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1.22 9:40 AM
(175.212.xxx.141)
버려야죠 과감히
2. ..
'24.11.22 9:41 AM
(203.247.xxx.44)
아깝다 생각 마시고 재활용함으로 넣으세요.
소재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트렌드에 맞게 입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해요.
3. ..!
'24.11.22 9:41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저도 어깨 딱 맞고 허리 들어갔는데 따뜻한 간절기 코트 있어요. 버리긴 아까워 아직 못버렸어요.
4. 어머
'24.11.22 9:43 AM
(1.227.xxx.55)
어깨 맞고 허리 들어간 거 입으면 너무 올드패션인가요?
캐시미어 롱코트 몇번 입지도 않았는데
그냥 꿋꿋하게 입으렵니다.
5. 바람소리2
'24.11.22 9:44 AM
(114.204.xxx.203)
동네에서 입건지 버려야죠
6. 음
'24.11.22 9:44 AM
(223.38.xxx.66)
그러게요
어깨선 맞고 허리 들어간 코트 입으면 안 되나요?
7. ..
'24.11.22 9:46 AM
(59.10.xxx.58)
버려야죠 과감히 222
8. 저는지금
'24.11.22 9:48 AM
(1.236.xxx.114)
오버핏 반코트 무스탕
점퍼스타일로 수선가능한지 들고 나가려고해요
9. ..
'24.11.22 9:49 AM
(211.36.xxx.192)
-
삭제된댓글
코난 도일 단편에도 유행 지난 지 오래된 고급 옷 입은 신사 보면서 추리하는 장면 나오잖아요. 이래서 부자였을 것이다 한때는 어쩌구저쩌구.. 오늘 버리세요~
10. 기세
'24.11.22 9:50 AM
(121.188.xxx.245)
내가 편하면 그냥 입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유행을 내가 이끈다 ㅎㅎㅎㅎ요며칠 비아트 30년 넘은 벨로드?숏자켓입었던 사람. 예전 옷감 정말 너무 좋아요.
11. 그런데
'24.11.22 9:53 AM
(122.34.xxx.60)
자신에게 어울리냐가 포인트 아닌가요? 망한 부자집 딸로 보이든 가가난한 집 딸로 보이든, 그런 게 왜 문제가 될까요
원글님에게 어울리나, 그것만 보세요
이제 우리나라도 40년된 로렉스 시계 차고 30년 된 가죽가방 들고 20년 된 트렌치 코트 입고 있어도, 그 사람의 생김새나 분위기에 어울리는지만 보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지 않나요?
12. ..!
'24.11.22 9:56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 모두에게 부자로 보여야만 하는 이유가 없는건데..
13. ㅇㄹㅇㄹ
'24.11.22 9:58 AM
(211.184.xxx.199)
유행이 돌고 돌더라구요
마인 타임 20대때 입은 옷들이 지금 유행하고 있으니까요
결혼하고 살쪄서 못입어서
조카들 다 물려줬는데
다요트 성공해서 그 사이즈 다 들어가요
지금 사려면 아울렛에서도 80줘야 하던데 ㅎㅎ
14. 그러게
'24.11.22 10:00 AM
(49.1.xxx.141)
예전에 십 년전에 버렸던 코트들 너무 아까와서 다시 생각 납니다.
아직까지 간직했던 코트들 지금 꺼내입으려고요.
엄마의 70년대 중반에 사신 비싼 외제 가죽 코트를 내가 스무살때 입고 다녔어요.
딸 있으면 딸 주세요.
15. .....
'24.11.22 10:01 AM
(180.69.xxx.152)
몇년만 더 버티시면 그 유행이 다시 돌아오긴 할텐데 옷도 늙고 핏도 좀 달라요....ㅜㅜ
저는 20년, 30년 된 옷 살짝살짝 셀프로 수선해서 잘 입고 다니기는 합니다.
15년 된 버버리 숏 퀼팅, 요즘은 일자핏이 유행이라, 품 좀 늘려서 어제도 입고 다님.
지구도 아끼고, 내 돈도 아끼고....
16. 음...
'24.11.22 10:02 AM
(39.122.xxx.188)
저도 버리려다가 어제 백화점 돌았더니 올해는 살짝 슬림한 것도 dp해놨길래 저녁에 입고 외출 잘 다녀왔어요.
속에 입는 걸 요즘 유행템으로 잘 갖추어 보세요. 외투는 소재가 좋으면 입으실 수 있어요.
17. 음
'24.11.22 10:06 AM
(183.98.xxx.31)
샤틴이 그 레벨은 아닌데...
18. ㅠ.ㅠ
'24.11.22 10:10 AM
(119.196.xxx.115)
샤틴사신게 문제일듯요
샤틴은 항상 촌스러웠어요
19. ㅁㅁㅁㅁㅁㅁ
'24.11.22 10:11 AM
(112.216.xxx.18)
ㅋㅋㅋㅋㅋㅋㅋㅋ사틴이 옷이 ㅋㅋㅋㅋㅋㅋㅋ 촌스럽죠 ㅋㅋㅋㅋㅋ
20. 아이고
'24.11.22 10:23 AM
(211.36.xxx.53)
문해력 어쩔꺼야 ㅜ ㅜ
이 분이 진짜 사틴 옷 가지고 있단게 아니잖아요ㅜ ㅜ
21. 입어요
'24.11.22 10:31 AM
(119.71.xxx.23)
패션 보다 지구가 더 소중하기에
저는 입습니다.
옷감이 낡아보이기 시작할 때 버립니다.
집에서 입는 티셔츠는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입고요.
22. ㅎㅎ
'24.11.22 10:36 AM
(103.6.xxx.114)
비아트??!! 그걸 안버리고 갖고 있다니 절레절레
23. 입으세요
'24.11.22 10:42 AM
(39.7.xxx.81)
어깨선 맞고 허리 들어간 코트 좀 입으면 안되나요? 소재도 좋다면서요? 그 놈의 유행이 뭐길래요 ㅎㅎ
살짝 요즘 유행에서 비껴간 옷 잘 입고 다니는 사람들 전 멋져보입니다. 집에 수납 공간 되면 좀만 두었다 나중에 다시 입어보세요. 유행 돌고 돌긴 해요
같이 다 똑같은 스타일로 입는게 제 눈에는 더 촌스러워요 ;;;
24. ...
'24.11.22 10:47 AM
(116.44.xxx.117)
제가 사틴 옷들 가지고 고민하는 게 아니고요,
예전에 오래된 옷에 대해 쓰신 분이 사틴 언급해서 적은 거에요.
이게 부자로 보이는가, 가난한 걸로 보이는가..의 문제도 아니고요. 망한 부잣집 딸 같다는 표현은 그러니까..세대의 변화를 깨닫지 못하고 옛 것만 고집해서 때와 장소에 맞지 않으니 우스꽝스럽다? 그래요. 빈부의 문제가 아니라 촌스럽다, 우스꽝스럽다는 표현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25. 옷이 많음
'24.11.22 10:49 AM
(121.133.xxx.125)
버리시고
돈이 많음 버리고 새 옷 사시고
아니면 편하게 입거나 최대한 예쁘게 코디해서 입음 되는거 아닐까요?
모두다 오버핏이 어울리지도 않는데
본인에게 안어울리는데 다 후디에 오버핏 자켓. 코트.운동화 요증 유행하는 똑같은 옷이 촌스러워보입니다. 22
26. ...
'24.11.22 10:51 AM
(116.44.xxx.117)
처음 흐름은 과감히 버리라고 하다가
뒤 댓글로 갈수록 유행은 돌고돈다..수선해 입어라...
다양한 의견들 감사합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에 버리기로 했습니다. 20대에 입었던 옷이 3,40대에 어울리지는 않잖아요.
나이드니까 딱 맞는 옷들이 불편합니다ㅎㅎ
27. 그냥
'24.11.22 10:54 AM
(180.66.xxx.110)
버리세요, 미련없이. 특히 정장류는 진짜 핏이 너무 다르고 체형이 변해서 뭔가 불편해요. 밍크도 버리고 싶은데 가격 생각해 그냥 끼고 있다는 ㅜㅜ
28. ,,,
'24.11.22 11:02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유행 잘 안타는 기본형의 옷을 사입으려고해요
29. ,,,
'24.11.22 11:03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코트, 무스탕, 결혼예복,,,빨리 버리길 잘한것 같아요. 지금까지 두었으면 ㅠ
30. ,,,
'24.11.22 11:05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한복, 두루마기, 엑세서리, 가방, 심지어 꽃신까지 ㅠㅠ 버려야하는데 엄마가 생각나서
31. ....
'24.11.22 11:06 AM
(112.147.xxx.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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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한복, 두루마기, 장신구, 가방, 심지어 꽃신까지 ㅠ 버려야하는데 엄마가 생각나서 못버리고 있어요
32. ....
'24.11.22 11:07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한복, 두루마기, 엑세서리, 가방, 심지어 꽃신까지 ㅠ 엄마가 생각나서 못버리고 있어요
33. Cantabile
'24.11.22 1:01 PM
(222.110.xxx.97)
우리 젊을 때 나이 드신 분들 보면
디게 옛날 옷을 차려입고 다니셨자나요.
나이 들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익숙해서 눈에 그래도 괜찮아 보여서 그랬구나…
그냥 버려야 해요 ㅎㅎㅎㅎ
34. 동글이
'24.11.22 3:07 PM
(106.101.xxx.76)
오랴됐어요 손잘가고 잘 입으면 두고 아무리 소재 좋아도 안입어지면 과감하게 정리하세요 브랜드면 싸게 당근허시고
아님 버리세요
35. ㅠㅠ
'24.11.22 6:26 PM
(116.32.xxx.155)
유행이 다시 돌아오긴 할텐데 옷도 늙고 핏도 좀 달라요22