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수학 시험에서 반타작해서 왔거든요
평면 입체에서 꼬인위치 설명해주었는데 모르겠다이해가안된다하면 어떻해야하나요
학교에서도 모르겠고 학원에서도 몰랐고 부모가 설명해도 모르겠다고 하네요
입체를 이해하지 못하는게 말이 되는지
수학을 좋아했던 부모는 이해하기 힘드네요
아이큐가 경계선은 아니예요
중1수학 시험에서 반타작해서 왔거든요
평면 입체에서 꼬인위치 설명해주었는데 모르겠다이해가안된다하면 어떻해야하나요
학교에서도 모르겠고 학원에서도 몰랐고 부모가 설명해도 모르겠다고 하네요
입체를 이해하지 못하는게 말이 되는지
수학을 좋아했던 부모는 이해하기 힘드네요
아이큐가 경계선은 아니예요
그냥 두세요
자꾸 보다보면 어느 순간 이해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그냥 외워버리는 경우도 있고
계속 모르고 그부분은 이해하지 못한채 수능까지 가는 경우도
제가 물리 진짜 이해 안갔던 부분이 있었는데
그냥 외워서 수능봤어요
뭘 해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예요
특히 도형은요
종이에 전개도 그래서 입체도형 같이 다 만들어보세요. 입체도형 만든 다응 다시 전개도 상태로 펼쳐보이시구요.
본인이 직접 다 할 수 있게 기다려주시고나서,입체도형과 전개도의 구조가 머릿속에 들어갔다싶으면 꼬인위치 설명해주시고, 혼자 설명할 수 있나 보세요
시간 오래 걸리지도 않아요. 해보세요
네 입체 한번 만들어볼께요
만약 만든다고 부르면 입이 한가득 나와서
애자체가 부모가 하는 말 잘 안들어요
태도가 불량해서 한대치고 싶네여 증말
눈으로 실물을 보여주세요.
아이 상태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배움에 대한 적극성이 떨어질 때 그런 반응 많이 나와요.
한마디로... 관심 없는데 자꾸 들이밀 때
이해가 안된다...로 버티는거죠.
아이 상태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배움에 대한 적극성이 떨어질 때 그런 반응 많이 나와요.
한마디로... 관심 없는데 자꾸 들이밀 때
이해가 안된다...로 버티는거죠.
중1 수학 시험이 반타작이라면 초등 연산과정도 마무리 안되어있을 확률이 높고
이미 수학만 봐도 골아픈 상태일 수 있어요.ㅠㅠ
그리고 꼬인 위치의 정의는
공간에서 만나지도 평행하지도 않은 관계예요.
입체에서 어쩌고 갈 것도 없고 그 개념만 외우고 가면 되는겁니다.
그리고 꼬인 위치의 정의는
공간에서 만나지도 평행하지도 않은 관계예요.
입체에서 어쩌고 갈 것도 없고 그 개념만 외우고 가면 되는겁니다.
만나나요? No. 평행하나요? No. -그렇다면 꼬인 위치!~
초 5부터 다시.하고요
실물로 만들어서 보여줬어요
근데 수학요
저도 아무리해도 어려웠는데
그게 보통머리보다 공부지능이 부모님께 유전 된거더라구요
아무리 발악을 해도요
근데 지금 생각하니 지능이 뭔 이상이 있는게 맞아요 (보통보다 조금 늦는 지능요)
안되는 본인은 얼마나 속이 터지는지 몰라요
근데 문과쪽은 탁월해요
수학지능이 안되는 거였어요
너무 야단치지 말아 주세요 본인도 힘들거예요
중학 수학에서 2학기꺼는 (123학년 모두) 도형 기하 쪽이에요.
사실 이건 좀 타고난게 아니면
어디서 모형을 구해와서 실물을 보면서 공부해야해요.
꼬인위치라면 직육면체 말하는 걸텐데 이건 나무 젓가락으로 직육면체의 각 변을 만들어서 옆에 놓고 가르쳐아해요.
그래도 혹시 안되면 너무 진빼지 마세요
더 중요한건 각 학년 1학기 분량이에요.
123학년 1학기 내용이 서로 연결되면서 점점 심화되요. 근데 1학년 첫학기 자유학기제로 꽤 많은 애들이 첫 단추를 아예 안채우고 시작해서 수포자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요
겨울방학때는 1학년 1학기 복습이랑 2학년1학기 예습하세요.
저도 그랬는데 - 도무지 수학머리가 안돌아갔어요
엄마는 절 엄청 때리며 혼냈죠.
나중에 알고보니 엄마가 완전 공부 꼴통에 일반생활에서도 꼴통이었어요
사기도 엄청 잘 당하고 .
그것도 모르고 저만 잡더만요. 지금 친정엄마 완전 저한테 당하고 있어요.
나중에 거동못하면 요양시설에 넣어주긴 할거에요.
님은 안그러겠지만 애 잘못이 아니라 그런머리를 물려준 부모를 탓하세요
부모 윗대까지 다 봐야돼요
부모 두분다 수학을 잘했어도 그 위에 조상중에 수학머리가 안되던 사람이 있겠죠
애 잘못이 아니에요 그런 유전자 받고 싶은 아이는 아무도 없어요
노력을 안해서도 아니구요 그냥 안되는건 안되는거에요
저희 애 중1인데 이번 2학기 첫 시험보고 자기도 좀 놀랐나봐요
일단 물어봐서 개념이해가 어디서부터 안된건지 확인해보고
초등꺼도 모른다하면 빠르게 초등부분 집고 다시하면 되요
저희애 보면 모른다 & 어렵다 = 하기 싫다 인듯요
그런부분의 지능이 부족한거일수있죠..
공간감각이요
공간감각이 부족한 사람이 있어요. 저요 ㅜㅜ 저도 수학 중 입체도형이 젤 이해 안 됐어요. 아무리 상상(?)해도 모르겠더라는… 지금고 주차도 여전히 주차도 어렵고 온라인 쇼핑 시 물건 크기가 가늠이 안돼 잘못 주문한 경우가 많네요.
대신 다른 부분은 또 남들보다 조금 뛰어나서(논리적인 부분, 이해가 빠른편이에요) 그걸로 대충 대학나오고 먹고삽니다. 저도 학창시절 수학에서 그 부분은 그냥 포기했던 듯.
입체는 제가 전개도 만들어서 다시 가볼께요
공간 능력은 좀 떨어지는것 같더라구요
모든댓글 감사합니다
아침에 상냥하게 엄마랑 다시 모형 만들어서 해보자했어요
그리고 1학기복습하기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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