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숙려캠프에 폭군부부

..... 조회수 : 3,870
작성일 : 2024-11-23 11:10:31

남자는 어리버리하고 아내 마음을 읽어준 적이 없는 것 같고. 

여자는 너무 센 스타일 같네요.  

 

서장훈이 여자분 술 매일매일 하루에 몇병씩 먹는거 

그러다 이혼 아니라 사별한다고 겁주던데 끄떡도 없을 것 같아요.

완전 건강체질같던데요.

 

잠자는 시간 빼고 밤낮없이 홀짝홀짝 먹는거라 취하지도 않는 것 같고

저같으면 그렇게 종일 술에 취해있으면 집안도 난장판이고 애들도 안챙길 것 같은데

나름 청소, 살림, 육아는 하더라고요??? (어린 애들 키우는 집이 깨끗) 

 

남편한테 일방적으로 다다다 하는 것도  진짜 30분씩 지치지도 않고 진짜 대단.... 

 

남편이 수더분해서 저 정도 아닌가요?

저걸 가만히 앉아 다 듣고 있는 사람이 어딨어요. ㅋㅋㅋ

그것도 답답 . 매일매일 마주앉아 또 상대를 하고 있네요 

 

둘이 어떻게 연애는 했고 

어떻게 자식을 둘이나 낳고 저러고 몇년을 사는지 

 

 

 

 

 

 

IP : 58.29.xxx.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몽티
    '24.11.23 11:15 AM (59.7.xxx.26)

    그 부인 처럼 사람제압하면 누가 살아요
    여자 남자를 떠나 그런 대화태도는 그냥 싸가지가 없는거고
    잘살아볼 의지가없는거죠 투견부인같아요
    내 자매거나 친구여도 손절합니다
    작작 상대방을 조여야지

  • 2. ..
    '24.11.23 11:21 AM (125.129.xxx.117)

    순한 알콜 중독이 어딧어요
    글만 읽어도 술냄세가 나는것 같고 무섭네요

  • 3. 에휴
    '24.11.23 11:29 AM (71.121.xxx.73)

    저도 그여자랑 살면 욕쟁이 되겠더라구요.
    매를 부르는 눈알.
    눈을 희번뜩이는게 꿈에 나올거 같아요.

  • 4. 상담
    '24.11.23 11:39 AM (116.34.xxx.24)

    받을때 눈 희번득 거리고 한숨에 짜증내는 모습이 영락없이 술없이 자력으로 일상생활 못하는 그래서 더듬더듬 술 찾는 어떤 술주정뱅이 모습이 보여서....
    저 여자도 중독이구나 싶던데

    아무리 사람 붙어서 니 잘못도 있다 하는데 바득바득 폭언 남편의 잘못을 왜 나한테 저런 사람이랑 사니 술 찾지
    도돌이 표...
    상담샘도 어르고 달래서 손뼉치고 여기보고 까꿍 수준으로 대화하던데 저 남편 감당 못해요

    여기도 이혼찬성
    이혼 해봐야 저 여자 그나마 스스로를 돌아볼듯(그땐 사회탓 하겠죠. 이혼녀에 대한 사회의 편협함등등.평생 남탓)

  • 5. ..
    '24.11.23 12:27 PM (14.35.xxx.185)

    마자요 투견부부 느낌 나요.. 근데 남편에게 바라는게 이벤트라니.. 바람둥이들한테 딱 넘어갈 스타일이예요

  • 6. ....
    '24.11.23 12:33 PM (58.29.xxx.1)

    그니까요.
    이벤트라니
    진짜 철딱서니 없다싶은...
    그냥 저같으면 술상 이벤트 한번 거~~~하게 차려주고 이혼할듯 ㅋㅋㅋ

  • 7. 소통
    '24.11.23 1:03 PM (118.235.xxx.204)

    말도 안통하고 고집세고 술주정뱅이에.. 외모도 ..
    이혼이 답인데 어리버리 남편은 이혼 안하고 버틸거 같고. 도돌이표네요. 여자 눈빛 최악이예요

  • 8. ..
    '24.11.23 4:57 PM (61.74.xxx.188)

    좀전에 재방 잠깐봤는데 마지막에 중도퇴소얘기하면서 전문가 상담후 사과하는 모습에 더 화가났다는데 평소에는 그런 모습이 아니었다가 전문가 상담받고 자기반성후 사과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하는거 아닌지?
    밥먹을때 사과하는거 보고 그 여자 희번덕하면서 쇼하지말라고 하는데 그프로그램 취지도 모르고 나온건지 그냥 법원으로 갔어야할듯하네요.

  • 9. 요즘은
    '24.11.23 7:36 PM (122.42.xxx.1)

    여자들도 알콜중독 많은거같네요
    이혼숙려ㆍ결혼지옥ㆍ고딩엄빠등등에 의외로 엄마가 알콜중독이
    많아 놀랐어요
    남자처럼 과격하지않다뿐이지 상대방 피말리는 술주정
    문제많다고 봅니다.

  • 10. 자기애성 인격장애
    '24.11.26 2:43 PM (121.188.xxx.134)

    제가 보기엔 자기애성 인격장애예요. 하루 빨리 이혼해서 절연하는 방법 외엔 없습니다. 이벤트 해달라는거 보세요. 허황된 우월감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욕구 말고는 부부관계를 건강하게 만드려는 생각 자체가 없어요. 남편은 이거 어서 깨달아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231 헌팅 경험 있어서 그런가 5 헌팅 2024/11/24 1,804
1649230 저만그런가요. 헌팅당했다고 하면 1 ... 2024/11/24 2,334
1649229 선거때 윤석열 거짓말은... 3 ㄱㄴ 2024/11/24 1,479
1649228 저희 집은 이제 김치를 거의 안 먹네요 22 김치 2024/11/24 5,370
1649227 밀폐용기 코맥스 부도났네요 19 .... 2024/11/24 7,008
1649226 김장다하고 윗부분에 뭘 씌워놓으세요? 5 갈챠주세요 2024/11/24 1,477
1649225 이른 아침 코끼리 가족 구조영상에 눈물이..ㅜㅜ 2 자연애 2024/11/24 855
1649224 클래식. 오페라 앱 갈쳐주세요. 2 헬프미 2024/11/24 714
1649223 땀많이 흘리는 아이 매트리스패드 컬러 화이트가 나을까요? 4 매트패드 컬.. 2024/11/24 543
1649222 열혈사제 2 진짜 ㅜㅜ 28 아오 2024/11/24 18,304
1649221 압구정 임대아파트? 15 ㅇㅇ 2024/11/24 5,461
1649220 코인으로 돈버니 나타나고 폭락일 땐 잠잠하고 6 자랑 2024/11/24 3,959
1649219 양털이불을 구매했는데 빨아서 사용하는지요? 2 새이불 2024/11/24 1,791
1649218 광화문 10만 촛불 "윤석열을 거부한다" 32 집회현장 2024/11/24 4,139
1649217 남친이 일하다가 멍때렸는데 5 mylove.. 2024/11/24 5,613
1649216 확실히 운동하니까 체력이 올라오네요 10 oo 2024/11/24 5,948
1649215 오늘 정말 이상한 남녀 커플을 봤거든요ㅜㅠ 9 토 나옴ㅜ.. 2024/11/24 12,512
1649214 돈도 써 본 사람이 쓰네요. 12 가난의습관 2024/11/24 6,843
1649213 히든페이스 보신 분 가장 악한 사람 불쌍한 사람 3 히든 2024/11/24 3,864
1649212 때를 쎄게 밀어서 온몸이 따끔거려요 7 .. 2024/11/24 2,147
1649211 입시 영어 전문가님들 조언 절실합니다 7 예비고 2024/11/24 1,761
1649210 요즘 젊은 남자애들도 여혐이 대단하지 않나요? 32 큰일 2024/11/24 6,637
1649209 집 초대 식사 노하우 있으신가요 11 만년새댁 2024/11/24 3,405
1649208 요즘도 연예계는 나이보다 데뷔 순서가 우선일까요? 6 .. 2024/11/24 2,243
1649207 히든페이스 봤어요. 몰입감 있고 재밌네요 5 ㅇㅇ 2024/11/24 4,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