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플란트후 축농증 겪으신 분 계실까요?

ㅇㅇ 조회수 : 2,474
작성일 : 2024-11-22 22:05:53

상악동 거상술하며 임플란트 한지 사흘인데

콧물이 떨어지고 얼굴쪽 얼얼한

축농증 증상이 ㅜ 

아침에 입에서 냄새가 너무 안좋아요 

 

검색해보니 부작용이 무시무시하네요..  

대부분 축농증 수술을 해도 안나아

임플란트 빼고 뼈이식까지 걷어내고  ㅜ 

 

저는 이제 시작인데 어찌 잘 낫는 경우가 있을까요?

인터넷엔 죄다 악화된 얘기, 뉴스 기사도 재수술 얘기 ..뿐인데

오늘 치과갓더니 의사샘은 약 잘먹으면 나을수있고

안나으면 약처방 바꿔보자고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네요..

간호사에게 슬쩍 물어보니 코피나는 분은 봣지만

갈색 콧물 . 축농증은 처음봣대요

잘 있는 일은 아니라고..

걱정입니다 

 

낮엔 콧물떨어지는 거외엔 살만한데

밤엔 누우면 얼굴 욱씬 대서 못 눕겠어요

혹시 이러다 나으신분 계세요?  

IP : 125.179.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ㅇㅇ
    '24.11.22 10:11 PM (121.162.xxx.85)

    아이쿠 ㅜㅜ
    갈색은 피때문인 것 같아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 같은데 감염된 것 같아요. 항생제로 치료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뼛가루 넣으신 건가요? 그게 생착이 안 되고 흘러내릴 수 있다고..

  • 2. ㅇㅇ
    '24.11.22 10:13 PM (125.179.xxx.132)

    네..뼈이식 했지요..
    항생제 열심히 먹고있는데 잘 나아야 할텐데 무서워요
    나았다는 댓글 딱 하나봣는데
    코세척을 했다고..
    해도 되나 치과에 물어봐야 겠지요?

  • 3.
    '24.11.22 10:37 PM (211.57.xxx.44)

    저라면 큰 병원 갑니다 .... 감염같아서요...

  • 4. phrena
    '24.11.22 10:45 P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제가 최근 뼈이식ㆍ상악동 거상술 (이게 뭔지는 아직도 이해가;;)
    받고 임플 대대적으로 시술했는데요

    저는 입과 호흡에서 풍기던 모든 냄새 완전 사라져서
    마치 갓난아기 입 냄새 같다고 느끼고 있구요

    심지어 매해 9월 비염이 극심했는데 (연중 딱 한 달만 죽다 살아남)
    결혼 후 추석 스트레스로 촉발된 비염이 20년 만에 완전히 나아버렸어요
    (증세가 넘 심해 한달간 삶의 질이 넘 떨어졌던)

    발치가 이토록 극적인 변화를 가져오다니
    하면서 놀라고 있는데요 (긍정적으로)

    의사가 비염이란 완치가 없다 했는데
    발지 ㅡ임플 과정 후 극적 완치로 ᆢ

    안 좋은 치아 뽑아서 임플 하셨을테니
    있던 부비동염도 나아야 정상 아닐까요 ᆢ
    (치아 안 좋음 부비동염 오는 경우 있다고 해요)

  • 5. ㅇㅇ
    '24.11.22 11:34 PM (125.179.xxx.132)

    큰 병원을 이제 항생제 사흘째인데
    가는게 맞을까요?
    밤되면 열감있고 욱씬대긴 하는데
    큰병원 지금 가면 뭘 할 수 있을지...
    약이 바뀌려나요 ㅜ

  • 6. ㅇㅇ
    '24.11.22 11:41 PM (112.166.xxx.124)

    이비인후과 가서 축농증 검사받아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761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민주당의원들은 더 경쟁력을 갖춘 듯... 2 파면하라. 2025/03/17 587
1690760 기각vs탄핵 투표해보아요 20 ㄱㄴ 2025/03/17 1,315
1690759 아들이 고등이 지방이라 좋았는데 ᆢ 6 2025/03/17 2,140
1690758 씬지로이드 고혈압약 같이 드시는분 11 ... 2025/03/17 1,057
1690757 홈트만 3개월째 6 /// 2025/03/17 2,244
1690756 "국공립어린이집을 들여와? 거지야?" 맞벌이 .. 10 헐이게무슨 2025/03/17 2,126
1690755 자꾸 새론부모님 잘못운운하시는 분들은 9 자꾸 2025/03/17 1,364
1690754 체지방률이 30%가 넘으니 좋은 점 7 2025/03/17 3,150
1690753 베를린에 울려 퍼진 '윤석열 파면, 국힘당 해체' 1 light7.. 2025/03/17 420
1690752 아무리 약먹고쉬어도 감기가 안나아요 계속아픔 2025/03/17 861
1690751 청약신청관련문의해요 1 00 2025/03/17 365
1690750 뉴ㆍ공 들어보니 9 ... 2025/03/17 2,468
1690749 2학년인데 외고 편입은 무리겠죠? 26 고민 2025/03/17 2,018
1690748 펌하기전 머리감기? 4 2025/03/17 1,186
1690747 새직장에서 오랜직원이 제게 일을 떠넘기는데요 14 이럽니다 2025/03/17 2,482
1690746 헌재는 국민들 좀 그만 괴롭히세요. 7 파면하라 2025/03/17 1,136
1690745 갱년기인가본데 생리때 우울감 4 74년생 2025/03/17 951
1690744 민가국가 지정 8 파면해라 2025/03/17 784
1690743 네이버페이와 20만원대 뉴발란스운동화 2 삶이박살났다.. 2025/03/17 1,197
1690742 드라이클리닝은 기름으로 세탁하는건가요? 1 궁금 2025/03/17 608
1690741 라미실 원스 말인데요. 7 지긋지긋 2025/03/17 1,561
1690740 애순이 어릴때 성격을 보면 커서 29 2025/03/17 3,736
1690739 이시영, 결혼 8년 만에 파경 37 배우 2025/03/17 29,470
1690738 나이롱 신자인데요 6 성당 2025/03/17 966
1690737 바이든의 민감 국가 지정 5 .. 2025/03/17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