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톡으로 상사 두명 것 전화번호를 물으면서, 연락처 있음 줘요 이렇게 보내놨어요.
보냈는데 그걸로 끝이네요.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뭐죠?
저말고 다른사람한테 물어도 되는거였고 고맙단 말 한마디 힘들까요?
아침에 톡으로 상사 두명 것 전화번호를 물으면서, 연락처 있음 줘요 이렇게 보내놨어요.
보냈는데 그걸로 끝이네요.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뭐죠?
저말고 다른사람한테 물어도 되는거였고 고맙단 말 한마디 힘들까요?
운전중인가보죠..
평소 좋은 사람이라 생각 됐으면 무지 바쁜가보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거 같아요.
알고 있는 연락처 톡으로 알려준게 엄청난 인사를 받아야 하는 일도 아니구요.
피곤하네요
그럴수도 있죠
피곤하신 분 ㅠ 바쁘니 깜박 할수도 있죠
평소에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그사람 운전하느라 바빴거나 그거까지는 생각을 못했거나.. 가끔 일하다가도 다른 동료들 도움받고 내일이 급해서 일하다가 중간에 저사람한테 고맙다는이야기를 안했네.. 하고 나중에 아까 고마웠다고 그 일 마무리 짓고 고맙다는 이야기를 늦게 할때 있는데 그분도 그런 상황인줄 모르죠..지금 상사한테 전화해야 될 일만 생각하다가 그 고맙다는거 까먹었는지 ...
원글님 까다로운 사람이네요.
휴일에 상사 연락처를 뭐하러 묻겠어요?
물어야 할만큼 급하고 중요한 일이 있겠죠.
댓글들이 이러니 82 글이 줄지요
감사해요
이 네 글자 입력이 그렇게 시간 걸리는 일인가요?
연락처 있음 줘요
이 말도 싸가지 없죠
휴일에 연락드려 죄송한데 연락처가 급하게 필요해서요
이렇게 묻고 답 받으면, 감사해요
이게 사회생활 기본 매너입니다
다른 사람 도움으로 필요한것을 얻었으면
고맙다는말을 해야죠.
요즘 왜 이렇게 몰상식한 사람들이 많나요?
고맙단 말도 못할 정도로 뭔가 심각하게 고민되는 일이 있나보죠.
메시지 확인했으면 자동으로 고맙다 한마디 보내야죠
그게 안 나오면 사회성 제로인거고
원글님은 기분나빠말고 모지리구나, 살기 힘들겠다 하시면 됩니다.
전번 가르쳐 주는것이 대단히 힘든일도 아니고
꼭 고맙단 이야기 들어야 하나요?
어쩜 당연히 같은 회사사람으로 알려주어야지
전번 가르쳐 주는것이 대단히 힘든일도 아니고
꼭 고맙단 이야기 들어야 하나요?
어쩜 당연히 같은 회사사람으로 알려주어야지
-> 네 고맙단 말은 꼭 해야 합니다
그런 걸 사회생활 기본이라고 하구요
지금까지 몰랐으면 배우시고
자녀가 있으면 자녀에게도 꼭 가르치세요
전번 가르쳐 주는것이 대단히 힘든일도 아니고
꼭 고맙단 이야기 들어야 하나요?
어쩜 당연히 같은 회사사람으로 알려주어야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번 찾아 카피 페이스트 x2 보내주는게 고맙단 한마디 보내는것보다는 힘들죠.
당연히 같은 인간대 인간으로 고맙단 말 하는거예요.
기본 중 기본이예요.
원글님이 운전 중이든 무지 바쁘든 심각한 고민중이든 주말이니 회사관련 일은 백퍼 차단하는 성격이든, 여러 이유로 못 보내줬으면?
ㅇㅇ님 생각과 같아요.
그분을 자세히 몰라서 이런사람은 어떤건가 궁금해서요.
주말아침이라 저같음 일어났어요?번호좀 부탁해요가 기본인데 뭔가 제가 생각했던사람이 아닌건가 궁금증이 생ㄱㅕ서 올려봤네요
사소한 기본 매너로 사람 수준 보이거든요.
저 사람은 아닌가보다 하고 잊으세요.
평생 고생하겠죠
그러든말든..잊으세요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던
나의 한 겹의 감정이 사라지는거죠
오늘 비슷한 일 있었는데
어떤 상황에 대해 제가 중간 상황 연락해줬어요,,
보고는 아니고 상황 정보 공유하는거고 저보다는 그쪽이 답답하고 애타는 상황,
같은 문자 보냈는데 1. 사장급은 공유 감사한다고 답 문자오고, 2. 정작 실무하는 과장급은 ㅋㅋ 아무 소리 없어요.
스치는 바람에도 발작하는 과장이라 별 기대도 없었긴해요.
미친놈이라고 다들 비난해도 사장되서 연봉만 4억인 이유가 있겠죠.
바쁜일있나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같아요
그정도 인사는 당연한거긴 한데 사람이 다 똑같지않잖아요.
그러니 그정도는 그냥 이런 인간인가보네~ 하고 넘기라는 얘긴거죠.
그런 거 하나하나 따지면 솔직히 본인만 피곤합니다
다른사람한테도 그런다면 이해해요.
그런데 사람들이 무조건 잘해주면 만만하고 편히 생각해서 저러는거 같을때가 있더라고요
원글님은 상식선에서 상식적으로 대응했고
그 쪽이 몰상식한건 그러려니, 무식한것 이렇게 넘어가라고요.
왜 자꾸 몰상식한 자에게 휘둘리려고 하나요?
그런 자들 위치에세 스스로를 평가할 필요 있나요?
그런 자들 의견이 뭐가 중요해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50697 | "애들 점심 챙기려"…매일 3시간씩 집에 간 .. 35 | ㅇㅇ | 2024/11/23 | 23,815 |
1650696 | 2인가족 두유ㅡ1년에 콩 얼만큼? 1 | 음 | 2024/11/23 | 677 |
1650695 | 친구들 만나는게 재미가 없어요 30 | .... | 2024/11/23 | 5,742 |
1650694 | 오늘 지하철 정상 운행하나요? 2 | 루루 | 2024/11/23 | 928 |
1650693 | 남대딩, 172 55면 100 큰가요? 24 | 어렵다 | 2024/11/23 | 1,208 |
1650692 | 이번 청문회를 보며 1 | 몇몇의 훌륭.. | 2024/11/23 | 506 |
1650691 | 공유가 갑자기 떠나자고하면 어떡해야하나요? 52 | ㅇㅇ | 2024/11/23 | 5,842 |
1650690 | 집에서 보기 힘들다고 어린이집 맡기지 마세요. 33 | .... | 2024/11/23 | 6,042 |
1650689 | 극한 직업 영화는 어디가 웃긴건가요 21 | Sddf | 2024/11/23 | 1,959 |
1650688 | 딸 아이가 약대 고민중 앞으로 어떨까요. 26 | 약사지망 | 2024/11/23 | 3,433 |
1650687 | 유전자검사 무상지원 2 | ᆢ | 2024/11/23 | 1,442 |
1650686 | 김장 끝났어요. 실온 보관은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4 | ... | 2024/11/23 | 1,696 |
1650685 | 본지 15년 넘은 고향이 같은 친구 6 | 봄 | 2024/11/23 | 1,966 |
1650684 | 쌍화차는 무슨 맛인가요? 17 | ... | 2024/11/23 | 2,020 |
1650683 | 전 어쩌면 이렇게 재테크를 못할까요 5 | 재테크 | 2024/11/23 | 2,864 |
1650682 | 고등이랑 아침부터 싸웠어요 10 | ㆍㆍ | 2024/11/23 | 2,079 |
1650681 | 임기 절반인데 시국선언 교수 3400명… 16년 '국정농단'보다.. 2 | 그만하자 | 2024/11/23 | 1,416 |
1650680 | 김삼순 너무 유치한데 재밌어요 ㅎ 2 | ... | 2024/11/23 | 1,100 |
1650679 | 간병 온 며느리 아령으로 내려친 90대 시아버지 ‘징역 4년’ 34 | 각자도생 | 2024/11/23 | 19,284 |
1650678 | 아래 15억 순자산 상속세 25 | ........ | 2024/11/23 | 4,323 |
1650677 | 생일자 라는 말이 맞는 말인가요? 3 | .. | 2024/11/23 | 1,093 |
1650676 | 슬림 속옷을 입었는데 한 쪽 아랫배가 더 커요 3 | 이게 뭘까요.. | 2024/11/23 | 1,151 |
1650675 | 위고비, 삭센다 효과있나요? 6 | 효과있나? | 2024/11/23 | 1,620 |
1650674 | 다급하게 ppt 자료 만들어야해요 6 | ㅓㅓ | 2024/11/23 | 1,241 |
1650673 | 이제는 길냥이로 12 | 고양이 키우.. | 2024/11/23 | 1,2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