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까지 갈것도 없고
서랍열고 꺼내기만 하고 안닫기
암튼 뭐든 제자리에 안놓기
불 켰다가 안끄기
치약짜고 뚜껑안닫기
코드뽑아 쓰고 다시 제자리에 안꽂기
벗어놓은거 세탁바구니에 안넣기
드라이어쓰고 방바닥에 그냥 널부러트려놓고 한달이고 두달이고 지내기등등
자식인데 미쳐버리겠어요.
영화나 드라마보면 주인공이 싫어하는 상사 마구 때리는 상상을 하잖아요.
저도 자식을 죽기전까지 패는 상상을 합니다.
정리까지 갈것도 없고
서랍열고 꺼내기만 하고 안닫기
암튼 뭐든 제자리에 안놓기
불 켰다가 안끄기
치약짜고 뚜껑안닫기
코드뽑아 쓰고 다시 제자리에 안꽂기
벗어놓은거 세탁바구니에 안넣기
드라이어쓰고 방바닥에 그냥 널부러트려놓고 한달이고 두달이고 지내기등등
자식인데 미쳐버리겠어요.
영화나 드라마보면 주인공이 싫어하는 상사 마구 때리는 상상을 하잖아요.
저도 자식을 죽기전까지 패는 상상을 합니다.
타고나기도하지만 원인은 상대방에게 배려 부족
팰필요까진 없고요
반대 성향 남친 여친 만나서
보고 배우는게 효과있었어요
부모님이 가르치다가는 관계만 나빠지고요
정리정돈하는 것, 타고납니다.
같은 부모의 형제인데, 부 닮은 사람, 모 닮은 사람 다릅니다.
수없이 가르쳐도 긴장을 놓는 순간 도로아미타불 될 확율높습니다.
배려부족도 타고나는 겁니다.
저희딸도 그래요 나열한 것들은 똑같고
다른 생활태도 습관이 엉망이에요
집에 오면 손닦으란것도 대단한 일인양
하기 싫어하고 양치질도 안하고 자요
원글님 딸은 이정도는 아니죠?
고딩인데도 지각 밥먹듯이 하고
키우면서 힘들었는데
자라면서 제가 늘 자기에게 화만 냈다고
자기보다 더한? 애도 부모랑 잘 지낸다고
절 원망하고 관계가 안좋아요
늘 화만냈다니 잘 지낸 시간들도 있는데
아이는 불편한 상황만 각인 됐나봐요
앞으로 아이랑 어떻게 지내야할지 막막해요
전에 여기 댓글에
Adhd인 애들이 부모 양육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기를 괴롭힌다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저희집 아이도 회사앞 원룸 독립 했는데
그냥 방을 쓰레기로 만들어 놨더라구요
야근도 많았고 첫 독립에다가
요즘 회사에서 상사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ADHD 경향이 좀 있어서
병원을 가보려고 해요
심리상담도 좀 해보려구요
회사 스트레스도 겹치니까 힘들어 하기도하고
집에서 독립전에 집안일 거의 안 시켜서 더 그런것 같아요
제가 외벌이라 돈벌기 바빴거든요
그때 심리상담이라도 가볼걸 후회하거든요
원글님도 혹시 아이가 ADHD 인지 한번 살펴 보세요
뭐라고 야단하지 마시구요
아이 adhd있고
집 난장판입니다.
오피스텔에 주1회 청소도우미님 방문하고 있어요.
그래야 일상생활 가능.
저는 엄마인 제가 그래요 전등같은 전기 가스는 꼭 끄고 치약뚜껑은 꼭닫고요 근데 제가 주로 있는 장소가 소파인데 음료수 마신거 그대로 탁자위에 있고 관심있는책 몇권 항상 소파랑 탁자에 있고 먹던과자 휴지 물티슈 지갑 볼펜 물파스 연고 통장 다 제옆에 있어요 커피마신컵 홍차마신컵도 두어개 있고요 우리집에서 제가 젤 어질러요 어지르는데 물건사는것도 좋아하구요 어려서부터 집에 오자마자 손씻고 뭘먹음 바로 이닦는것도 잘해요 전 게으른데 물건은많고 바로바로 설거지나 정리를 안하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고치고싶어도 잘 안되요..다만 이사를 다른사람보다는 많이다녔는데 그때마다 물건은 10리터로 열개나 스무개 이상은 버리고 살았어서 오래묵은건 없는편이에요
Adhd일거에요.
약 먹으면 나아져요.
Adhd 같아요. 진단받아 보세요.
ㅇㅇ님 딱 우리 작은애네요.
일상생활습관이 만들어지지 않아
화가 나는게 사실이지만
화를 내진 않았는데 ...
말을 안해요 제가
그게 더 힘든가봐요.
병원에 가야 되는거군요.
배려가 없는애라고만 생각했는데
딸방을 치울때마다 한숨만 나와요.. 먹는거 그대로(과자봉지) 어떨땐 잔소리하니 옷장에 쳐박혀 있는게 여러번.. 화장대 위 화장품 솜 쓴거 그대로~ 그래도 울 딸을 뚜껑은 닫았네요 정말 얘기해도 안 듣고, 입었던 옷은 산처럼 쌓아놨어요ㅜ.ㅜ
미숙하면 정리와 청소를 어려워해요
저는 adhd에 해당되는게 없는데도 정리를 못해요 먹고 바로 치우지않는게 습관이고요 나태하고 게을러요 저장강박도 살짝 있어서 정리가 어려운것같아요
그래도 마지막말은 좀 무섭네요 아무리상상이라도..
원글님은 미쳐버릴정도로 힘드신데 어릴때부터 교육시키거나 잔소리하지않으셨나요? 말해도 못고치던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53030 | 저도 고터에서 안좋은 기억 8 | 저도 | 2024/12/02 | 2,878 |
1653029 | 전화 포비아 4 | Gg | 2024/12/02 | 1,392 |
1653028 | 동덕여대 학생 등 19명 신원 특정했다 사과하면 점거 해제 39 | ㅇㅇㅇㅇ | 2024/12/02 | 4,308 |
1653027 | 수면제 먹고 싶은데요 3 | 휴 | 2024/12/02 | 1,107 |
1653026 | 아효.. 저는 그냥 뉴진스는 잘됐으면 좋겠어요 33 | ... | 2024/12/02 | 2,650 |
1653025 | 임대인에게 직접 연락해 해결 3 | 동산 | 2024/12/02 | 1,351 |
1653024 | 내일부턴 또 추워지네요 4 | ㅁㅁ | 2024/12/02 | 3,617 |
1653023 | 인도 한달가는데? 로밍, 이심, 에그 헷갈려요 7 | 여쭤봐요 | 2024/12/02 | 1,030 |
1653022 | 면역력에 좋은 영양제좀... 5 | 또르르 | 2024/12/02 | 1,287 |
1653021 | 버버리 코트 세탁비 1 | 너무 비싸요.. | 2024/12/02 | 916 |
1653020 | 아이 공부에 대한 욕심을 어떻게 내려놔야하나요? 31 | sw | 2024/12/02 | 3,642 |
1653019 | 쿠팡이츠 한달간 얼마 썼는지 알 수 있나요? 2 | ㅇㅇ | 2024/12/02 | 666 |
1653018 | 옷가게 쇼핑다니는데 저보고 12 | ㅇㅇ | 2024/12/02 | 6,193 |
1653017 | 영단어 하루 20개 외우고 활용어법 익히기? 3 | 영어공부 | 2024/12/02 | 1,121 |
1653016 | 모과차 만들 때 2 | oo | 2024/12/02 | 448 |
1653015 | 장사 사업할때 겁나는거 극복요 (매출, 직원급여, 월세 등) 3 | .,. | 2024/12/02 | 1,498 |
1653014 | 시험기간에 냄새피우고 소리내고 음식하는거보다가 15 | 음 | 2024/12/02 | 2,613 |
1653013 | 고층 후회해요 62 | 늦가을인지 .. | 2024/12/02 | 19,720 |
1653012 | 김동률의 황금가면 이란 곡 아세요? 6 | 아이스라떼 | 2024/12/02 | 1,261 |
1653011 | 명신아 감옥가자 5 | 조작의 나라.. | 2024/12/02 | 1,239 |
1653010 |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리영희상 수상 시상식 현장입니다 10 | 축하드립니다.. | 2024/12/02 | 1,196 |
1653009 | 집에서 구워먹을떄 한우와 호주산 소고기 차이 느끼시나요? 22 | ,,,, | 2024/12/02 | 2,949 |
1653008 | 베글보고 찾아보니 문가비 프로필 17 | ........ | 2024/12/02 | 5,050 |
1653007 | "뉴진스 탈출을 빌드업했다"…민희진, 거짓말의.. 49 | ..... | 2024/12/02 | 10,296 |
1653006 | 서울시 ''강혜경-김어준-민주당' 한몸 돼 오세훈 죽이기' 14 | ... | 2024/12/02 | 1,7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