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 만들고 나니 사먹고 싶네요

조회수 : 2,627
작성일 : 2024-11-22 19:14:30

주말에 먹을 반찬좀 만들고나니

쌀국수나 파스타로 외식하고 싶네요

저는 남이 해주는 밥이 좋아요

요리하고 나면 냄새 때문에

입맛이 없어지기도 하구요

 

집밥이 더 좋은 분들은 외식도 거의

안 하시나요

 

IP : 211.209.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22 7:18 PM (119.194.xxx.243)

    주중에는 집밥 먹는 편인데
    주말엔 외식이나 배달 이용해요.
    요리냄새 맡고 입맛 없어 지는 거 저도 공감해요.
    40대인데 아직은 남이 해주는 밥이 더 좋네요ㅎ

  • 2. 집밥.좋아해요
    '24.11.22 7:19 PM (58.123.xxx.123)

    근데 저도 제가 한 반찬보다 식당에서 딱!하니 차려주는게 더 좋아요.
    집밥 먹어봤자.. 먹고 또 치우는게 내일이라 더 싫어요 ㅜ

  • 3. 집밥.좋아해요
    '24.11.22 7:20 PM (58.123.xxx.123)

    저는 주2회.같이 운동하는 친구랑 점심 꼭 사먹고 들어와요

  • 4. phrena
    '24.11.22 7:38 PM (175.112.xxx.149)

    저의 중2 시절 절친ᆢ
    집에 놀러가면 친구 어머님께서 교자상 펴고
    반찬을 30가지? 정도 차려서 주셨어요
    *정확한 갯수는 아닌데 어린 기억에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진 느낌
    부산 분이라 제가 평생 처음 접한 꽃게장(간장양념) 정구지? 나물
    방아잎 넣은 된장찌개 ᆢ하여간 신기하고 희한한 맛^^

    그 어머님이 딸아이 칭구만이 아니라
    손님 오면 무조건 융숭하게 대접하는 분이셨는데
    음식을 잔뜩 만들곤 본인은 막상 맛도 못 보신다 했던 기억이;;

    저도 집밥에 치여 매일애일 7첩 반상 차리다 보니
    음식 만들어놓곤 쓰러져 있어야 해서
    먹어볼 엄두가 안 나드라구요ㅜㅜㅜ

  • 5.
    '24.11.22 7:56 PM (220.117.xxx.26)

    위에 어머니 딘딘 엄마 비슷하네요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고 빵먹는 어머니 ㅎㅎ

  • 6. ㅇㅇ
    '24.11.22 8:20 PM (220.65.xxx.213)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만든 음식이 너무 맛있어요ㅠ
    그래서 요즘 살이 찌네요
    애들 다 크고 주말부부라 저녁 주로 혼자 먹을때
    해물찜 먹고 싶을땐 배달시키기 뭐해서
    혼자 만들어 먹어요
    샤브샤브,팔보채,마라탕,김밥도 해먹고ㅋ웃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580 낭떠러지나 출렁다리등 무서움 느낄 때 반응오는 신체부위 4 무서울 때 2024/11/24 1,854
1647579 제가 남편과 결혼한 이유 38 ... 2024/11/24 15,755
1647578 백만원으로 이 가구 사는거 말리시겠어요? 26 ..... 2024/11/24 5,681
1647577 안경테 얇은거 or 두꺼운거 5 안경 2024/11/24 1,489
1647576 다음 대선 시나리오 소설 오싹 9 ㅇㅇ 2024/11/24 2,909
1647575 카톡 복원 신세계네요 ㄷㄷㄷ 1 ㅇㅇ 2024/11/24 7,080
1647574 오늘 대학가 계신 학부모님 많겠지요 7 2024/11/24 2,553
1647573 극 I 라고 자부하는데 5 아닌듯 2024/11/24 1,606
1647572 결혼해도 변하지 않을 남자스타일 알려주세요 31 ... 2024/11/24 4,879
1647571 김장 30분전. 절인배추 기다리는 중. 5 ㅇㅇ 2024/11/24 1,935
1647570 슬프고 고맙고 행복한 김장 4 양치기 2024/11/24 2,136
1647569 압구정 갤러리아 주차 무료 ?회차? 3 hips 2024/11/24 908
1647568 도토리떡 T7 2024/11/24 654
1647567 고교2학년자퇴생-다른학교 편입한경우 아실까요 11 고교자퇴생 2024/11/24 1,295
1647566 남편얘기 9 .. 2024/11/24 3,783
1647565 스위치온3일차 입니다 13 ㅇㅇ 2024/11/24 3,370
1647564 헌팅 경험 있어서 그런가 5 헌팅 2024/11/24 1,828
1647563 저만그런가요. 헌팅당했다고 하면 1 ... 2024/11/24 2,359
1647562 선거때 윤석열 거짓말은... 3 ㄱㄴ 2024/11/24 1,506
1647561 저희 집은 이제 김치를 거의 안 먹네요 22 김치 2024/11/24 5,408
1647560 밀폐용기 코맥스 부도났네요 19 .... 2024/11/24 7,082
1647559 김장다하고 윗부분에 뭘 씌워놓으세요? 5 갈챠주세요 2024/11/24 1,503
1647558 이른 아침 코끼리 가족 구조영상에 눈물이..ㅜㅜ 2 자연애 2024/11/24 874
1647557 클래식. 오페라 앱 갈쳐주세요. 2 헬프미 2024/11/24 741
1647556 땀많이 흘리는 아이 매트리스패드 컬러 화이트가 나을까요? 4 매트패드 컬.. 2024/11/24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