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전
'24.11.22 9:18 PM
(182.227.xxx.251)
누가 와서 자라고 해도 꼭 호텔에 가서 자는 저로서는 정말 이런 제안이 너무 부담이에요.
근데 이게 정말 성격인가봐요.
제 친구는 정말 아무때나 불쑥 찾아와서 우리집에서 머리도 감고 샤워도 하고 그래요 ㅠ.ㅠ
저는 그 친구 집에 가면 화장실도 불편 하거든요.
그리고 아무때나 와선 자고 가고싶다고 하는데 이건 억지로 떠밀어 보내고요.
그래도 뒤끝은 없어요.
그 집에 놀러가면 그렇게 또 자기네 집에서 자고 가지 그냥 가냐고 붙잡고 그러는데
저는 온갖 핑계 대고 집에 옵니다.
그냥 남의 집도 편하고 남이 우리집 와도 편하고 그런 사람들이 있나보더라고요.
2. 사촌이면 남
'24.11.22 9:20 PM
(118.235.xxx.20)
개소리도 신박하네
차단 박으세요
3. ㆍㆍㆍ
'24.11.22 9:20 PM
(59.10.xxx.58)
죄송. 욕나오네요
4. 그런데
'24.11.22 9:20 PM
(122.34.xxx.60)
안 돼. 우리 가족들이 싫어해.
간단명료하게 반대하세요. 설명같은 거 필요없습니다
5. …
'24.11.22 9:23 PM
(203.166.xxx.98)
아니 숙박비 아끼려고 거지 동냥하는 말도 저렇게 포장하나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지방 사람들은 죄다 지나가는 길손들도 불러다가 재워주고 먹여주고 그러고 사는 줄 알겠네요.
6. ..
'24.11.22 9:23 PM
(125.129.xxx.117)
ㅋㅋㅋ 세상엔 별의별 사람이 다있네요 ㅋㅋㅋㅋ
7. 오션뷰?
'24.11.22 9:26 PM
(110.35.xxx.107)
오션뷰 할애비라도 원글님이 안갈거 아니 바꿔지내자고 배려돋는척ㅍㅎㅎㅎㅎ
진짜 개소리 신박하네요
한번 물꼬트면 일년에도 몇번씩 부탁할 개진상일듯
8. 사람이싫다
'24.11.22 9:26 PM
(223.39.xxx.206)
신박하네요 어쩜 그런 생각을;;;;
9. ...
'24.11.22 9:28 PM
(114.200.xxx.129)
미친거 아닌가요.??? 제주변에 저런 정신나간사람없어서 천만다행이라고 해야 되나 싶네요 ....
무슨 말같지도 않는 소리를 하냐고 대놓고 말하세요 ..
10. 음
'24.11.22 9:29 PM
(49.1.xxx.141)
저렇게 지내는 사람들이 있어요.
미국 사촌이모 둘,,,이모할머니 사촌삼촌까지 다들 한국 나오면 당연히 우리집에서 한 달씩 지내고 갔어요. 가족단위로...요.
ㅎㅎㅎㅎ
원글님은 싫으니 싫다고 딱 자르면 되네요.
처음부터 싫은소리듣고 끝나는게 낫죠.
11. ...
'24.11.22 9:29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제목에 '절에'라길래 왜 절에다 집을 빌려주라고 하나 했네요
빈집 빌려주는게 더 싫네요
돈 쓰기 싫으니 별 아이디어를 다 짜 내네요
12. ..
'24.11.22 9:30 PM
(211.208.xxx.199)
웃기는 짬뽕일세.
개념을 집 앞 바다에 던져놨니?
13. 참나
'24.11.22 9:32 PM
(211.186.xxx.216)
-
삭제된댓글
염병하네 이말밖에
14. ..
'24.11.22 9:42 PM
(121.125.xxx.140)
진짜 어이상실..
15. ..
'24.11.22 9:45 PM
(61.254.xxx.115)
남편앞에서 자기 체면 세우자고 사촌네서 잔다구요
16. ㅇㅇ
'24.11.22 9:46 PM
(118.235.xxx.154)
진짜 상상할수 없는 일을 아므렇지도 않게 밀하는 인간들이 어찌 이리 많은지
깜짝깜짝 놀라요
아님 내가 이상한건가?
17. ㅇㅇ
'24.11.22 9:51 PM
(175.199.xxx.97)
ㅎㅎ개념은 바다에던져 ㅋㅋ
18. ...
'24.11.22 10:40 PM
(124.60.xxx.9)
내남편앞에 내위신은 다 포기하고
니위신 살려주라고?
19. 푸헐
'24.11.22 11:07 PM
(122.36.xxx.234)
남의 집 공짜로 이용하려는 심보면서 집을 관리해준대ㅋㅋ
다른 핑계 대지 마시고 싫어!라고 단칼에 거절하세요.
별 미친 거지ㅅㄲ들
20. 음?
'24.11.22 11:12 PM
(222.100.xxx.51)
집만 얘기하자면, 정말 상대집도 매력적이라면, 저는 쌍방 합의하에 오케이에요.
한쪽이라도 싫다면 안하는거죠.
거기에 선심쓰는척 배려하는척 했으면 에바인거고
21. 첫댓글님
'24.11.22 11:19 PM
(211.211.xxx.168)
친구분은 원글님 사촌보다 더 이상한데요?
없는동안 집 빌리자는 것도 아니고 혼자 머리감고 사워하고 자고 가겠다니!
왜 원글님집에서 머리감고 샤워를????
22. ㅁㅊ
'24.11.22 11:29 PM
(1.225.xxx.83)
지가 남편한테 위신안서는데, 왜 나를????내가 죽을죄졌어?
님이 호구로 보인듯하네요
23. 바람소리2
'24.11.22 11:46 PM
(114.204.xxx.203)
미친거 아닌가요
친 형제도 못할 요구임
24. 바람소리2
'24.11.22 11:47 PM
(114.204.xxx.203)
지방인끼리 바꿔가며 살라 해요
25. 와 하하
'24.11.23 12:04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최상 멘탈,
대단한 사람을 친구로 뒀네요.
26. 응 ?
'24.11.23 12:33 AM
(180.71.xxx.214)
난 싫은데. 끝
27. 미안한데
'24.11.23 6:52 AM
(182.211.xxx.204)
가족들이 싫어해. 끝.
28. 흘려들을
'24.11.23 9:25 AM
(221.138.xxx.92)
미친소리네요.
29. 선넘네
'24.11.23 9:58 AM
(211.208.xxx.21)
집 안빌려주는게 서울깍쟁이라니
30. 지방인들
'24.11.23 10:06 AM
(1.237.xxx.38)
지방 사람들이 남에 집 들어가 묵는것을 쉽게 생각하고 당연하게 생각하는듯
왜 남에 집에 들어가는게 위신 서는 일인지도 모르겠고
정말 낮설고 안맞아요
31. ...
'24.11.23 10:29 AM
(114.200.xxx.129)
원래 서울사람이라고 하는데 무슨 지방사람요..??지방사람들중에서도 저렇게 정신나간 이야기 하는 사람은 잘 없을것 같은데요
32. 서울사람이래요
'24.11.23 10:31 AM
(220.122.xxx.137)
원래 서울사람이라고 하는데 무슨 지방사람요???2222222
33. ᆢ
'24.11.23 12:18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지방 사람들은 돕고 사네 어쩌네 하면 지방사람 된거죠
34. ᆢ
'24.11.23 12:19 PM
(1.237.xxx.38)
지방 사람들은 돕고 사네 어쩌네 하며 따라하면 지방사람 된거죠
35. ...
'24.11.23 12:41 PM
(112.171.xxx.247)
친동생은 가능. 하지만 자주 안보는 지방 사는 사촌이??? 진짜 세상에 신기한 사람들 많아요.
36. ㅇㅇ
'24.11.23 12:48 PM
(121.121.xxx.34)
친동생도 안할 소리를 사촌이 왜??
37. 다른
'24.11.23 1:12 PM
(121.190.xxx.95)
가족들이 싫어한다고 하세요. 세상은 넓고 무례한 인간은 넘치네요. 본인 성향이 그렇다면 그런 사람 찾아서 하라하세요. 난 싫은 사람이니 갖다 붙이지 말고.
38. ᆢ
'24.11.23 1:32 PM
(211.234.xxx.105)
지방 살던 사람도결혼해서 서울가면
서울깍쟁이 된다고
최근에 두번이나 들었네요
사촌오빠가 동생둘이 변했다고
39. ㅇㅇ
'24.11.23 1:35 PM
(118.235.xxx.198)
상식을 오션에 말아드셨나봉가
40. 말이
'24.11.23 1:56 PM
(116.87.xxx.127)
말아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뭔가 듣기 좋게 얘기한것 같지는 않네요.
전 쌍방 오케이라면 좋아요. 제가 외국 살아 그런지 서로 휴가 맞춰서 집 바꿔 지내면 좋겠다는 생각 하거든요.
전 주로 겨울에 들어가고, 한국은 겨울에 따뜻한 나라에서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