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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불영화 '히든페이스' 보고왔어요..^^

123 조회수 : 18,861
작성일 : 2024-11-22 18:31:12

원래 혼영을 하는 사람인데

이 영화는 이상하게 동행이 있는 게 나을 거 같아서

동네친구랑 봤거든요.

 

제가 영화볼 때 선호하는 자리는 제일 뒷자리구요 

좌파라서 그런지? 좌측에 앉는 걸 대단히 좋아합니다..ㅋㅋㅋ

제 루틴이라고 생각하심 돼요.

 

일행이랑 영화를 볼 때는 옆자리를 띄어놓고 그 옆에 일행을 앉게 해요

친구가 처음에는 속으로 쟤 참 이상하다 그랬다고?? 고백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와 몇 번 그렇게 보다보니 지금은 자기도 편하다고 합니다.

 

주로 평일 오전 11시에서 3시 사이에 보기 때문에 사람은 몇 명 안 되거나

심할 때는 혼자 혹은 둘만 볼 때도 있을 정도인데??

 

히든페이스..이 영화는 청불영화..소위 말하는 야한 영화라고 소문이 나서 그런지

낮 2시대 영화였는데 세상에..세상에..남자..그것도 50대 전후 중년남자들 이렇게

많은 거 처음 봤음..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친구랑 둘이 보면서 네 자리가 있는 맨 뒤..가운데 자리 빼고 예매를 해놨는데

1번 저, 2번 빈자리 3번 친구 4번 빈자리 이렇게..

 

극장에 가서 티켓 뽑을 때까지 자리 확인했는데 헉..그 사이에 2번과 4번 빈자리가

예매가 됐나봐요..화장실 갔다가 들어갔는데 두 자리에 남자분들이 앉아있더라구요..^^;;

안내에 가서 다른 곳 빈자리 확인하고 옮겨앉았답니다..ㅎㅎ

 

암튼 청불영화..강도가 아주 센 베드신이 두 번 나옵니다.

그외 소소한 신 몇 번

베드신에 꽂혀서 온듯한 남자분? 끝에 가서는 휴대폰을 계속 켰다 껐다 반복..ㅠㅠ

120분 내내 야한 게 나오는 영화로 알았나??

 

야하다는 것과는 별개로 영화 재밌습니다.

그 적나라한 베드신이 왜 나온 것인지는 보다 보면 이해가 되어요.

 

송승헌 씨는 참........그 몸매에 연기까지 완벽했으면 난리날 뻔..ㅋㅋㅋ

조여정 씨 연기 볼만 하구요..암튼 재밌게 보고 왔다는 얘기

 

 

 

 

IP : 119.70.xxx.175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이
    '24.11.22 6:35 PM (119.192.xxx.50)

    스토리상 그렇게 격렬한 ㅅㅅ 이 있을필요가 있었을까? 하던데 원글님은 이해되시나보네요

  • 2. ...
    '24.11.22 6:35 PM (223.39.xxx.240)

    82회원 맞으시죠?
    느낌이 처음 보는 분

  • 3. ㅎㅎ
    '24.11.22 6:35 PM (14.42.xxx.224)

    저는오후3시에봤는데 60대분들이 많이 오셨더라구요

  • 4. 넷플
    '24.11.22 6:35 PM (49.166.xxx.213)

    스페인 영화 히든페이스 리메이크 맞나요?

  • 5. 123
    '24.11.22 6:37 PM (119.70.xxx.175)

    223.39 / 2007-03-02에 가입한 회원입니다만???

  • 6. 123
    '24.11.22 6:40 PM (119.70.xxx.175)

    119.192 / 영화든 뭐든 각자 느끼는 바는 다르니까..저는 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 7. ....
    '24.11.22 6:42 PM (49.175.xxx.11)

    넷플님, 리메이크 맞아요.

  • 8. 123
    '24.11.22 6:43 PM (119.70.xxx.175)

    49.166/ 2011년에 개봉한 콜롬비아 영화 히든페이스를 리메이크했다고 합니다
    언어가 스페인어구요

  • 9. ............
    '24.11.22 6:45 PM (210.95.xxx.227)

    야한 영화라서 보러 온 사람들이 신나서 보다가 점점 볼수록 표정을 잃었을거 같아서 웃기네요ㅋㅋㅋ

  • 10. ㅇㅇ
    '24.11.22 6:45 PM (14.53.xxx.46)

    저도 보고왔어요
    전 스페인꺼 너무너무 재밌게 봤거든요
    리메이크지만 좀 다르게 만들어서 더 좋았어요
    두 가지 다 봐도 좋을듯요
    송승헌이 진짜 너무 멋있어요
    나이들수록 더 분위기 있어지는듯
    정우성 송승헌이 그 나이대 진짜 탑인듯.
    분위기가 있어서 멋있는듯요

  • 11. ㅇㅇ
    '24.11.22 6:57 PM (106.101.xxx.171)

    원작 재밌게 봤었는데
    이것도 기회되면 봐야겠네요

  • 12. 저도 봤음
    '24.11.22 6:57 PM (219.255.xxx.39)

    아하~그래서 남성팬들이 와글와글했구나...

    조여정 정말 연기 잘하고,받혀줄 조연이 없어서 혼자 동동거리는 느낌?
    나머지분들은 뭐 그닥...

  • 13. ㅎㅎ
    '24.11.22 7:01 PM (14.42.xxx.224)

    송승헌은 인간중독때와 연기력은 비슷해요
    각본은 괜찮았는데 미주역이 미스캐스팅인듯

  • 14.
    '24.11.22 7:02 PM (58.76.xxx.65)

    혹시 무섭지는 않나요?
    기생충도 무서워서 중간에 나왔네요
    안무서우면 보러 갈려구요

  • 15. 송승헌
    '24.11.22 7:04 PM (125.134.xxx.134)

    얼굴에 서글서글한 처세에 연기까지 잘하면 그건 반칙이쥬
    원래 하늘이 모든걸 다 주지는 않거든요. 송승헌이 나온 영화들이 크게 터지지 않아 그렇지 제작비가 그리 비싸지 않고 다시보기나 해외수출도 평타는 되서 제작사가 손익은 그래도 좀 채운답니다
    옛날부터 홍보나 무대인사도 무척이나 적극적이고요
    솔직히 영화도 돈벌려고 만드는건데 주인공이 돈 채워주고
    찍을때는 현장에서 모나지 않게 처세하고 찍고 나서는 홍보에 서글서글하게 대처하면 좋죠.

  • 16. ㅐㅐㅐㅐ
    '24.11.22 7:15 PM (116.33.xxx.157)

    송승헌 인간중독 베드신보고
    아이고야 했는데
    이번엔 좀 나아졌나요?

  • 17. ㅎㅎ
    '24.11.22 7:25 PM (175.194.xxx.221)

    안봤는데 궁금은 하는데 송승헌 평이 얼굴도 연기도 그대로다...해서 그냥 ott로 풀리면 봐야될 영화인가 싶네요.

    저 극장가서 보는 것 대개 관대한데, 올해도 베테랑2 그런 것 안보고 행복의 나라. 보통의 가족 다 극장가서 봤는데 연기 못하면 바로 집중력 나가리 되는 사람인지라..

  • 18. 124
    '24.11.22 7:25 P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

    58.76 / 하나도 안 무서워요..걱정하지 마세요..^^

  • 19. 123
    '24.11.22 7:26 PM (119.70.xxx.175)

    58.76 / 하나도 안 무서워요..걱정하지 마세요..^^

  • 20. 123
    '24.11.22 7:26 PM (119.70.xxx.175)

    116.33 / 제가 인간중독은 안 봤었어서..ㅋㅋㅋ

  • 21. 123
    '24.11.22 7:28 PM (119.70.xxx.175)

    175.194 / 근데 저는 연기 엄청 못 한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 22.
    '24.11.22 7:29 PM (58.76.xxx.65)

    안무섭군요 후기 감사합니다

  • 23. ...
    '24.11.22 7:30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연기 잘하냐 못하냐의 제 기준은...
    대체불가인 경우로 봐요.

    굳이 송이 아니여도 그 자리에 그 역 할 사람은 많을때...

  • 24. ...
    '24.11.22 7:38 PM (221.139.xxx.130)

    송승헌 엄정화랑 나온 영화에선 꽤 좋았어요
    헐랭한 서민 남편 역할
    인간중독도 전 괜찮던데..

  • 25. 인간중독ㅋㅋ
    '24.11.22 7:4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했어요. 야한장면인데 하나도 야하지 않고 너무 열심히만 해서 웃음이...
    이번에는 잘했나 궁금하네요.

  • 26. ㅜㅜ
    '24.11.22 8:30 PM (211.58.xxx.161)

    내용자체는 괜찮나요?

    조여정영화가 용두사미가 많아서리

  • 27. 글도
    '24.11.22 9:08 PM (112.165.xxx.166)

    편안하게 재미있게 잘쓰시네요.
    불편하지도않고 읽히기도 쉽게,
    암튼 재미있게 잘 읽었다는 얘기.

  • 28. 영통
    '24.11.22 9:53 PM (116.43.xxx.7)

    저도 좌파라서 늘 좌측에 앉아요..ㅋㅋ

  • 29. 원작
    '24.11.22 11:38 PM (39.122.xxx.3)

    원작 영화 봤는데 원작에선 베드신 야한건 짧게 지나갔던걸로
    기억해요
    원작과 내용이 많이 다를까요?
    내용상 다르게 갈수 없는 내용인데...

  • 30. ...
    '24.11.23 2:07 AM (223.38.xxx.19)

    좌측에 앉은 건 아마도 원글님의 주 눈이 오른쪽 눈이라서 아닐까요.

  • 31. 히든페이스
    '24.11.23 3:05 AM (61.43.xxx.79)

    어제 너무 재미있게 보고왔어요
    긴장감 . 반전으로 몰입도 최고에요
    송승헌 연기 못한다는 것은
    편견이라 생각되요
    선량하고 끼없는 마스크에
    어찌 그런 천연덕스러 연기가 나오는지..
    조여정과의 합도 좋으네요

  • 32. 저위에
    '24.11.23 4:50 AM (125.185.xxx.27)

    기생충이 무섭다니.........
    왜 무서웟던건죠?

  • 33. 저도
    '24.11.23 5:41 AM (210.223.xxx.132)

    기생충 무서웠어요.
    불쾌감이라고 할 수도 있을지도요.
    저도 히든 페이스 무서울까 했는데
    혹시 전혀 엉뚱한 곳에서 . .님과 저는 무서울 수도 있을겁니다.
    원글님 글 잘 봤어요. 댓글에 몰입해서 댓글 달았어요.

  • 34. 리기
    '24.11.23 7:32 AM (125.183.xxx.186)

    요새 남자들 여자랑 영화보고싶어서 여자앉은자리 옆자리로 굳이 예약해서 앉는다더니 원글 보니까 그거 당하실뻔?했네요.

  • 35.
    '24.11.23 7:33 AM (58.76.xxx.65)

    저는 막 긴장되는 영화는 거의 못 봐요
    기생충은 그래도 대충 알고 갔는데
    중간에 캠핑장 부분은 전혀 예상을 못했어서
    돌아 올 때 들킬까봐
    막 너무 떨려서 도저히 안될것 같아 나왔네요
    다크나이트 재미있게 봤는데 조커 연기가 너무
    무서웠어서 한 달 동안 잠을 못 잤어요
    요즘은 나이도 먹고 좀 바뀌길 바라는데 잘 안되네요
    영화는 혼자 보러 다니는데
    애니나 코믹 sf이외에는 거의 안보긴 해요

  • 36.
    '24.11.23 7:55 AM (125.176.xxx.150)

    저는 주로 혼자 극장가서 영화보는데
    이 영화는 아저씨들 야하다는 소문듣고 보러 온다니
    그냥 ott 풀리면 봐야겠네요 ㅜㅜ

  • 37. 영화이야기에
    '24.11.23 8:57 AM (211.184.xxx.168)

    좌파는 좌파인게 엄청 자랑스러운가 봐요
    무슨 영화이야기에 좌파까지 등장하는지

  • 38.
    '24.11.23 9:06 AM (211.219.xxx.62)

    송승헌 넘 멋지고 연기도 좋았어요.저도 혼자 영화보는 사람이라 주변 좌석 고려 하는데 ㅎ
    뻔뻔하지 못한 흙수저라 그 환경에 쭈뼛거리는
    예민한 음악가로 연기하기는 딱인듯
    예술작품의 몸매 보고 무던히 열심히 사는사람이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참 여의도cgv도 중년남성들 참 많더군요

  • 39.
    '24.11.23 9:32 AM (122.36.xxx.75)

    원작 넷플에 있는데 재밌게 봤어요
    원작이 좋은 작품들을 굳이 리메이크 하는건 좀 무모하다고 생각해요
    인비져블게스트, 종이의 집 등,다 폭망했죠.
    그런 이유에다 주연이 송승헌이라 전 기대를 안했는데,,

  • 40. 211
    '24.11.23 10:48 AM (117.111.xxx.58)

    으이구 유머 감각 제로

  • 41. 123
    '24.11.23 10:49 AM (119.70.xxx.175)

    웃자고 쓴 좌파 이야기에 발끈하는 댓글 넘 얼척없구만요..ㅋㅋㅋㅋㅋ

    전 두 갈래 길이 나오면 왼쪽으로 가는데 이것도 뭐라시겠네..ㅎㅎ

    암튼 듣자하니 최고수위의 베드신이라고 소문나서
    남자들 구름떼 처럼 몰려올 거 같습니다.
    혼영 하시는 분들, 자리 잘 잡고 보세요.

  • 42. 너무
    '24.11.23 10:54 AM (58.230.xxx.181)

    관심이 없었네요. 이런 영화가 있는줄도 몰랐어요
    급 관심갑니다 ㅋㅋㅋ

  • 43. 123
    '24.11.23 10:59 AM (119.70.xxx.175)

    223.38 /아, 저는 제 왼쪽에 누가 있으면 아주 불편해요.
    그래서 좌측 맨끝을 선호합니다.
    사람과 같이 걸을 때도 늘 왼쪽에 서구요..ㅎㅎ
    한쪽 눈을 감고 사물을 봤을 때 왼쪽 눈으로 보는 게 편안합니다만..^^

  • 44. ...
    '24.11.23 11:33 AM (220.253.xxx.56)

    (211.184.xxx.168)
    좌파는 좌파인게 엄청 자랑스러운가 봐요
    무슨 영화이야기에 좌파까지 등장하는지
    -----------
    뜬금없이 좌파가 발작 버튼인 당신은
    우파인 게 자랑스럽지 못한 우파인가 봅니다

  • 45. 송승헌은
    '24.11.23 11:39 AM (59.7.xxx.217)

    다 좋은데 연기를 못해서.김대우감독 영화가 때깔은 좋은데 재미가 없어서

  • 46. ㅇㅇ
    '24.11.23 11:43 AM (223.38.xxx.233)

    인간중독때 숫총각설 있었는데 좀 나아졌나요?

  • 47. 나마스떼
    '24.11.23 11:54 AM (121.168.xxx.139)

    원글님 혹시 가방도 왼쪽에 메세요?
    저는 가방을 왼쪽어깨에 메야 편한데...그 습관땜에 항상 누구랑 걸을 때 왼쪽에 서야 편하고..

    이젠 가방 안 메도 제가 왼쪽에 서야 편하거든요..^^

  • 48. 123
    '24.11.23 12:37 P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

    123.168 / 네네, 맞아요..오른쪽에 메면 뭔가 어색하고 불편해요..ㅎㅎㅎ
    그리고 가방이 없어도 왼쪽에 누가 서있으면 심히 힘들구요..^^

  • 49. ..
    '24.11.23 12:37 PM (175.208.xxx.95)

    저도 가방을 왼쪽으로 메서 왼쪽에 서는게 편해요 ㅎ
    히든페이스 일단 넷플 원작 봐야겠어요.

  • 50. 123
    '24.11.23 12:38 PM (119.70.xxx.175)

    121.168 / 네, 맞아요..오른쪽에 메면 뭔가 어색하고 불편해요..ㅎㅎㅎ
    그리고 가방이 없어도 왼쪽에 누가 서있으면 심히 힘들구요..^^

  • 51. . . .
    '24.11.23 12:40 PM (58.142.xxx.148)

    넷플릭스에 같은 제목으로 원작 있더라구요.. 저는 어제 그거 봤는데, 몰입감 좋아요. 재밌게 봤네요.
    야한 장면은 좀 있지만, 납득 가능했고, 여주인공에 빙의 되어 슬프고 화나는 감정이 올라와 그다지 야하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어요. 극장 가기 귀찮으신 분들은 넷플 찾아 보세요.

  • 52.
    '24.11.23 12:50 PM (118.32.xxx.104)

    211.184
    아이고야 말장난, 농담에 이리 발작할 일인가요?ㅎㅎㅎㅎ

  • 53. . .
    '24.11.23 1:11 PM (121.134.xxx.55)

    211.184 님. 지금 나라상황을 보자면 우파가 부끄럽지 않나요? 좌파가 뭐 어때서요. 주변에 2번찍은 사람들 다 손절하고 있어요. 우파는 피하는게 상책

  • 54. 좌파가
    '24.11.23 1:47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부끄러울게 또 뭐있어요.
    보수랍시고 나라팔아 먹는시국에
    부끄러움이 뭔지도 모르는 돈밖에 모르는

  • 55. 동지
    '24.11.23 2:54 PM (210.178.xxx.242)

    좌파요.
    같은 이유로 가방도 왼쪽.길도 왼쪽
    미사드릴때도 왼쪽.
    왜 그런가 했더니 .
    납득되는 자랑스러운 좌파예요.

  • 56.
    '24.11.23 3:36 PM (115.138.xxx.146) - 삭제된댓글

    오늘 저녁 예매했는데 후기 참고 할게요
    며칠전 글래디에이터2도 괜찮았고
    오후4시 그건 넷플릭스로 넘어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 57. jkl
    '24.11.23 4:29 PM (220.117.xxx.58)

    계속 좌로 가면 마음에 드는 나라 있을거에요

  • 58. 저도
    '24.11.23 6:48 PM (1.235.xxx.250)

    영화는 재밌고 조여정이랑 다른 여배우도 개성있고 연기나
    분위기 좋던데 영화가 후반으로 갈수록 두여배우 감정이나 에너지는 불붙는데 송승헌은 역시나 맥이 탁풀리더라고요
    그런데도 엔딩크레딧 순서는 송-조-신인여배우 순이라 씁쓸하더군요 제 감상엔 비중이나 연기나 그 반대순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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