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동료와 갈등있을때 어떻게하세요?

... 조회수 : 1,540
작성일 : 2024-11-22 16:27:55

서로 독립적인 입장이지만 제가 나이도 연차도 낮아서 암묵적으로 상하관계가 있기는한데요.

제가 쉬워보여선지 본인성격이 다혈질이기도해서 급발진하고 말 함부러 할때가있네요.

 

제가 대인관계 스트레스에 매우취약해서 그냥 웬만하면 지고사는편인데... 

나가자니 이만한 직장이 또없고 그냥 참고살아야할지요ㅜ 

IP : 118.235.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2 4:30 PM (222.106.xxx.184)

    결국 내가 아쉬우니까요.

  • 2.
    '24.11.22 4:31 PM (222.106.xxx.184)

    그리고 되도록 업무적인 얘기만 하시고
    사적인 얘기 하지 마세요.
    감정 섞일 얘길 안하는게 낫더라고요.
    업무적인 거는 잘잘못을 가릴 수라도 있지만
    사적인 얘기는 것도 아니고요.

  • 3. ...
    '24.11.22 4:35 PM (118.235.xxx.139)

    업무얘기 하다가 급발진하네요. 시스템상 서로 부탁을 주고받을수 밖에 없는구조고. 근데 역량은 그분이 높아서 제가 아쉬운입장이긴해요. 서럽네요. 말줄이고 저는 평류를 유지해야겠어요.

  • 4. ㅅㄷ
    '24.11.22 4:52 PM (106.101.xxx.165)

    상하관계인데 별 수 없지 않나요 ㅜ 저는 퇴사 했습니다

  • 5. ...
    '24.11.22 5:01 PM (118.235.xxx.139)

    직급은 똑같아요. 그냥 나이 연차 역량이 상대가 더 위인거죠.
    화낼일도 아닌일에 화를 내니까 어처구니가 없다가도 급우울해지네요. 제가 너무 쉽나봅니다.

  • 6.
    '24.11.22 5:26 PM (223.38.xxx.24)

    지금은 직급이 같아도, 역량 연차 나이 모두 뒤쳐지고 아쉬운 건 님인데..

    님이 그 분을 맞춰줘야 회사생활이 보다 편하겠죠

  • 7. 서로
    '24.11.22 5:40 PM (178.25.xxx.25)

    님이 아래라 하니 그사람이 급발진 할때 같이 대들수 없겟고
    상부상조 하는 관계라 님도 그사람도 아쉬울때가 있을테니
    정중하되 분위기 차갑게 대하세요. 웬만한 사회생활하는 사람들 눈치봅니다.
    급발진 하는 사람들 보통 자기가 급발진 하는줄도 몰라요.

    그리고 업무 역량에 의한 상하관계 앞으로 사람일 어케 변할지 몰라요. 아무리 아래사람이라도 막대하는 사람들이 하수입니다.
    나의 존엄성을 위해 같이 망가지지말고 피하지도 말고 고고하고 차갑게 대하세요.
    막나오는 사람에게 같이 쏘아붙여주고 업무 보이콧 하면 당장 시원하고 내가 이기는거 같죠? 절대 아닙니다
    그런사람일수록 좋게좋게 예의있게 부드럽게 사회 관계를 이끌어나가세요.
    그게 직장생활의 진정한 승자입니다.

  • 8. ...
    '24.11.22 5:56 PM (118.235.xxx.139)

    178.25님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아직 퇴근도못하고있는데 눈물냘거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069 딸이랑 대학로 뮤지컬 데이트 좋아요. 2024/11/24 577
1650068 지금까지 살면서 번화가 상가 한적하고 사람 없는 적 처음인듯해요.. 4 ........ 2024/11/24 1,922
1650067 요즘 말 중에 입터짐..이란 말이요 20 ㅇㅇ 2024/11/24 3,985
1650066 추위도 많이 타요 5 어깨아픈데 2024/11/24 1,197
1650065 요즘은 대학가 주변 음식점도 싼게 아니네요 2 ㅓㅏ 2024/11/24 1,158
1650064 고딩엄빠 야무진 싱글맘 15 .. 2024/11/24 4,298
1650063 대학 면접 망쳐도 붙을 수 있나요? 13 면접 ㅠㅠ 2024/11/24 1,563
1650062 피부관리실 마사지 좋은가요? 2 @@ 2024/11/24 1,683
1650061 당나귀귀 보는데요. 신입 여아나운서들 턱이. 5 ... 2024/11/24 3,264
1650060 시저샐러드 시판 드레싱 맛 업그레이드하는법 2 2024/11/24 815
1650059 조립식 가족 결말 6 결말 2024/11/24 3,283
1650058 물건에 미친 엄마 2 쓰레기 2024/11/24 4,989
1650057 저녁에 국이 없는데... 9 밥때또돌아왔.. 2024/11/24 1,962
1650056 인터넷설치와 에그 중 무엇이 더 나을까요? 2 .. 2024/11/24 613
1650055 맥도날드 상하이버거 맛있나요? 2 ㅇㅇ 2024/11/24 1,020
1650054 10년만에 영화관가서 히든페이스 봤어요 7 유우 2024/11/24 2,972
1650053 냉장고 소음 해결. 신기한 경험담예요~~ 6 신기 2024/11/24 3,145
1650052 부부 노후자금 17 겨울 2024/11/24 5,093
1650051 진미채무침이 짤때 5 사랑 2024/11/24 888
1650050 전 어릴때부터 부엌일을 도왔어요 11 2024/11/24 2,573
1650049 동탄에 월세를 구하려는데요. 5 ... 2024/11/24 1,472
1650048 정유미 여전히 이쁘네요. 15 얼굴 2024/11/24 5,323
1650047 사실상 내일 대한민국이 부도가 난다고 해도 될정도의 현 4 ㅇㅇㅇ 2024/11/24 3,678
1650046 고양이 참치캔 매일줘도 되나요? 9 애옹 2024/11/24 880
1650045 11번가에서 너무 싼 건 사기인가요? 6 ... 2024/11/24 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