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섬 옷사는분중에

패션 조회수 : 3,358
작성일 : 2024-11-22 10:26:37

제가 요즘 한섬에 좀 빠져서 옷을 좀 사긴했는데요

니트한장에 50만원은 기본이더라고요

근데 거기에 스타일라이브라고 옷후기도 올리고 뭐 그러는곳이 있거든요

거기서 아주 유명한 분이 계신데

진짜 옷을 엄청나게 사더라고요

진짜 자주 글이 올라오는데 한번살때 여러벌씩 비싼거 팍팍사고...

가방도 에르메스 뭐 그런급으로 가지고 다니는거보면 엄청 부자이겠죠??

막상 사는 아파트나 뒤에 찍히는 집은 좀 아닌거같긴하던데 여튼

사놓고 안입는옷도 태반이고 보풀이 일어날틈도 없을거같고

근데...저는 그옷들을 다 어케 처분하는지 그게 궁금하더라고요

한달에도 수십벌씩사는데 옷이 어디에 어케있는지도 모를거같고...

그옷들을 다 어케 수납하는지.......한두번입고 설마 버릴까요....

IP : 119.196.xxx.1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ㄴ
    '24.11.22 10:29 AM (112.216.xxx.18)

    카페에서 되파는 용도

  • 2. ...
    '24.11.22 10:31 AM (218.145.xxx.251)

    저도 한섬 옷 한동안 많이 샀었는데요.
    더캐시미어나 시스템 마인등등에서요.
    근데 가격대비 품질이 너무 안좋아요.
    옷 성분 보면 진짜 이 가격주고 사는게 맞나 싶을...
    면세점에서 사거나 아울렛에서 유행 안타고 오래입을꺼 같은 옷만 삽니다.

  • 3. 번개장터
    '24.11.22 10:32 AM (125.132.xxx.152) - 삭제된댓글

    가보세요
    한번 입은 한섬 파는 분 되게 많아요.
    50만원에 사서 45만원에 팔면 5만원 정도 드는 셈 ^^

  • 4. 아진짜요?
    '24.11.22 10:37 AM (119.196.xxx.115)

    지금가서 보니 미착용이라면서 파는제품 많네요??????

    미착용이면 반품하면되지 시기를 놓친건가

  • 5. ..
    '24.11.22 10:38 AM (211.234.xxx.193)

    전 키가 작아서 sjsj 가끔 사입고
    한섬아울렛도 종종 이용하는데요
    가격대비 퀄리티는ㅜㅜ
    키가 크면 선택지가 많은데 아쉬워요.
    중고에 가끔 내놓으면 잘 팔리긴해요

  • 6. ㅡ,ㅡ
    '24.11.22 10:41 AM (112.168.xxx.30)

    궁금한 이야기 y같은 프로에 그런 사람들 실체가 나오죠.
    보여주기식으로 과시하듯 자신을 오픈하는사람들 대부분 속빈강정에 인정욕구에 목마른 관종인경우가 많아요.
    많이 가지고 누리는게 당연한 일상인분들은 그게 특별할것도없고 남들에게 드러내야할 이유도없어요.

  • 7. ...
    '24.11.22 10:42 AM (211.36.xxx.53)

    쇼핑 중독 정신질환자 아닐까요.

  • 8. 옷이
    '24.11.22 11:36 AM (223.39.xxx.180)

    다 시스템
    어느순간 재질 안좋아지고 취향 독특한옷에.

  • 9. 맞아요
    '24.11.22 12:33 PM (122.46.xxx.146)

    원글님 글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
    저 대학2학년때인 95년에 처음 시스템 티셔츠를 35000원 주고 사입고 그 뒤로 지금까지 꾸준히 입어왔는데요
    2005년 까지가 딱 좋았어요
    원단이 좋고 디자인도 트렌드에 맞고 그랬어요
    근데 현대로 넘어간 뒤...부터 원단이 너무 안 좋아지고 디자인도 어딘가 모르게 세련미가 떨어지기 시작
    가끔 네이버 구대카페에 올라오는 한섬 코트들 사는데 받아보면 질이 안좋아서 다시 되팔거든요
    한섬옷은 금방 팔리더라고요

  • 10. .........
    '24.11.22 12:44 PM (183.97.xxx.26)

    저는 한섬 주식도 샀다가 최근에 처분했어요. 예전만 못해요. 그런데도 아직 그 브랜드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옷 자주 사는 분들은 아마 다들 목적이 있을거에요.

  • 11. 진짜너무공감
    '24.11.22 12:50 PM (223.38.xxx.207)

    저 대학2학년때인 95년에 처음 시스템 티셔츠를 35000원 주고 사입고 그 뒤로 지금까지 꾸준히 입어왔는데요
    2005년 까지가 딱 좋았어요
    원단이 좋고 디자인도 트렌드에 맞고 그랬어요
    근데 현대로 넘어간 뒤...부터 원단이 너무 안 좋아지고 디자인도 어딘가 모르게 세련미가 떨어지기 시작
    2222222222
    진짜 타임 마임도 옛날엔 타임에서 사면 질은 보장됐는데
    요샌 아니에요.
    여전히 좋은거 많지만 아닌것도 섞여있고

    근데 한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백화점 브랜드들이 값만 올리고 질은 2000년대보다 더 안좋아졌어요

  • 12. 옷값은
    '24.11.22 12:52 PM (211.177.xxx.9)

    계속오르는데 질이나 디자인은 계속 구려짐

    어느순간 살게 없어졌어요

  • 13. 곰푸우
    '24.11.22 3:19 PM (106.101.xxx.128)

    시스템 코트 샀다기 2년 만에 보풀이 뒤덮혀서

    버림

    이태리 원단 쓰고 하더니
    현대에 인수되면서 옷이 너무 이상해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595 나훈아 발언같은건 걍 넘기지 20 ㅇㅇ 2025/01/13 3,202
1668594 보배드림 형님들이 테스형께 드리는 말 4 역시쎈형님들.. 2025/01/13 2,549
1668593 한동훈이 그립네요.. 18 ㅎㅎㅎ 2025/01/13 3,602
1668592 경호처 붕괴 직전 8 붕괴 2025/01/13 5,667
1668591 한 김치한다는 분 감사드려요. 4 감사 2025/01/13 2,457
1668590 무릎 줄기세포주사 아시는분 계신가요 12 2025/01/13 1,737
1668589 경호처 인원이 총 몇명인가요? 5 ... 2025/01/13 1,380
1668588 매불쇼 시작합니다!!! 2 최욱최고 2025/01/13 987
1668587 “尹이 국가경제 발목 부러뜨려”… 한은, 계엄 후 RP 매입에 .. 8 .. 2025/01/13 2,512
1668586 세상에 1 2025/01/13 996
1668585 나름급)신차구입 기존보험료승계?신규가입? 5 땅지맘 2025/01/13 666
1668584 실내자전거 천천히 타도 건강해지나요? 14 궁금 2025/01/13 3,023
1668583 할일없는 사람들 5 진짜 웃기네.. 2025/01/13 1,882
1668582 임파선염 같은데 내과로 가도 되나요? 1 Oo 2025/01/13 805
1668581 1:1 PT 스튜디오에서 운동 배우고 동네헬스로 옮겨도 될까요?.. 7 ... 2025/01/13 1,473
1668580 리사이클 의류 3 아시는분 2025/01/13 1,193
1668579 최상목 권한대행 "여야 함께 힘 모아야…'이재명 리더십.. 20 .. 2025/01/13 2,547
1668578 이사갈 집 보러다닐 때 반드시 꼭 걸러야할 집 50 ... 2025/01/13 17,001
1668577 예지몽이 아니라 현실몽 1 발사미코 2025/01/13 1,335
1668576 해병대원 어머니 "본인 빠져나갈 방법만 찾는 임성근에 .. 3 가져옵니다 2025/01/13 2,542
1668575 스킨수티컬즈 어디서 구매해야 저렴한가요 9 스킨 이 2025/01/13 1,075
1668574 저는 살림에 재능이 있는거 같아요 18 살림 2025/01/13 4,259
1668573 고양이뉴스 원피디가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18 같이도웁시다.. 2025/01/13 5,929
1668572 35살에 서울 아파트 팔고 9 메리메리쯔 2025/01/13 3,328
1668571 경찰청장 대행 "대통령이라고 체포영장 거부 안돼 10 ㅅㅅ 2025/01/13 2,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