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해 줘봤자

...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24-11-22 11:29:18

살아보니,

해주면 더더더 바래요.

안하는 인간에게는 안바랍니다.

좋은게 좋은 게 아니더라구요.

 

좋은 미덕은 누군가의 희생으로 만들어지는 것.

 

 

IP : 223.38.xxx.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2 11:34 AM (59.13.xxx.51)

    공감합니다.
    잘해줄때 마음을 볼 줄 아는 사람이 극히 드물죠.

  • 2. .....
    '24.11.22 11:37 AM (110.13.xxx.200)

    진짜 그래요.
    잘해주는것도 서로를 위해 적당히가 맞아요.
    누구하나를 위한게 아니라 서로를 위해서요.
    칭찬도 적당히 해야지 인간이 오만해지는 것을 느끼네요.

  • 3. 인간본성
    '24.11.22 11:39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평소에 10개 해주던 사람이 어쩌다 9개주면 하나 더 안줬다고 욕하고, 평소에 1개만 주던 놈이 어쩌다 2개주면 감격하고 칭찬하는게 인간

  • 4. 아줌마
    '24.11.22 11:42 AM (211.213.xxx.119)

    잘해줬더니 원망하고 남탓하는 사람도 있어요~거리두기함

  • 5. oo
    '24.11.22 11:42 AM (14.40.xxx.165)

    노화현상인지 경험의 축적인지
    나이가 들수록 자기위주이고 절대로
    손해보지 않으려는 경향이 심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선지 사람관계가 건조해지는데
    그것도 장점이 있어요. 감정소모가 줄어드는
    그런 장점

  • 6. ㅇㅇ
    '24.11.22 12:20 PM (211.235.xxx.246) - 삭제된댓글

    게임이론에서 제일 좋은 전략이라는 팃포탯 전략
    일상생활에서도 적용 할 만 해요.
    일단 한번은 잘해줍니다
    그리고 거기서 고맙다고 하는 사람 보답하는 사람은 계속 잘해주고
    더 바라는 사람은 제외하고요.

    자세한 내용은 검색해보세요
    인간관계의 스트레스가 줄었어요

  • 7. 첨부터 안해야.
    '24.11.22 1:39 PM (106.101.xxx.2)

    해줄수록 양양거린단 속담도 있음

  • 8. ....
    '24.11.22 3:04 PM (1.236.xxx.80)

    칭찬도 적당히 해야지 인간이 오만해지는 것을 느끼네요. 222222222

    저는 왜 칭찬을 이리 하는 걸까요?
    자존감이 낮은건지

    칭찬해주면 기어오르더군요 대부분이..

  • 9. 이제라도
    '24.11.22 6:29 PM (210.204.xxx.55)

    알았으니 전략을 바꿔보아요, 우리 모두...
    잘해줘도 고마운 줄 몰랐던 개진상들은 다 손절하고
    그걸 아는 사람들한테만 에너지를 집중해 보자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827 이제 결혼 고민할때 부모 노후 준비가 결정적일거 같아요 13 결혼 2025/02/02 3,428
1676826 40~50대 청바지 어떤브랜드 입으세요? 30 ........ 2025/02/02 5,521
1676825 황보라 아들 엄청 순하네요 ㅇㅇ 2025/02/02 2,384
1676824 서교동 추억 39 겨울나들이 2025/02/02 2,651
1676823 장례에 드는 비용 천만원은 식비 포함인가요? 15 ........ 2025/02/02 4,609
1676822 이게 나이먹는건지요? 3 다귀찮 2025/02/02 2,014
1676821 영남) 尹 긍정 64% 부정 33% 18 ㅇㅇ 2025/02/02 2,302
1676820 이제 알리에서 국산 물건 살 이유가 없네요. 4 오휴 2025/02/02 4,310
1676819 코스트코에서 파는 원두커피중 11 원두 2025/02/02 2,407
1676818 명절때마다 꼴보기싫은 형제 7 ㄱㄴ 2025/02/02 4,146
1676817 대학생 딸에게 이혼한 아빠가 보내온 선물 37 ㅇㅇ 2025/02/02 24,382
1676816 명태균과 제일 관련 있는 순서로 대선출마 선언 시작하네요 2 ........ 2025/02/02 1,830
1676815 적금 잘아시는분 12 자계 2025/02/02 2,650
1676814 홍상수 60년생, 김민희 82년생이네요. 26 ... 2025/02/02 6,594
1676813 아침에 산 소금빵, 시간지나 맛이없는데 어떻게 하면 25 처음맛처럼 .. 2025/02/02 3,634
1676812 [한인섭 페북] 윤측의 법에도 없는 해괴한 책략 1 ㅅㅅ 2025/02/02 1,150
1676811 어머니 돌아가시고 빈집 청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4 온기 2025/02/02 4,944
1676810 자궁근종 수술하신분들 비용이 어느정도 들었나요?? 13 2025/02/02 2,862
1676809 장영란 엄청 잘나가네요 29 .. 2025/02/02 21,217
1676808 mri 뇌검사 했는데요 12 ㅇㅇ 2025/02/02 4,121
1676807 송혜교의 힘 7 ㄴㄴ 2025/02/02 5,860
1676806 클래식)양인모 리사이틀 예매했어요. ㅎㅎㅎ 9 인모니니 2025/02/02 1,413
1676805 종부세는 금액에 비례해야하는게 맞는거? 20 몰라서요 2025/02/02 1,731
1676804 옷좀봐주세요ㅜㅜ 55 /// 2025/02/02 6,165
1676803 2합5 9 ㅡㅡㅡ 2025/02/02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