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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의대진학 VS 강남아파트

ㅎㅎ 조회수 : 3,358
작성일 : 2024-11-23 07:57:34

모임에서 재미삼아 둘 중 뭘 고르겠냐고 나왔는데

저는 당연히!!!! 강남아파트(국평기준) 라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어린 엄마들은 거의 전자를 고르더군요..ㅎㅎ  82분들은 어떠세요?

 

IP : 106.101.xxx.128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제사례
    '24.11.23 8:00 AM (140.248.xxx.3)

    강남아파트 가진 사람이 의대 간아이 부러워하더라구요
    더 갖거 싶은 욕심 때문이겠죠......
    같은 회사다니다가 의대간 아이 부모가 그만두고 돈 적게 빋고 널멀한 직장으로 가서 아이키운 케이스..... 특목고 의대 진학.

  • 2. 전자
    '24.11.23 8:03 AM (118.235.xxx.234)

    저희 사장이 형제중 제일 부자인데 못사는 형제 부러워 해요
    형제들 자녀들이 의사거든요
    자기만 자식 농사 못지엇다고 우울해 하세요
    우리나라 자식이 트로피잖아요.
    내인생 종결집된 트로피

  • 3. 88
    '24.11.23 8:04 AM (219.241.xxx.152)

    당연히 의대죠
    강남 아파트는 내 노후는 될지모르지만
    자식의 미럐를 강남아파트와 바꾸겠나요?
    공부 못 한 자식있는데 강남아파트면 좋죠
    노후도 되고 자식도 도와줄수 있으니

    근데 둘중 하나라면 자식이죠

  • 4. ……
    '24.11.23 8:04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자식 잘된거요
    강남 아파트 실거주로 살다보면 걍 집이에요
    재산세 종부세나 나오죠

  • 5. 그러네요
    '24.11.23 8:05 AM (106.101.xxx.128)

    네..서로 못가진게 아쉽겠죠..
    저는 첨에 듣고 이게 비교가 되나 했거든요.. 아직도 의대가 그정도인가 싶고..ㅎㅎ
    의외로 전자가 많아서 놀랐어요..

  • 6.
    '24.11.23 8:08 AM (223.38.xxx.72)

    내가 강남아피트면 뭐 하나요?
    자식이 살 능력이 되야죠
    자식은 내가 죽어도 내 미래니 잘 산다고 생각하면
    그러니 사교육에 밀어 넣는거죠

    학교엄마들 왜 더 난리인데요
    내가 상처 받는거 괜찮다
    자식은 상처 받는거 용서못 해

    부모가 되면 나보다 자식이죠

  • 7. 참나
    '24.11.23 8:11 AM (61.81.xxx.112)

    의대가도 강남아파트 살 돈 못버는데…
    아파트 팔아서 아들 주면 되지않나요?

  • 8. 자식 의대죠
    '24.11.23 8:11 AM (220.122.xxx.137)

    자식이 계속 속 섞이고 뭘 하든 망하면
    강남아파트 팔고 뒷처리 해 줘야해요.

  • 9. 지나가다
    '24.11.23 8:12 AM (67.71.xxx.78)

    자식 의대진학 VS 강남아파트 ? ㅋㅋㅋㅋㅋㅋ

    근데 설마 이거 웃길라고 올린글 절대 아니죠 ?..

  • 10.
    '24.11.23 8:16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그집을 지가 능력 키워 사야지
    왜 집을 주어요?
    땅 주니 왠만한 회사 때려치고 잔푼같아
    백수로 30년 놀더니 땅이 거의 없나고

  • 11.
    '24.11.23 8:17 AM (219.241.xxx.152)

    그집을 지가 능력 키워 사야지
    애 망찰일 있나
    왜 집을 주어요?
    땅 주니 왠만한 회사 때려치고 잔푼같아
    백수로 30년 놀더니 땅이 거의 없다고

  • 12. 참나
    '24.11.23 8:18 AM (61.81.xxx.112)

    의대 안간다고 자식이 집에서 놀구 먹나요?

  • 13. 그냥
    '24.11.23 8:20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서로가 못가진 걸 아쉬워 하는 거죠.

  • 14. ㅋㅋ
    '24.11.23 8:21 AM (14.47.xxx.18)

    의대 갈 정도면 성실히 공부했을거고 기술이 있으니
    자식 살 걱정은 안해도 되는데 강남아파트는 딱 실거주하면 남는게 뭐가 있나요?
    팔아서 살려면 그것도 항상 팍팍한 인생

    은근 의대 내려치기

  • 15. 궁금
    '24.11.23 8:21 AM (124.5.xxx.71)

    과연 수입이 반으로 줄어도 의대 이야기 할까요?

  • 16.
    '24.11.23 8:27 AM (106.101.xxx.128)

    내려치기 절대 아니고요
    저는 아이가 이미 대학진학했고 강남아파트가 부러운 지방민이라 그런것 같네요..:)

  • 17. 잘나가는
    '24.11.23 8:29 AM (223.38.xxx.19)

    개원의들은 돈 쓸어담습니다 ㅎㅎ

    페이닥터 수입도 일반인들보다 월등히 높구요
    의사는 세후잖아요
    일반인은 고액 연봉자 세금 40%이상 내야 합니다
    세금으로 엄청 어마어마하게 뜯깁니다

    자식의 평생 소득 레벨이 달라지는 겁니다
    왜 사람들이 의대 의대 하겠어요
    그리 고소득 보장되는 전문직이 없거든요

    당연히 저도 전자 고를 겁니다
    선택권이 있다면요

  • 18. 만일
    '24.11.23 8:29 AM (1.227.xxx.230)

    만일 내 강남 아파트 플러스 자식 강남 아파트 & 기본소득 월세 나오는 건물 vs. 자식 의대
    이정도라면 어떨까요?
    자식이 의대에 뜻이 없고 저도 넘 고생하는 거 싫어서 열심히 재테크만 했는데 만일 일 안하고 재테크 안하고 자식에게 올인헸으면 지금 의대도 가능할 것 같아서요.

  • 19. ㅁㅁ
    '24.11.23 8:32 AM (59.25.xxx.216)

    제 지인들이 대부분 의료 전문직인데
    강남 아파트 샀다면 응? 그래 좋겠다
    이정도인데
    자식의대 갔다고 하면 와~~~ 너무 좋겠다~~~
    이런 반응이에요.
    본인들이 의사라도 자식들 공부 시키는게 마음대로 안되나봄.
    저 둘 사이 비교가 안됨.

  • 20. 만일님
    '24.11.23 8:34 AM (223.38.xxx.131)

    의대는 그냥 노력한다고 되는건 아니더라구요
    일단 타고난 머리가 남달라요
    본인이 노력하는 의지까지도 타고 났더라구요

    우선은 타고난 머리가 좋아야 해요

  • 21. 의사들
    '24.11.23 8:36 AM (121.162.xxx.59)

    중에 빚쟁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강남아파트가 아니라 서울아파트 꿈도 못꾸는 의사들 천지예요
    그리고 의사들은 거저 돈버나요? 매일 병원에 메여서 힘들게 버는건데
    강남아파트 물려받아 불로소득 생겨서 놀멘놀멘하며 회사다니는 친구 있음 완전부러울걸요
    게다가 강남아파트 소유자는 의사와이프 얻으면 될거구요
    35억 아파트 승

  • 22. ㅇㅇ
    '24.11.23 8:46 AM (49.164.xxx.30)

    저도 애들 어린데고민도없이 강남아파트요
    의사된다고 다인줄.. ?

  • 23. ᆢㅁ
    '24.11.23 8:47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의신들 내려치기해도 강남아파트로 의사를 바꾸나요?

  • 24.
    '24.11.23 8:47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의사를 아무리 내려치기해도 강남아파트로 의사를 바꾸나요?
    명예와 돈인건데
    그깟 아파트로

  • 25.
    '24.11.23 8:49 AM (219.241.xxx.152)

    의사를 아무리 내려치기해도 강남아파트로 의사를 바꾸나요?
    명예와 돈인건데
    그깟 아파트로
    100억대 건물주면 몰라도

  • 26. /ㅇㅇ
    '24.11.23 8:51 AM (106.102.xxx.178)

    강남아파트 두 채가진거 아들 도박에 다 날리고50 넘어 아직도 부모등골빼먹는 정신못차린 그 집 아들보면 . 의대진학이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 27. 실제상황
    '24.11.23 8:55 AM (116.37.xxx.120)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둘이 공부 아주 잘했고 형제네는 아이들은 공부못했지만 강남아파트 부동산이 많은데
    서로들 자기 상황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도 때때로 부럽다는 생각을 하는거같아요

  • 28. ㅇㅇ
    '24.11.23 8:56 AM (118.221.xxx.146)

    와 요즘 의대 위상이 엄청나군요
    놀라고갑니다

  • 29.
    '24.11.23 8:58 AM (219.241.xxx.152)

    의대 위상이 대단히 아니라
    강남 30평 30억이라 해요
    이 의미가 자식이냐 돈이나 하면 자식 미래죠

  • 30. 어우진짜
    '24.11.23 9:00 AM (122.254.xxx.87)

    아파트가 뭐라고
    돈이 아무리 크도 전 의대선택이죠
    이게 질문꺼리가 되다니 ㅠ

  • 31. ...
    '24.11.23 9:00 AM (124.5.xxx.71)

    강남아파트 두 채가진거 아들 도박에 다 날리고50 넘어 아직도 부모등골빼먹는 정신못차린 그 집 아들보면 . 의대진학이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건 아들이 비정상일 경우잖아요.
    의사도 비정상은 사람 죽여요.

  • 32.
    '24.11.23 9:04 AM (219.241.xxx.152)

    자식이 정상이라 해도
    자식의사죠 강남아파트가 뭐라고

  • 33. ㅇㅇ
    '24.11.23 9:20 AM (211.203.xxx.74)

    남편한테 물은적있는데 둘다 애들 잘되는거 꼽았어요
    자식 걱정없이 사는게 내 삼끼만 해결되면 큰 부귀영화없어도 노후엔 가장 좋은것 같아요

  • 34. .....
    '24.11.23 9:28 AM (61.82.xxx.60)

    당연히 자식의대죠
    강남아파트 뭐라고

  • 35. ...
    '24.11.23 9:45 AM (106.102.xxx.236)

    둘 다 가지고 있는데 강남아파트가 더 좋아요.
    의대 안갔어도 설공가서 잘 했을 것 같아서요.

  • 36. 강남아파트
    '24.11.23 9:57 AM (175.223.xxx.254)

    요즘 평당 1억도 흔한데요.

  • 37. ㅋㅋ
    '24.11.23 10:01 AM (219.241.xxx.152)

    이와중에 자식 깨알자랑

  • 38. ㅎㅎ
    '24.11.23 10:08 AM (118.235.xxx.103)

    강남에 집 있는
    분들이 의대 제일 많이 보내잖아요
    삼수 사수 해서라도 ㅎㅎ
    서른 전에만 가라며 ㅋ

  • 39. ....
    '24.11.23 10:15 AM (118.235.xxx.5)

    의대라는게 단지 물질적 이유만으로 선망하는게 아니잖아요. 머리가 좋든 끈기가 있든, 어쨌든 자녀 능력이 처음으로 인정받는거죠.

  • 40.
    '24.11.23 10:38 AM (61.74.xxx.175)

    의대에 대한 환상이 어마어마하네요
    머리 좋고 우수한 인재인건 인정하지만 의사로 인생 살아가는 건 또 다른 영역인데....
    의사가 하방안정성때문에 선호되는 거지 그 안에서도 편차가 커요
    대학병원 의사정도 되면 명예가 있는거지만 일반 개원의는 전문 지식과 기술로 하는
    자영업자인거죠

  • 41. 언니
    '24.11.23 11:02 AM (211.234.xxx.134)

    언니네 ...
    형부 의사, 강남 아파트 2채 애들 둘 의대생.
    주변에 이런 사람들 널렸음.
    의사는 돈많은 직업의 상징은 이제 아니고
    두뇌, 사회적 선호, (잘하면) 명예도 가질수
    있는 훈장같은 느낌.
    돈으로는 사업가,연예인, 인플루언서죠~

  • 42. 그정도
    '24.11.23 12:10 PM (175.223.xxx.254)

    널리진 않았고 강남 2채에 애 둘 의사면 빌딩 사고 싶죠.
    개원 쉽게

  • 43. 현실은
    '24.11.23 1:15 PM (175.208.xxx.213)

    둘 교집합인 집이 꽤 많고요
    저 또한...
    애는 휴학중이고 우리나라 답없어 보여서
    대학원은 의공학이나 의료데이타로
    유학 보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남편 퇴직하면 다 팔고 따라나갈까 계산기
    두드려 보고요.
    그러다 열심히 살아온 우리가 익숙한 나라두고
    왜 떠나야되나 슬프기도 하구요.
    나라가 갑자기 왤케 됐는지

  • 44. 그럼
    '24.11.23 3:50 P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

    ㄴ그럼 위너는 강남집 두채 애들 의대+시민권인가요.
    비교하자면 끝없어요.

  • 45. 그럼
    '24.11.23 3:50 PM (175.223.xxx.254)

    ㄴ그럼 위너는 강남집 애들 의대+시민권인가요.
    비교하자면 끝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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