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고 분당 30평대 아파트 자가
남편 퇴직해서 둘 만 살꺼면
생활비+ 여행+ 경조사
골프 안치고
사치 안하고
너무 빠듯하지 않게 살려면
400+@정도면 될까요?
60대고 분당 30평대 아파트 자가
남편 퇴직해서 둘 만 살꺼면
생활비+ 여행+ 경조사
골프 안치고
사치 안하고
너무 빠듯하지 않게 살려면
400+@정도면 될까요?
손주나 출가예정인 자녀있나요?
건강보험은요?
고정비를 먼저 계산해보시면 되어요.
숨만 쉬어도 나가는 비용요.
그 뒤에 쓰기 나름인것 상, 중, 하 정도로 나눠서 계산해보세요.
그리고 여행비야말로 천차만별이라서 따로 떼어서 보시는게 나아요.
네 400만원으로 살고 있어요
경조사비는 최소한으로 지출하고 있고 매달 조금씩 남는 거는 따로 모아요
해외여행이나 큰 돈 들어갈 때 쓰려고
400만원에 병원비는 별도
둘이서 집순이라 소소하게 취미생활 같이 하고 하루에 한끼 집밥 먹으며 살아요
저는 여행비 예금통장 따로 있어서요
골프 안치고 큰 병원비는 예금으로 따로 있고....
순수 생활비로만 200~250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지방이구요
우린 아직 제가 버는 입장이지만
퇴직한 남편 연금이랑 재산 이것이 있어
건보 60만원
각종공과금 보험료 등등 140정도가 나오네요
그러니 그만두었을때 가정하면 500 가지고도
부족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퇴직후 직장다니는데 들었던 경비를 줄일 스타일인지 오히려 시간부자가 되어 소비도 더 늘어날쪽인지 생각해보셔야 해요.
그리고 집에서 3끼 다 먹어보면 직장에서의 혜택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절감한다고 하더군요.
매끼와 간식 등 식비도 만만치 않다고 들었어요.
퇴직후 직장다니는데 들었던 경비를 줄일 스타일인지 오히려 시간부자가 되어 소비도 더 늘어날쪽인지 생각해보셔야 해요.
그리고 집에서 3끼 다 먹어보면 직장에서의 혜택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절감한다고 하더군요.
매끼와 간식 등 식비도 만만치 않다고 들었어요.
저도 5년뒤 퇴직을 준비하고 있는데
은퇴카페 기웃거리며 귀에 들어온 말들 공유드렸어요.
현재 물가 기준으로 300
10년 후 물가 기준으로 450
20년 후 물가 기준으로 600
이런 식으로 필요해요. 20년 지나면 물가가 2배 정도 된다고 보심 됩니다.
60대고 한달 생활비 400이면 일년 5000
10년 5억
90대까지 살면 20억이 있어야 하는건가요?
없는데....
현재 20억이 없어도 연금이 나오쟎아요. 국민연금처럼 물가 상승률만큼 계속 인상해서 주는 연금은 수십년 타먹으면 정말 금액이 커요.
저희는 250정도 준비되어 있어요 ㅠ
물론 국민연금만으로는 안됩니다. 개인 연금이나 예금이자, 주식 배당금 등등 있어야 하고 어느 나이부터는 원금도 까먹으면서 살아야죠.
모자라면 그때부터는 부조도 안하고 살면 됩니다. 어쩔 수 없어요. 노인들 부조 못하고 사는 분들 많다고 합니다.
부자도 아닌데 중산층 서민층이면서 아끼며 살면 된다고 외벌이 하는 가정은 나중에 자식들이 힘들어질 수 있죠. 부모를 갖다 버릴 수도 없고 죽으라고 할 수도 없고 양가 부모 다 생활비 주다 보면 셋 집 살림인데 자식들이 살 수가 있겠나요?
보통 400+@ 잡으시는 분들은 부부공적연금400+현금모아놓은..
잡으시더라구요
빠듯하시지는 않을 것 같아요
여기서 궁금한게 병원비가 그렇게 많이 드나요?
실비보험이 있다면 큰병에 걸려도 보험에서 해결될테고 검진을 다녀도 보험에서 해결되지 않나요? 간병비가 걱정이지 병원비가 나이들어서 왜 많이 드나요?
실비, 치아보험, 암보험, 간병보험 이렇게 100세까지 보장이면 커버되지 않나
제가 모르는 병원비가 어떤건지 궁금해서요..
둘이서 400이면 충분히 살죠
여행 외식 카페 쇼핑 등등을 할 수 있는지는
고정비용이 얼만지에 달려있어요.
재산세 의료보험 실비 사보험 아파트관리비 통신비 경조사비 자동차유지비 등등의 고정비용을 적고 계산을 해보세요.
이게 얼만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400이면 큰 돈이지만 고정비용이 큰 집들도 많거든요.
재산세 건보료 조금이면 그정도면 아끼며 살 수 있어요
재산세 건보료가 꽤 부담스럽습니다
400으로 아이들 키우며 사는 집도 많아요
충분히 살지요
SNS에서 다들 해외여행 펑펑 하는것처럼 보여도 철없는 부모들이 자식들 호주머니 털고 손주들 학원비 털어서들 가는거죠
아래에 싱글맘이신 분이 혼자 150으로 아이둘 키우는것 같은데
400이면 기부도 하고 살만하네요
병원비 실비로 해결된다는 윗님. 그게 나이 많아서 80대 90대가 되면 실손보험료가 엄청나게 올라요. 도저히 매월 납부할 수가 없어요. 노인들이 한달에 실손보험료 60만원, 100만원 나오면 낼 수 있나요? 못내죠. 지금 50대가 50년 후에 물가상승률 감안하면 100세 노인이 실손보험료 100만원 내야 할거에요.
지출을 확 줄여야죠.
그럼 훨씬 적게 들겠죠.
병원 안가는 노인들도 많아요
시어머니 돌아가시기 몇개월 병원다녔고요
친정엄마 82세 70만원 연금으로 사세요
자식들이 장 좀 봐 드리고
저금도 하세요. 병원은 안다니고
70대에 암 걸리셔서 치료 끝냈고요
주변에 어른들 다들 그냥 집에서 사세요
가계부를 쓰시거나 월별 파악은
스스로 먼저 하고 계신 겁니까?
그걸 님이 알아야 노후 지출 계획도 나오죠
400이면 훌륭하죠.
4인가족 500만원 정도 생활비 쓰는데 빠듯합니다.
애들 독립하고 둘이살면 생활비 확~ 줄거 같아요.
남편 퇴직과 아이들 독립이 잘 맞물려야할텐데.
그게 고민입니다
넉넉하진 않으나 적당할듯해요.
집값 15억 안 넘어가면 1가구 1주택이라 하면 종부세 안 나오고 재산세 대충 1년에 2백만원 중반대. 관리비 월평균 25~30만원대. 다른 자산 없으면 건강보험 20만원대. 통신비 두 분 합쳐서 10만원 이하.
여기까지가 매월 80만원대에요.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 나머지는 뭘 얼마나 먹느냐 쓰느냐니까 60대에 들어서 저축하지도 않을테니 괜찮을것 같아요.
그런데 분당이면 재건축할때 분담금 고민되고 재건축 안 되도 집이 오래되면 살다가 리모델링 해야 할 수 있고 자동차도 바꿔야 할 테고 이런 것들이 고민이죠.
사실 제가 생각하는 고민이기도 합니다.
과한 엄살에
과한 걱정에
피곤할 정도로 까탈스러움에
질릴 것 같아요.
이제까지 나온 글이라도 한번 읽어보세요.
애 둘 키우면서 400으로도 살아가요.
집 있고 늙은 두 부부가 골프 안치고 조용히 살겠다면서
400이면 사나요? 읽는 사람 짜증나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ㆍ
참 호들갑스러워요ㆍ 400 이라니 ㅠ
지금은 400이면 살죠
근데 10년후는 600은 있어야겠죠
깔고있는아파트는 아무소용없어요 늙어서 다른지역으로 이사도 못가요
현금흐름이 600이면 골프나 해외여행못해도 국내에선 얼추여유있게 살것같아요
공적연금이면 물가보상으로 조금씩이라도 매년 인상되니 다행인데
사적연금 정액형이면 매년 조금씩 가치가 떨어진다는걸 염두에 두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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