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고비를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24-11-22 15:13:39

월세 주는 집 인테리어를 다시 하고 있는데 제가 멀리 살아서 그 지역 업자들을 전혀 모르는 상태라 예전에 저희 집 관리 해주시던 부동산업체에 업자들 소개를 부탁드렸어요. 

그 부동산에서 쭉 거래를 하다 이번에 다른 부동산으로 바꿨었거든요.

 

너무 미안해서 다음 세입자부터는 그곳에 다시 맡기겠다고 약속드리고 이런저런 업자들을 소개받아 집안 전체를 다 바꾸고 있는중인데 부동산 중개인분이 신경을 많이 써주셨어요. 이런경우 소개비를 따로 드려야할까요? 드리면 얼마쯤 드려야 할까요? 

 

IP : 211.114.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댓글주신
    '24.11.22 3:15 PM (211.114.xxx.107)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금 혼자서 김장 준비 하느라 늦은 밤이나 되어서나 댓글을 확인할것 같아요.

  • 2.
    '24.11.22 3:19 PM (211.234.xxx.152)

    글쎄요 10만원도 어찌보면 작으니 괜히 주고도 찝찝해요
    .저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기존 부동산에서도 자기가 손님잡으려 열심히 지역 업체 소개해 리모델링했는데...결과적으로 딴 부동산에서 손님데려와 계약하긴 했어요 그건 제가 어쩔수 없죠

    나중에 월세계약시 맡기겠다하시면 될듯해요
    몇푼이 아니라 그거 바라고 부동산도 열심히 하신걸테니까요

  • 3.
    '24.11.22 3:35 PM (1.220.xxx.84)

    부동산, 업자한테 수수료 받아요.
    걱정안하셔도 될듯.
    도배장판. 이사업체 등등
    다 연결해주고 돈 받아요.
    그쪽업계 관례? 뭐 그러더라구요.

  • 4. ㅡㅡㅡㅡ
    '24.11.22 3:3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세입자 몰아 주는 것만도 충분해요.
    복비 주시잖아요.

  • 5. ..
    '24.11.22 4:10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그렇게 애매한 경우, 먹을 게 오히려 낫더라구요. 장어 한 상자, 과일 한 상자 택배를 품질 좋은 걸로요. 우체국쇼핑이나 원글님 이용하는 곳에서 배달시키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아, 이 사람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구나 하고 느껴지더라구요. 돈으로 소액주면 좀 뻘쭘할 듯.

  • 6. ...
    '24.11.22 4:16 PM (39.7.xxx.18)

    업자들한테 연결해주는 댓가 받을거에요

  • 7. ....
    '24.11.22 4:44 PM (121.137.xxx.59)

    저는 그런 경우에 좀 크게 사례를 했는데, 이건 계속 거래하던 부동산이고 앞으로도 할거고, 그래서 그 분이 좀 많이 신경써서 그랬어요.

    제가 안 가도 계약서 다시 쓰는 거라든가 인테리어라든가 이런 걸 다 알아서 해주시거든요.

    기본 20만원 이상에, 복비도 안 깎고 다 줬어요. 제가 시간내서 계속 방문하려면 20만원이 문제가 아닌 경우라서요.

    원글님같은 경우라면 20만원 이상 드릴 것 같아요.

  • 8. 그럼
    '24.11.22 8:12 PM (211.114.xxx.107)

    20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물로 보내 드려야 할까봐요....

  • 9. 댓글
    '24.11.22 8:12 PM (211.114.xxx.107)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720 나훈아 가수로써는 몰라도 인간으로써는 5 ........ 2025/01/13 2,264
1668719 저는 원로배우 중에서 예의바른 신구님이 좋아요 7 00 2025/01/13 2,026
1668718 나훈아 님 비교를 하실려면 제대로 합시다 6 제대로 비교.. 2025/01/13 1,508
1668717 언론사를 왜 단전단수 시키려한걸까요? 6 ff 2025/01/13 1,607
1668716 요즘 한국도 눈뜨고 코 베이는 일 많네요 8 .. 2025/01/13 1,845
1668715 옥씨부인전 추영우 아버지가 모델이었네요 완전 조각미남~ 5 ㅎㄷㄷ 2025/01/13 3,620
1668714 내일 올림픽 공원 가면 어떨까요? 6 진진 2025/01/13 1,233
1668713 굥 측, 정계선 재판관 기피신청서 제출 29 ... 2025/01/13 2,580
1668712 1/13(월) 마감시황 나미옹 2025/01/13 630
1668711 지하철인데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어요 3 황당 2025/01/13 4,382
1668710 예비고3 6 엄마 2025/01/13 997
1668709 낫또 거의 매일 먹는데 이거 별로일까요? 3 낭종 2025/01/13 2,250
1668708 22시간 단식중인데 공복은 어떻게 참으세요 9 .. 2025/01/13 1,515
1668707 부인O , 아내분X 8 2025/01/13 1,924
1668706 백골단 “이름 유지···5공 시절 백골단, 다시 나타나도 책임은.. 5 ... 2025/01/13 1,566
1668705 나이가 60인 남자 재산 36 이혼 2025/01/13 6,840
1668704 쥴리 영화 티져 보셨어요?? 정말 소름돕게 무서워요ㅠ 13 밤톨 2025/01/13 4,983
1668703 이상민이 계엄 때 한겨레 단전·단수 지시했대요. 4 .. 2025/01/13 1,395
1668702 전광훈은 수리남에 전요한 같아요 3 ........ 2025/01/13 844
1668701 이런 경우도 외동으로 키우는게 나을까요? 20 ㅇㅇ 2025/01/13 2,687
1668700 "MBC 등 전기랑 물 끊어라"‥계엄날 '이.. 6 2025/01/13 1,899
1668699 구한말이 이랬겠군요 ㅠㅠ 2 ... 2025/01/13 1,725
1668698 최상목, 1차 윤석열 체포집행 때 “경찰이 경호처 막고 있냐” .. 7 .. 2025/01/13 1,885
1668697 오늘따라 김부선 많이 찾네 5 이뻐 2025/01/13 1,126
1668696 오피스텔 복층의 단점이 뭘까요? 14 봄이다 2025/01/13 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