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숙려캠프에 폭군부부

.....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24-11-23 11:10:31

남자는 어리버리하고 아내 마음을 읽어준 적이 없는 것 같고. 

여자는 너무 센 스타일 같네요.  

 

서장훈이 여자분 술 매일매일 하루에 몇병씩 먹는거 

그러다 이혼 아니라 사별한다고 겁주던데 끄떡도 없을 것 같아요.

완전 건강체질같던데요.

 

잠자는 시간 빼고 밤낮없이 홀짝홀짝 먹는거라 취하지도 않는 것 같고

저같으면 그렇게 종일 술에 취해있으면 집안도 난장판이고 애들도 안챙길 것 같은데

나름 청소, 살림, 육아는 하더라고요??? (어린 애들 키우는 집이 깨끗) 

 

남편한테 일방적으로 다다다 하는 것도  진짜 30분씩 지치지도 않고 진짜 대단.... 

 

남편이 수더분해서 저 정도 아닌가요?

저걸 가만히 앉아 다 듣고 있는 사람이 어딨어요. ㅋㅋㅋ

그것도 답답 . 매일매일 마주앉아 또 상대를 하고 있네요 

 

둘이 어떻게 연애는 했고 

어떻게 자식을 둘이나 낳고 저러고 몇년을 사는지 

 

 

 

 

 

 

IP : 58.29.xxx.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몽티
    '24.11.23 11:15 AM (59.7.xxx.26)

    그 부인 처럼 사람제압하면 누가 살아요
    여자 남자를 떠나 그런 대화태도는 그냥 싸가지가 없는거고
    잘살아볼 의지가없는거죠 투견부인같아요
    내 자매거나 친구여도 손절합니다
    작작 상대방을 조여야지

  • 2. ..
    '24.11.23 11:21 AM (125.129.xxx.117)

    순한 알콜 중독이 어딧어요
    글만 읽어도 술냄세가 나는것 같고 무섭네요

  • 3. 에휴
    '24.11.23 11:29 AM (71.121.xxx.73)

    저도 그여자랑 살면 욕쟁이 되겠더라구요.
    매를 부르는 눈알.
    눈을 희번뜩이는게 꿈에 나올거 같아요.

  • 4. 상담
    '24.11.23 11:39 AM (116.34.xxx.24)

    받을때 눈 희번득 거리고 한숨에 짜증내는 모습이 영락없이 술없이 자력으로 일상생활 못하는 그래서 더듬더듬 술 찾는 어떤 술주정뱅이 모습이 보여서....
    저 여자도 중독이구나 싶던데

    아무리 사람 붙어서 니 잘못도 있다 하는데 바득바득 폭언 남편의 잘못을 왜 나한테 저런 사람이랑 사니 술 찾지
    도돌이 표...
    상담샘도 어르고 달래서 손뼉치고 여기보고 까꿍 수준으로 대화하던데 저 남편 감당 못해요

    여기도 이혼찬성
    이혼 해봐야 저 여자 그나마 스스로를 돌아볼듯(그땐 사회탓 하겠죠. 이혼녀에 대한 사회의 편협함등등.평생 남탓)

  • 5. ..
    '24.11.23 12:27 PM (14.35.xxx.185)

    마자요 투견부부 느낌 나요.. 근데 남편에게 바라는게 이벤트라니.. 바람둥이들한테 딱 넘어갈 스타일이예요

  • 6. ....
    '24.11.23 12:33 PM (58.29.xxx.1)

    그니까요.
    이벤트라니
    진짜 철딱서니 없다싶은...
    그냥 저같으면 술상 이벤트 한번 거~~~하게 차려주고 이혼할듯 ㅋㅋㅋ

  • 7. 소통
    '24.11.23 1:03 PM (118.235.xxx.204)

    말도 안통하고 고집세고 술주정뱅이에.. 외모도 ..
    이혼이 답인데 어리버리 남편은 이혼 안하고 버틸거 같고. 도돌이표네요. 여자 눈빛 최악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933 이다해 중국어 엄청 잘 하네요. 2 .... 14:46:06 281
1650932 탄핵집회 준비물.뭐필요해요? ........ 14:45:52 39
1650931 아디다스 스니커즈(스트리트 체크) 신으시는 분 ㅇㅇ 14:42:28 40
1650930 집회) 윤석열을 돕는 길은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겁니다. 4 일어나십시오.. 14:40:32 239
1650929 티파니 vs 불가리 목걸이 4 나나 14:36:09 219
1650928 복도식 중간집 cctv설치 1 ..... 14:31:57 289
1650927 옆집 아저씨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1 ... 14:29:20 623
1650926 이런 것도 잘난척이고 자랑인가요? 16 ㅇㅇ 14:28:44 746
1650925 이 수치면 나쁜편이겠죠? 2 단풍잎 14:23:52 398
1650924 겉절이에 들어가는 설탕량 6 요리초보 14:22:41 317
1650923 민주 "대통령실 이전 비용, 결국 3200억 원으로…적.. 8 000 14:22:29 522
1650922 부경대 정권반대운동 과잉진압 ... 14:19:23 161
1650921 줌인줌아웃에 시장옷 올리신분 9 . . . 14:18:12 948
1650920 북콘서트 가보신분요 2 ..... 14:12:32 141
1650919 투자도 도박이랑 비슷한 원리 아닌가요? 9 ㅇㅇ 14:08:20 332
1650918 코인 오르는 거 보니 4 sawge 14:05:20 1,039
1650917 돋보기 안경 알려주세요 3 독서 14:02:06 221
1650916 남대문시장 칼국수. 9 남대문 14:01:23 805
1650915 코인.도지 리플 잘 가네요 5 멋지다 13:57:54 640
1650914 네덜란드 여행이 급 당기는데요 7 123 13:57:45 487
1650913 친구얘기 나와서 14 .. 13:55:08 757
1650912 연대 공대(전화기) 고대 인문(경제.경영.미디어) 24 고민 13:54:07 818
1650911 "애들 점심 챙기려"…매일 3시간씩 집에 간 .. 18 ㅇㅇ 13:49:14 2,853
1650910 2인가족 두유ㅡ1년에 콩 얼만큼? 13:47:20 177
1650909 친구들 만나는게 재미가 없어요 24 .... 13:43:05 1,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