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시장에서 붕어빵을 샀어요

Xyz 조회수 : 2,896
작성일 : 2024-11-23 06:16:23

자주 어울리는 동네지인분들과 시장에 갔다가 붕어빵 사서  세개씩 나눠갖고 따뜻할때  하나씩 먹고 가방에 넣어두고 잊고있었어요

집에 와 꺼내놓지도 않고

다섯시에 일어나 움직이다 보니 갑자기 배가 고파서 가방에 있던 붕어빵이 생각나네요

가방에서 꺼내   차갑게 식었고 조금은 뻣뻣해진 붕어빵 두개  먹고나니 허기는 가시네요

이 시간에 식어빠진 붕어빵 먹고  어이도 없고  그냥 글 적어봅니다

남들은 입맛이 없다던데 자고나서도 바로 배고픈 이 아줌니를 어쩔가싶습니니다

IP : 121.165.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3 6:23 AM (211.208.xxx.199)

    에어프라이어에 잠깐이라도 데워 드시지..
    새벽이라 쌀쌀한데..
    저도 오늘 아침은 일찍 깨어서인지 출출합니다.

  • 2. ♡♡♡
    '24.11.23 6:23 AM (14.4.xxx.68)

    다음에는 에어프라이어 있으시면 돌려 드세요!!
    금방한거 처럼 맛있다하시네요!! 저는 자연드림조합원이라서 우리밀과 우리팥으로 만들어진 냉동붕어빵이 나오고 나서는 집에서 에어프라이어 돌려먹으면 정말 맛있어서 노점에서 하는 붕어빵은 잘 안사먹게 되긴 했네요!! 그리고 식욕이 좋으시다는건 건강하시단 뜻이니 감사하게 생각하시면 더 좋지 않을까요!!

  • 3. ...
    '24.11.23 6:24 AM (211.246.xxx.5)

    저도 새벽5시에 일어나서 과자 반박스 클리어 했네요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하는지라...
    어제도 낮에 두시간 운동 빡세게 하고 폭식해서
    밤에 또 운동했는데 샤워후 정신차려보니 또 먹고 있더라구요
    이눔의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운동을 죽어라 하니 힘드네요
    지금 다시 자고픈데 먹은 거 소화시킨다고 앉아 있네요 휴

  • 4. ㅁㅁ
    '24.11.23 6:28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오 ㅡㅡㅡ
    대단하심
    눈도 안비비고 뭣이 목으로 넘어가는분들 부럽
    전 저녁식사후 저녁 여섯시 일곱시이후부터 아침열시까진
    뭘 먹어볼 생각을 안하고 산지 수십년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962 와.. 이용대 이동건한테 안밀리네요 8 미우새 2024/11/24 6,356
1647961 고기 무한리필 첨가는데요 3 ㅅㄱ 2024/11/24 1,301
1647960 두번째 아이부터.....월 100씩 주면 낳을까요? 20 ..... 2024/11/24 3,467
1647959 발표자료 준비중인데 담당자랑 뜻이 안맞네요 1 ㅇㅇ 2024/11/24 537
1647958 백내장이 40대에 오기도 하나요? 4 .. 2024/11/24 1,912
1647957 밤은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6 2024/11/24 1,013
1647956 김냉 '강'으로 하면 김치가 얼까요? 11 둥둥 2024/11/24 1,774
1647955 요즘 마음이 힘들어요 3 .. 2024/11/24 1,731
1647954 진짜 이상한 드라마를 봤어요 12 어우 2024/11/24 4,717
1647953 세액 공제받는 개인연금저축을 생명보험에 했는데요 4 123 2024/11/24 846
1647952 라섹 두번 하신 분 있으신가요? 1 ..... 2024/11/24 1,228
1647951 노후대책 이대로 괜찮나요? 묻는글중에 20 .. 2024/11/24 3,535
1647950 자식이 매달 용돈 100만원 준다면? 23 ㅇㅇ 2024/11/24 5,194
1647949 좋아하는 지역막걸리 하나씩만 추천합시다용~ 23 한글자빼기 2024/11/24 1,545
1647948 20년뒤면 여기 있는 대학 말고 싹 사라져요 16 ㅇㅇ 2024/11/24 5,390
1647947 요즘 날씨에 숏팬츠.. 12 .. 2024/11/24 1,789
1647946 징그럽게 싸우고 내년이면 25주년입니다 1 25주년 2024/11/24 1,937
1647945 《펌》망해가는 내수 근황 - MBC뉴스데스크 14 ........ 2024/11/24 4,435
1647944 뮤지컬 알라딘 보고 왔어요. 7 뮤지컬 2024/11/24 1,819
1647943 지금 2030도 엄마가 맞벌이 하는 거 못봐서 결혼하는 걸지도요.. 11 2024/11/24 3,760
1647942 셋째 자녀가 대학가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국가장학금 받나요? 8 10분위 9.. 2024/11/24 2,811
1647941 혼자하는 식사. 영양 괜찮을까요? 2 혼식 2024/11/24 1,145
1647940 왼쪽 볼과 이마가 빨개서... 3 심란 2024/11/24 539
1647939 지금 제주계신분 날씨어떤가요? 4 ··· 2024/11/24 1,001
1647938 심각해요. 하루종일 잠에 취해 살아요. 15 정신병인가 2024/11/24 5,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