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숙려캠프에 폭군부부

..... 조회수 : 4,218
작성일 : 2024-11-23 11:10:31

남자는 어리버리하고 아내 마음을 읽어준 적이 없는 것 같고. 

여자는 너무 센 스타일 같네요.  

 

서장훈이 여자분 술 매일매일 하루에 몇병씩 먹는거 

그러다 이혼 아니라 사별한다고 겁주던데 끄떡도 없을 것 같아요.

완전 건강체질같던데요.

 

잠자는 시간 빼고 밤낮없이 홀짝홀짝 먹는거라 취하지도 않는 것 같고

저같으면 그렇게 종일 술에 취해있으면 집안도 난장판이고 애들도 안챙길 것 같은데

나름 청소, 살림, 육아는 하더라고요??? (어린 애들 키우는 집이 깨끗) 

 

남편한테 일방적으로 다다다 하는 것도  진짜 30분씩 지치지도 않고 진짜 대단.... 

 

남편이 수더분해서 저 정도 아닌가요?

저걸 가만히 앉아 다 듣고 있는 사람이 어딨어요. ㅋㅋㅋ

그것도 답답 . 매일매일 마주앉아 또 상대를 하고 있네요 

 

둘이 어떻게 연애는 했고 

어떻게 자식을 둘이나 낳고 저러고 몇년을 사는지 

 

 

 

 

 

 

IP : 58.29.xxx.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몽티
    '24.11.23 11:15 AM (59.7.xxx.26)

    그 부인 처럼 사람제압하면 누가 살아요
    여자 남자를 떠나 그런 대화태도는 그냥 싸가지가 없는거고
    잘살아볼 의지가없는거죠 투견부인같아요
    내 자매거나 친구여도 손절합니다
    작작 상대방을 조여야지

  • 2. ..
    '24.11.23 11:21 AM (125.129.xxx.117)

    순한 알콜 중독이 어딧어요
    글만 읽어도 술냄세가 나는것 같고 무섭네요

  • 3. 에휴
    '24.11.23 11:29 AM (71.121.xxx.73)

    저도 그여자랑 살면 욕쟁이 되겠더라구요.
    매를 부르는 눈알.
    눈을 희번뜩이는게 꿈에 나올거 같아요.

  • 4. 상담
    '24.11.23 11:39 AM (116.34.xxx.24)

    받을때 눈 희번득 거리고 한숨에 짜증내는 모습이 영락없이 술없이 자력으로 일상생활 못하는 그래서 더듬더듬 술 찾는 어떤 술주정뱅이 모습이 보여서....
    저 여자도 중독이구나 싶던데

    아무리 사람 붙어서 니 잘못도 있다 하는데 바득바득 폭언 남편의 잘못을 왜 나한테 저런 사람이랑 사니 술 찾지
    도돌이 표...
    상담샘도 어르고 달래서 손뼉치고 여기보고 까꿍 수준으로 대화하던데 저 남편 감당 못해요

    여기도 이혼찬성
    이혼 해봐야 저 여자 그나마 스스로를 돌아볼듯(그땐 사회탓 하겠죠. 이혼녀에 대한 사회의 편협함등등.평생 남탓)

  • 5. ..
    '24.11.23 12:27 PM (14.35.xxx.185)

    마자요 투견부부 느낌 나요.. 근데 남편에게 바라는게 이벤트라니.. 바람둥이들한테 딱 넘어갈 스타일이예요

  • 6. ....
    '24.11.23 12:33 PM (58.29.xxx.1)

    그니까요.
    이벤트라니
    진짜 철딱서니 없다싶은...
    그냥 저같으면 술상 이벤트 한번 거~~~하게 차려주고 이혼할듯 ㅋㅋㅋ

  • 7. 소통
    '24.11.23 1:03 PM (118.235.xxx.204)

    말도 안통하고 고집세고 술주정뱅이에.. 외모도 ..
    이혼이 답인데 어리버리 남편은 이혼 안하고 버틸거 같고. 도돌이표네요. 여자 눈빛 최악이예요

  • 8. ..
    '24.11.23 4:57 PM (61.74.xxx.188)

    좀전에 재방 잠깐봤는데 마지막에 중도퇴소얘기하면서 전문가 상담후 사과하는 모습에 더 화가났다는데 평소에는 그런 모습이 아니었다가 전문가 상담받고 자기반성후 사과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하는거 아닌지?
    밥먹을때 사과하는거 보고 그 여자 희번덕하면서 쇼하지말라고 하는데 그프로그램 취지도 모르고 나온건지 그냥 법원으로 갔어야할듯하네요.

  • 9. 요즘은
    '24.11.23 7:36 PM (122.42.xxx.1)

    여자들도 알콜중독 많은거같네요
    이혼숙려ㆍ결혼지옥ㆍ고딩엄빠등등에 의외로 엄마가 알콜중독이
    많아 놀랐어요
    남자처럼 과격하지않다뿐이지 상대방 피말리는 술주정
    문제많다고 봅니다.

  • 10. 자기애성 인격장애
    '24.11.26 2:43 PM (121.188.xxx.134)

    제가 보기엔 자기애성 인격장애예요. 하루 빨리 이혼해서 절연하는 방법 외엔 없습니다. 이벤트 해달라는거 보세요. 허황된 우월감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욕구 말고는 부부관계를 건강하게 만드려는 생각 자체가 없어요. 남편은 이거 어서 깨달아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798 문장을 어떻게 써야할지 알려주세요. 7 그림 2024/11/26 805
1647797 정우성 광고 위약금이 없을 예정이래요. 23 2024/11/26 19,034
1647796 김치 운반 가방으로는 뭐가 나을까요? 13 고민중 2024/11/26 1,112
1647795 새청무 특등급 20kg 3만6천원(가입적립금 사용시 3만4천원).. 9 새청무 2024/11/26 958
1647794 유시민에게 아직도 아내를 사랑하냐고 물었다 16 ㅇㅇ 2024/11/26 6,285
1647793 전 재물복이 없나봐요. ㅜㅜ (위로좀) 15 .. 2024/11/26 5,753
1647792 운전면허 학원 5 .. 2024/11/26 748
1647791 애 먼저 낳고 결혼 요구?? 12 요즘에도 있.. 2024/11/26 4,364
1647790 스벅 매장직원은 주25시간에 최대인데 그럼 월급이… 6 ㅁㅁㅁ 2024/11/26 3,128
1647789 어떻게 아구찜에 전분 넣을 생각을 했을까요? 2 .. 2024/11/26 1,985
1647788 점심시간에 셔터내린 sc제일은행 후암동출장소 14 타워펠리스 2024/11/26 4,659
1647787 오래도록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었는데 5 ㅣㅣㅣㅣ 2024/11/26 2,757
1647786 아이원파크 펜트하우스가 48억이라네요 3 ㅇㅇ 2024/11/26 2,001
1647785 눈이 너무 아픈데요 4 전젼 2024/11/26 1,256
1647784 참나물 파스타 해보신분 7 ㅇㅇ 2024/11/26 1,229
1647783 잘나가는 남편 인스타 있는분 7 .. 2024/11/26 2,328
1647782 빙하가 녹으면서 둘리가 나오진 않을까요? 3 바보스러운데.. 2024/11/26 943
1647781 아들이 능력 평범하거나 그닥인데 예비며느리가 맞벌이 안한다면 37 ... 2024/11/26 5,956
1647780 한라산 등반하려고요 8 큐피터 2024/11/26 1,342
1647779 민주당 차기 대선도 어렵겠네요 19 ..... 2024/11/26 4,805
1647778 브리짓 존스 4 예고편 나왔어요.... 9 ........ 2024/11/26 2,530
1647777 닌자초퍼로 마늘 갈면 되나요? 3 김장마늘 2024/11/26 1,018
1647776 잔나비는 유영현 못버려요 36 2024/11/26 24,354
1647775 나라면 차라리 공개전에 큰 돈 주고 17 ㄴㅇㅈㅎ 2024/11/26 3,870
1647774 내복이 어쩌다보니 상의가 넘 많이 있어요 3 ㅁㅁ 2024/11/26 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