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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스본에서

ㅇㅇ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24-11-23 03:33:52

예전에 리스본으로 가는 야간열차 란 제목

책본 게 전부인 리스본에 대한 지식.

지금 리스본 여행 이틀차

보름동안은 이스탄불과 스페인 소도시 돌았었구요

하루 3만보는 걷는 듯

마지막 오늘 여정이 타일박물관이었는데

이런 류를 좋아해 망정이지 다리아파

주저앉아있을듯요

정말이지 한해 한해 힘들어요

어제 밤9시 자서 8시 기상

 

30대엔 밤 10시까지도 돌아다니며 놀고 또 강행군 했었는데

50중반 넘어가니 피로해요

더 놀라운 건요

먼 거리 벨랭 탑을 향해 부둣가 걷는데 한 2키로 되었을까요?  

못해도 60대 70대 서양인 커플들 죄다 저희 부부 따라잡아요 엄청 빨리 걷고요 하아..

비결이 뭔지..

 

IP : 148.69.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izzy
    '24.11.23 3:35 AM (86.148.xxx.114)

    맞아요 한해가 달라요
    그분들은 집에서 놀다가 어쩌다.나온분들
    원글님은 이주넘게 여행하시는분

  • 2. 부러워요
    '24.11.23 3:59 AM (211.108.xxx.164)

    다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못가본곳들이네요
    나중에 여독풀리면 후기 부탁드려요
    여행 마무리 잘하시고요

  • 3. ㅇㅇㅇ
    '24.11.23 8:05 AM (121.162.xxx.85)

    오~저 담주에 리스본, 포르투가요
    저도 50대^^
    우기라 하니 좀 아쉬워요

  • 4.
    '24.11.23 8:27 AM (122.36.xxx.179)

    지금 리스본이 계시는군요! 저는 지난 4월에 일주일 리스본에 있었어요. 1일 1나타랑 커피 마신 게 젤 기억에 남아요. ㅎㅎ
    엘리베이터는 별루인데 지난 추억이라 그것도 기억에 남네요.

  • 5. 리본행야간열차
    '24.11.23 9:29 AM (118.129.xxx.220)

    영화도 있어요 그 영화보고 리스본 가니 넘 좋았네요 ㅎㅎ
    에그타르트 참 맛있었는데 그립네요
    포르투갈이 먼가 정감가고 따듯한 느낌이 있어 좋더라구요

  • 6. 저도 담주
    '24.11.23 10:29 AM (123.212.xxx.113)

    리스본 가는데 영화라도 보고 가야하나 싶네요.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근교 투어는 하나 할 예정인데 일정이짧아서 어디를 어떻게 다녀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 7.
    '24.11.23 11:09 AM (1.240.xxx.21)

    거리 타일이 밤에도 하얗게 빛난다니
    리스본행 야간열차 타고 가서
    그걸 보고 싶네요.

  • 8. 아~~
    '24.11.23 11:17 AM (223.38.xxx.219)

    저도 너무 가고 싶어요.
    남는게시간이고 여행갈 돈도 모아놓았는데
    얼마전 유럽여행 가서 하루에 2-3만보씩 걸었더니 발목이 안좋아져서 치료 받고 있는 신세랍니다.ㅠㅠ

  • 9. ㅇㅇ
    '24.11.23 11:34 AM (182.229.xxx.111) - 삭제된댓글

    리스본 진짜좋아요
    도시전체가 느낌이 너무 좋아요.
    타일박물관 1층에 가든 카페도 가셨지요?
    벨렝탑 바닷가에 굴트럭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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