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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덕여대 통해 우리사회가 얼마나 비이성인가를 봤네요.

조회수 : 4,601
작성일 : 2024-11-22 11:16:51

여러모로 너무 비이성적인것 같아요. 저렇게 학교 엉망으로 하는 학생들도 비이성적이지만
그거에 앞서
1년에 800~1000 비싼 학비내고 다니는 재학생들 의견 묻지 않고 남녀공학 추진하는건 아니죠. 나라에서 아무리 지원금을 준다고 해도 학생 한명 한명 내는 학비만 할까요. 그 학비로 총장부터 모든 교수들 하다못해 청소하는분들 월급 나가잖아요.
그런데 재학생들을 베제하면 화나죠. 말도 안되고요.
그리고 이 사태가 되도록 총장은 얼굴 한번 안 비추는것도 너무 비이성적인것 같고요. 이 부분에서 재학생들은 여전히 패싱당하고 무시당하는 기분들것 같아요.
그리고 공학 바뀌어 더 좋아진 학교들이 실제로 있나요? 제가 알기로 거의 없는걸로 아는데 마치 공학으로 바뀌면 입결 오를것처럼 모두가 믿고 있는것도 너무 비이성적인것 같구요.
또 요새 애들 안 태어나서 중고 다 남녀공학 바뀌어도 다 받아들인다고 하는데 그거야 중고생들은 학비를 안내니까 결정권이 없죠. 하지만 대학은 어마무시한 학비를 내고 있잖아요. 그러니 학생들 의견이 중요한데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동급취급하는 것도 너무 비이성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또 애들 줄어서 어쩔수 없다는데 인서울 대학이 아무리 여대라도 미달 걱정할 대학은 절대 아닌데 자꾸 애들 줄어서 학교 존폐걱정해야 한다는것도 너무 오바스럽고 비이성적이에요.
무엇보다 왠 관심들이 이리 많은지..이것도 참 의아합니다.

IP : 223.38.xxx.93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학으로
    '24.11.22 11:20 AM (118.235.xxx.214)

    바껴 나빠진 학교는 어딘가요?

  • 2. 공학으로
    '24.11.22 11:20 AM (223.38.xxx.242)

    바뀌어 좋아진 학교가 있나요

  • 3. ㄴㅎㄹ
    '24.11.22 11:20 AM (1.239.xxx.246)

    상명여대, 효성여대, 성심여대...

    모두 공학되고 좋아졌어요...

    각각 상명대, 대구효성가톨릭대, 가톨릭대요

  • 4. 기분탓인가
    '24.11.22 11:21 AM (39.7.xxx.219)

    나는 원글이 제일 비이성적인 것 같은데요.
    망하게 생겼는데 절차따지는 사람은 그냥 망하란 사람보다 더 나쁨

  • 5. ㅇㅇ
    '24.11.22 11:22 AM (211.36.xxx.70)

    원글이 제일 비이성적22

  • 6. 상명대가
    '24.11.22 11:23 AM (14.63.xxx.11) - 삭제된댓글

    좋아졌다고 보기엔 애매모호하고
    성심여대가 가톨릭대가 된거라면
    성심여대는 소명된거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 7.
    '24.11.22 11:24 AM (223.38.xxx.21)

    상명은 그냥 그 자리이고 나머지대는 합교(?)된거 아닌가요? 성심여대는 원래있던 가톨릭대에 흡수된...

  • 8. 메신저
    '24.11.22 11:25 AM (223.38.xxx.22) - 삭제된댓글

    공격말고 메시지를 공격하세요.
    메시지 공격할 근거를 못찾을 때 메신저 공격 단계로 넘어가거든요. 메시지 공격 근거를 못 찾은 걸로 알겠습니다.

    나으신데 약 상명대 대구카톨릭대 카톨릭대
    입결이 여대 시절보다 좋나요?
    솔직히 다 고만고만하죠.
    상명대나 상명여대나.
    효성여대나 대구 카톨릭대나.
    오히려 추천해 있던 성심여대는 피천득 소설에도 나왔던 굉장히 유니크한 여대였는데 유니크한 여대는 사라지고 부천에 있는 대학만 남았네요.

  • 9. 123
    '24.11.22 11:25 AM (118.221.xxx.51)

    학생들 의견이 중요한 건 맞지만 정말 그런식으로 의견 표출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 10. 상명대가
    '24.11.22 11:26 AM (14.63.xxx.11)

    상명여대보다 좋다고 말하기는 애매모호하고
    성심여대가 가톨릭대가 된것은
    가톨릭대에 흡수되고 성심여대는 소멸된거죠.

  • 11. 메시지
    '24.11.22 11:26 AM (223.38.xxx.22)

    공격말고 메시지를 공격하세요.
    메시지 공격할 근거를 못찾을 때 메신저 공격 단계로 넘어가거든요. 메시지 공격 근거를 못 찾은 걸로 알겠습니다.

    상명대 대구카톨릭대 카톨릭대
    입결이 여대 시절보다 좋나요?
    솔직히 다 고만고만하죠.
    상명대나 상명여대나.
    효성여대나 대구 카톨릭대나.
    오히려 추천해 있던 성심여대는 피천득 소설에도 나왔던 굉장히 유니크한 여대였는데 유니크한 여대는 사라지고 부천에 있는 그저그런 대학만 있을뿐.

    동덕이 망해가요? 무슨근거로요?

  • 12. ..
    '24.11.22 11:26 AM (61.97.xxx.171)

    대학시위에 언제 관심들 가졌다고 이상하게 적극적으로 까는 글이 계속올라와요
    학생들이 공학이 싫다는데 남자들이 거부당하는 느낌이 들어서 그러는건지 반응이 과해요

  • 13. ㅇㅇ
    '24.11.22 11:26 AM (222.120.xxx.148)

    기부금이나 폭력사태를 보면 모교를 대단히 사랑하는 학생들도 아니던데
    점수 맞춰서 온 학생들 아닌가요?
    지금 당장 공학을 한다는 것도 아니고
    지금 재학중인 학생들 다 나가면
    공학 할 수도 있죠.
    공학 싫으면 동덕대에 안가면 그만이구요.

  • 14. 유리지
    '24.11.22 11:28 AM (124.5.xxx.71)

    그러니까 메시지 공격하잖아요.
    망하는데 니네 취향과 절차가 무슨 상관이냐고요.
    집이 어려워져서 방하나 하숙놔야 되겠다는데
    식구들이 타인들어와 좁게 사는게 싫다는게 뭔 소리냐교요.

  • 15. 그러니까
    '24.11.22 11:31 AM (223.38.xxx.5)

    동덕여대가 지금 망하는 중이에요? 미달나요? 해마다 경쟁률 유지되는 중인데 뭐가 망하고 있다는거에요?

  • 16. ...
    '24.11.22 11:32 AM (221.140.xxx.68)

    수도여사대 -> 세종대

  • 17. to
    '24.11.22 11:33 AM (118.32.xxx.189)

    저렇게 학교 엉망으로 하는 학생들도 비이성적이지만 그거에 앞서
    ---------------------

    달랑 요렇게 한 줄 쓰고, 주구장창 재단 욕부터 하고 있으니.
    이런 글을 가지고 무슨 동의를 얻겠다고.

    대학에 종사해본 적 있나요?
    대학은 다닌 적 있는지. ㅋ

  • 18. ....
    '24.11.22 11:33 AM (118.235.xxx.123)

    대학시위에 언제 관심들 가졌다고 이상하게 적극적으로 까는 글이 계속올라와요
    학생들이 공학이 싫다는데 남자들이 거부당하는 느낌이 들어서 그러는건지 반응이 과해요 222222

    동덕여대가 뭘 망해요.한번도 미달난적이 없는데
    남자들 알지도 못하면서 남초말만 믿고 우겨대는데
    참 한심해요

  • 19. ……
    '24.11.22 11:35 AM (118.235.xxx.60)

    대학시위에 언제 관심들 가졌다고 이상하게 적극적으로 까는 글이 계속올라와요
    학생들이 공학이 싫다는데 남자들이 거부당하는 느낌이 들어서 그러는건지 반응이 과해요 333333

    동덕여대가 뭘 망해요.한번도 미달난적이 없는데
    남자들 알지도 못하면서 남초말만 믿고 우겨대는데
    참 한심해요

  • 20. ...
    '24.11.22 11:35 AM (1.241.xxx.220)

    첫댓 질문을 질문으로 받아치는 것 자체가...
    원글님이 바로 비논리, 비이성이에요.
    아무리 소비자라도 생산자가 재정이 악화라서 다른 정책을 펼치겠다는데... 먹여살려줄거에요?

  • 21. ……
    '24.11.22 11:36 AM (118.235.xxx.60)

    누가 이렇게 까는글을 올리나했더니 그 대학관계자들인가봐요

  • 22. ㅇㅇ
    '24.11.22 11:36 AM (59.16.xxx.238) - 삭제된댓글

    동덕이 왜 망하냐면요

    작년 출생아수가 23만명입니다.
    수험생은 한 16만 17만 되겠죠.

    지금 인서울 최하위대학 한서삼의 최하위학과가 누적백분위 한 45~50정도입니다
    지금 수능 그래도 한 50만 보거든요.

    딱 12년 뒤면 미달입니다.

    가뜩이나 인서울 애매한 대학들은 연구능력이 사실상 전무하다보니
    사실상 학부생 돈받아 학사학위 주는 기관 그 이상 이하도 아닌데
    이제 학부생도 미달나게 생겼으니 대학 측에서는 비상걸린거죠.

    왜 없어지냐고요? 당장 없어지진 않아요
    한 10여년 뒤에 없어지는거고
    그 기간을 최대한 늦추려고 발버둥 치는겁니다.

    알고서나 좀 말하세요.

  • 23. ...
    '24.11.22 11:36 AM (1.241.xxx.220)

    그리고 내가 여자라도 여대는 오히려 안가고 싶던데 굳이 유지하려는 이유는 뭔지 궁금.

  • 24. ㅇㅇ
    '24.11.22 11:37 AM (59.16.xxx.238)

    동덕이 왜 망하냐면요

    작년 출생아수가 23만명입니다.
    수험생은 한 16만 17만 되겠죠.

    지금 인서울 최하위대학 한서삼의 최하위학과가 누적백분위 한 45~50정도입니다
    지금 수능 그래도 한 50만 보거든요.

    딱 12년 뒤면 미달입니다.

    가뜩이나 인서울 애매한 대학들은 연구능력이 사실상 전무하다보니
    사실상 학부생 돈받아 학사학위 주는 기관 그 이상 이하도 아닌데
    이제 학부생도 미달나게 생겼으니 대학 측에서는 비상걸린거죠.

    왜 없어지냐고요? 당장 없어지진 않아요
    한 10여년 뒤에 없어지는거고
    그 기간을 최대한 늦추려고 발버둥 치는겁니다.

    좀 뭐 알고서나 말하세요.

  • 25. 저는
    '24.11.22 11:38 AM (61.101.xxx.163)

    이십대 젊은이들의 수준이 저 정도인가 암담하던데...
    진짜 초딩스러운 대응 방식들..
    하...

  • 26. ....
    '24.11.22 11:39 AM (211.202.xxx.120)

    본인들이 정의인척 하는게 우스워요 뇌없고 무식해보이기만 하는데 본인들이 일베랑 똑같아 보이는걸 알까요

  • 27. 입털기스탑후 송금
    '24.11.22 11:39 AM (39.7.xxx.67)

    기부금 꼬라지가 지방 구석 사립대만큼이어서 안되는구나
    졸업생도 학부모도 싫어하는구나 싶었는데 잘돌아가는 거였어요?
    여기서 나대지 말고 기부를 하세요. 학비 그거 몇 푼해서 학비만 내면 스쳐가는 소비자지 주인 아니에요. 외국도 기부금 많이 내는 사람이 학교에서 목소리 커요. 총동창회 뭐해요?

  • 28. ..
    '24.11.22 11:39 AM (218.237.xxx.69)

    아니 애를 안낳아서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학교도 없어지는 마당에 여대라고 살아날 뽀죡한 수가 있나요? 자기 학교 없어지는거보다 공학으로 바뀌는게 학교도 당연한 계획 아닌지...
    방법이 틀린거지 공학으로 왜 바뀌면 안되는건지 당췌 이해가 안가네요

  • 29. 세종대도
    '24.11.22 11:40 AM (118.218.xxx.85)

    수도여사대가 바뀌어 정말 환골탈퇴하듯 좋아진 학교 아닐까요?
    사회에서도 여자들만 있는 조직에 남자들이 점점 늘어나면 조직의 힘이 강해진다고 생각해요,일례로 간호사분야처럼...
    문제는 저렇게 바뀌어지는 과정에 올바르지 못한 행정이 있어서 일이 커진거겠죠.

  • 30. ...
    '24.11.22 11:40 AM (61.101.xxx.163)

    동덕이나 대한민국이나 대가리 잘못뽑아서 산으로 가는구나...

  • 31. 걔들 부모가
    '24.11.22 11:41 AM (183.97.xxx.35)

    민주당 지지자들의 메인층인
    4050 세대

    이성적인 세대였다면
    자식을 금쪽이로 키우는일도 없었을테고
    민주당도 저렇게 망신스러운 당이 되지는 않았을거에요

  • 32. ㅇㅇ
    '24.11.22 11:41 AM (59.16.xxx.238)

    그리고 중고등학생도 학비 내죠. 왜 안냅니까? 물론 국가에서 대신 내는거지 다 돈내고 다니는겁니다.

    논리가 참..

  • 33. 솔직히
    '24.11.22 11:41 AM (39.7.xxx.67) - 삭제된댓글

    상명대가 광명상가라인이라 삼여대보다 나음.

  • 34. 동감합니다
    '24.11.22 11:45 AM (14.63.xxx.193)

    저는 동덕여대 학생들이 시위를 해본 경험이 없어서
    여러가지 지혜롭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그녀들이 싸우고 있는 것이 멍청한 여자애들로 폄하되는것은 화가 납니다.
    점퍼를 비닐로 싸 둔것 - 이것의 의미를 모르면서 이기적이라고 욕하고
    여자애들이 폭력적이라고 욕하고.
    어른들 한심하다고 생각했어요.

  • 35.
    '24.11.22 11:45 AM (211.234.xxx.177)

    그게 물어봤다가 이 난리 난거 아닌가요..
    바꾼다가 아니라 바꿔볼까..이런걸로 아는데요..아닌가요

  • 36. 뭐래
    '24.11.22 11:48 AM (39.7.xxx.67)

    보니까 나이 많은 졸업생들은 공학되어서 입결 올라가길 바라는듯요. 총동창회에선 반대소리 없잖아요. 그 사람들이 현 재학생보다 인원이 훨씬 많아요. 동덕은 약대가 있으니 그거 중심으로 공학만들고 메디컬쪽 넓히면 상명대 세종대보다 형편이 좋을듯

  • 37. .....
    '24.11.22 11:51 AM (211.202.xxx.120)

    무식해보이는거맞죠 정작 대화하자고 총장이 가서 대표나오라고 하니까 제대로 대화를 한마디도 못하더만요 무리속에 다들 입다물고있다가 누가 한마디 시작하니까 같이 웅엉웅얼대기만하구요

  • 38. .....
    '24.11.22 11:53 AM (211.202.xxx.120)

    6000명중 2000명 모여서 화장실 간 2명 빼고 99% 거수투표한거 진짜 코메디 아닌가요

  • 39. 비이성적 폭력적
    '24.11.22 11:54 AM (223.55.xxx.52)

    방식은 호응을 못 얻습니다

    학교 훼손시키고
    교수님한테 기본 예의도 안 지키고
    학생들이 참 비이성적인 면을 보여줬습니다

    정상적인 사람들 눈에는
    폭력적 방식으로 자기 학교 훼손시킨 학생들이
    아주 비이성적으로 보입니다ㅠㅠ

  • 40. 주장이
    '24.11.22 11:5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각측의 주장이 있을 수 있죠.
    그런데 적어도 자신들의 주장이 무엇인지를 말하려면 마스크 벗고 나와서 말할 수는 있어야해요. 언론인터뷰도 얼굴공개 안하고 했던데... 이게 뭔가요.
    모자쓰고 마스크하고 락커칠하고 설립자동상 내리치고.
    말하고자 하는것이 확실하다면 나와서 말해야죠.

  • 41. ㅇㅇ
    '24.11.22 11:59 AM (110.11.xxx.143) - 삭제된댓글

    무슨 소리세요 학교를 그렇게 만든 학생들이 제일 비이성적이지 지금 법적인 제재 대상은 학생들이라고요 법적 제재 대상 = 비이성적슨 소리세요 학교를 그렇게 만든 학생들이 제일 비이성적이지 지금 법적인 제재 대상은 학생들이라고요 법적 제재 대상 = 비이성적인 행동한 사람

  • 42. ....
    '24.11.22 12:00 PM (24.66.xxx.35)

    학교 운영을 재단과 학교가 하지 학생이 하나요?
    학생들이 반대는 할 수 있지만, 학교 운영에 간섭은 못해요.

  • 43. ㅇㅇ
    '24.11.22 12:00 PM (110.11.xxx.143)

    무슨 소리세요 학교를 그렇게 만든 학생들이 제일 비이성적이지 지금 법적인 제재 대상은 학생들 밖에 없어요 법적 제재 대상 = 비이성적인 행동을 한 사람

  • 44. ....
    '24.11.22 12:05 PM (199.7.xxx.39)

    총학과 관계없다고 발뺌하는 모습도 보이고
    선배들이 지원해 준 것 처럼 한 게 자작극일 가능성도 있고..
    이런게 비이성적인 행동이죠.
    애들이 못된 것만 쳐 배웠네요.

  • 45. ...
    '24.11.22 12:18 PM (211.169.xxx.199)

    잘못된 행동에도 싸고도는 사람들이 제일나빠요
    잘잘못을 가르치지않고 같은여자라고 학생이라고
    감싸줘야하나요?
    락카칠하고 학교 개판 만든 비용 세금으로 절대 해주지말길
    자기의 행동에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걸 가르쳐야요

  • 46. 과격시위는
    '24.11.22 12:24 PM (223.38.xxx.50)

    정말 잘못한 거예요 이것도 비이성적인 건데요.
    학교가 망하고 있다고 해서 미달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하니까.
    이번에는 12년 후에는 망할 거래요.
    지금 당장 내년 내후년 일도 모르는데 12년 후가 망한다고?
    12년 후에 망할지 13년 후에 망할지 아니면 그때도 끄턱 없을지. 지금 이거를 미리 확신을 하고 남녀공학으로 바꿔야 된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12년 후 동덕보다 먼저 인구 감소로 망할 대학들이 지방엔 훨 더 많아요. 근데 그 대학들 지금 당장 통폐합 하는 곳들 있어요?
    유독 동덕만 갖고 애들 주로 망하고 있다는 둥 혹은 망할 거라는 둥 이러는 거 너무 비이성적이지 않아요?

  • 47. ??
    '24.11.22 12:26 PM (223.38.xxx.50)

    학교 운영을 재단과 학교가 하지 학생이 하나요?
    학생들이 반대는 할 수 있지만, 학교 운영에 간섭은 못해요..


    학교 운영에 가장 큰 비용을 대주는 주체가 학생들입니다.
    그래도 학교 운영에 말을 못 한다고요?
    마치 밖에서 돈을 벌와 왔는데
    집안에서 돈 쓰는 거는 아무 권리가 없다.
    이거랑 뭐가 달라요?

  • 48. ??
    '24.11.22 12:27 PM (223.38.xxx.50) - 삭제된댓글

    중고등학생도 학비 내죠. 왜 안냅니까? 물론 국가에서 대신 내는거지 다 돈내고 다니는겁니다.

    국가에서 내기 때문에 다시 말해서 개인 돈은 거의 안들어가기 때문에 국가적 시책에 맞춰서 국가랑 학교랑 상의해서 정하는 거예요.
    하지만 대학생은 800에서 1000만원이라는 어마무시한 돈을 내고 학교를 다닙니다. 학생들이 돈을 내지 않을 학교가 운영될 수가 없어요.
    학교를 진행하는 교직원들 월급조차도 학생들 돈으로 내는 겁니다.
    지원금을 받긴 하지만 학생들 내는 등록금에 비하면 아주 적어요.

  • 49. 그러니
    '24.11.22 12:28 PM (39.7.xxx.67)

    내년일을 모른다니 헐
    인구수를 봐요. 서울 학군지 초등도 주는데 뭐라는거임?
    그러니까 님같이 학교 미래에는 관심개뿔도 없는
    무지성자들이나 저런 거 지지하는 거네요.
    본인 뭐예요? 그 이상한 정당원? 학교 학생? 졸업생? 학부모?
    뭔데요? 본인이 뭐 돼요?

  • 50. ??
    '24.11.22 12:29 PM (223.38.xxx.50)

    중고등학생도 학비 내죠. 왜 안냅니까? 물론 국가에서 대신 내는거지 다 돈내고 다니는겁니다.

    국가에서 내기 때문에 다시 말해서 개인 돈은 거의 안들어가기 때문에 국가적 시책에 맞춰서 국가랑 학교랑 상의해서 정하는 거예요.
    하지만 대학생은 800에서 1000만원이라는 어마무시한 돈을 내고 학교를 다닙니다. 학생들이 저 큰돈을 해마다 내지 않으면 학교가 운영될 수가 없어요.
    학교일을 진행하는 교수 교직원들 월급조차도 학생들 돈으로 내는 겁니다. 국가에서
    지원금을 받긴 하지만 학생들 내는 등록금에 비하면 아주아주 적어요.

  • 51. 그건
    '24.11.22 12:30 PM (39.7.xxx.67)

    얼마전까지 고등학교도 학비 냈거든요
    근데 학생들 의사 반영 많이 안했어요
    눈앞의 편리함으로 개판 만드니까

  • 52. 진짜
    '24.11.22 12:30 PM (223.38.xxx.50)

    무지성자들이나 저런 거 지지하는 거네요.
    본인 뭐예요? 그 이상한 정당원? 학교 학생? 졸업생? 학부모?
    뭔데요? 본인이 뭐 돼요?



    비이성 그 자체.
    글 쓴 사람 색출하기로 했어요?
    도대체 이렇게까지 분노가 차오르는 이유가 뭐예요.

  • 53. ㅎㅎ
    '24.11.22 12:32 PM (39.7.xxx.67)

    왜 당당하지 못하게 숨어요? 부끄럽나봄.
    그리고 그 학비에서 국가 장학금 퍼센트 내면 자기돈 얼마나 내서요.
    숨어서 기부금도 안내고 정체도 못 밝힐거면 조용히 계세요.

  • 54. 그러니님은
    '24.11.22 12:34 PM (39.7.xxx.92)

    뭔데요?
    본인은 뭐 되세요?
    재단관계자세요?
    이글에만 3번이나 댓글 다신거 보니
    진짜 관심이 많으신가 본데...

    전 동덕에 별 관심없고 공학이되건말건 상관없는데
    학생들의 잘못과는 별개로 비이성적인 관심과 조롱에는
    뭔지모르지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 55. 그리고
    '24.11.22 12:34 PM (223.38.xxx.50)

    너무 이상한 게
    인구가 줄어서 학생이 안 태어나서
    여대를 없애야 된다는 논리로
    이렇게나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서울보다 더 아이들이 줄어 가는 지방의 대학들 통폐합에는
    지금 동덕관심의 100분의 1도 안 보이는거요..
    너무 이상해요.
    대체 왜 이런 차이가 보이죠?

  • 56.
    '24.11.22 12:35 PM (112.166.xxx.70)

    ㅎㅎ 그런 어마어마한 등록금을 내고 다니는 비싼 학교인데, 왜? 수업을 막고, 졸업 연주회를 방해하고, 연구실 출입을 막나요? 권리에도 등급이 있나요? 대답 좀 들어봅시다 ㅎㅎ

  • 57. 역시나
    '24.11.22 12:39 PM (124.5.xxx.71)

    지방대나 다른 학교에 비해 약대라도 있으니 살길이 있을텐데 멍청이들이 막음.

  • 58. ...
    '24.11.22 12:41 PM (14.41.xxx.61)

    이성있는 애들이 학교를 저 모양으로 만들어 놓나요?

  • 59.
    '24.11.22 12:41 PM (211.234.xxx.177)

    동덕이 인서울이니까
    소멸되기전 대책 세워보는거지..
    지방대는 다들 소멸 예상하고 대책도 없다는것을 다들 알아요..
    배부른 소리..철이 없군요..

  • 60. ,,,
    '24.11.22 12:44 PM (211.218.xxx.194)

    약대같은거 없으면 아무도 신경도 안쓸듯.

  • 61. 공감합니다.
    '24.11.22 12:54 PM (121.142.xxx.102)

    원글님 글에 완전히 공감해요.

    특히 남녀공학되면 입결 좋아진다는건 눈가리고 아웅이죠.
    상명여대가 상명대가 되서 좋아졌나요?
    아뇨. 훨씬 평가절하 되고 있다고 보는데요.
    성심이 카톨릭대가 된건 아니고 카톨릭대는 원래도 있었어요.
    성심이 없어진거죠.

    무엇보다 그 학교를 다니고 있는 재학생들이 반대하고 있어요.
    도대체 밖에서 왜 다들 왈가왈부 하는지.. 우선은 재학생들 의견이 가장 중요한거 아닌가요?

  • 62. 어디서 물타기
    '24.11.22 1:03 PM (58.141.xxx.31)

    추친했다는 문서를 가져오세요. 학교를 더럽히는 학생이 학생인지 일단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성인이니 물질적 배상하시고 선후배 졸업생까지 똥통 추린으로 만든 사회적 책임은...
    웃습니다. 님은 비열하군요,

  • 63.
    '24.11.22 1:06 PM (124.5.xxx.71)

    무슨 평가 절하요. 상명여대가 세검정 비탈에 있어가지고 그닥
    지금 광명상가 라인에 들어가서 낫지
    삼여대가 더 하위잖아요.
    재학생이 무슨 권리가 있어요? 돈내는 손님인데 협상 주체가 돼요?
    총학에서 대표로 도장 찍으면 책임질 수 있어요? 성인이잖아요.

  • 64. ???
    '24.11.22 1:14 PM (223.38.xxx.20)

    왜 당당하지 못하게 숨어요? 부끄럽나봄.

    멍청이들이 막음.

    웃습니다. 님은 비열하군요.

    ----------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분노가 가득 차 있죠?
    이유가 뭐에요?

  • 65. ..
    '24.11.22 1:18 PM (211.234.xxx.155)

    동덕여대 존폐에 동덕여대생 아닌 사람들이 얼마나 관심있었다고 이렇게들 관심 보이는지.....
    만약 동덕여대에서 남녀공학으로 바꾸지 않고 그냥 문 닫는다고 일방적으로 결정해서 시위했다면 사람들 별 관심없었을 거예요.

  • 66.
    '24.11.22 1:19 PM (1.225.xxx.83) - 삭제된댓글

    뉴스에서 보고 건물에 색칠한거 저거 어찌 지우려고....걱정되더라구요

  • 67. ㅇㅇ
    '24.11.22 1:22 P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

    분노표출은 동덕총학이 제일 많던데...
    반대하는 학생들 색출하고
    서로 감시하고
    책임은 떠밀고
    기물파손에
    일을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여자망신 좀 그만 시켜요.

  • 68. 제가보기에는
    '24.11.22 1:30 PM (223.62.xxx.158)

    글쓴 분이 가장 분노한 것 같은데
    왜 자꾸 다른 사람들에게 분노하는 이유를 물으시나요.
    참 안타깝네요
    자신들의 의견을 개진하는 방법을 제대로 못 배운 아이들..
    대한민국 교육에서 좀 더 토론 수업을 넣어야 해요

  • 69. ……
    '24.11.22 1:37 PM (118.235.xxx.119)

    원글에 동의해요
    그 학생들이야 직간접적 피해자니 목소리 내는거야 당연한거죠

    계속 학생들 조롱글이 올라오는게 이상해요
    누가 왜 그런글을 계속 올릴까요?

    동덕여대 근처 살아서 시끄러워서 그렇다 라카냄새가 진동이다 하며 직접적 피해가 있는 분이라면 오히려 이해가 가겠네요

  • 70. 무식
    '24.11.22 1:40 PM (118.33.xxx.223)

    학생들이 어리석고 무식한 대응 맞아요. 싹다 변상 받았으면 합니다. 마땅히 그래야 하고요. 논리적으로 총당과 담판을 짓는 용기는 없고 집단의 무리속에 숨어 횡포만 부리는 배짱만 있으니 한심하죠. 원글이 의견 동의 못합니다. 학생이 줄어들고 여대 포지션 애매한데 여대를 고집하는 이유가?

  • 71. ...
    '24.11.22 1:46 PM (218.48.xxx.188)

    근데 언제 동덕여대가 남녀공학 추진했나요?
    회의에서 예술대 쪽에서 의견 나왔다 뿐이잖아요. 예술대만 남학생 받으면 어떻냐고.
    그거갖고 저 난리를 친건데요?
    겨우 그걸로 저렇게 깽판치는게 맞나요? 뭘 알고나 말하세요

  • 72.
    '24.11.22 1:49 PM (211.234.xxx.177)

    동덕생들..이번 사건을 자꾸 여성혐오를 가진 사회 때문에 발생된 피해자 코스프레로 정당성을 조금이라도 획득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것을 획득하기에는 당신들은 피해를 받은것이 없고..
    이 사회의 여성들에게..대다수의 동덕인들에게 어마한 수치감을 주었어요.
    학교의 복구는 알바없습니다.
    알아서들 해결 하시고..이상하다는둥 피해자 코스프레 당장 멈추고..
    정상적이고 이성적인 대다수의 여성들에게 사과부터 하세요.

  • 73. 나두
    '24.11.22 1:52 PM (58.143.xxx.66)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이 제일 분노한 것 같아요.
    교묘히 대답도 논점도 피하면서
    다른 사람 비난하는 건 본인이 제일 심하고요.
    전형적인 나르시스트 어투
    반대 의견 전혀 들을 생각엏고
    내말이 다 맞고 강요할것 같으면
    공개 게시판에 글쓰는 것 자체가 많이 이상한거죠.

  • 74. 나두
    '24.11.22 1:53 PM (58.143.xxx.66)

    저도 원글이 제일 분노한 것 같아요.
    교묘히 대답도 논점도 피하면서 반박하면 도리어
    다른 사람 비난하는 건 본인이 제일 심하고요.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어투
    반대 의견 전혀 들을 생각엏고
    내말이 다 맞고 강요할것 같으면
    공개 게시판에 글쓰는 것 자체가 많이 이상한거죠.

  • 75. ㅡㅡㅡㅡ
    '24.11.22 1:55 PM (61.98.xxx.233)

    현실적으로 공학전환이 이득이에요.

  • 76. ..
    '24.11.22 2:24 PM (211.58.xxx.192)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은 의견 충분히 있을 수 있지요. 왜 원글님을 과하게 공격하는 댓글을 다는지 이해가 안감.

    이 사태 관련 처음 댓글 쓰는데요. 제 3자들이 이성적인 토론보다는 감정적인 반응이 앞서는 것이 참 희한하다 싶네요.

  • 77. ...
    '24.11.22 2:25 PM (39.7.xxx.156)

    대학시위에 언제 관심들 가졌다고 이상하게 적극적으로 까는 글이 계속올라와요
    학생들이 공학이 싫다는데 남자들이 거부당하는 느낌이 들어서 그러는건지 반응이 과해요4444

  • 78.
    '24.11.22 2:26 PM (211.58.xxx.192)

    원글님 같은 의견 충분히 있을 수 있지요. 왜 원글님을 과하게 공격하는 댓글을 다는지 이해가 안감.

    이 사태 관련 처음 댓글 쓰는데요. 제 3자들조차 이성적인 토론보다는 감정적인 반응이 앞서는 것이 참 희한하다 싶네요.

  • 79. 이미다
    '24.11.22 2:30 PM (58.143.xxx.66) - 삭제된댓글

    원글이 주장하는 바는 이미 다 이야기하고 지나간 부분이에요.
    그러니 국면전환도 안되고 설득도 안돼요.

  • 80. 이미다
    '24.11.22 2:31 PM (58.143.xxx.66) - 삭제된댓글

    원글이 주장하는 바는 이미 다 이야기하고 지나간 부분이에요.
    그러니 국면전환도 안되고 설득도 안돼요.
    그리고 원글이 먼저 감정적으로 나갔던 것 같네요.

  • 81. 이미다
    '24.11.22 2:35 PM (58.143.xxx.66)

    원글이 주장하는 바는 이미 다 이야기하고 지나간 부분이에요.
    그러니 국면전환도 안되고 설득도 안돼요.
    그리고 원글이 먼저 감정적으로 나갔던 것 같네요.
    학교문제도 있겠으나 저기에 편승한 극단적인 여성단체가 마치 학생인냥 관계자인냥 참전했다가 탄로나지 않았나요?

  • 82. ...
    '24.11.22 3:12 PM (1.241.xxx.220)

    지방대학 통폐합이나 심지어 중,고등으로 내려와도 앞으로 줄어드는 아이들에 대해서 어떻게 학교들이 대처해야할지 관심 많아요.
    82에만 안올라올 분 신경쓰고 관심 모으고자 하는 분들도 많구요.
    본인이 모르면 없는 세상인줄 아시나요.

    지금 동덕생들 중 일부 저런 아이들이 뭘 피해를 입었는지 모르겠지만 락카로 저래놓는거 옛날에 문화재 훼손했을 때도 복구 엄청 힘들다 못들어봤는지... 적당히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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