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김장철이라 하지만
새벽 4시부터 믹서기를 갈아대고 있네요.
윗집의 윗집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오늘 수시 논술치르는 제 아이의 숙면은 다 날아가서
진짜 화딱지가 나요.
이 시각에 경비실에 인터폰을 할 수도 없고.
아무리 김장철이라 하지만
새벽 4시부터 믹서기를 갈아대고 있네요.
윗집의 윗집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오늘 수시 논술치르는 제 아이의 숙면은 다 날아가서
진짜 화딱지가 나요.
이 시각에 경비실에 인터폰을 할 수도 없고.
화내면 원글님만 손해에요.
진정하시고 일찍 일어나서 여유있게 준비하세요.
원글님의 기분이 아이에게까지 가면
그게 더 안좋으니까요.
윗집이 생각이 있다면 이 시간에 믹서기를 갈까요?
진짜 왜들 그러는걸까요?
저희도 비슷한 윗집있어서 너무 잘 알아요.
올라가보니 노인도 아니에요..60대 중후반...본인이나 새벽잠 없지
그리고 그 새벽에 뭘 해도 소리 안나는걸 해야지
거북이 수조속 돌을 일주일에 두세번 뒷베란다 바닥에 굴려가며 달그락달그락 물로 씻는 소리ㅠ
그리고 그 돌을 왜 그리 자주 씻어요??? 수조가 한 열개쯤 되는걸까요??
조심히 말씀드리니 알겠다고 해놓고 또 또...
덕분에 고3 아이방에선 새벽마다 천둥소리가 나요ㅠ
와 진짜 심하네요 새벽에
윗집.
60중후반.
주말마다 손주들 와서 고라니 대운동회 마냥 뛰길래
입시생 아이있다고 주의해 달라고 경비실에 인터폰 했더니
윗집 딸에 사위라는 작자 왈:
자기네 집에서 뛰었다는 과학적 근거를 대라네요.
진짜 미친 인간들인가 싶다는.
믹서기라니 미친여자네요.
윗집에 성질 내더라도 내일 냅시다. 오늘은 아이 컨디션 조절에만 신경쓰세요
아이 오늘 시험 잘되길 기도드립니다
ㄴ 윗님,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82의 따뜻함. 마음이 녹네요.
자녀분 시험 잘되길 기도합니다 2222222
오늘 인생 최대의 실력 발휘해서 꼭 합격 하길 기원 합니다.
헉..믹서기 소리도 들려요????
뛰는 애들보다 민원 제기시 무식하게 대응하는 그 부모들의 태도가 사람 억장을 더 무너지게 합니다. 저는 새벽 두세시에 퇴근하는 아빠 기다리는 딸 둘이 매일 그 시간까지 안자고 미친년들처럼 뛰고 소리지르고 싸우는 소리 듣고 인터폰했는데 미친년 싸이코 소리 듣고 결국 이사 나왔습니다. 층간 소음이라면 이가 갈림.
윗집 60중후반인데
그저께인가 새벽 5시에 바닥에 도마 놓고 칼질하는 소리가
계속 들려서 강제 기상했어요.
다른 집에 들릴 거라는 생각도 못하는 걸까요?
김장날 하루이니 아무말 않고 넘어가는데 너무한 거 같아요.
진짜 공동주택에서 남 생각이라곤 없는 미친 할마시..
너무 싫다
뛰어다니는 손자보고 귀엽다고 흐뭇해하겠지만 밑에서는 쌍욕나온다는걸 알까요
큰손자 5년간 뛰더니 이제 둘째 뛰기시작
진짜 너무짜증나요
아주 이기적인 사람들이네요.
아랫집 윗집 옆집에 수험생 있다고 하면
누구나 신경써주는 게 상식인데..
무슨 과학적 증거를 대라니 어휴
논술 잘 치루었길요.
11월12월 두달은 저도 조심해야겠습니다..
근데 믹서기 소리까지 들리면 어찌 사나요? ㅜㅜ
저희집 15년 되가는데도 그런 소리 안들려요. 넘 스트레스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