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섬 옷사는분중에

패션 조회수 : 3,419
작성일 : 2024-11-22 10:26:37

제가 요즘 한섬에 좀 빠져서 옷을 좀 사긴했는데요

니트한장에 50만원은 기본이더라고요

근데 거기에 스타일라이브라고 옷후기도 올리고 뭐 그러는곳이 있거든요

거기서 아주 유명한 분이 계신데

진짜 옷을 엄청나게 사더라고요

진짜 자주 글이 올라오는데 한번살때 여러벌씩 비싼거 팍팍사고...

가방도 에르메스 뭐 그런급으로 가지고 다니는거보면 엄청 부자이겠죠??

막상 사는 아파트나 뒤에 찍히는 집은 좀 아닌거같긴하던데 여튼

사놓고 안입는옷도 태반이고 보풀이 일어날틈도 없을거같고

근데...저는 그옷들을 다 어케 처분하는지 그게 궁금하더라고요

한달에도 수십벌씩사는데 옷이 어디에 어케있는지도 모를거같고...

그옷들을 다 어케 수납하는지.......한두번입고 설마 버릴까요....

IP : 119.196.xxx.1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ㄴ
    '24.11.22 10:29 AM (112.216.xxx.18)

    카페에서 되파는 용도

  • 2. ...
    '24.11.22 10:31 AM (218.145.xxx.251)

    저도 한섬 옷 한동안 많이 샀었는데요.
    더캐시미어나 시스템 마인등등에서요.
    근데 가격대비 품질이 너무 안좋아요.
    옷 성분 보면 진짜 이 가격주고 사는게 맞나 싶을...
    면세점에서 사거나 아울렛에서 유행 안타고 오래입을꺼 같은 옷만 삽니다.

  • 3. 번개장터
    '24.11.22 10:32 AM (125.132.xxx.152) - 삭제된댓글

    가보세요
    한번 입은 한섬 파는 분 되게 많아요.
    50만원에 사서 45만원에 팔면 5만원 정도 드는 셈 ^^

  • 4. 아진짜요?
    '24.11.22 10:37 AM (119.196.xxx.115)

    지금가서 보니 미착용이라면서 파는제품 많네요??????

    미착용이면 반품하면되지 시기를 놓친건가

  • 5. ..
    '24.11.22 10:38 AM (211.234.xxx.193)

    전 키가 작아서 sjsj 가끔 사입고
    한섬아울렛도 종종 이용하는데요
    가격대비 퀄리티는ㅜㅜ
    키가 크면 선택지가 많은데 아쉬워요.
    중고에 가끔 내놓으면 잘 팔리긴해요

  • 6. ㅡ,ㅡ
    '24.11.22 10:41 AM (112.168.xxx.30)

    궁금한 이야기 y같은 프로에 그런 사람들 실체가 나오죠.
    보여주기식으로 과시하듯 자신을 오픈하는사람들 대부분 속빈강정에 인정욕구에 목마른 관종인경우가 많아요.
    많이 가지고 누리는게 당연한 일상인분들은 그게 특별할것도없고 남들에게 드러내야할 이유도없어요.

  • 7. ...
    '24.11.22 10:42 AM (211.36.xxx.53)

    쇼핑 중독 정신질환자 아닐까요.

  • 8. 옷이
    '24.11.22 11:36 AM (223.39.xxx.180)

    다 시스템
    어느순간 재질 안좋아지고 취향 독특한옷에.

  • 9. 맞아요
    '24.11.22 12:33 PM (122.46.xxx.146)

    원글님 글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
    저 대학2학년때인 95년에 처음 시스템 티셔츠를 35000원 주고 사입고 그 뒤로 지금까지 꾸준히 입어왔는데요
    2005년 까지가 딱 좋았어요
    원단이 좋고 디자인도 트렌드에 맞고 그랬어요
    근데 현대로 넘어간 뒤...부터 원단이 너무 안 좋아지고 디자인도 어딘가 모르게 세련미가 떨어지기 시작
    가끔 네이버 구대카페에 올라오는 한섬 코트들 사는데 받아보면 질이 안좋아서 다시 되팔거든요
    한섬옷은 금방 팔리더라고요

  • 10. .........
    '24.11.22 12:44 PM (183.97.xxx.26)

    저는 한섬 주식도 샀다가 최근에 처분했어요. 예전만 못해요. 그런데도 아직 그 브랜드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옷 자주 사는 분들은 아마 다들 목적이 있을거에요.

  • 11. 진짜너무공감
    '24.11.22 12:50 PM (223.38.xxx.207)

    저 대학2학년때인 95년에 처음 시스템 티셔츠를 35000원 주고 사입고 그 뒤로 지금까지 꾸준히 입어왔는데요
    2005년 까지가 딱 좋았어요
    원단이 좋고 디자인도 트렌드에 맞고 그랬어요
    근데 현대로 넘어간 뒤...부터 원단이 너무 안 좋아지고 디자인도 어딘가 모르게 세련미가 떨어지기 시작
    2222222222
    진짜 타임 마임도 옛날엔 타임에서 사면 질은 보장됐는데
    요샌 아니에요.
    여전히 좋은거 많지만 아닌것도 섞여있고

    근데 한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백화점 브랜드들이 값만 올리고 질은 2000년대보다 더 안좋아졌어요

  • 12. 옷값은
    '24.11.22 12:52 PM (211.177.xxx.9)

    계속오르는데 질이나 디자인은 계속 구려짐

    어느순간 살게 없어졌어요

  • 13. 곰푸우
    '24.11.22 3:19 PM (106.101.xxx.128)

    시스템 코트 샀다기 2년 만에 보풀이 뒤덮혀서

    버림

    이태리 원단 쓰고 하더니
    현대에 인수되면서 옷이 너무 이상해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546 시모도 동네 노인들한테 손주 자랑 엄청해요 8 자랑 2025/03/16 2,786
1690545 폭싹 속았수다 드라마가 감성을 건드네요 1 온유엄마 2025/03/16 1,802
1690544 이번 고1 5등급제생 설명회랑 총회 못가는데 방법있을까요 8 마더 2025/03/16 1,413
1690543 언제결정나요? 2 탄핵 2025/03/16 827
1690542 다른 일 하다가도.. 1 즉각탄핵 2025/03/16 597
1690541 남자들도 모이면 자식얘기 많이 하나봐요 24 ㄴㄴ 2025/03/16 5,151
1690540 저녁 뭐 드시나요? 5 메뉴 2025/03/16 1,487
1690539 다음주엔 탄핵 선고할까요? 17 ㅇㅇ 2025/03/16 2,604
1690538 뒤늦은 카우프만 공연 후기 9 ㅁㄴㄷㅎ 2025/03/16 1,102
1690537 김수현 - 저 처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세요? 75 .. 2025/03/16 21,910
1690536 추미애의원님 나오셨어요,, 근데 너무 추워여 ㅠㅠ 13 탄핵의그날 2025/03/16 3,142
1690535 서향은 식물이 힘들어 하나요? 12 서향 2025/03/16 1,327
1690534 탄핵기원) 친구인연이 다한듯. 6 000 2025/03/16 2,405
1690533 밥에 물양이 적어서 된밥, 방법이 있을까요? 6 다시 취사?.. 2025/03/16 1,196
1690532 제빵기로 식빵 만드시는 분 11 ㅗㅗㅗ 2025/03/16 1,700
1690531 폭싹 7화부터 볼만하네요 11 .. 2025/03/16 3,841
1690530 국힘승복이란 탄핵 인용이 되기 때문입니다 7 이문제는 2025/03/16 1,995
1690529 더쿠펌- 딱히 존경하지 않는 재판장님.jpg 1 딱 제 맘 2025/03/16 1,474
1690528 폭싹 선장 관식이 왜 가난한가 (스포도있음) 10 궁금해요 2025/03/16 4,074
1690527 나경원 핵무장 주장하더니 민감국가 지정됐네요 7 ... 2025/03/16 1,346
1690526 치과의사요.. 6 .. 2025/03/16 2,007
1690525 이게 사실인지 답변 좀 -부동산 ........ 2025/03/16 1,071
1690524 헌재가 이렇게 시간 끄는 이유 뭐에요? 17 ..... 2025/03/16 3,731
1690523 세입자분의 요구가 뭘까요? 6 월세 2025/03/16 1,717
1690522 억울하게 꽃뱀에게 물려서 성범죄자로 몰리는 남성들이 꽤 많다고 .. 12 ........ 2025/03/16 2,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