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고비를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24-11-22 15:13:39

월세 주는 집 인테리어를 다시 하고 있는데 제가 멀리 살아서 그 지역 업자들을 전혀 모르는 상태라 예전에 저희 집 관리 해주시던 부동산업체에 업자들 소개를 부탁드렸어요. 

그 부동산에서 쭉 거래를 하다 이번에 다른 부동산으로 바꿨었거든요.

 

너무 미안해서 다음 세입자부터는 그곳에 다시 맡기겠다고 약속드리고 이런저런 업자들을 소개받아 집안 전체를 다 바꾸고 있는중인데 부동산 중개인분이 신경을 많이 써주셨어요. 이런경우 소개비를 따로 드려야할까요? 드리면 얼마쯤 드려야 할까요? 

 

IP : 211.114.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댓글주신
    '24.11.22 3:15 PM (211.114.xxx.107)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금 혼자서 김장 준비 하느라 늦은 밤이나 되어서나 댓글을 확인할것 같아요.

  • 2.
    '24.11.22 3:19 PM (211.234.xxx.152)

    글쎄요 10만원도 어찌보면 작으니 괜히 주고도 찝찝해요
    .저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기존 부동산에서도 자기가 손님잡으려 열심히 지역 업체 소개해 리모델링했는데...결과적으로 딴 부동산에서 손님데려와 계약하긴 했어요 그건 제가 어쩔수 없죠

    나중에 월세계약시 맡기겠다하시면 될듯해요
    몇푼이 아니라 그거 바라고 부동산도 열심히 하신걸테니까요

  • 3.
    '24.11.22 3:35 PM (1.220.xxx.84)

    부동산, 업자한테 수수료 받아요.
    걱정안하셔도 될듯.
    도배장판. 이사업체 등등
    다 연결해주고 돈 받아요.
    그쪽업계 관례? 뭐 그러더라구요.

  • 4. ㅡㅡㅡㅡ
    '24.11.22 3:37 PM (61.98.xxx.233)

    세입자 몰아 주는 것만도 충분해요.
    복비 주시잖아요.

  • 5. ..
    '24.11.22 4:10 PM (220.118.xxx.37)

    그렇게 애매한 경우, 먹을 게 오히려 낫더라구요. 장어 한 상자, 과일 한 상자 택배를 품질 좋은 걸로요. 우체국쇼핑이나 원글님 이용하는 곳에서 배달시키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아, 이 사람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구나 하고 느껴지더라구요. 돈으로 소액주면 좀 뻘쭘할 듯.

  • 6. ...
    '24.11.22 4:16 PM (39.7.xxx.18)

    업자들한테 연결해주는 댓가 받을거에요

  • 7. ....
    '24.11.22 4:44 PM (121.137.xxx.59)

    저는 그런 경우에 좀 크게 사례를 했는데, 이건 계속 거래하던 부동산이고 앞으로도 할거고, 그래서 그 분이 좀 많이 신경써서 그랬어요.

    제가 안 가도 계약서 다시 쓰는 거라든가 인테리어라든가 이런 걸 다 알아서 해주시거든요.

    기본 20만원 이상에, 복비도 안 깎고 다 줬어요. 제가 시간내서 계속 방문하려면 20만원이 문제가 아닌 경우라서요.

    원글님같은 경우라면 20만원 이상 드릴 것 같아요.

  • 8. 그럼
    '24.11.22 8:12 PM (211.114.xxx.107)

    20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물로 보내 드려야 할까봐요....

  • 9. 댓글
    '24.11.22 8:12 PM (211.114.xxx.107)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069 크리스마스영화들 3 하아... 20:58:18 78
1651068 이준석 일타 김소연 변호사“ 똥개의 큰그림“ 1 ... 20:54:23 283
1651067 농협 토정비결 3 토정 20:51:42 332
1651066 환율잡고 경제 살릴걱정은 안하고 전정부 죽일거없나 뒤지고 있냐 4 20:49:55 168
1651065 무료기증서적이라고 택배가 왔는데요 2 .. 20:48:20 359
1651064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 3 다시 20:47:03 362
1651063 전 남친 이야기 기분 나쁠일인가요? 5 20:45:54 438
1651062 생각없이 글쓰는 사람 신기해요. ... 20:45:17 184
1651061 이혼숙려 폭군부부 6 ㅎㅎ 20:45:04 555
1651060 동덕여대 사태-여대 출신 변호사의 생각 6 ㅇㅇ 20:40:23 473
1651059 김치 잘 안먹는 집들 9 많죠 20:34:19 872
1651058 검찰 VS 조국 - 이재명 - 문재인 11 .. 20:30:21 460
1651057 마음에 드는 주택 구조~~ 3 .. 20:28:14 471
1651056 김장에 생새우 안넣어도 괜찮겠죠? 3 ... 20:27:14 508
1651055 저녁 먹었는데 치킨 참아야겠죠ㅠㅠ 5 ㅇㅇ 20:25:46 330
1651054 스텐냄비 손잡이가 떨어졌어요 3 ㅠㅠ 20:24:14 176
1651053 남학생 지방대약대와 스카이공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3 입시.. 20:24:00 1,037
1651052 휴대폰 셀카 찍을 때요 ㅇㅇ 20:19:34 157
1651051 스타벅스 프리퀀시 있으시면.. 8 부탁 20:16:17 370
1651050 환율이 1400원을 넘었네요 4 ... 20:15:08 1,228
1651049 동덕여대총학. 박람회손배액 3억 못내 36 .... 20:11:43 1,200
1651048 아파트도 전세사기 조심해야할까요? 금요일 20:08:15 253
1651047 아버지 제사에 엄마에게 돈 드리고 오나요? 9 ... 20:02:34 1,184
1651046 친한 친구 아들이 뇌종양인데 14 오지랍일지 20:00:15 2,999
1651045 나는 반딧불 5 늦가을 20:00:02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