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1.23 8:48 AM
(172.56.xxx.124)
약점이나 비밀 같은 말을 가볍게 나눠야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런 종류의 사람은 아닌가요? 왜 티키타카가 된다는 말처럼 서로의 약점 같은 걸 꼬집으면서 짖궂은 대화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진짜 친한 사람들은 그러고도 잘 놀기는 하던데, 애초에 이게 스타일이 안 맞으면 누군가가 마음이 상하기 쉬운 방식이라.
2. 자나가는이
'24.11.23 8:48 AM
(211.228.xxx.193)
친구란거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살아가도록 해보세요. 나이가 들수록 친구가 꼭 필요하지 않아요.
3. ..
'24.11.23 8:50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 그래요
제가 몸치 음치 나서는거 싫어하는데
가족이 모이면 막내 노래 좀 불러드려~ 하고 환하게 웃습니다
책 보고 나르시시스트 특징이라는걸 알게되었네요
4. ㅇㅇ
'24.11.23 8:51 AM
(118.221.xxx.146)
저도 그럼 담번에 비꼬면서 받아칠까요?
그런거 못하는건 아닌데 사람 봐가면서 받아쳐야 하는건지
5. ,,
'24.11.23 8:53 AM
(182.231.xxx.174)
그거 습관이에요
또 그럴겁니다
기분 나빴다고 표현하세요
미숙한 사람인거죠
6. ...
'24.11.23 8:54 AM
(112.133.xxx.244)
거리를 두세요
7. 담번이
'24.11.23 9:00 AM
(49.1.xxx.123)
어딨나요???
바로 손절이죠
고민거리도 아닙니다.
8. 바로
'24.11.23 9:17 AM
(125.240.xxx.204)
그런 사람에게 다음이 어디 있나요?
이렇게 맘 상해놓고 또 만날 생각을 하시다니요?
주변 사람들도 쎄했다면서요.
그러면 못할 말 한 거죠..그 사람이.
그런 말을 둘만 있는 자리가 아니고 친하지 않은 여럿 앞에서 하다니 무례가 아니라면 사리분별 못하는 사람이니
더더욱 만날 이유가 없네요.
더 기분나쁜 일 생기긱 전에 손절하세요.
9. 에휴
'24.11.23 9:19 AM
(14.138.xxx.159)
저라면 안 만납니다.
몇십년 된 학교 친구라면 애교로 넘어갈 수 있지만,
몇년 안 된 사이에 나를 웃음거리로 화제에 올리다니..
꼭 필요해서 만나야 한다면 둘만 가볍게 보고( 내 속 얘기 절대안함)
여럿이랑은 안 어울릴 것 같아요.
10. ..
'24.11.23 9:20 A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
맘에 안드는데 그걸 담아뒀다가
대화할 때 은연 중 푸는거죠
만만한 사람이라는 인식도 있으니 무의식적으로
그런 행동하는 거
그런 사람들 은근있어요
11. ...
'24.11.23 9:21 AM
(223.38.xxx.156)
맘에 안드는데 그걸 담아뒀다가
대화할 때 은연 중 푸는거죠
만만한 사람이라는 인식도 있으니 무의식적으로
그런 행동하는 거
그런 사람들 있어요
언젠가 끝나는 관계
12. 음
'24.11.23 9:38 AM
(223.62.xxx.164)
그런친구는 결국 배신때려요
조금씩 멀어지세요
13. ..
'24.11.23 9:46 AM
(182.209.xxx.200)
내가 만만해서 그런거예요.
잘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그래도 된다는 생각이 있으니 그러는거.
굳이 옆에 둬야할 이유가 있나요? 정이 뚝 떨어져서 다시 보기 싫을 것 같은데요.
14. ㅁㅁㅁ
'24.11.23 9:52 AM
(222.100.xxx.51)
저는 한 번 실수로 손절은 안해요
일단 두고 보고 거리는 둬도요.
사람 다 못난 구석이 있거든요
제 못난 구석도 친구들이 용서해주고 갈쳐주고 저도 고쳐나가길 바라요
뭐 물론, 결정은 원글님 본인이 하는 것이고요
15. ..
'24.11.23 9:53 AM
(122.40.xxx.155)
친하게 지냈던 친구라면 솔직하게 얘기하겠어요. 그때 여러명 앞에서 그런말 들으니 당황스러웠다고..그럼 친구반응이 있겠죠..사과를 하던지 아님 적반하장으로 더 화를 내던지..반응보고 결정하세요.
16. ,,
'24.11.23 10:00 AM
(106.102.xxx.249)
열등감
질투를 느끼는 사람은 알아갈수록 표시가 나던데요
그런 여자같은데
너무 가깝게 안지내는게
좋더라구요
또 싸가지없는 언행하면 똑같이 한번 해주고 반응을 보는거죠
그냥 조용히 넘어가면 얕잡아보거든요
17. ...
'24.11.23 10:16 AM
(220.75.xxx.108)
저건 실수 아니에요.
모르고 하는 게 아니라 다 알면서 깔짝깔짝 간 보는 거죠.
저는 손절해요
18. 깔보는거예요
'24.11.23 10:23 AM
(211.208.xxx.21)
맘에 안드는데 그걸 담아뒀다가
대화할 때 은연 중 푸는거죠
만만한 사람이라는 인식도 있으니 무의식적으로
그런 행동하는 거
그런 사람들 있어요
언젠가 끝나는 관계
2222
실수아니예요
깔보는거예요ㅠ
19. 승
'24.11.23 10:28 AM
(106.101.xxx.165)
속으로 님을 미워하고 견제했다는 증거입니다
멀리 하세요 여건만 되면 님한테 빅엿을 먹일 사람이에요
20. ㅈㄷ
'24.11.23 10:29 AM
(106.101.xxx.165)
몇십년도 아니고 몇년?친구는 아니죠
21. 손절
'24.11.23 11:02 AM
(222.235.xxx.9)
저런 심보 못된ㄴ들 어디가나 꼭 있어요. 만만해서가 아니라 원글님에게 질투 느껴서 저래요.
그친구는 아무렇지 않은듯 굴테지만 손절하세요
22. ...
'24.11.23 12:03 PM
(118.235.xxx.226)
불쾌했다고 얘기하세요.
계속 만날거면.
안만날거면 얘기할 필요없이 그냥 거리두며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방법으로 헤어지세요.
23. ...
'24.11.23 12:08 PM
(175.120.xxx.74)
내용이 어떤건지도 중요한거 아닐까요?
진짜 아무런 별 얘기 아닌데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거든요
반대로 난 아무렇지도 않은데 뭔 큰일인거처럼 눈치보는 사람도 있고
인간관계 참 피곤해요
24. 그런
'24.11.23 12:54 PM
(118.235.xxx.90)
인간이 무슨 친구예요
평소 원글님한테 시기 질투가 있었을거예요.
그러니 원글님 지인들한테 그딴 소리를 늘어놓는거지요.
친구라면 내 칭찬을 하면 했지 어딜 단점을
그리고 가벼운 얘기거나 농담일거라고 치부하는 댓글도
말도 거르세요.
상대방이 불쾌해할 말은 안하는게 정답입니다.
관계 끝낼 각오하고 제대로 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