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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주선하고 친구에게 손절당했어요

휴.. 조회수 : 11,807
작성일 : 2024-11-22 14:20:04

 

제목 그대로 ㅠㅠ

 

20년 이상된 친구인데,

이혼하고 직장생활하며 혼자 아이 키워낸 외유내강인 친구에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

 

우연히 학연으로 알게된 남자를 등떠밀어 만나게 했고

소개 후 서로 호감있어서 쭉 연락한 거까진 알았는데, 

나중에 친구 통해 듣고보니

( 처음에 소개할 때 크게 사업해서 성공하고 은퇴한 남자라 

이 사람하고 잘되면 인생역전될거라고 밀었거든요)

전부 가짜, 실체가 없는데다

정신적으로 이상해서 이별통보했더니 그 뒤로 계속 스토킹을 했더라구요.

 

스토킹이 1년 넘게 지속되자 신변의 위협을 느낀 친구가 그간 사정을 저에게 털어놨는데,

정말 너무 미안하더라구요.ㅠㅠ

저도 그 남자를 4,5번 정도 보고 소개한거라 그 남자 말만 믿고 소개한거거든요.

 

결국 친구는 이사하고 모든 연락처를 바꿀거라고 하더라구요.

번호 바꾸면 꼭 알려달라고 말해뒀구요.

 

이후 제가 계속 안전을 위해 연락해왔는데..

한 달 전 마지막으로 전화했는데 없는 번호라고 뜨고,

카톡도 연락이 끊겼어요.

친구한테 미안하다고는 했는데

너도 잘 모르고 소개한건데 어쩌겠냐고 하고 넘어가긴했었는데...

 

이렇게 손절당하니 미안하고 허탈하고 그렇네요.

 

 

IP : 220.79.xxx.206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24.11.22 2:22 PM (218.148.xxx.168)

    원래 소개가 힘든거에요.
    심지어 님이 등떠밀어 만나게 했는데 그런 이상한 남자랑 엮였으니 솔직히 인연 끊겨도 어쩔수 없다 싶네요.

  • 2. 사죄
    '24.11.22 2:2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뭐가 허탈한가요. 백번 사죄해도 모자를텐데요.
    그 친구는 지금 원글님의 신중하지 못한 처사로 스토킹당해서 일상이 무너지고 신변의 위협을 느끼며 주변 관계가 다 단절되었을텐데요.
    아무리 의도하지 않았고 몰랐다고 해도.
    그리고 원글님과 연이 있는 사람이니 원글님까지 차단하는게 맞다고 판단했을것 같아요. 혹시 원글님통해 다시 연락될 수도 있잖아요.

  • 3. ....
    '24.11.22 2:24 PM (112.145.xxx.70)

    님이 연결고리이니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님과의 연락도 끊는 게 당연하죠.

    님한테 연락처를 주는 건 위험한건데
    왜 연락달라고 하셨어요,?
    그 남자가 님 찾아와서 연락처 달라고 협박하면 어쩔라구요

  • 4. .....
    '24.11.22 2:27 PM (221.165.xxx.251)

    걱정되는게 아니라 허탈하다니요..
    그분은 그남자와 연결된 모든 고리를 끊어야되는거니까 당연히 연락을 끊는게 맞죠. 거기다 안전을 위해 연락은 말도 안되는 소리고 연락달라는 말도 안하셨어야 맞아요.
    그분으로선 목숨이 달린 일일거에요. 아이까지 있다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무서운 사건사고가 많으니 걱정되네요.

  • 5. ㅇㅇ
    '24.11.22 2:30 PM (61.101.xxx.136)

    너도 잘 모르고 소개한건데 어쩌겠냐고 하고 넘어가긴했었는데...
    ..
    친구가 보살이네요

  • 6. ..
    '24.11.22 2:30 PM (106.102.xxx.44)

    손절당할만 하네요. 저같아도 원글님도 무서워서 연락 끓을것 같네요

  • 7. ㅇㅇ
    '24.11.22 2:31 PM (61.101.xxx.136)

    근데 저같으면요..이런 글 쓴다면
    제목을 저렇게는 못쓸것같아요
    최소한.."연락 안되는 친구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정도로 써야하지 않을까요?

  • 8. 사태의 심각성
    '24.11.22 2:33 PM (124.28.xxx.72)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시는 듯 하네요.

    님이 대체 무슨 일을 했는지....

  • 9. ...
    '24.11.22 2:34 PM (58.145.xxx.130)

    원글님 참 경솔한 사람이네
    4-5번밖에 안 만난 남자를 그 사람 말만 믿고 친한 친구한테 등떠밀어 만나게 했다고요?
    그런데 그 남자가 스토커짓까지 했다라...
    진짜 나라도 원글님같은 사람 진작에 떼내고 싶겠구만, 손절당한 것만 속상한가요?
    원글님도 그 남자만큼 못 믿을 사람이구만

  • 10. 몇년을
    '24.11.22 2:35 PM (61.109.xxx.211)

    알고 지내도 모르는것이 사람인데
    4,5번 보고 소개해준건 원글님이 경솔했네요

  • 11. ...
    '24.11.22 2:35 PM (218.146.xxx.219)

    내생각에도 친구가 보살
    근데 원글은 서운한 마음이 더 큰것 같으니...

  • 12. 아니
    '24.11.22 2:36 PM (61.254.xxx.115)

    겨우 네다섯번 만난 남자소개..뭘믿고 인생역전요...진짜 무서웠겠어요

  • 13. 웃기네요
    '24.11.22 2:36 PM (220.118.xxx.65)

    진짜 무책임하네요.
    사기꾼을 소개해주고 그넘이 스토킹까지 했는데 친구 관계 틀어진 게 지금 아쉬우세요?
    그 친구가 저주를 퍼붓지 않은 거나 다행으로 여기세요.

  • 14. ㅇㅇ
    '24.11.22 2:36 PM (14.5.xxx.216)

    친구의 인생이 생활이 엉망이 되버렸네요
    평생을 사죄해도 부족하죠
    친구는 안전을 위해 모든 지인과 단절하고 숨어야 하는거잖아요
    어떡하면 좋아요

    잘모르는 남자를 소개한게 이렇게 큰파장을 불러 일으켰네요
    그남자의 말만 듣고 믿은 원글님의 실수가 크네요

  • 15. 네다서번요?
    '24.11.22 2:37 PM (110.35.xxx.107)

    네다섯번씩이나 보고 등떠밀어 소개했다..
    친구 망하라고 고사지낸거 아닌가?
    이상한 사람은 한번만 봐도 딱 캐치가 되는데 저렇게 정신병자에 사기꾼을 많이 봐놓고 등떠밀어 소개했어요?
    몹쓸짓 당하고 연락끊은건데 허탈하다니 기가막히네

  • 16. ㄱㄴ
    '24.11.22 2:38 PM (118.220.xxx.61)

    그래서 중매함부러 하면 안되여.
    양쪽 다 확실히 알아야되여.
    재산상황.가족관계.직장 등등이요
    손절당할만 하네요.
    앞으로 소갯팅 주선같은거 하지 마세요

  • 17. 휴...
    '24.11.22 2:41 PM (220.79.xxx.206) - 삭제된댓글

    진짜 친구가 고생 그만하고 편하게 살길 바래서 소개한거고,
    서로 더 만나본다고 해서
    소개하고 보름인가 지나서
    제가 친구에게 그 사람 말( 경제적인 부분) 사실인지 같이 확인해보자고도 했거든요.
    저도 뭔가 찜찜했었는데
    일이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ㅠㅠ

  • 18. ..
    '24.11.22 2:41 PM (106.102.xxx.44)

    이건 오프라인 원글님친구들한테 이야기해도 원글님 편 못들어줄것 같아요. 그사람입장에서는 너무나도 당연하거든요ㅠㅠ 스토커 까지 당했는데 그사람을 소개해줄 사람이랑 어떻게 인연을 이어가요 빰 안맞은게 다행인줄 아세요. 한대 얻어 맞아도 할말도 없는 상황이예요

  • 19. ...
    '24.11.22 2:42 PM (39.125.xxx.154)

    그 친구 성격이 무르네요.

    님이 소개한 이상한 남자 때문에
    자기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위협받게 된 거잖아요.

    신고하면 해꼬지할까봐 신고도 못 하고 잠적했나보네요.
    손절 당할만해요

    사람 소개하는 거 진짜 신중해야 하는데

  • 20. ㅇㅇ
    '24.11.22 2:42 PM (106.101.xxx.250)

    님 욕 먹으려고 이 글 쓴 건가요…
    누가 봐도 욕 먹겠어요..
    스토킹이라니 얼마나 무서울지. ㅠㅠㅠ
    모든 정보를 바꿔야 하는데.

  • 21. 미안하게
    '24.11.22 2:43 PM (59.7.xxx.217)

    생각하세요. 이상한 사람을 만나게 되어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정말 미안하게 생각하셔야해요.

  • 22. ..
    '24.11.22 2:43 PM (211.208.xxx.199)

    손절 당할만한 일이었네요.

  • 23. 잠깐요
    '24.11.22 2:45 PM (172.56.xxx.234)

    친구분 신변에 무슨일이 생긴건 아니죠?
    전 그게 걱정인데요..
    손절보다 안전한지 그게 먼저야죠..친구인데
    얼마전 스토커다 나쁜짓한 사건도 있고..한번 주변 통해 알아보세요.

  • 24. .....
    '24.11.22 2:45 PM (110.13.xxx.200)

    이래서 진짜 잘 알지 않는 사람 소개는 금물이에요. ㅠ
    본의아니게 잘 몰라서 이렇게 된거긴 하지만
    그래서 전 절대 소개안해줘요. 사람속을 어찌 알아요. ㅠ

  • 25. 손절운운
    '24.11.22 2:47 PM (122.36.xxx.22)

    그 친구는 인생이 흔들리는 판국에 손절운운
    태평하시네요

  • 26. 걱정되네
    '24.11.22 2:48 PM (125.128.xxx.139)

    무사한건 확인되는건가요? ㅠ.ㅠ

  • 27. 무책임
    '24.11.22 2:49 PM (118.235.xxx.134)

    정말 친한 친구라면 겨우 네다섯본 남자를 소개시켜줘요???
    원글은 원래 그렇게 가볍고 생각없는 사람인가요?

  • 28. ...
    '24.11.22 2:54 PM (114.200.xxx.129)

    번호를 바뀌면 1순위로 원글님이 연락이 끊어질걸 예상도 못했나요.
    다른 친구들이야 연락이 끊어질일이 없잖아요 ...

  • 29. ....
    '24.11.22 2:56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친구분이 좋은 사람 같은데 친구는 잘못 두었네요

  • 30. ㅡㅡㅡㅡ
    '24.11.22 3:03 PM (61.98.xxx.233)

    손절 당한거 생각할거 보다
    친구 안전이 더 걱정인데요.
    너무너무 미안할거 같은데.

  • 31. 소개는...
    '24.11.22 3:05 PM (118.221.xxx.81)

    신중 조심 해야 되는구나. 다시한번 알게 되네요.. ㅠㅠ

  • 32. ㅈㄷ
    '24.11.22 3:18 PM (106.101.xxx.165)

    중매 잘못 서면 뺨이 3대라고 했는데 하필 그런 ㅁㅊㄴ이 걸렸네요 오랜기간 잘 알던 사람도 연인관계에서는 어찌 돌변할지 모르는 일이라..걍 소개는 안시켜줘야 하네요

    저는 직장을 소개 받아서 갔는데 이상한 곳이었어요
    소개 시켜준 사람 하고 거리 두고 있습니다

  • 33. 당연히
    '24.11.22 3:19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시는 듯 하네요.

    님이 대체 무슨 일을 했는지....222222222

    4-5번 본 남자를 왜 소개해요????

  • 34. .....
    '24.11.22 3:25 PM (124.54.xxx.204)

    친구분 인생을 흔들어 놓고
    손절당해 허탈하다... 라니..
    걱정과 미안함이 커야죠
    참 이기적이다...

  • 35. 문제 많아요
    '24.11.22 3:50 PM (220.122.xxx.137)

    역지사지 해 보세요.
    친구가 원글님 머리 쥐어 뜯고 따귀 20대 날려도
    무릎꿇고 사죄해야돼요.
    사기꾼 정신병자를 소개해줬잖아요.

    원글은 곤장 100대 맞아야 돼요.

  • 36. ㅡ.ㅡ
    '24.11.22 3:55 PM (39.7.xxx.10)

    그 남자문제 해결해줘야하는거 아니예요?
    친구한테 한번만 더 연락하거나 접근하면 지인들에게 소문내겠다고 협박이라도 해야죠!

  • 37. ..
    '24.11.22 3:59 PM (61.254.xxx.115)

    저같음 님이 연결해준 사람인데.새연락처 님한테 안알리고 안만나요

  • 38. 다인
    '24.11.22 4:03 PM (121.190.xxx.106)

    혹시....일부러 소개한건 아니고요?

  • 39. 소개비
    '24.11.22 4:12 PM (220.122.xxx.137)

    혹시 남자에게 소개비로 거금 받기로 한거 아니죠?

  • 40.
    '24.11.22 4:16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입으로만 미안히면 다인가요?

  • 41.
    '24.11.22 4:17 PM (118.235.xxx.220)

    입으로만 미안하면 다인가요?

    황당…

    님이 그 남자랑 싸우고 법적 대응해야죠

  • 42. 세상에나
    '24.11.22 4:25 PM (59.10.xxx.5)

    우연히 학연으로 알게 된 남자를 등떠밀어 만나게 했는데 모든게 가짜..

  • 43. 아니
    '24.11.22 4:28 PM (223.38.xxx.107)

    원글님 제목이 너무 이기적이네요
    손절당한게 문제가 아니라 친구를 사지로 몰아넣었잖아요

    드라마같으면 나서서 여럿이 힘을모아 구해줘야될 친구를 손절이 문제에요 ???

  • 44. 허이구
    '24.11.22 4:29 PM (14.54.xxx.15)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사람이
    겨우 서너 번 만난 남자를
    인생 역전할 기회 등 떠밀어 만나게 해
    친구 완전 나락으로 밀었네요.
    참 가볍고,생각 없는 ,..
    지금 친구 한테 손절 당했다고 억울 하다고
    친구 욕 해달라고 판 깐거죠?
    지금 친구가 위험해 보여서 걱정이구만
    지 생각만 하는 ㅉㅉㅉ
    그 나이에 인생 역전 시켜줄 남자는 없어요,
    홀랑 넘어 가서는 친구룰…

  • 45. happ
    '24.11.22 4:46 PM (211.246.xxx.173)

    어그로인가 ㅉㅉ
    욕수집 취미가 아니고서야
    이런 글을 쓰다니

  • 46. 어휴
    '24.11.22 4:47 PM (211.211.xxx.168)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사람이
    겨우 서너 번 만난 남자를
    인생 역전할 기회 등 떠밀어 만나게 해
    친구 완전 나락으로 밀었네요.
    참 가볍고,생각 없는 ,.. xx222

    혹시 납치당하거나 살해당한 거 아니겠지요?
    요즘 저런 남자들이 여자 죽이는게 3일에 1간씩 이래요

  • 47. 어휴
    '24.11.22 4:49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그 남자랑 같이 아는 지인들 없어요?
    그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 나붕에라도 알아 보셨어요?
    그 남자에게 아무 액션도 안하고 친구에게 사과만 하사고 땡치신 거에요?

  • 48. 어휴
    '24.11.22 4:54 PM (211.211.xxx.168)

    남자랑 같이 아는 지인들 없어요?
    그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 나붕에라도 알아 보셨어요?
    그 남자에게 아무 액션도 안하고 친구에게 사과만 하사고 땡치신 거에요? Xxx222

    친구 안위에 대한 걱정이 먼저지요. 지금 손절 당한게 중요 합니까? 제목이 저게 뭡니까?

  • 49.
    '24.11.22 5:25 PM (24.141.xxx.230)

    전 이 글 읽고 그 친구 신변이 걱정이 되는데...
    아무일 없기를 바랍니다

  • 50. 뭐야
    '24.11.22 5:27 PM (49.164.xxx.115)

    손절당할만 하네요. 저같아도 원글님도 무서워서 연락 끓을것 같네요 2222222

  • 51. 예를 들자면
    '24.11.22 5:34 PM (117.111.xxx.4)

    도를 믿으십니까 데려간 친구인데 연락하겠어요?
    철저히 안잔하게 피해야할 대상이죠

  • 52.
    '24.11.22 6:30 PM (118.32.xxx.104)

    소개를 시킬순 있으나
    등떠민건 잘못이네요
    님 책임이 크네요

  • 53. 쓸개코
    '24.11.22 6:54 PM (175.194.xxx.121)

    손절이라는 제목은 적절치 않죠.
    그 친구.. 친구 입장 고려할 처지가 아니잖아요.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는데..
    일이든 연애든 잘 모르면 소개를 안 해야 해요.

  • 54. ...
    '24.11.22 7:01 PM (39.7.xxx.247)

    생판 남인데도 친구분 연락이 끊겼다는 말에 무슨 일 있는 것 아닌지 걱정이 앞서는데

    전혀 걱정되지 않나봐요?

  • 55.
    '24.11.22 7:32 PM (118.235.xxx.194) - 삭제된댓글

    원글 자녀가 같은 일을 친구에게 딩해도 이럴지?

    죄를 지은 겁니다 원글님

  • 56.
    '24.11.22 7:33 PM (118.235.xxx.128)

    원글 자녀가 남자에게 같은 일을 당해도 이럴지?

    친구가 등떠밀어서



    죄를 지은 겁니다

  • 57.
    '24.11.22 8:56 PM (218.155.xxx.132)

    요즘 세상에 애가 있는데 이사를 할 정도면
    남자가 진짜 사이코인거 아니예요?
    보통 싱글맘들은 아이 스케줄 고려해서
    거주지 옮기는거 쉽지 않아요.
    손절이 문제가 아니라 그 분이 안전이별 해야할텐데
    그 부분을 걱정하셔야죠.

  • 58. ..
    '24.11.22 9:59 PM (61.254.xxx.115)

    프로필도 다 가짜라면서요 오죽 무서웠음 번호바꾸고 이사했을지 험한일은 안당했을지 너무 걱정되네요 하도 스토킹 살인이 많아서요

  • 59. ㅇㅇ
    '24.11.22 11:48 PM (211.62.xxx.183)

    아니왜 잘살고 있는 사람을 그렇게 만들고 허탈하다니요
    얼마나 불안하겠어요
    아주 싹 다지워 버리고 숨어 살아도 불안하겠구만
    이민을 가야 맘편히 살겠구만
    스토킹 심각성을 알고 말해요

  • 60.
    '24.11.22 11:52 PM (59.26.xxx.224)

    너무 무서워서 혹시나 님 통해 거주지 알려질까봐 님하고도 연 끊은거네요. 잘 알아보고 소개시켜야죠.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소개시켜 큰일날뻔한거잖아요.

  • 61. 정신차려요
    '24.11.23 12:01 AM (60.36.xxx.223) - 삭제된댓글

    원글 읽고 욕나오려 하네요.
    손절당했다니요?????

    경솔하고 우둔한 원글은 손절당한게 아니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 자체가 그 누군가에게는 위협이 되고 있는 거예요

    사라져 주어야 할 사람은 원글 당신입니다
    나이는 숫자일 뿐인지 82생활 처음으로 엄격한 댓글 남깁니다

  • 62. 정신차려요
    '24.11.23 12:04 AM (60.36.xxx.223) - 삭제된댓글

    원글 읽고 욕나오려 하네요.
    손절당했다니요?????

    경솔하고 우둔한 원글은 손절당한게 아니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 자체가 그 누군가에게는 위협이 되고 있는 거예요

    사라져야 할 사람은 원글 당신입니다
    나이는 숫자일 뿐인지 82에 처음으로 엄격한 댓글 남깁니다

  • 63. 정신차려요
    '24.11.23 12:08 AM (60.36.xxx.223)

    원글 읽고 욕나오려 하네요.
    손절당했다니요?????

    경솔하고 우둔한 원글은 손절당한게 아니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 자체가 그 누군가에게는 위협이 되고 있는 거예요

    사라져야 할 사람은 원글 당신입니다
    나이는 숫자일 뿐인지 이렇게 무책임하고 가벼운 인간이 손절 피해자 드립이라니......
    82에 처음으로 엄격한 댓글 남깁니다

  • 64. 진짜
    '24.11.23 12:22 AM (211.234.xxx.58)

    못됐네요.
    그정도면 중간에 나서서 직접 그 스토커에게 경고하고 법적 조치도 했어야죠.
    정말 이기적이고 무책임함의 끝판이네요.

  • 65. 원글이 왜
    '24.11.23 12:33 AM (63.249.xxx.91)

    잘못은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소개를 해 준 것을 뿐
    그리고 상황을 몰고 나중에 들었잖아요?

    그친구랑은 오해가 쌓였고 풀어질 수 없을 정도로 진심이 통하지는 않은 것 같네요

  • 66. 위험한 사람
    '24.11.23 12:36 AM (60.36.xxx.223) - 삭제된댓글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소개를 해 준 것을 뿐요?

    사람 소개가 얼마나 위험하고 신중해야 하는지
    그 경중을 모르는 인간들도 정말 많아요

  • 67. 위험한 사람
    '24.11.23 12:39 AM (60.36.xxx.223)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소개를 해 준 것을 뿐요?

    사람 소개가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그래서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건만
    그 경중을 모르는 인간들도 정말 많아요

    난 잘몰랐다, 소개해 준것 뿐이다.
    이걸로 퉁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죠. 신변의 극심한 위험을 느낄 정도라면

  • 68. .....
    '24.11.23 1:07 AM (180.224.xxx.208)

    요즘은 왜 이렇게 이별을 못 받아들이는 또라이가 많은 걸까요?
    무섭다... 하루가 멀다하고 스토킹과 데이트 폭력, 살인 사건...
    아마 죽은 경우만 뉴스에 나온 거고
    원글님 친구처럼 현재진행형으로 고통 받는 경우는
    알려지지 않으니 훨씬 더 많겠죠.

  • 69. ....
    '24.11.23 2:09 AM (116.32.xxx.73) - 삭제된댓글

    아휴 손절 당하고도 남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5번 만나본 사람을 소개할수 있나요?
    친구인생을 망가뜨려놓고서
    글 제목하고는 ..
    무팩임한 원글

  • 70. ....
    '24.11.23 2:12 AM (116.32.xxx.73)

    아휴 손절 당하고도 남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5번 만나본 사람을 소개할수 있나요?
    친구인생을 망가뜨려놓고서
    글 제목하고는 ..
    이리 무책임하고 경솔하니 그런 말종같은
    사기꾼을 이혼하고 혼자 아이키우는 딱한
    친구에게 쉽게 소개를 하겠죠
    그친구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고 지금도
    함들까요

  • 71. ...
    '24.11.23 2:43 AM (61.97.xxx.227)

    이걸 또 원글 옹호하는 댓글이 있네 어휴
    내 동생이 이런 소개팅 엮이면
    주선자 인생 가만히 안 둠

  • 72. ...
    '24.11.23 3:19 AM (218.51.xxx.95)

    그렇게 좋아하는 친구에게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소개하다니요.
    친구분은 인생이 휘청거리고 있네요.
    요즘 하도 미친넘이 많아서 뻑하면 여자 죽이는 세상인데.
    저 같아도 님같은 친구는 손절하겠어요.

  • 73. 걱정
    '24.11.23 4:09 AM (211.235.xxx.241)

    친구가 걱정되면
    소개팅 남을 족치고 친구 근처도 못 오게 해결을 해주던지
    이사후 연락처를 달라할께 아니죠. 태도만 봐도 손절각

    오죽하면 애 데리고 이사를 가겠어요.
    20년 친구에게 뒷통수 맞은건 되려 친구인데 유구무언이다
    이걸 쉴드 치는 인간도 다 있네요.

  • 74. 이기적
    '24.11.23 4:15 AM (27.1.xxx.140) - 삭제된댓글

    저 어릴 때 이쁜 친구가 있어서 대학동기 소개 해줬는데
    친구가 싫다고 이 쉬키가 요즘말로 스토킹을 해
    그 사실 알자마자 그 눔쉐이 대학 동기들에게 다 말하고
    동비여자 셋에 친 오빠 데리고 그 자식 잡아서
    애 근처도 얼씬도 못하게 경고 날리고 3달은 친구들이
    돌아가며 돌봤어요. 그 어린 21살 애들도 안그래요
    님 너무 이기적이네요
    친구가 님 소유물이예요?허탈 소리하게

  • 75. 이기적
    '24.11.23 4:17 AM (27.1.xxx.140) - 삭제된댓글

    저 어릴 때 이쁜 친구가 있어서 대학동기 소개 해줬는데
    친구가 싫다고 하니, 이 쉬키가 요즘말로 스토킹을 해
    그 사실 알자마자 그 눔쉐이 동기들에게 다 말하고
    동기 여자 셋이랑 친 오빠 데리고 그 자식 잡아서
    애 근처도 얼씬도 못하게 경고 날리고 3달은 친구들이
    돌아가며 돌봤어요. 그 어린 21살 애들도 안그래요

    님 너무 이기적이네요
    친구가 님 소유물이예요?허탈 소리하게
    신변위험 몰고서는 자기 감정에 빠진꼴 솔직히 소름끼쳐요

  • 76. 이기적
    '24.11.23 4:18 AM (27.1.xxx.140)

    저 어릴 때 이쁜 친구가 있어서 대학동기 소개 해줬는데
    친구가 싫다고 하니, 이 쉬키가 요즘말로 스토킹을 해
    그 사실 알자마자 그 눔쉐이 동기들에게 다 말하고
    동기 여자 셋이랑 친 오빠 데리고 그 자식 잡아서
    애 근처도 얼씬도 못하게 경고 날리고 3달은 친구들이
    돌아가며 돌봤어요. 그 어린 21살 애들도 안그래요
    님 너무 이기적이네요
    친구가 님 소유물이예요?허탈 소리하게
    신변위험 몰고서는 자기 감정에 빠진꼴 솔직히 소름끼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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