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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료가 상사전화번호만 묻고 고맙단 말도없네요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24-11-23 09:46:28

아침에   톡으로 상사 두명 것  전화번호를   물으면서,   연락처  있음 줘요  이렇게 보내놨어요.

 

보냈는데 그걸로 끝이네요.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뭐죠?

저말고 다른사람한테  물어도 되는거였고    고맙단 말 한마디 힘들까요?

IP : 211.235.xxx.21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다려보세요
    '24.11.23 9:47 AM (221.138.xxx.92)

    운전중인가보죠..

  • 2. ..
    '24.11.23 9:49 AM (112.214.xxx.147)

    평소 좋은 사람이라 생각 됐으면 무지 바쁜가보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거 같아요.
    알고 있는 연락처 톡으로 알려준게 엄청난 인사를 받아야 하는 일도 아니구요.

  • 3.
    '24.11.23 9:56 AM (219.241.xxx.152)

    피곤하네요
    그럴수도 있죠

  • 4. ..
    '24.11.23 10:07 AM (125.129.xxx.117)

    피곤하신 분 ㅠ 바쁘니 깜박 할수도 있죠

  • 5. .....
    '24.11.23 10:16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평소에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그사람 운전하느라 바빴거나 그거까지는 생각을 못했거나.. 가끔 일하다가도 다른 동료들 도움받고 내일이 급해서 일하다가 중간에 저사람한테 고맙다는이야기를 안했네.. 하고 나중에 아까 고마웠다고 그 일 마무리 짓고 고맙다는 이야기를 늦게 할때 있는데 그분도 그런 상황인줄 모르죠..지금 상사한테 전화해야 될 일만 생각하다가 그 고맙다는거 까먹었는지 ...

  • 6. ...
    '24.11.23 10:19 AM (220.75.xxx.108)

    원글님 까다로운 사람이네요.
    휴일에 상사 연락처를 뭐하러 묻겠어요?
    물어야 할만큼 급하고 중요한 일이 있겠죠.

  • 7. ㅇㅇ
    '24.11.23 10:22 AM (125.132.xxx.175)

    댓글들이 이러니 82 글이 줄지요

    감사해요
    이 네 글자 입력이 그렇게 시간 걸리는 일인가요?

    연락처 있음 줘요
    이 말도 싸가지 없죠

    휴일에 연락드려 죄송한데 연락처가 급하게 필요해서요
    이렇게 묻고 답 받으면, 감사해요
    이게 사회생활 기본 매너입니다

  • 8.
    '24.11.23 10:24 AM (211.109.xxx.17)

    다른 사람 도움으로 필요한것을 얻었으면
    고맙다는말을 해야죠.
    요즘 왜 이렇게 몰상식한 사람들이 많나요?

  • 9. ....
    '24.11.23 10:25 AM (223.38.xxx.19)

    고맙단 말도 못할 정도로 뭔가 심각하게 고민되는 일이 있나보죠.

  • 10. ㅎㅎ
    '24.11.23 10:29 AM (223.38.xxx.120)

    메시지 확인했으면 자동으로 고맙다 한마디 보내야죠
    그게 안 나오면 사회성 제로인거고
    원글님은 기분나빠말고 모지리구나, 살기 힘들겠다 하시면 됩니다.

  • 11.
    '24.11.23 10:31 AM (219.241.xxx.152)

    전번 가르쳐 주는것이 대단히 힘든일도 아니고
    꼭 고맙단 이야기 들어야 하나요?
    어쩜 당연히 같은 회사사람으로 알려주어야지

  • 12. ㅇㅇ
    '24.11.23 10:36 AM (118.235.xxx.190)

    전번 가르쳐 주는것이 대단히 힘든일도 아니고
    꼭 고맙단 이야기 들어야 하나요?
    어쩜 당연히 같은 회사사람으로 알려주어야지

    -> 네 고맙단 말은 꼭 해야 합니다
    그런 걸 사회생활 기본이라고 하구요
    지금까지 몰랐으면 배우시고
    자녀가 있으면 자녀에게도 꼭 가르치세요

  • 13. ??
    '24.11.23 10:44 AM (223.38.xxx.199)

    전번 가르쳐 주는것이 대단히 힘든일도 아니고
    꼭 고맙단 이야기 들어야 하나요?
    어쩜 당연히 같은 회사사람으로 알려주어야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번 찾아 카피 페이스트 x2 보내주는게 고맙단 한마디 보내는것보다는 힘들죠.
    당연히 같은 인간대 인간으로 고맙단 말 하는거예요.
    기본 중 기본이예요.
    원글님이 운전 중이든 무지 바쁘든 심각한 고민중이든 주말이니 회사관련 일은 백퍼 차단하는 성격이든, 여러 이유로 못 보내줬으면?

  • 14.
    '24.11.23 10:59 AM (211.235.xxx.150)

    ㅇㅇ님 생각과 같아요.
    그분을 자세히 몰라서 이런사람은 어떤건가 궁금해서요.
    주말아침이라 저같음 일어났어요?번호좀 부탁해요가 기본인데 뭔가 제가 생각했던사람이 아닌건가 궁금증이 생ㄱㅕ서 올려봤네요

  • 15. 잊으세요
    '24.11.23 11:47 AM (223.38.xxx.253)

    사소한 기본 매너로 사람 수준 보이거든요.
    저 사람은 아닌가보다 하고 잊으세요.
    평생 고생하겠죠
    그러든말든..잊으세요

  • 16. 뭐냐넌 하는
    '24.11.23 11:49 AM (112.151.xxx.75)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던
    나의 한 겹의 감정이 사라지는거죠

  • 17. 저도
    '24.11.23 12:03 PM (223.38.xxx.148)

    오늘 비슷한 일 있었는데
    어떤 상황에 대해 제가 중간 상황 연락해줬어요,,
    보고는 아니고 상황 정보 공유하는거고 저보다는 그쪽이 답답하고 애타는 상황,
    같은 문자 보냈는데 1. 사장급은 공유 감사한다고 답 문자오고, 2. 정작 실무하는 과장급은 ㅋㅋ 아무 소리 없어요.
    스치는 바람에도 발작하는 과장이라 별 기대도 없었긴해요.
    미친놈이라고 다들 비난해도 사장되서 연봉만 4억인 이유가 있겠죠.

  • 18.
    '24.11.23 12:28 PM (211.235.xxx.150)

    바쁜일있나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같아요

  • 19. .....
    '24.11.23 12:28 PM (219.241.xxx.27)

    그정도 인사는 당연한거긴 한데 사람이 다 똑같지않잖아요.
    그러니 그정도는 그냥 이런 인간인가보네~ 하고 넘기라는 얘긴거죠.
    그런 거 하나하나 따지면 솔직히 본인만 피곤합니다

  • 20.
    '24.11.23 12:55 PM (211.235.xxx.150)

    다른사람한테도 그런다면 이해해요.
    그런데 사람들이 무조건 잘해주면 만만하고 편히 생각해서 저러는거 같을때가 있더라고요

  • 21. 아 그러니까
    '24.11.23 1:04 PM (223.38.xxx.222)

    원글님은 상식선에서 상식적으로 대응했고
    그 쪽이 몰상식한건 그러려니, 무식한것 이렇게 넘어가라고요.
    왜 자꾸 몰상식한 자에게 휘둘리려고 하나요?
    그런 자들 위치에세 스스로를 평가할 필요 있나요?
    그런 자들 의견이 뭐가 중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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