합니당..


    간 신장 기능이 괜찮고 소식하는 사람들은
    식단 관리 안 해도 수치에 문제가 없지만
    노화 유전 환경적 요인으로
    장기 기능이 떨어졌다는 증거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843 조르단칫솔 좋았던거 못찾겠어요ㅜㅜ 2 ㅜㅜ 2024/11/27 572
1651842 세상 신실한 카톨릭신자 시어머니의 거짓말 74 와... 2024/11/27 6,443
1651841 주병진 맞선업체 대표 일잘하네요 7 ... 2024/11/27 3,202
1651840 머리결 뿌시시 떴으면 중국인같나요? 21 ..... 2024/11/27 1,218
1651839 여름 운동화밖에 없어요ㅠ 5 허걱 2024/11/27 1,058
1651838 한동훈, 보행자 신호에 출발 사건접수 4 2024/11/27 1,486
1651837 암 가족력의 기준이 뭘까요? 17 가족력 2024/11/27 2,895
1651836 스테이지파이터 심사위원 8 ... 2024/11/27 945
1651835 눈이 나렸네요. 해피하네요 8 ㄷㄹ 2024/11/27 780
1651834 윤정부 만드신 분들, 축하해요. 35 …. 2024/11/27 2,400
1651833 이시각 전국 82날씨특파원 나와주세요 19 ㅇㅇ 2024/11/27 1,358
1651832 정우성이 업소녀를 만난 것도 아니고 이렇게까지 까일 잘못이 있나.. 55 ... 2024/11/27 4,000
1651831 동물학대범 얼굴이랑 매장 확인했는데 16 동물학대 셰.. 2024/11/27 2,532
1651830 지금 행복해지고 싶으신 분~ ^^ 7 부처핸썹 2024/11/27 1,479
1651829 김치 담그러면 꼭 육수 내야하나요? 15 어렵 2024/11/27 1,767
1651828 1기 신도시 선도지구 발표났네요. 24 .. 2024/11/27 6,323
1651827 눈 오는 날 외국커플 염장질.short 4 눈오는날 2024/11/27 1,855
1651826 카톡화면이 갑자기 까맣게 변했어요 1 모모 2024/11/27 565
1651825 정기예금 만기된거 미국채에 넣으면 어떨까요 5 .... 2024/11/27 1,331
1651824 절임배추로 김장하신 분 10 급질 2024/11/27 1,912
1651823 눈내리는 덕수궁옆에서 15 궁궐 2024/11/27 2,181
1651822 눈오는 날 강아지 산책은 어떻게 하나요? 8 ... 2024/11/27 846
1651821 삼전 인사는 잘 된 거예요? 10 ㅁㅁ 2024/11/27 1,695
1651820 저는 연애 관련 애한테 늘 하는 말이 25 ㅇㅇ 2024/11/27 3,243
1651819 정씨사건은 아들엄마, 딸엄마 의견차이도 크네요 26 2024/11/27 2,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